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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8 23:07
저도 홍진호&송병석 조합을 쓰지 않은 것이 이상하더군요. 적어도 KTF EVER CUP 1라운드에서는 KTF팀을 1위로 올려놓은데 가장 큰 공헌도를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04/04/28 23:08
좋죠. 홍진호 송병석카드는 예전부터 상당히 기대해봤던....
하지만 뭐.. 이제 2경기 했습니다. 앞으로 수십게임이나 더 남았으니까.. 차차 시간도 흐르면서 ktf팀 에이스팀플조합이 완성되겠죠... (굳이 하나일 필요는 없겠죠~) 아무튼, ktf팀 참 재밌습니다~~
04/04/28 23:22
개인적으로 팀플에는 홍진호 선수보다 조용호 선수가 어울릴거 같은..
그래도 여러 카드를 미리 써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아직 초반이니..
04/04/28 23:24
송병석&홍진호 선수 조합도 물론 좋지만, 여건상 좀 힘든것이 박정석선수가 고정선수로 지명되었기에 전체경기의 80%는 출전해야하는점인거 같습니다. 박정석선수가 홍진호선수나 조용호선수와 좀더 손발을 맞춰나가는게 가장 좋을듯싶습니다. 물론 박정석선수가 개인전에 나갈수도 있지만, KTF의 구성으로 봐서는 박정석선수를 굳이 개인전에 내보내지않더라도 다른선수들이 충분히 막아줄수있기에 그냥 팀플에 노하우가 있는 박정석선수를 적극적으로 쓰는편이 나을듯싶네요.
04/04/28 23:46
스타의 레알마드리드라 불리는 KTF... 저는 KTF의 돈쓰기떄문에 프로리그가 요즘 너무 재미있습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중간에 핌몰해버렸고 미국메이저리그의 뉴욕양키스도 3연패인가 4연패끝에 오늘 연패사슬을 끊었더군요.. 이소식들은 야구와 축구계의 가장 큰 빅뉴스이자 사람들의 흥미와 관심을 대폭 끌어올려주고요.. 예전에 KTF란팀 별로 안좋아했지만 사람들에게 욕을 많이 먹는걸보고 좋아지더군요^^ 오늘 투나와 슈마의 경기떄 서지훈선수를 보면서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흐음~ 서지훈선수 KTF가면 어울리겠는걸~" 공개적으로 이런말해도 모르겠지만 KTF의 선수끌어모으기정책 적극지지하며 앞으로 변함없기를 정말 바랍니다~!!! KTF화이팅~!!
CaPsONe/ 아참..정말 쓸데없는 태클입니다만 "역시 아무리 돈을 많이 들여도 선수들과 같이 함께 해온 시간들에 따라 팀플의 승리는 결정돼는것으로 보입니다..." 이말은 조금 아니다란 생각이 들군요.. 장진남,장진수선수의 저번 팀플성적을 보면 이말씀은 인정할수가 없습니다 -_-;;;;;
04/04/29 00:05
개인적으로는 박정석/조용호 팀플이 좋을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몇달 지났으니... 연습만 조금 한다면 충분히 다른 팀플조들보다 잘할꺼라고 봅니다!
04/04/29 00:16
헌트리스에선.. 박정석 홍진호 선수 조합이 최강을듯 싶은데요...
일단 팀플을 한 게임수가 있기 때문에 박정석 선수는 헌트리스에서 상당히 강할꺼고 홍진호 선수는 정말 팀플이든 1:1 이든 스타를 너무 잘하는거 같아서요^^;
04/04/29 00:40
개인적으론 강민-홍진호조합을 가장 기대합니다.. 이 두선수 어쨌든 KTF에서 3년동안 한팀으로 있을 거고 그만큼 크게, 멀리 생각해야 할 부분이겠죠. 오늘은 졌지만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점점 강력해질꺼라 생각합니다. 전 이런식으로 여러 팀플조합을 다양하게 내세워서 시험해보는것도 좋을듯한데요. 강민-조용호, 박정석-조용호라던가 강민-박정석의 날치조합도 보고싶네요^^
04/04/29 00:49
서지훈선수가 챌린지리그에 갓 데뷔해서 두각을 나타낼즈음 KTF에서 서지훈선수에게 눈독을 들인 적이 있죠. 입단제의까지 했는데 서지훈선수가 아직 학생이라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하더군요. 당시 챌린지리그 중계 때 해설진들이 했던 말로는 그랬습니다. 그랬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당시 스폰서도 없어서 연봉도 못 받던 지오팀에 입단하더군요. 서지훈선수는 팀의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것 같아요.
