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4/29 20:31
정영주 선수 제가 처음 본게 아마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저희집이 케이블이 아니라 유선방송이었을때, itv에서 빨간색으로 염색을 하시고 귀공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저그 유저 였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박서와 게임을 해서 대박을 내고 말았군요. 섬맵 최강인 박서가 그렇게 허무하게 질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저그의 우승도 이젠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셤 기간에 지금 제가 모하는 건지...
04/04/29 20:35
정영주 선수 잘 모르는 선수였는데... 오늘 보니깐 참 잘하네요..
특히, 오버로드 돌리기 신공! 인상적입니다. 기대감 100%
04/04/29 20:35
정영주선수.. 그동안 뮤탈의 귀공자라는 닉네임만 많이 들었는데 오늘 처음 봤습니다. 1경기에서 투 가스의 힘으로 뽑은 뮤탈로 쉽게 이기는 것을 보고 2경기는 그래도 섬맵인데 임요환 선수가 이기겠구나 하고 저녁 먹은 사이에 엠비시게임 엔딩타이틀이 올라가더군요.. 조금은 황당했지만 올드유저라고 불리우는 선수중에서 현재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 같은데 군대를 앞두고 있는 다른 선수들에게 있어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멋진 모습 보여주길 간절히 기대하겠습니다.
04/04/29 20:43
정영주선수 20살 아닌가요?? 군대랑은 상관없는듯.. 정영주선수 정말 잘하더군요.. 특히 뮤탈컨트롤은.. 강추...
04/04/29 20:49
임요환 선수..오늘 경기로..큰 충격을...애써 웃는.....그의 모습을 보고 임요환선수를 좋아하진 않지만...참 가슴이 씁슬했습니다..
04/04/29 20:50
ITV에서 였던가요? 리치와 신인왕전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임이 연상되더군요. 아무튼 잃어 버렸던 물건을 되찾은것 처럼 옛게이머들의 화려한 부활은 올드팬들을 기쁘게 합니다.
04/04/29 21:05
이제 시작이죠. 전에 정영주선수 잠정적으로 게이머 생활 그만둘 때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 앞으로도 이 분위기로 나가서 확실하게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04/04/29 21:06
저번에 정영주 선수가 나오는 꿈을 꿨다지요 ; 정영주 선수가 팀플로 나가셨는데 2:1로 이기시고 개인전도 나와서 혼자 2승을 챙기시는... 어허헛 ;;;
04/04/29 21:07
진짜 장영주선수 컨트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너무 대단한거 아닙니까?? 아무리 요즘 성적이 부진하다지만 그래도 임요환선수였는데 거의 원사이드하게 2경기 보두 이겨버리는군요.. 대단합니다..
04/04/29 21:34
오늘은 완전히 빌드에서 한수 먹고 들어간거 같습니다 컨트롤이야 요즘 게이머들 거의 장난 아니고 대부분 운영과 순간 대처 판단력에서 승부가 갈리는데 훔 임요환 선수는 그부분에서 완벽하게 말렸습니다 뭐 나이도 나이니만큰 정영주 선수 새로운 저그의 축을 담당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런 선수를 왜 스카웃 안했는지 T1제발 저그 좀 스카웃하세요 이창훈선수 혼자서 저그전 괴물들을 무슨수로 감당하라고 T1은 연습생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당장 투입할수 있는 저그 유저가 필요하단 말입니닷
04/04/29 21:42
겜큐시절에 니자의 뮤탈에 반했었죠. 코크배 예선전때는 바로 뒤에서 경기하는 걸 봤었는데 정말 그 현란한 움직임에 경악했구요. 실력에 비해서 빛을 못 본 선수였죠. 이제 화려하게 부활할 거라고 믿어요.
04/04/29 21:52
경인방송에서 신인왕전에서 박정석선수와의 명경기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박정석선수가 라이벌이라고 까지 말하던 정영주 선수 오늘 박정석,정영주 선수가 나란히 마이너리그 진출하시는 군요.
정영주 선수 정말 시원시원하고 멋진 경기 였습니다. 앞으로 정말 저그들 힘낼수 있겠네요. 홍진호 선수 박성준 선수가 나란히 리그에서 뵐수 있으면 정말 재미있어 질것 같네요.
04/04/29 21:52
헉 정영주선수를 오늘첨보신분도잇다니 놀랫습니다. 모르시는분들이 꽤 돼네요.. 정말 유명한선수엿는데 나이도 어리죠 이른나이에 데뷔를 해서 그리고 외모까지 갖춘 금상첨화의 선수 ^^;
04/04/29 21:59
겜큐, itv 시절에 정영주 선수 정말 대단했었죠. 뮤탈의 귀공자... 공백기간이 길었는데 임요환 선수를 이기다니 대단하네요.
04/04/29 22:14
임요환 선수를 이겼던 선수들은 다 스타(?)반열에 오르는 것 같습니다.
