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전체 기타 LOL 스타2 하스스톤 스타1 오버워치 TFT 콘솔 PC 모바일 뉴스 디아블로 발로란트

Date	2010/05/22 23:52:04
Name	창이
Subject	김정우가 우승한데에 또 다른 의의
https://pgrer.net./free2/41664 삭게로! 이번에 스폰서도 스폰서인 만큼 결승무대 스펙 상당했었는데요 그 넓은 광장을 다 채워줘 응원해준 것 만으로도 승부조작 사건 때문에 PD들과 방송국,올드게이머들과 올드팬들이 잘 만들어둔 e스포츠 판의 총체적 이미지 실추에 대한 것을 팬들이 그나마 잘 치료해준거 같구요 또한 0:3으로 끝날뻔한 김정우선수가 3:2으로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통해 선수들 대표로 '스타 판이란 건 이래서 재밌는거고 그런 사건으로 지옥으로 떨어질 E스포츠가 아니다'란 걸 보여준 것 같네요 (이영호선수한텐 좀 미안한 말일 순 있지만 -_-;;) P.S: 첨에 잘 모르고 자게에 올렸었는데 죄송해요 무개념 실수는 아니라고 생각하길 피지알 여러분들을 믿습니다!! 김정우 선수 우승 축하드리고요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은 팀장님 사랑합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승연은내꺼

해시 아이콘

10/05/22 23:52

팀장님이 각광받네요?..이쁘셧나..5경기끝나자마자 바로꺼버려서;

Ms. Anscombe

해시 아이콘

10/05/22 23:53

분위기가 시끄럽다보니 자게와 겜게를...^^ 이것도 이상한 글인 줄 알았습니다..

사실좀괜찮은

해시 아이콘

10/05/22 23:54

CJ가 3종족 우승자를 배출했다는 의의도 있다죠... 눈물의 조규남 감독님 ㅠㅠ

시연

해시 아이콘

10/05/23 00:05

Ms. Anscombe님// 당골왕 때 지오 였습니다.

다음세기

해시 아이콘

10/05/23 00:20

휴.......승부조작 한번해서.......조작 안한거 같은 기록도 다 지워지는구나......ㅜㅜ

눈물의 싸이오

해시 아이콘

10/05/23 00:23

동의합니다...사실 어찌보면 그냥 스타리그결승전이란 의미보다는 ...이 판(?)의 미래가 걸린 하루였지요

그런 날에...대흥행에 드라마틱한 승부가 연출이 됨으로써..오히려 부커진 개입한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정도로

최종병기가 역스윕당할줄 누가 알았습니까~~??^^ 결국 승부조작사건이 잘 마무리만 된다면 다시금 스타판이 흥행할수있는 기반은 마련된셈이라고 봐요

Chico

해시 아이콘

10/05/23 00:37

승부조작..하면
기록삭제말고 퇴색이 아닌가요..

MLB에서도 피터 로즈가 최다안타던가 가지고 있지 않나요;

뭐 물론 자랑할 사항이 아니긴 하나 엄연히 있는 기록을 모두 삭제할 순 없죠.

사실좀괜찮은

해시 아이콘

10/05/23 00:49

조규남 감독님 포모스 인터뷰입니다.

-------------------------------

-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요즘 안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온다. 하지만 오늘 팬들의 사랑을 볼 수 있었고, e스포츠의 미래가 밝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팬들이 애정이 없었다면 화도 내지 않았을 것이다. 떠난 사람은 떠난 사람이다. 하지만 남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믿어주시고 지켜봐 주신다면 더 좋은 게임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

-------------------------------

'떠난 사람'이라고 하시는군요... 쩝

Eva010

해시 아이콘

10/05/23 01:16

실제로 보니 그 여자분이 김정우 선수보다 훨신 크더군요;;;
모델 해도 될듯...

Dawn

해시 아이콘

10/05/23 02:21

그 여자분은 한진그룹의 회장이자 한진그룹계열사인 대한항공 회장의 막내딸 이십니다. 한진그룹이면 제계 서열 10위안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686	문제가 많았지만, 행복합니다. [4]	안스브저그4092	10/05/23	4092	2
41685	스타2떄는 crt안쓰겠지요? [16]	마음이6445	10/05/23	6445	2
41684	어느 무명씨의 짧은 결승 '시청' 후기. [2]	PianoForte4203	10/05/23	4203	0
41683	즐거웠던 경기, 짜증나는 귀가 [6]	GPS4749	10/05/23	4749	1
41682	결승전에 대한 슬램덩크 짤방: 싱크로율 몇%? [43]	좋은풍경8423	10/05/23	8423	27
41681	이영호선수의 그릇을 가늠할 기회. [11]	INSPIRE5312	10/05/23	5312	0
41680	정말 힘든 하루.. [4]	니콜3901	10/05/23	3901	0
41679	공짜표 생각이 났습니다. [3]	V.serum4483	10/05/23	4483	0
41678	내 가슴을 뛰게 했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격납고 결승 직관기 [12]	학몽5629	10/05/23	5629	1
41677	팬들은 이스포츠의 뿌리일까 열매일까? [19]	sonmal6218	10/05/23	6218	2
41676	누구를 위한 이스포츠인가? [22]	becker7822	10/05/23	7822	13
41675	아오 이딴 식으로 운영할거면 그냥 망해버려라 [84]	창조신9956	10/05/23	9956	3
41674	격납고에서 펼쳐진 결승 직관 후기입니다. [16]	데미캣5302	10/05/23	5302	2
41673	대한항공 스타리그 결승전 관전기 - 화려했던 결승, 아쉬었던 문제들 [6]	타테이시4576	10/05/23	4576	0
41672	온게임넷은 다시는 격납고에서 결승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53]	kimbilly10754	10/05/23	10754	6
41671	김정우 선수 축하해요^^ 그리고 미안해요!! [10]	오유석4094	10/05/23	4094	0
41670	이제동 3회연속 e스포츠 대상을 노려라!! [25]	마빠이5175	10/05/23	5175	0
41669	매르세르크, 스파르타쿠스 한 편의 드라마이자 만화 같은 이야기.. [14]	마음속의빛5603	10/05/23	5603	0
41668	m의 추락 그리고 M의 비상 [7]	4EverNalrA4733	10/05/23	4733	0
41667	김정우, 깊이를 보여주다. [10]	비내리는숲5042	10/05/23	5042	5
41666	블루칩 이영호2. [13]	천마신군4624	10/05/23	4624	8
41665	본좌라는 단어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왜곡된 본좌론의 기준이 문제입니다. [72]	케이윌4969	10/05/22	4969	0
41664	김정우가 우승한데에 또 다른 의의 [21]	창이4959	10/05/22	4959	0

목록 이전 다음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

PGR21.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