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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9 07:52
박서의 슬럼프가 아니라 전문적인 게임구단운영(길드와는 다른)으로 발전하면서 프로게이머들의 수준이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 된것이라 하는게 옳을듯 보이네요 저는 박서만큼 꾸준한 성적으로 수년에 걸쳐 리그에 남아있는 게이머를 본적이없는데....쩝~단순히 우승을 예전만큼 하지못한다고 슬럼프라 말하는건 어불성설이 아닐까요....^^
04/04/29 09:01
-_-;; 임요환 선수 가림토와의 결승전 이후에 임요환 스럽지 못하단 소리는 또;;; 왠소리인지-_- 임요환 선수 올림푸스배까지는 잘했고 그 후 부터 약간의 슬럼프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게다가 결승전은 가림토 이후 박정석 선수랑 한번 붙은것도 있는데;; 슬럼프 선수가 결승까지 가나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김동수 선수 복귀 안했으면 합니다. 예전 송병석 선수 사건 때 너무 충격이 큰지라-_-;; 잊혀지지가 않네요.
04/04/29 09:26
제가 비록 박서 팬일지라도 그와 결승무대에 섰던 선수들은 다 좋아합니다... 애착도 가고요.....
무적테란님// 김동수선수가 복귀한다고 결심하는데는 그의 상당한 모험이 따릅니다.... 비록 지금 조금이나마 연습을 하고 있다 할지라도 현재의 선수들과 비교할때 연습량이 많이 뒤쳐질것은 자명하지요.. 따라서, 복귀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입니다.. 은퇴후 다시 복귀를 시도하던, 최진우, 이기석, 국기봉 선수들의 경우 아직 명함도 내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원년 최고의 게이머 신주영씨의 경우 아예 프로게이머 자격이 박탈 될 정도 였습니다.. 전 차라리 김동수 선수가 선수가 아닌 지금처럼의 해설가와 게임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그의 길을 넓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04/04/29 12:36
시러합니다->싫어합니다;
김동수 선수와의 결승전 이후로 슬럼프가 왔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이후로도 꾸준한 성적을 냈고 mbc kpga 투어에서 우승도 했습니다. 2002 스카이배에서 준우승도 했습니다. 올림푸스 스타리그에서 3위를 하였습니다.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우승 하였습니다. KT 메가패스 프리미어 리그 우승 하였습니다. mbc게임 팀리그에서 우승 하였습니다
04/04/29 13:22
송병석 선수 사건이라.. 그게 아직까지도 이야기되다니 -_-;;
임요환선수의 플레이스타일에 대한 견해차(?)로 발생한.. 변칙플레이와 정석플레이 간의 소모적인 논쟁이 불러온 안좋은 사건이죠. 대부분의 선수들이 아직 어렸을 적 일이고 프로로서의 의식이 지금처럼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때에 벌어졌던 일이기 때문에 그 사건 하나 때문에 그에 관련됐던 게이머들을 지금에와서까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잊혀졌어야 할 때가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그 사건을 떠올리시는 분이 있다니.. 참 유감입니다.
04/04/29 15:15
송병석선수 사건은 당사자들끼리도 사과와 화해의 말이 오간걸로 아는데(아니라면 낭패 -_-;;)
그 오래된 일 때문에 지금의 선수들이 저평가받을 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04/04/29 16:48
현재 박서의 상황, 그리고 그게 기준이 되어서 박서보고 슬럼프라고 하면 대략 낭패라 생각됩니다. 프리미어리그 결승전까지 갔었고, 올림푸스에서도 3위했잖아요. 이번에 OSL진출이 좌절된것이 아마 여러모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준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한빛때부터 박서의 팬이지만 전 절대 박서가 슬럼프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적어도 지금은요.
04/04/29 17:08
개인적으론 김 선수가 복귀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시적인 저그 진영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런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고, 이윤열 이후 등장한 신세기 테란들의 존재감을 감안하면.. 복귀 후 이전과 같은 정상급 선수로 남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04/04/29 19:07
sky2002 임요환 vs 김동수 결승전이 그렇게 명경기엿나요 ?
솔직히 그 당시에는 엄청난 명경이엿슴에도 이제와서 보면 아마 중수 -_- 정도도 안대보이는 실력 이엇던거 같습니다.. 지금의 임요환이엇스면 아니 임요환이 아니엇더라도 어지간한 테란 유저엿스면 극초반이면 벌쳐 난입으로 토스 진영 난장판-_- 만들수 이섯슬텐데,, 2002년도에 볼때는 와 세상에 어떻게 저런 플레이를 이런 느낌이엇지만 이제와서 보니 그 당시 플게머들 마니 허접햇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임요환 선수를 논하자면 분명히 임요환 선수는 한계임니다. 하지만 전설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그가 보여준 변화의 징조는 그 한계를 극복한 모습임니다. 임선수의 제 2의 전성기를 기대해봅니다....
04/04/29 19:46
레드드레곤~님.. 지금의 기준으로 2년전의 플레이를 평가하시면...난감....하죠. 그리고 왠만하면... 였, 었, 했, 입 들을 사랑해 주세요 ㅠ.ㅠ
04/04/29 22:56
네 그렇습니다.임요환 선수는
그 이후로도 꾸준한 성적을 냈고 mbc kpga 투어에서 우승도 했습니다. 2002 스카이배에서 준우승도 했습니다. 올림푸스 스타리그에서 3위를 하였습니다.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우승 하였습니다. KT 메가패스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 하였습니다. mbc게임 팀리그에서 우승 하였습니다. 저는 임요환 선수의 마인드 컨트롤에서 슬럼프가 서서히 왔다고 말하고 싶었지만.전 요환선수를 좋아하는 팬입니다. 좀 강하게 임팩트를 주고 싶었습니다. 요환 선수는 그 때의 패배를 아직도 못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tpz에서 전 느꼈습니다.그 때의 패배가 너무나 아쉽고 다시 그 때로 돌아가서 이기고 싶겠구나라구요.
04/04/30 02:15
무적테란// '김동수 선수 복귀 안했으면 합니다. 예전 송병석 선수 사건 때 너무 충격이 큰지라-_-;; 잊혀지지가 않네요.' 이부분 김동수 선수의 오랜팬으로써 좀 기분이 나쁘네요 굳이 그런식으로 표현하실것 까지야 있나요? 저역시도 겜큐게시판 도배질한 임요환 선수가 우스워 보였던 적이 있고, 박용욱 선수와의 대결에서 g 하나치고 나간일 그리고 커맨드를 상대편 본진밀고 지어버린일등 이 있었을때 임테란 상당히 거부했던 사람이었습니다만 그런식으로 글쓰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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