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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30 10:21
'자신의 모습으로 타인의 모습을 변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이지'
변화시키려 애쓰지 마세요 그냥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것이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해줍니다. 사랑도, 추억도, 미래도
04/04/30 11:01
아... 봄이 싫어집니다.. 봄이... 봄만되면.. 왜 감정에 구멍이 숭숭 뚫리면서 말도 안되는 생각들이 자꾸 드는지... 나는 아예 망각 속에서 살고있다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가끔은 어떠한 감정이 내 망각의 틀을 깨고 들어올때도 있는것 같아요. 그 조각들을 다시 붙여서 틀을 만들 수 도 없고... 그렇다고 그 틀을 깬 사람은 그걸 아는것도 아니고... ㅠㅠ 나 혼자만 막 발악하고 있고... 결국 전 -_-; 몇 년간의 솔로 생활에서 득도한.. 그것을 발휘하기로 작정.. (도망) 아~ 아침(?)부터 참.... ㅠㅠ 글 잙 읽었습니다. 전 반성(?) 할께요.. ㅠㅠ
04/04/30 11:17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병은 상사병이야...자신의 모습으로 타인의 모습을 변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이지..."
혹시 D/R 에 나오는 대사였던가요..? 흠.. 아직 인생을 '덜' 살아서 상사병때문에 고생한 적은 없지만.. 상대방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는건... 미칠만한 일이죠.
04/04/30 13:32
그래도 우리 주변에는 이런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못한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소중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 그녀에게 마음으로라도 감사의 웃음을 보내어주세요^^
04/04/30 15:41
Queen - Too much love will kill you...(지나친 사랑은 당신을 해칩니다.)
저희 과만 봐도 가슴앓이 하는 애들이 많더군요..-_-; 저도 조금 그렇구요;; 사랑하지만 사랑받지 못하는 고통, 그걸 알기에 말못하는 고통, 안보이면 보고싶어 고통, 보이면 눈이가니 고통, 마주치면 뻘줌해서 고통 이겨내십시요..-_-;; 그리고 공부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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