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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1 06:47
이 방법이 쉽게 안통하게하는 방법이있는데요.바로 언덕 바로위부분은
건물이지어지지 않게 타일을 까는겁니다.그렇다면 공정한 맵밸런스가 나올거 같습니다.
04/05/01 07:36
개인적으로 최연성 선수의
-아마 앞으로 이 맵에서 테란이 프로토스에게 이기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말 인상(?) 깊었습니다-_-; 힘들것이다.고 아니고 없을것이다. 그만큼 테란이 플토 이기기 어렵단 얘기겠죠-_-;;;
04/05/01 08:35
레퀴엠이 리그 중간에라도 맵이 수정 되었으면 합니다 더 늦기전에...
그냥 쓰다간 테란의 무덤이 될거 같아요 T v P 전에서는 선수들이 자기 실력을 백 퍼센트 발휘도 못 해볼 뿐더러 초반 포톤러쉬를 테란이 막느냐 못 막느냐에 따라 겜의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게임 자체가 너무 재미 없을거 같습니다.
04/05/01 08:42
저도 맵 입구부분 수정은 꼭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네요..
그리고 저도 게임을 보면서 느낀것이 강민선수가 왜 전진게이트를 하지 않았느냐 하는것입니다. 최연성 선수 입구 근처에 게이트가 두개정도만 있다고 하더라도 조금은 더 뚫을 확률이 높아보였는데요.
04/05/01 08:45
사실 제가 보긴 거기에 원게이트 본진에서 중앙쪽으로 약간 전진해서 투게이트 했어도 충분히 통하는 전술이라고 봅니다만 굳이 올인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사실 테란은 막기 어려운 전술이라고 봅니다만 단지 쓰리 게이트가 아닌 투게이트로 인해 막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막 막힌다 싶을때 게이트 하나가 더 올라갔거든요
04/05/01 08:57
제2의 패러독스를 넘어서 제2의 라그나로크가 될 확률이 높아보이는군요. 다만 좀 더 두고봤으면 합니다. 단 한경기만 보고 판단하기는 좀 그렇군요.
04/05/01 09:55
헐,,,프리매치때에는 레퀴엠이 선택되길 바랬었는데,,,레퀴엠의 밸런스가 참 걱정이네요,,,머큐리도 프로토스가 테란상대로 꽤 괜찮은 맵인데,,,최연성선수나 이윤열선수의 인터뷰한 내용을 들어보니 참 힘들긴힘드나 보더군요,,,음,,,
04/05/01 10:30
강민 선수는 프로브를 2기 빼서 돌리다가 최연성 선수가 입구 막는 거 보고나서 포지를 지었지요... 때문에 러쉬 타이밍이 약간 늦어지신듯 합니다. 그리고 2배럭 테크를 탄다고 해도, 언덕위의 포토를 무슨수로 뚫습니까.. 마메 포토한테 녹아나던데..
04/05/01 10:30
벙커사거리5.포토캐논사거리7 언덕위에선못때리고 내려와서지을려면
벙커에 두들겨맞게 절묘한 심시티..본진미네랄9덩이인점을 감안해서 가스200만 캐고 미네랄에 전부일꾼돌려서..팩토리2개에서 온니벌처돌리고 벙커를 한두개 정도 더건설하고 팩토리와 배럭스 서플의 제2바리케이트심시티구축에 SCV비비기와 땜질실력이면 버티지않을까요..-_-:: 서플과 배럭스의 일차바리케이트는 팩건설과 벙커건설시간만 버텨주면. 곧바로2팩노애드온..벙커추가건설.,타이밍맞춰 일꾼한부대와 마린과 읽지않은 벌처로 몰아내기..-_-..(순수마우스질로만 APM250이상가능)말은 길게했지만 어제보여준 최연성선수 대책과 별다른바는 없군요..다만..최연성선수는 가스에서 일꾼을 빼지않고 벙커도 짓지않고 버텨냈지요. 그힘으로 원사이드하게 경기를 마무리.
