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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4 16:39
이윤열 선수의 이미지 트레이닝도 연습에 한 방법입니다.
이미지 트레이닝만으로도 판을 읽을수 있는 이윤열선수의 능력이 천재 테란이라는 닉네임을 선사 했다고도 볼수있겠죠...... 여타 스포츠에서도 이미지 트레이닝은 훈련의 한방식으로 많이 쓰이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꼭 pc앞에서 마우스 잡고 하는 연습만 연습이 아니라는거죠 이윤열선수와 최연성 선수는 훈련방법의 차이일뿐 연습량으로 단순비교하는건 옳지 않다고 보이네요......
04/05/04 16:40
마지막 부분 말이 정말 공감이 갑니다. 지금 스타를 좋아하는10대 .20대 분들이 10년 뒤쯤 여보자기-_-;;;;나 곰/여우ㅇ0ㅇ같은 자식들을 데리고 스타리그를 볼 수 있을 정도로 현재 정상을 달리고 있는 선수들은 롱런할 수 있는 자질과 여건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군대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분석이나 케이스 스터디에는 무지 약한 사람이라서(도대체 할 줄 아는 건 있냐? ㅠ_ㅠ) 없는 추천버튼 마음 속에 만들어 한번 누르고 갑니다^^;;;;
04/05/04 16:43
역시 피지알은 피지알스러운 글이 더~ 어울리는 군요,,
최연성선수를 차갑다고 표현하신 부분은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저는 그러한 부분을 '똑똑한 플레이' 라고 부르긴 합니다만,, 나다는 전혀 차갑지 못한 '성깔 있는 플레이어'죠,, 싸움 걸면 손익계산하고 싸우는 게 아니라,,,, 바로 싸워 버리죠,,^^,, 두 선수의 존재가 스타판을 식지 않게 한다는 점은 어쨌든 좋은 것 같습니다,,
04/05/04 17:10
참고로.. 최연성 선수를 비롯해서 t1 팀도 이미지 트레이닝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말이죠.. 지난 tg 삼보배 msl에서 이윤열 선수와의 패자 결승에서 최선수가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죠. 이젠 프로게임계에도 이미지 트레이닝의 개념이 자리를 잡아가는 듯..
그리고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새애끼.. 는 최고로군요.. ㅠ.ㅠ
04/05/04 17:14
연성스러운...윤열스러운...분위기...
어느 한쪽보다는...함께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우리가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편가르기보단...위의 글처럼... 올바른...한마디가...선수에게도...팬들에게도... 힘이 되어주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암튼... oov 의 등장으로...재미가 두배가 된 건 사실이겠죠...?^^
04/05/04 17:22
"새애끼" 때문에 추게로 가야겠네요...-_-)b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이런말은 좀 그렇지만... 정말 밑의 글과 비교되네요... 이글로 딱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04/05/04 17:27
내용이 좋네요 (뭔가 악이 지나치면 선을 부르는...)
최연성 선수 자원이 마르지 않는 이유는 본진 자원 다 떨어질 만한 상황이면 간식(미네랄 한 두 덩이 조금씩)을 남겨두기 때문 아닌가요? (역시 관전 내용이 허접하네요. 에휴 이제 가방싸고 오늘은 챌린지 리그 꼭 보렵니다.) 추신 내용은 이해가 안갑니다. 누가 좀 코치를...
04/05/04 17:51
'하지만 그때의 핏불은 성견인 반면 하이에나는 1살도 안된 새애끼였습니다. ' <-이 부분에서 새---끼가 등록이 안되서 새애끼로 늘려쓰셨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04/05/04 17:52
달라몬드 님//새애끼로 안 쓰고 가운데 애 자를 빼고 쓰면 이 사이트에 등록이 안된답니다...한번 직접 써보세요...^^
정말 좋은 글이네요.. 최연성 선수의 차가운 플레이.....맞네요..어떤 순간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이 좀 불리하다 싶으면 또 아주 빠르게(제 생각에는 너무 쉽게) GG를 쳐버리죠. 해설자의 눈으로 경기를 하듯, 마치 김도형 해설이 '망했죠'라고 하는 것을 들은 듯(^^) 쉽게 돌을 던져버리는 것이 냉철해 보이더군요.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고 하는 플레이......그러니까 더 두려운 것 아닐까요
04/05/04 21:54
토스전 이윤열 선수 외에 못보셨다고 했는데 음..
저는 MBC IBM 팀리그 마지막 7경기 서지훈 Vs 박지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 그 게임에서 나오는 탱크의 양이란.. 해설자들이 계속 이야 이야 하셨다죠 -_- (사실 서지훈선수 팬 ㅠ.ㅠ) 정말 재미있었는 경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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