아직 KTF는 이적한지 얼마 안 된 선수들도 많고 분위기가 어수선하죠. 리그 초반이고 하니까 좋은 조합 찾아내려고 일부러 이런 저런 조합을 다 써보는듯 합니다. 팀내에 팀플이라면 일가견 있는 선수들이 수두룩하니까요. 그런데 오히려 그게 더 문제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전에 승률 높던 팀플 조합(강도경,박정석 조합이나 강민,박태민 혹은 강민,서지훈 조합)에서 보여지듯이 리더로써 지시를 내리고 이끌어 나가는 선수와 보조를 맞추는 선수가 필요한데 지금까지 KTF에서 나온 조합들은 리더와 리더의 조합 같더군요. 강민선수가 팀플에서 워낙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선수이니까 강민선수 프로토스에 박정석저그나 조용호저그도 괜찮을듯 싶긴 하군요.
04/04/29 00:54
강민선수가 지오팀에 있을 때는 팀원들을 추스리고 이끌어나가는 듯한 이미지였는데 KTF에서는 아직 그게 힘들겠죠. 지오팀 있을 때 테란은 팀플에서 힘들다고 그냥 박태민선수랑 하라는 서지훈선수에게 너는 형만 믿고 시키는대로 하라고 해서 강민/서지훈 조합으로 승을 제법 따냈던 강민선수이건만. KTF에서는 그게 쉽지 않겠죠. 주장도 따로 있고 이제 갓 이적해서 아직 팀 분위기에 익숙치도 않고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서 이래라 저래라 하기도 힘들테고. 강민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일듯 싶습니다. 전 소속팀에서는 다들 에이스였고 발언권도 제법 있었겠지만 지금의 KTF에서는 아직 그렇지가 못한 것 같아요.
04/04/29 00:56
박정석선수 저그 잘합니다. 예전에 게임아이에서 저그로 상위 랭크 된 아이디도 있었죠. 김동수해설위원이 프로게이머 중 가장 랜덤 잘하는 선수라고 칭찬할 정도로 세 종족 다 뛰어나게 잘 하죠.
04/04/29 01:45
좀 뜬금없고 본문과 하등의 상관이 없지만, KT와 SKT가 어떤 수단들을 동원해서 받지 말아야할 돈을 여러분들로부터 뜯어내고 있는지 그 돈이 연간 얼마인지 아시면 KTF의 돈질(과격한 표현이네요)이 가히 기분 좋지만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으나, 작금의 대한민국 정보,이동통신 기업들중에 상도의에 충실한 기업이 얼마나 되려나 생각해보니...뭐라 할 거리가 못되려나요? 아무튼, 저 두 기업이 부당이익을 챙기는 방법들을 보면 범죄죠, 범죄. 그냥 떠오른 잡상이므로 지나간 논쟁을 부추기느냐는 댓글은 반사시키고, 깨끗한 기업이 어딧느냐는 댓글은 무지개반사, KTF안티가 아니냐는 댓글은 굴절하겠습니다.
04/04/29 02:52
와.. 강민/김정민 조합 기대되는데요^^ 또 홍진호,강민조합도 계속 꾸준히 시도 해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역시 기대되구요..(전혀 예상치 못한 팀플이라.. 허헛, 기대치가 높아요+_+) 음.. 그리고 예전 프로리그때 완전 날라다니던 강도경/박정석 팀플을 잘 끊어주던(?) 송병석/홍진호 조합도.. CaPsONe님 말씀대로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
04/04/29 06:41
아~ 그리고!~~ 박정석 선수 고정이라는데...
프로리그에서 고정선수란게 어떤 의미죠??? 매 경기 계속 나와야 한다는 건가요??~
04/04/29 09:38
강민+홍진호 조합은 개인적으로는 그다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아자님도 말씀하셨지만 팀플은 리더가 1명이 되어야 하는데 홍진호선수와 강민선수는 둘다 리더입니다. 조합의 무게로는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긴 하지만 둘의 조합은 효율성은 별로 없을듯 싶군요.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조합은 박정석(저그)+강민(프토)입니다. 박정석 선수는 리더는 아니지요. 대규모 병력의 운용능력은 발군이니 리더의 적절한 지시만 있으면 팀플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홍진호+박정석의 조합도 괜찮겠군요.)
04/04/29 10:53
리치와 옐로우..조합이 그래도,, 3차리그까지 있는데, 계속 시험을 해봤으면 합니다. 근데 리치의 저그와 옐로우의 랜덤도 보고싶군요..
04/04/29 21:21
저는 리치와 옐로우 조합이 제일 좋은듯합니다 , 감독님께서는 계속 저 둘을 연습시켰으면좋겠어요 ~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엄청난 위협을 줄만한 팀플이 될것같은데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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