04/05/01 10:47
절대로 못막는다라는 말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막기가 상당히 어렵다는데에는 동의합니다. 어제 결과적으로 최연성 선수가 막아내긴 했지만 최연성 선수는 한 부분도 실수를 한 적이 없었고 강민선수는 '아~ 이렇게 했으면 통하지 않았을까' 하는 점들이 상당히 보이더군요. 조금 더 지켜 봐야겠습니다만 상당히 힘들어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04/05/01 11:13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테란 게이머가 질럿+포톤 러쉬를 어제 최연성 선수의 방어보다 더 잘 막아내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플토 게이머가 질럿+포톤 러쉬를 어제의 강민 선수보다 잘 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 하셨듯이 어제 강민 선수의 플레이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으니까요 강민 선수의 플레이를 교훈으로 플토 게이머들이 조금만 가다듬어 나온다면 테란 게이머들이 막기란 불가능 것 같습니다 최연성 선수의 인터뷰 중 앞으로 이 맵에서 테란이 플토를 이기는 일은 없을 것이다 라는 말이 절대 허언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04/05/01 11:14
플토의 포토러쉬를 모른체로 이 맵이 공식맵으로 선정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테란이 입구를 막으면서 상대의 포토 질럿 푸쉬를 상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방도는 있죠 플토가 하는 것 처럼 테란도 일꾼 두마리로 정찰을 갑니다. 상대방 진영에 도착하는 시간이 비슷해 지겠죠? 상대방의 상황을 봅니다. 본진이 비었다, 포지만 건설되어있다. 혹은 정석적이다. 상대방이 포지를 올렸으면, 차재욱 선수가 기요틴에서 했던 능력처럼, 테란이 유연하게 빌드를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의 포지 확인 후 2베럭까지 올립니다. 본진 소환중인 파일런 일꾼 4-6마리로 강제공격해 줍니다. 상대방 진영에서의 scv는 살리면서 상대방의 상황을 봅니다. 연습량이 충분하다면, 상대방이 몰래 건물을 올리는지, 입구에 올인하는지 판단가능할 겁니다. 이 뒤가 중요합니다. 일꾼 4-5 마리를 제외하고 치즈러쉬를 갑니다. 상대방은 본진에 원게이트가 고작. 자원상의 유불리도 테란 편에 웃어줍니다. 제가 생각하는 해법은, 테란의 치즈 러쉬 입니다. ^^ 가능할 것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ps. 입구가 막히는 로템에 익숙한 게이머들에게 분지 형태의 레퀘엠은 지옥으로 보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테란이 입구를 막지 않는다고 한다면 대처가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저그가 테란 상대로 앞마당을 먹는다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면 테란도 플토상대로 입구를 막고 시작한다는 편견을 버릴때가 온것 같습니다.
04/05/01 11:31
임요환 선수도 지지난 스카이배 결승에서 김동수 선수 전진 포토를
마린이랑 scv로 막고 나서(맵은 버티고로 역시 입구가 아래에 있었죠!!) 역러쉬로 바로 이겼습니다.. 어떻게 200경기 거의를 이겼는지 잘 모르겠지만... 플토가 포토러쉬를 한다는 것을 눈치챈다면 요즘 고수 테란들의 컨트롤을 감안한다면 본진 2바락과 scv로 막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05/01 11:53
강민선수의 빌드가 어정쩡하게 보인건 저뿐만이 아니었나 보군요. '어정쩡한데..'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강민이니까 뭔가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봤습니다만..확실히 질럿 수도 부족하고 어정쩡한게 티가 좀 나더군요-_-;;
어정쩡한게 잘되면 대박이긴 하지만요..;;
04/05/01 12:01
아무리 생각해도 레퀴엠에서 테란으로 프로토스 이기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역시 온게임넷은 플토의 성지로군요.. 이번에 테란이 많다는 측면도있고.. 노스텔 머큐리 레퀴엠이 다 테란 플토하면 플토가 완전 유리하거나 좀 유리한 맵이니까요.. 레퀴엠에서 같은경운 플토저그도 플토에게 힘이 실리고.. 아쉽네요.. 언제쯤 밸런스 맞는 4개의 맵들이 실제 경기에 쓰일런지.. 너무 큰 바람인가요..? ;;
04/05/01 12:05
궁금한게 하나 생겼는데요 레퀴엠은 밸런스 테스트 같은 것을 하지 않고 나온 맵인가요? 이렇게 확연히 보일 정도라면 맵 제작자님의 생각이나 사전 밸런스 테스트로도 충분히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은데..
