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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1 10:28
예, 그렇습니다.
예.. 그렇지요. 오늘은 노동자의 날, 바로 '메이데이'입니다. 이 나라를 이끌어온 건, 정치가들이 아니라 이 땅위의 서민과 노동자라는 노회찬씨의 말이 떠오르네요. 특정 정치가를 옹호하고자 하는 목적은 아니니 오해마시길^^
04/05/01 10:31
저는..서민과 노동자 라는 말대신 국민. 이라는 말이 좋네요^^
민노당이야 당연히 그렇게 얘기하는거겠지만..사실그말이그말이기도하지만..^^;; 국민. 이라는 말이 더 좋아요.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을 국민이라는 단어만큼 표현하는건 없으니까요^^; 참.오해하지마세요^^: 저도민노당 지지자입니다^^;
04/05/01 10:46
오늘은 리바이스 상술의 날 501 입는 날입니다 -_-
그들만의 날일테지만 오늘은 그냥 한번 입어볼랍니다. 근데 난 왜 501에 정이 안가지 --;;
04/05/01 12:37
민노당은 정체성을 확실히 지켜야 할겁니다. 여러분들은 왜 귀족노조란 말이 있는지 상기하셔야 됩니다. 대부분의 그것도 절대다수를 점하는 중소기업의 근로자들은 민노당을 차갑게 직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귀족노조의 색을 갖기시작한지 적잖은 민노당입니다. 그들만의 그리고 그일부대기업의 근로자만을 위해 존재하겠다면 그들은 얼굴만 다른 한나라요 기득권자들일수 있습니다.민노당이 이렇게 현실성없는 정책만 내갈기며 실재 양대노총과 그렇고 그런식으로 적당한 이슈만 (임시직, 비정규직)어루만지는척 해댄다면 그들의 존재가치는 없을겁니다.
04/05/01 12:55
오마이뉴스에 나온 메이데이행사에 단병호 국회의원당선자분이 올라오신 사진을 보고 눈물이 나더군요. 학생시절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언제나 삭발한 머리에 이마에는 빨간띠를 두른 모습만 봤었는데...
그래도 세상이 조금씩은 변해가는구나라는 감격에 기분이 너무나 좋더군요.
04/05/01 14:08
어제 4.30 이라고 노동절 전날 대학생들이 주체로 하는 머 집회 이런거 있어서 중앙대에 갔는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투쟁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긴 하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04/05/01 17:30
오늘이 메이데이였군요 우리 회사 같은 중소 제조업체는 기념행사는 물론이고 당연히 아무렇지 않게 열심히 일만 시키는군요.. 노동 귀족들만 배불려 주려는 대한민국 노동 단체들을 볼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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