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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8 11:03
최연성 선수가 박정석 선수를 않 뽑고, 테란을 뽑았다면 김성제 선수와 같은 조에 속할 가능성으 충분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박정석 선수를 선택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의미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요.
04/04/28 11:04
뭐, 보스턴이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지구를 옮기려 하지는 않듯이 어차피 우승이 목표면 빨리 승부를 내는 것도 좋겠죠...뭐
04/04/28 11:08
홍진호 선수의 플레이 감각에 따라 테란으로 해도 어찌 될지는 모르겠죠.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은 리치가 대활약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는 아직 지독할 정도로 미완성 된 프로토스이기 때문에, 다시금 비상할 때는 지금과 또 크게 다른 모습이리라 기대합니다.
04/04/28 11:13
앗 죄송.테란에 스컬지가 있는게 아니라 테란으로하면 연탄조이기는 안당할까 해서요. 그러네요 빨리 승부를 내는것도 좋네요. 저도 리치 믿습니다.
04/04/28 11:18
날라와 리치가 한 조가 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아니었겠습니까...그렇다고 자기팀 선수를 뽑는 것은 더더욱 말도 안되는 일이니까요...공연히 최연성 선수를 미워하시지는 말기를...쿨럭쿨럭......
04/04/28 11:19
요즘 플토 많이 할만 합니다. 요즘에 올라온 승률 종합한 글들을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프로토스 승률이 엄청나답니다. 저그전에서조차 승률이 앞서고 있고요. 2번에 걸친 온게임넷 플플 결승전까지... 거기다가 이번에도 머큐리도 플토한테 괜찮고 다른 맵들도 밸런스가 많이 좋으니 플토의 선전을 또 예상합니다.
거기다가 임요환 선수 이후로 처음으로 온게임넷 2연속 우승의 가능성이 보입니다. 바로 !강민 선수! 입니다.
04/04/28 11:33
대진표를 보니
우브:4월 30일 날라(레퀴엠), 5월 21일 프렌드(노텔), 6월 3일 리치(남자 이야기) 날라:4월 30일 우브, 5월 14일 리치(노텔), 5월 28일 프렌드(남자이야기) 리치:5월 7일 프렌드(머큐리), 5월 14일 날라, 6월 4일 우브 프렌드: 5월 7일 리치, 5월21일 우브 5월 28일 날라 네요 일단 우브는 준비기간이 다 2주 이상이고 맵도 그다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레퀴엠이 변수긴 하지만 가스 멀티가 많아 우브에겐 유리해 보이네요. 날라의 경우도 남자이야기의 프렌드전만 잘 넘긴다면 준비기간도 2주씩이고 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리치나 프렌드의 경우는 머큐리에서의 두선수의 대결이 관건이 될듯 합니다. 특히 프렌드의 경우 첫 경기가 기요틴 형태의 머큐리에서 대 리치전이고 여기서 패한다면 21일 28일 연달아 우브와 날라와의 경기가 잡혀있기때문에 상당히 부담스러울꺼라고 생각됩니다. 바라는건 우브의 3승 나머지 세선수의 무한 재경기입니다!!!
04/04/28 11:35
당시 상황이 최연성선수가 박정석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를 뽑으면 김성제선수가 박용욱선수나,최연성선수와 한 조가 될 확률이 높았기 때문아닌가요?
B조는 더이상 플토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니 더욱 선택의 여지가 좁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연성선수는 그런 식으로는 절대 이야기를 안하더군요. 지난 센게임배 조지명식에서도 강민선수를 뽑으라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도 불구하고 한승엽선수를 뽑은 이유중에 한승엽선수와 나경보선수가 한 팀이라는 것을 조금은 고려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_-;; 본인이 말 안하니 뭐 짐작만 하는거죠. 팬의 입장에서 ...
04/04/28 11:54
이번 A조는 최연성선수와 박정석선수가 올라갈 확률이 높은거 같습니다.
박정석선수 강민선수와의 경기에서 기요틴 빼면 밀릴거 하나 없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더 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병민선수와는 메큐리라는 약간의 맵운이 있다는 생각 때문에 강민보다 훨씬 8강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최연성선수 같은 경우는 요즘 상승세에 임요환선수에 새로운 맵 적응력을 전수 받았다면 3전 전승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런 점들과 1위 징크스 때문에 이번에 강민선수 힘든 싸움을 할듯합니다.