원래 잘하던 저그 유저였는데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만 하겠죠. 공백이 정말 길었는데 첫 방송경기 정말 멋지게 해내네요. 앞으로의 행보,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니자, 홧팅! ^^
04/04/29 22:36
itv 박정석선수와의 헌터에서의 경기..그것도 6,7시 위치의 싸움에서 박정석선수를 궁지에 몰아넣었던 너무나도 처절했던 게임...앞으로 저그의 부흥에 힘쓰시길..지켜보겠습니다..^^
04/04/29 23:09
정영주 선수 이름 정말로 오랜만에 듣는.. 윗분 말대로 헌터 6시 7시 싸움 정말 재밌게 봤었죠.. 한..3년전 에 itv보고 안나와서 못봤었는데. 피지알에서 보게 되네요.. 임요환선수를 이겨서 요환선수 너무 아쉽네요..박서!화이링!~
04/04/29 23:20
헌터 6시7시 그경기는;;정말 희대의 명경기라는;; 그 경기보고 그런상황에서 이긴 박선수를 보고;; 박정석선수 정말;;주목해야할 선수구나 라는 생각이 든 경기였습니다..;
04/04/30 00:03
박정석 선수 그때 당시에는 입구근처 게이트 부서지고 넥서스옆에 다시지어서 역전하곤 했던 게임을 자주보여줬었는데 진짜 인상깊었었습니다.
04/04/30 00:14
박정석 선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정영주 선수와의 헌터는 6시 7시 경기를 꼽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 자신도 그렇고 구경하던 시청자들 까지 흥분하게 만들었던 경기지요. 저역시 그경기 이후로 정영주 선수를 다시 보게끔 되었으니까요.
04/04/30 01:04
박정석선수의 최강의 라이벌이 돌아왔군요
그 이름 정영주! .. 정석선수도 최고의 라이벌로 정영주선수를 뽑았고요 ITV 헌터스에서의 경기는 정말 역대 스타경기 BEST 3안에 든다고 확신할정도로 정말 인상깊었고 재밌던 경기였습니다. 박정석 ' 하와이 잘 갔다왔냐? 친구야 ' 정영주 ' 니도 슬럼프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박정석 ' 고맙다 라이벌 ,, 이제 나도 최고의 라이벌에게 흉보이지 않도록 열심히 하마' 박정석, 정영주 선수의 대화는 가상대화입니다. 그리고 정영주 선수 잘생겼네요 공교롭게 오늘 이긴 두선수가 전부 서로 최고의 라이벌인 두선수가 이겼군요
04/04/30 01:05
방금 재방 봤는데 이렇게까지 상대를 꼼짝 못하게 맞춘 듯이 한 경기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복귀 첫 경기, 정말 완벽했습니다. 얼마나 타이밍 재가면서 연습했는지 연습량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마이너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어서 빨리 보고 싶군요. 게다가 오늘 경기로 프로리그나 팀리그에서도 그를 볼 기회가 많이 생길 듯 싶네요.
04/04/30 02:09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닌 황제를 상대로 그것도 저그라는 종족으로 저토록 아무렇지도 않게 이길 수 있단 말입니까
정말 몇 년만에 보는 그 선수가 맞는지 의심이 가네요 꼭 요환선수의 몫까지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임요환선수도 하루 빨리 MBCgame에 적응하리라 기원합니다.
04/04/30 02:28
사실 한 3년전만 해도 홍진호-장진남 선수가 정영주-강도경 선수의 뒤를 이을 저그다 라는 말이 있었었죠. (전 아직도 홍진호 이윤열 선수가 노장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_-;;)아무튼 정영주 선수 전성기때 만큼 잘하셔서 기분좋고 메이저대회 진출 꼭 하시길 바랍니다.
04/04/30 02:51
progamer.or.kr 박정석 프로필에 라이벌-정영주 라고 쓰여있네요.
누구지? 하고 흘려 봤는데.. 오늘 경기 정말 멋졌습니다. 외모만큼 깔끔한 경기운영...;; 시원하네요.
04/04/30 11:08
2001년 당시 ITV에서 무슨 클럽대핳이라고 이즈팀 인츠닷컴팀 등등... 여려 팀들이 나와서 대결을 펼쳤었습니다... 하나의 작은 프로리그라고 할정도로.. 그때 제일 잘나갔던 두선수가 정영주, 유병준 선수였죠...
두선수 다 점점 부진하더니 유병준 선수는 군대에 갔고... 정영주 선수는 아마추어로 돌아가시더니 2002년인가 2003년인가 wcg대회에서 아마한테도 처참히 깨지는... (제 친구한테도 너무나 허무하게 졌답니다.. 제 친구가 진짜 프로게이머 맞냐고 물어보더군요 -_-) 아무튼.. 그 이후로 쭉 생각을 못했는데... 어제 경기는 정말 아트네요^^
04/04/30 18:31
근데 첫판너무 전략이 맞물린듯 하네요. 만약 저글링 러커 조합이었다면
g-_-g 였을텐데요.. 뮤탈리스크 귀공자답게 뮤탈리스크로 2경기다 따내신 정영주 선수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네요..
04/04/30 18:40
많은 분들이 정영주선수가 이 세상의 모든 저그 유저중 가장 손이 빠르다는 것을 모르시는군요-_- 조용호선수의 손빠르기도 정영주선수의 손빠르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엄청 빠릅니다.
04/05/01 01:22
한동욱선수와 함께 누나들에게 사랑받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이...자르르 흐르는 앞머리보고 느꼈습니다...^^ 1,2경기 정말 짜릿한 승리. 저그유저는 아니지만 희열이 맛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