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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1 16:13
음..윤열 선수를 처음본게 겜비씨에서 한웅렬 선수랑..신인 소개해줄때 처음 본터라.. 처음엔 한웅렬선수랑 라이벌인줄 알았고.. 그다음엔 조용호 선수랑 라이벌구도 아니었나요? 아마..결승전에서 두번붙었죠.. 물론 윤열 선수가 두번다 이기고. 그 다음에 라이벌은 임요환 선수인거같고, 지금은 최연성 선수가 라이벌이라고 생각함
04/05/01 16:15
음 당시 최연성 선수의 인터뷰 전문은
뭐 신예테란 그러는데 저 제가 그때 타 방송에서 우승했을 때 그때 이후로 신인딱지를 뗐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를 신인으로 분류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별로 라이벌 의식 같은 게 별로 없거든요? 제 라이벌은 이윤열 선수라고 생각하고, 저는 이병민 선수를 제 라이벌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애요. 저 응원해주시는 거 되게...열심히 보답하겠습니다. 꼭...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였죠.....그런데 전 처음에는 특정 상대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하는 것은 없다로 이해했어요...덕분에 몇번 vod를 돌려 봤답니다.....-_-;; 하지만 전 나다의 라이벌은 날라라고 생각합니다.........7전 7패라는 성적이 말해주며, 나다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라고 [..혼자서] 생각해 봅니다....그렇지만 우브 입장에서는 나다야말로 세기의 라이벌일지도.....음.....암튼 선수들의 깊은 의중을 어떻게 이해하겠습니까...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이상한 결론을 내리고 이만 휘리릭~
04/05/01 16:15
이윤열선수
vs강민 vs최연성 vs임요환 뭔가 라이벌같지만 3선수구도가 조금씩은 다른의미(?)의 라이벌구도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게 뭔지 저도 설명하고 싶지만-_-; 제 딸리는 어휘실력으로는... 표현이 안되네요-_-; 그래도 말하자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라이벌(!)이라는 것에는 강민선수가 제일 적합(?)하지 않나 쉽습니다. (이번 OSL 대결하고싶은선수에 강민,이윤열선수가 서로에 이름을 적은것도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최강에 선수들이 등장할때마다 그선수로 라이벌이 바뀌는것^^; 이윤열선수는 항상 그 최고(!)에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04/05/01 16:28
저 갠적인 생각 이지만... 나다의 라이벌은 날라죠..^^
박서 vs 엘로우 나다 vs 날라 최연성 vs 이병민 이게 여러분도 알다시피 라이벌이져^^ 이렇게 아닐까요??.. 순전히 제 생각 이지만여
04/05/01 16:52
이윤열 선수와 강민 선수는 서로가 서로를 매우 원하(?)더군요. 이윤열 선수의 라이벌은 강민 선수가 가장 어울리는 것 같아요. 둘 사이에
개인적인 친분도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멋진 경기들도 많이 나왔죠. 최연성 선수는 아직 좀 더 두고보고 싶습니다. 전 이병민 선수가 특별히 최선수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답니다..쩝.
