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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4 12:27
아래에 있는.. 조금은 심란한 글... 이젠 논쟁의 중심에서 약간은 벗어난 듯한 두 영웅들.... 두 선수 모두 예전의 멋진 눈빛 기대하겠습니다~~ 금일.. 옐로우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04/05/04 12:32
저도 첼린지리그 임진록 기대모드 중 +_+
옐로우 화이팅입니다,,,이번에 첼린지리그 1위 꼭 하시길,,, 윗분의 논쟁의 중심에서 벗어난 듯한 두 영웅들,,,ㅠㅜ 슬픈 말이네요,,,
04/05/04 13:14
Yellow와 Boxer에게 시드를~! (퍽~!)
둘이 그냥 결승가면 시드 5장 함 안되나요? (퍼버벅 --; ) 후다닥 =3=3=3=3=3=3=3
04/05/04 13:18
박서보다 나이많은 선수들이 별로 없으니 박서는 노장이 맞긴 맞죠 ㅡㅜ
그래도 앞으로 20년간은 쭈욱 노장으로 계속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04/05/04 13:32
KIDD님// 만날꺼라고만 생각들 하는 것이아니라.. 진심으로 만나기를 바라는 것이죠. 낭만 라이벌 간의 경기를 보고 싶어 하는거죠.
왜 꼭 그렇게 테클을 걸고 싶은거지..흠...
04/05/04 13:33
저두 임요환, 홍진호 선수 좋아합니다.
두사람의 게임은 항상 재미있으니까요.. 그래도 홍진호 선수가 더 좋아요.. 무관의 제왕.. 너무 짠해요..T_T 제롬 르 반나가 생각나기도 하구..
04/05/04 13:37
저는 노장이라길래 최진우선수나 이기석선수 정도로 생각했네요. ^^; 이상하게도 전 임요환,홍진호선수가 오래 된 선수란 생각이 안 들더군요. 꾸준하게 보여주는 성적 때문일수도 있고 제가 거의 원년부터 스타리그를 보아왔기 때문일수도 있죠. 한빛배 때 화려하게 등장했던 신예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혀 있어서. 하긴 한빛배면 이제는 좀 오래된건가요? ^^;
04/05/04 14:33
임진록은 그래도 메이저 결승에서 봐야 제맛인데...-_-;;;
개인적으로 박서가 그냥 연승으로 시드받고 옐로우도 듀얼 통과해서 차기 스타리그 결승에서 임진록이 성사되길 무지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박서와 옐로우는 서로 지기이자 숙적같습니다, 그래서 둘의 경기는 감동이 큰 것이고요, 가장 좋아하는 선수들입니다 둘다 화이팅~~~~
04/05/04 14:34
오늘은 선약 있습니다. 술약속 안 받습니다. (과연 유혹에 빠지지 않을 것인가?)
임요환 선수 만큼이나 좋아하는 홍진호 선수 경기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잘 모르는 큰 딸과 함께 보렵니다. (둘째 딸 깡순이는 option으로 따라 붙습니다.) 과자 한봉지, 프랑크 소세지 그리고 캔맥주 사가지고 보렵니다. 홍진호 선수 화이팅입니다. 꼭 이기세요. (상대방 선수 져도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내일이 있으니까요)
04/05/04 15:24
음..벌써 홍진호선수가 노장이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다니..;
저는 노장하면 삼국지의 황충이 떠오르던데..;; 그나저나 달라몬드님 부럽네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스타리그 보고있으면 '니가 저딴걸 볼 나이냐' 라고 하시며 채널 돌려버립니다..쩝..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 남한테서 '저딴걸' 취급 받으면 살기 싫어지더군요.
04/05/04 15:44
강은희님 시련은 극복하라고 있는 거랍니다.
뭐 다방면으로 충분히 실력도 있으시니 문제 없겠지만... 그리고 저희집에서는 제가 채널권이 있거든요 가끔은 태클이 들어오지만 육중한 뱃살에 다 퉁겨버립니다. (한 때는 둘째딸 깡순이가 제일 강적이었죠 티브이는 작은 것이 하나 더 있으니까 어떻게 좀 수습이 되는데 꼭 봐야하는 비디오를 들고 땡깡부리면 제가 오히려 작은 티브이쪽으로 쫓겨갑니다.) 아 여기는 홍진호 선수 응원해야하는 곳이지...깜박했네요
04/05/04 16:00
요즘 들어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를 많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두 선수 현재 기량은 결코 부족함이 없고요. 다만 문제라면 자신감이나 외부의 중압감 같은 경기 외적 요소라고 봅니다. 이것만 극복해내면 두 선수는 다시 결승에서 맞붙을 수 있다고 봅니다. 두 선수 모두 화이팅 입니다. ^^
04/05/04 16:24
정말 코크배에서의 홍진호 선수는 눈빛이나 머리색이나 사자를 연상하게 했었죠. 박서 역시 대단한 독기어린 눈을 가졌었고 지금은 이 두 선수에게 그때의 독기가 보이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그 독기어린 눈을 봤으면 하는 소원이 있는데 말이죠. 그 독기를 찾으면 두 선수 모두 훨훨 날아가겠죠. 결승에서 임진록의 무대가 마련된다면 혹시 또 '유만 이기면 아임 날아감' 이라는 채팅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ㅡ,.ㅡ
04/05/04 16:52
동생이 바로 퇴근하고 집에 오면 7시25분인데 혹시 그때 벌써 홍진호선수 경기가 끝나는 건 아니겠지... 하며 걱정을 하면서 출근하더군요... 박정석선수를 제일 좋아하는 동생과 임요환선수를 제일 좋아하는 나지만 오늘은 홍진호선수를 응원하면서 경기를 보겠습니다~~~
물론, 챌린지리그 결승전에서 멋진 임진록이 성사되길 기대해 봅니다. 우승은 임요환선수가 하길 바라며~~~
04/05/04 18:53
요환선수를 이겨도 얄밉지 않은 단 한명의 선수...... 진호선수가 오늘 승리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래도...둘이 경기하면 응원은 요환선수를...)
04/05/04 19:00
영혼의 귀천님 저랑 같으시네요.. 박서를 이겨도 전혀 밉지가 않은 선수는 저한태도
단 한명, 옐로우입니다.. 요즘에는 -_-;; 나다도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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