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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30 23:13
캬 그런 징크스도 있었군요..강민 선수는 오늘 패배함으로써 단순히 1패의 의미를 넘어서 프로토스로서 반드시 테란을 잡아야 할 맵인 레퀴엠에서 졌다는 충격과 함께 슬슬 최연성 선수가 천적이 되어가는 이미지를 더욱더 확고히 해주었습니다..아무튼 남은 경기가 토스전 최강이라 불리우는 리치와 적어도 대토스전 만큼은 실력이 입증된 이병민 선수라서 8강행은 커녕 1승 조차도 쉽지는 않겠습니다..
04/04/30 23:15
12개의 OSL 중에서 10명의 우승자가 있고
이 중 8명의 선수가 차기스타리그 16강에서 탈락하였습니다. 서지훈 선수가 8강까지 갔으나 8강에서 탈락했고 가장 예외적인 선수는 임요환선수죠. 임요환 선수도 한빛소프트배 우승이후 코카콜라배 우승 코카콜라배 우승이후 2001Sky배 결승진출까지 했으나 Nate배에서는 3패로 16강 탈락하죠.
04/04/30 23:18
다만 강민 선수는 꽤 예외적인 선수인게 그 전까지 토스의 지도자급 프로게이머들중에 롱런한 선수는 없었습니다.
박정석 선수나 기욤선수 김동수 선수 임성춘 선수 등 모두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꾸준히 잘하지는 않았죠. 그런데 강민 선수는 꽤 예외적인 겨우입니다. 작년 MSL에서 우승한 이후 그 다음 시즌에는 OSL결승진출했고 그 다음시즌에는 OSL에서 우승했습니다. 1년이상 우승후보에 머문 프로토스게이머는 강민 선수가 유일하죠.
04/04/30 23:45
프로토스로서 반드시 테란을 잡아야 할 맵인 레퀴엠에서
이 맵은 테란이 프로토스에게 힘들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 초반만 어찌해서 잘 막으면 괜찮지 않나요?
04/05/01 00:29
그 초반을 못넘기는게 문제죠..ㅡㅡ;;
오늘 경기도 최연성선수의 순간적인 판단력과 결단력으로 겨우 막은것일뿐 다음에 다시 경기한다면 또 막는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04/05/01 00:47
강민선수가 과연 임요환선수의 3회연속 결승진출을 이뤄낼지 // 하지만 조금은 더 임요환 선수의 기록이 연장되길 바라는 팬 ㅠ //
04/05/01 01:16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하지만;;;
역시 나 이상합니다. vs차재욱전 패배 vs핵사트론 팀플전 패배 그리고 오늘의패배 모 게임내용은 문제가없으나 징크스처럼;; 징크스를 밟아가는건아닌가 걱정이되네요...
04/05/01 15:45
저도 어제 경기보고 강민선수가 3패나 1승2패로 탈락하지 않을까 걱정이 됬었답니다..
차재욱선수전에 네오기요틴에서 지고... 어제도 지니까 문득 불길해지더군요.. 하지만 믿으렵니다! 강민 화이팅!
04/05/01 21:59
KTF 이적후 3연패라... 만약 다음 경기에서 이병민선수가 박정석 선수에게 이겨 박정석 선수와 강민 선수가 서로 1패 상황이라면...정말 난감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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