04/05/01 17:04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해해 주시기를
1년전 나다의 라이벌은 없었습니다... -_-;; 개인적으로 초짜와의 라이벌 구도가 되기를 바랬지만, 실패했지요.. 1년전에 나다는 이미 박서를 뛰어 넘었습니다.... 그것은 박서 본인도 인정하는 사실이구요.... 다만, 나다와 박서가 라이벌처럼 보이는 것은 모든 프로게이머의 목표가 박서이듯 나다 또한 자신의 최종 목표가 박서라 생각했을 겁니다... 그 커다란 그림자는 최근에 끝난 프리미어리그로 통해서 본인 스스로 그 그림자를 없앤것 같으나 아직까지 다 없앤듯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럼 Ryoma~*님 말씀대로 나다의 라이벌은 누구일까요? 언듯 보면 날라일수도 있고, 우브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다의 라이벌은 우브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지명식때 나다가 이런말을 했습니다.."큰 무대에서 다시 한번 붙어 보고 싶은 선수가 있어요" 제가 이말을 들을때 그 상대자는 바로 우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라이벌이란, 서로간 힘의 균형이 호각지세이면서, 한편으로는 서로에게 발전을 줄수 있는 경쟁자를 라이벌이라고 합니다..... 물론, 나다와 날라의 현 대결이 Ryoma~*님 말대로 7승7패의 호각일지라도 나다에게 있어서 날라는 동반자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에 반해, 나다가 우브를 맞이 할때는 어느 경기에서나 승부욕이 불타오르겠지만, 그와의 경기에서는 절대로 지고 싶지 않은 그 근성과 승부욕이 그 어느때보다 불타오르는것 같았었어요.... 아직까지는 우브에게 있어서 나다는 목표일것입니다... 하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게 된다면 박서와 옐로우 이후로 최고의 라이벌 관계가 성립되게 될것입니다... 위에 서기님께서 최연성과 이병민 선수가 라이벌 관계라고 생각하시는데 제 생각으로는 그 둘은 분명 예전에 라이벌이었습니다.. 초기에만요, 하지만, 지금의 우브는 너무 올라갔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우브가 어찌보면 순탄한 길을 걸었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가 정상에 오르기까지 네임벨류와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격파했다는 점이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상으로 분명이 우브에 뒤쳐지지는 않으나, 아직까지 그 빛이 개인리그에서 발휘되지 않고 있습니다.....^^ 뭐 이번 스타리그에서는 그의 능력을 볼수가 있겠죠... (이병민 선수의 강점은 꾸준함에 있는것 같습니다...)
04/05/01 17:04
나다의 라이벌은 날라가 맞겠죠. 위치도 그렇고 전적도 그렇고.
최괴물은 둘을 위협하는 존재라는 생각이 드네요. 두선수가 쌓아왔던 위치, 그리고 전적들. 그것을 위협하는게 최연성이라는 존재인듯 하네요. 최연성 선수의 원래 라이벌이야 이병민 선수 였지만... 이제는 갭이 너무 커져 버려 라이벌이라고 볼 순 없고... 최연성 선수는 독자 노선을 걸으며 나다와 날라를 위협하는 존재 같습니다.
04/05/01 17:45
어딜봐서 머슴과 이병민선수가 라이벌인가요? 이병민선수가 한번이라도 결승에 오르기라도 했나요? 무얼봐서 이병민선수와 머슴이 라이벌인지 모르겠군요..
04/05/01 17:57
같은 익산 출신인데다 호각세인 상대전적 등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라이벌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과는 별개로 말이죠.
04/05/01 18:23
서기님// 저도 태클 걸라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이병민 선수하고 최연성 선수하고 라이벌이라는 것은 안 맞네요?
이병민 선수하고 최연성 선수하고의 현재 서열이 많이 달라졌다고 보는데요. 메이저대회 2회연속 우승과 팀리그 원맨쇼를 하면서 나다를 넘보는 우브.... 메이저 대회 4위, 팀리그 개인전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병민 선수.... Trick_kkk 님 말씀대로 테테전에서 비교적 호각세를 나타내는 정도로 라이벌이라고 할수는 없겠죠.
04/05/01 19:08
태클은 아니지만 그렇게 따지고보면 날라와 나다도 라이벌이 될수없습니다..
