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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2 07:03
지난 결승전 제가 원했던 시나리오
최연성 - 박용욱 - 김성제를 이기고 마지막 영원한 라이벌 '임요환을 잡고 우승한다' 란 시나리오가 나오길 원했는데 아쉽더군요.
04/05/02 07:44
그건 그렇고 김정민 선수에게 왜 자꾸 부활부활 하는 건지..
김정민 선수는 벌써 부활을 한 선수입니다. 하는 중인 선수가 아니고. MBC게임 3위란 성적 정도면 벌써 부활을 한거죠.
04/05/02 08:53
정민선수 카페에 올라와 있던 치어풀 하나가 생각 나는군여...
"부활이라고 하지 마라, 내 호흡은 멈춘적이 없다." 정민선수... 남은 두경기 잡으시고 8강 4강 결승까지 GoGoGo~!!!
04/05/02 10:03
부활은 이미한거같은데 아직만족못하시네요^^
한경기 패했지만 아직 두경기나 남았는데 이런말을 하시는건 아직시기상조라 생각하는데요~ 남은두경기 잡고 gogogo
04/05/02 10:22
김정민선수는 이미 정석을 탈피한 전략을 여러번 시도했고, 그걸로 승리를 거머쥔 예가 여럿 있습니다. 김정민선수를 정석밖에 쓸 수 없는 선수라고 말씀하시는건 김정민선수를 두번 죽이는겁니다!! 아직 한번 죽지도 않았지만요.
04/05/02 12:24
김정민 선수 ktf 로 이적하면서 부활의 신호가 보이면서 이미 팀리그 등을 통해 완벽히 부활했음을 보여주었는대. 팬들이 원하는건 부활을 넘어서서 예전 그이상의 더마린이 아닐까요 ? ^^;
04/05/02 12:24
뭐, 팬들의 입장에선 그의 완전한 부활은 "우승" 일지도 모르겠네요.
Escape from MUSE//님 저도 그 치어풀이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남은 두경기, 충분하리라 싶습니다. 더욱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팬으로서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04/05/02 13:31
향간에 김정민 선수를 데쓰나이트로 표현하더군요 ㅡㅡ;;;;;
여튼 김정민 선수의 부활여부는 기준 차이가 아닐까요. 예전 3위를 했던 Sky배를 기준으로 한다면 이미 부활한거지만 그 이전에 우승하던 때를 기준으로 한다면 아직은.. 이라는 느낌..
04/05/02 14:45
김정민 선수 솔직히 결승무대 가기엔 지금 느낌으론 2%모자란 것 같습니다...
현재 모든 리그에 진출하면서 잘하는 것은 맞지만 임요환,이윤열, 최연성,강민,홍진호 같은 임펙트를 만들지 못한다고 할까? 이들은 자신이 잘할때 우승을 했죠...최소 결승진출 여러번... 김정민 선수... 프리미어리그 문턱서 임요환선수에게도 패했었고... 엠게임에서도 이윤열선수에게 결승진출 막히고... 결정적일때 약하다고 할까요? 코카에선 라그라노크에서 홍진호 선수에게 패하지 않나... 2001 sky 가장 우승확률 높았을때도 준결승에서 임요환 선수에게 패하지 않나... 3위로 성적이 좋았지만 이 경기때 우승했었다면 김정민선수의 위상은 지금보다 분명히 다르겠죠... 암튼 이번 온게임넷도 남자이야기란 테란이 유리한 맵에서 박용욱선수에게 패해서 16강진출도 자신하기 어렵고...16강진출은 어쨌든 할지도 몰지만... 김정민선수 이번에 결승진출이라는 임펙트를 주지 못하면 저번 조지명식처럼 그냥 보통의 테란으로 남을듯... 기회는 여러번 오는게 아니라 자신이 잘할때 기회를 잡아야 함...
04/05/02 15:49
초랑님//16강은 지금 하는게 16강인데요-_-
아무튼 마린에게 부활이란 단어는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것 같네요. 이제 비상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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