04/05/01 12:14
저기요 알아도 언덕 위 캐넌이라서 마린 메딕으로도 뚫기 어렵습니다 탱크 빼고는 언덕 아래라면 혹시 통하지만 바로 언덕위라서 그게 필살의 전술이 되버린겁니다
04/05/01 13:01
그래도 테란이 괜찮은 측면이 있습니다. 모든면에서 뭘해도 거의 이긴다면 (기요틴같이) 필살기같은게 통하지 않죠. 그러나 질럿캐논러쉬라는 필살의 전략이 있기때문에 아마 거의 모든 토스는 그 전략을 쓸겁니다. 그약점을 노리면되죠... 예를들어 입구를 에스시비 하나로 막고 상대방 본진에다가 몰래배럭스라든지-_-;;
04/05/01 13:15
어제 경기보면서 즉흥적으로 생각해낸건데 초반에 scv2~3마리빼서 (프로토스 역시 2마리정도 오겠죠.) 프로브를 방해하는건 어떨까요?
04/05/01 13:50
이 맵은 테란에게 특정 행동을 강요한다는 점 자체가 아주 나쁘다고 생각이 드네요. 시즌 중이라도 바뀌면 좋겠는데요. 만일 결승이 테란대 플토가 되고, 레퀴엠이 1,5경기에 쓰인다면...할 말이 없을 듯 하군요.
04/05/01 13:58
처음 4마리 나온 scv중에서 한마리를 게임 시작하자마자 정찰해서, 상대방 입구에서 s연타를 누르면 상대 프로브가 본진에서 못 나오지 않을까요?
04/05/01 15:16
몰래 배럭 언덕바깥쪽에 입구막기 bsb bbs 투바락바이오닉 등등
전부다 안통합니다.플토가 무조건 이전술을 할필요는 없는것이고 만약 상대방이 입구를 안막으면 포토없이 3게이트로 밀면 오히려더 쉽게끝납니다.플토상대로 bsb 같은 플레이는 플토가 예측못해서 원게이트 플레이를 하는경우가 아니면 성공하기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무튼 막을수있다하는 하는 고수 내지 중수 아마추어 님들의 생각이 모두 막혔고. 프로게이머들사이에서도 절대못막는다고하니깐 사실 플토가 실수만안하면 거의 힘들지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플토가 실수도하지않았는데 테란이 막아내고 이긴다면 그테란 선수는 정말 대단하지않을까요?그 광경을 지켜보고싶네요
04/05/01 15:38
솔직히, 이 전략이 올라오고도 레퀴엠이란 맵에서 해보지 않고 방금 들어가서 살펴봤는데요..
상당히 발상을 뒤덮는 맵이더군요.. 잘하면 앞마당후에 그 뒤의 2군데의 멀티까지 장기전까지 가면 모두4군데에서 자원캐기가 가능하겠더군요 무엇보다 큰 특징이 역언덕이었는데... 시야확보가 안된다는 단점이있구요.. 그래서 생각해보았는데요 언덕아랫쪽에다 배럭,서플짓는게 아니고 바깥쪽에다 짓는건 어떨까요? 수리하면서 하면 충분히 가능할텐데^^ 이런, 윗분이 벌써 말하셨군요
04/05/01 21:32
입구쪽 타일을 건물 못짓는타일로 수정하는것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 대 저그전에서 테란의 벙커조이기나 // 프로토스의 포토조이기는 ; 레퀴엠에서 패치가 없다면 최강이 될것같군요 .
04/05/01 22:30
프토맵 레퀴엠과 머큐리 2개...테란 맵 남자이야기 1개.. 그것도 그 유리함 정도가 레퀴엠과 머큐리가 훨씬 높은 것을 생각할때, 온게임넷에서는 플토가 우승할 가능성이 제일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역대 온게임넷 역사상, 시즌중 맵수정이 없었으므로, 이번에도 기대는 안하지만.... 결승전에서 테란과 프토가 올라가면... 정말 말 많겠네요.
04/05/02 21:43
패러독스에서 강민대 변은종선수때도 1경기 5경기가 패러독스였죠..
경기시작하기전부터 아무도 변은종선수가이길거라고 생각한사람없죠. 이번엔 테란이한번 그런일 당하면 재밌겠네요.그리고 아마 해법이안나온다면 다음 시즌에는 레퀴엠 언덕 바로위 타일은 수정될거같습니다. 그것만수정돼면 정말 밸런스도 잘맞고 정말재밌는게임이많이나올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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