그랜드슬램에 엠겜에서 여지껏 4강이하가 한번도 없던 나다와 엠겜한번우승 글구 온겜에서 엄청날리는 날라와 온겜에선 살짜쿵 부진한 나다와는 라이벌이 될수 없습니다!! -0- 솔직히 더 깊숙히 들어가보면 메이저우승경험 한번도 없는 옐로우와 한때 무적이였던 박서와는 역시 라이벌이 될수없겠죠.. 뭐 각자 나름이지만 라이벌관계는 대세와 언론을 따르는것 같습니다.. -0-
04/05/01 19:20
오노액션/ 같은 종족과 다른종족간의 관계는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날라와 나다가 라이벌관계 인것(물론 박서와옐로우도 마찬가지)은 다른종족이고, 또 그 종족별의 최강자라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같은 종족은 천적은 될 수 있어도 라이벌이 되긴 힘들죠. 명성과 전적에서 서로 같은 정도로 쌓아간다는게... . 현재의 나다와 우브도 보면 나다의 명성에 우브가 먹칠(?)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04/05/01 19:40
전 조금 다르게 생각해봤습니다.. 각각 선수의 입장에서요.. 강민선수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윤열선수가 라이벌이라고 여겨질 듯 합니다.. 하지만 이윤열선수 입장에서 본다면 최연성선수가 라이벌에 가깝다고 느껴지겠죠.. 최연성선수는 본인입으로 라이벌로 생각되는 선수가 없다고 했으니 뭐라고 말을 못하겠지만.. 이병민선수는 최연성선수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뭔가 말로는 잘 표현못할.. 선수들 각자의 마음가짐이 다를듯 합니다..
04/05/01 20:11
같은 익산 출신에 호각세라 이병민선수와 최연성선수가 라이벌이라 ?? -_-
참..난감하군요..다들 아시겠지만.. 익산에서는 최연성 선수가 항상 1인자였고 이병민 선수가 2인자 였죠..온게임넷 스타리그는 대한민국 최고 게이머들이 있는곳입니다.. 익산은..대한민국 전라북도 익산시 밖에 되지 않습니다..(익산을 절대 폄하 하는게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그러므로 같은 익산 출신이라 라이벌이다 라는 말은 전혀 공감할수 없구요. 호각지세 ?? 이병민 선수와 최연성 선수는 방송 데뷔 한지 1년정도 된거 같은데.. 방송 경기에서 얼마나 게임을 했을까요.. 그렇게 치면 최연성 선수와 호각지세인 선수는 모두 라이벌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네임벨류가 차이나잖아요. 최강 게이머 이윤열 선수의 라이벌인가요 아닌가요..하는데.. 이병민 선수를 라이벌 이라고 하는건.. 최연성 선수 말씀 처럼 저도 이병민 선수가 아직은 최연성 선수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4/05/01 20:27
나다의 라이벌은 누구인가..
이런 질문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현재 정점에 서있는 최고의 게이머가 '나다' 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나다의 라이벌. 즉, 나다가 최고의 게이머중 한명이라는 것을, 그리고 나다가 그 최고라는 게이머들중에서도 정점에 있다는 것을.. 개인적으로는 나다의 라이벌은 날라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선 라이벌은 다른종족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브는 나다의 경쟁자이죠. 어쩌면 진정한 라이벌은 우브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 둘은 테란이라는 현재의 양강을 형성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4/05/01 20:33
근데 이병민 선수는 최연성 선수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고 들었는데..
글고 이병민선수가 중요 고비고비마다 최연성선수의 발목도 잡았구요.. 뭐 전적도 호각지세고...저도 조금은 최선수가 이병민선수보다 앞서 나간다 생각은 하지만...이병민 선수도 조만간 osl 혹은 msl에서 우승 할꺼 같고...곧 따라잡으리라 믿어요... 이병민 선수 화이팅ㅡ ㅡ(결국 삼천포로 ~;;)
04/05/01 20:42
예전에 박서-옐로우, 박서-나다의 관계가 지금의 나다-날라, 나다, 우브의 관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날 때 마다 명경기를 연출하며.... 뭔가 드라마 처럼 서로가 경쟁하면서도 호감을 가지고 있는... 이런 느낌이 나는 것이 박서와 옐로우, 나다와 날라가 아닐까 합니다. 반면 박서, 나다, 우브의 관계는 같은 종족의 일인자를 놓고 벌이는.. 서로의 업적을 뛰어 넘고자하는 살벌한 느낌이 드는 라이벌이죠.