04/04/28 12:17
제가 용한 점쟁인한테 물어보니까, A조에서 같은 유니폼 입은 두 사람이 올라간다고 하다군요.^-^;;;
만약에 틀리면 내 복채 되받으러 가야지;;;
04/04/28 13:21
암울기하면 테란입니다-_-; 예전 테란 암울기는 프토의 암울기 지금 저그의 암울기는 비교조차 꺼릴 정도로 엄청 대박 암울했죠..1.07시절에 테란이 이기면 명경기 소리드는 어이없는 일도 있었답니다.
04/04/28 13:37
연성 선수 결승전에서 우승하시고 우는거요~ 그거 꼭 엠비씨게임에서 안 해두 돼요~
온게임넷에서 멋지게 결승전에서 이기시고 울어주세요~ 고로 연성님 16강 통과하고 8강, 4강, 결승전까지 가셔야 합니다!! OSL 결승전에서 연성님이 감격에 겨워 기쁨에 겨워 흘리실 눈물.. 기다리고 있을게요. ^ㅡ^ 최연성 화이팅!! 최연성, 우승한다!!
04/04/28 15:10
강민... 박정석... 가장 좋아하는 두 프로토스가 한 조에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이 아픈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두 선수가 8강 가셔야 합니다.
04/04/28 16:20
테란의 슬픔이 다 가시기에는 그 옛날의 상처가 너무크죠.^.^
촉수에 비명횡사한 마린의 영령과 스톰에 샤워한 scv의 넋을 달래기 위해 계속 gogo ^^;
04/04/28 19:20
제 개인적인 예상이긴 하지만 A조에서는 강민, 이병민과 박정석의 승자가 진출하고 최연성선수의 탈락을 예상합니다. 최연성 선수가 대단한 선수임에 틀림없고 어느 하나 특별히 약한 점이 없다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그동안 엠비시겜이 최연성 선수의 스타일에 너무 딱 들어맞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최연성 선수는 물량대 물량으로 싸울 때는 정말 강합니다. 그리고 멀티를 먹는 능력이 대단합니다. 그러나 최연성 선수가 멀티수에서 앞서 가지 않을 때 의외로 그만이 보여주는 특별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게임넷의 맵은 최연성선수의 스타일과 그렇게 썩 잘 어울리진 않습니다. 멀티를 가져가는 것이 그리 쉽지 않고 자리잡고 지킨다는 것이 수월하지 않습니다. 이런 점이 상당히 다른 결과를 가져올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서서히 최연성 스타일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알려져 가고 있다는 것 역시 부담입니다. 그동안 여러 경기가 있었지만 그의 스타일을 이해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평범하게 멀티를 밝힌다라고만 생각했을 뿐 그 핵심이 무엇인지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최연성 선수만이 갖는 독특한 스타일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점에서 최연성 선수가 이번 온게임넷에선 많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온겜넷에서도 결승에 진출한다면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당대 최강이 되겠지요
04/04/28 20:08
A조에서 최연성 선수 최소 2승1패는 할것으로 보입니다. 강민,박정석의 프로토스 두명에겐 이길것으로 보이고.. 가장 약점(?)인 테란전이 3승이냐 2승1패냐의 갈림길일것 같네요. ^^
04/04/28 21:49
저도 최연성선수 팬이지만.. 글쎄요..저는 왠지 불길한 예감이..워낙 박정석선수나 강민선수나 온게임넷에서의 활약이 대단해서.. 최연성선수가 16강만 통과한다면 결승진출도 무난할거라 봅니다... 이병민선수가 변수죠. 온게임넷에서만 보면 이병민선수가 최연성선수보다 더 대단한 모습을 보여줄때가 많으니..
04/04/29 00:36
단순한 저의 바램은 강민선수랑 최연성선수가 올라가길 바랍니다,,,^^;;그런데 이번에는 절.대 같은 종족 결승전이 안나왔음 합니다,,ㅡㅡ^요새 같은 종족 결승이 너무 많이 나오는듯,,,,,
04/04/29 04:33
다소 딴지 일런지는 모르지만 토스가 저그 상대로 잴 편한게 연탄조이기 아닌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레어 테크가 가장 상대 하기쉽다구 생각합니다.
오히려 울링 체제로 넘어가면 같은 자원 먹구두 어택땅 울링에 밀릴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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