04/05/01 20:55
라이벌이 바뀐다는 것, 그 한쪽 축을 오랜 시간동안 이윤열 선수가 굳건히 지키고 있다는 것이 참 믿음직스럽습니다. 최고죠. 서로 꽤 오래전부터 알아와서 친분이 있고 만날 때마다 매번 명경기를 만들어내는 강민 선수가 라이벌이라고 생각됩니다. 둘다 천재적이라는 분위기도 좀 비슷하구요.
04/05/01 21:07
이병민 선수가 전체적인 능력에서는 최연성 선수의 라이벌이 되진 못하겠지만 TvsT하나 만큼은 알아주지 않나요? 전 솔직히 '이윤열이 최연성을 이겼다'보다 '이병민이 최연성을 이겼다'가 더 친숙한걸요. 왠지 스타일상 이병민선수가 최연성선수의 약점을 잡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04/05/01 21:49
승률로 봐서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로스도 하나 속하지 않을까요?? 제로스는 물론 지금까지 나다에게 지는 경기만을 보여줬지요..하지만 항상 밀리기만 했던 것만은 아닙니다..대부분의 경기가 동등하거나 아님 오히려 유리한 상황에서 안타깝게오(?)반전되는 경우가 많았지요..현 상황으로는 어떻게 보면 제로스를 라이벌로 넣는다는것이 우습게 보일지도 모르지만..그래도 나다는 긴장해야 합니다..제로스는 언제나 대기중이니까요..
04/05/01 23:18
강민과 이윤열 선수가 명경기를 자주 만들어내나, 어느 정도 이윤열 선수의 우위 속에서 과연 강민선수가 어떻게 이길수 있을까를 팬들이 본다면, 최연성과 이윤열 구도는 음...과연 현재기준 최강인 머슴을 이윤열 선수라면 깰 수 있지 않을까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04/05/02 00:51
리치가 스카이배 톱이 된건 그랜드 슬램 이전이었죠 ^^
지금 우브가 다 밟고 올라선 지금 유일하게 전적상으로 비등하게 싸우는 선수는 이병민 선수 정도..인듯?
04/05/02 00:51
나다의 라이벌은 분명히 제로스 였는데 ㅜ.ㅜ
물론 초짜와 같이 라이벌 구도였지만 상대전적에서 너무 밀리니... 예전에 pgr에서 본 댓글인데 정상을 뒤로한 ' 박서 ' 정상에 서있는 ' 나다 ' 정상을 노리는 ' 제로스, 신데렐라(당시만 해도..), 등등... 정상은 상관없다 를 외치며 조용히 도닦는 ' 싱크 ' 란 글을 읽은적이 있는데 우브는 또하나의 산을 만들고 있는것 같습니다.-_-
04/05/02 01:01
12시 테란, 6시 플토... 1팩에 2탱크 드랍 적당히 프로브 피해주고
더블컴 ,이어서 팩토리 늘리고 삼룡이 먹으며 서서히 터렛도배하고 센터에 업어지며 2시 먹고 아모리 업그레이드 ....헉, 조이기 풀림,또 조임 또 풀림,치고받는 난전속에 유닛소모전....30분 경과,다시 조이려 공방3업 메카닉 군단을 데리고 유유자작 여유있게 센터를 향해나오는순간, 두둥~~ 캐리어 1부대 @@;; ....허걱 이건 벽이다. !!! "regame?" 'ok!' tanks..... ch21....... start....헉 gg.. -_-;; 왜 안될까? 뭔가에 강력하게 막힌듯한 높은벽 ! 한때 리치를 상대하던 테란들이 느꼈을법한 강력하고 높은 벽이 요즘 리치에게서 안보이는게 참 안타깝네요. 한때 박서,리치,나다,옐로우 가 서로 물리는 라이벌관계 였던적도 있었는데,,,,,,,, 하지만 얼마전 기요틴에서의 리치는 "아직 나 여기있거든!" 이었죠. Kim_toss님 글을보니 문뜩 리치의 부진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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