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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7 19:19
저도 take가 있죠... 돈받고는 팔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제 PGR첫글도 서태지씨 관한 이야기 였죠.... .https://pgrer.net../zboard4/zboard.php?id=free2&no=1909 관심 있으시면...
04/04/27 19:45
그쵸. 요즘 앨범 내고 먹고 살기 힘들죠. 저도 더이상 상업적으로 악용될 반짝 그룹은 그만 나왔으면 하는 맘이 간절합니다. 후훗..
저도 예전에 take가 있었는데 역시나 잃어 버렸죠. ㅠㅠ 이사하느라 잃어 버린것 같네요. 다른 cd는 다 있는데 어떻게 가장 아끼던 take가 없는지 힝.. 그런데 중고가 8마넌 씩이나 한다니 헉... 젠장 젠장 오늘 배가 좀 아프네요 ^^
04/04/27 19:45
저도 TAKE 앨범 있습니다. 더불어 서태지 캐릭터가 참 귀여우면서 뭔가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느낌의 TAKE 뮤직비디오까지 녹화해놨습니다^^;;
얼마 전엔가 "비운의 한국의 여가수 3인방"이라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3분 중에 제가 아는 가수는 그룹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목소리의 원주인이라는 분 밖에 없더군요. 그 분들 노래를 찾아서 들었는데...정말 멋진 보컬을 가지셨더군요. 이런 안타까운 일이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04/04/27 19:48
개인적으로 솔로 1집을 서태지 최고의 명반이라고 생각함;;
특히 TAKE1 부터 TAKE3 까지는 진짜 최고~! 물론 시디 소장 하고 있다죠 ^^V
04/04/27 20:28
doc의 행동은 저도 별로 맘에 들진 않지만 음악은 좋아해요..
앨범사도 후회하지 않더군요.타이틀곡만 듣고 버리는 앨범은 아니더군요..
04/04/28 00:29
흠.... 기분 안 나쁘게 해드리려고 ^^ 도 붙이려 했지만...
요즘은 ^^이 --ㅗ 로 많이 쓰이는 바람에 그냥 썼더니... 딱딱해 보이네요 ㅠ_ㅠ;;
04/04/28 00:59
사실 팝의 본고장인 영국이나 미국쪽도 한때 유명했고
현재도 훌륭한 뮤지션으로 추앙받고 있음에도 , 3류 클럽을 전전하고 끼니를 걱정하며 노숙자로 지내는 뮤지션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어찌보면 팝문화 .대중문화에 대한 국민수준이 높다고 생각되는 나라에서도 저런일들이 생기는걸 보면 대중의 안목을 높여달라는 소리는 공허한 메아리 일지도 모르겠네요. 또한 곡의 절반이상을 샘플링으로 도배하고 주로 "머니코드" 를 이용해 곡을 만드는 작곡(?)가들 끼리도 만나서 술한잔 하면 진정한 음악에 대해 토론도하고..나름대로 자기 소신도 피력하는걸 보면 가끔 쓴웃음도 나지만 이것또한 살아가는 현실의 일부라고 인정하면 나무랄수도 없겠죠. 사실 현재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수준은 잣대를 들이댈만한 근거가 없습니다. 몇몇 뮤지션 사단 을 제외하면 뿌리없이 자라난 음악이라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음악이라기 보단 레크레이션에 가까울지도..) 일본에 10년정도 뒤쳐졌느니,저건 팝이 아니라느니,서태지가 대안이라는말은 정답은 아니죠. 어쨋든 현재 대중음악계의 불황은 ,우리나라만의 얘기는 아닌듯,,,, 이 사태를 헤쳐나갈 대안은 음반계 제작자들의 상업적대안.뮤지션이라 자부하는 이들의 정체된 마인드의 변화 ,옥석을 가려내는 대중의 깊이있는 안목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S//제가 한가지 여쭤볼게 있는데요, 만일 가수의 앨범이 3000원이고 곡은 3곡정도 수록되어 있다면 (물론 음악적 퀄리티는 훌륭해야함)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 그냥 궁금해서.......
04/04/28 02:00
^^ 정규앨범 이어도 상관없죠.혹은 옴니버스 나 프로젝트앨범 이어도
상관없고요. 그냥 지금현재 인터넷과 mp3 의 영향으로 CD의 가격인하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기에...이런 방법은 어떨까 해서 생각해본 겁니다. 아시겠지만. 앨범하나 만들때 8~10곡을 채워넣으면 히트곡 1~2곡 말고는 나머지는 사장되는게 현실이고, 제작비또한 부담되는게 현실이다보니(곡비.녹음비.세션비...) 뮤지션들 입장에선 3~4곡에 주력하여 퀄리티를 높이고 ,제작자 입장에선 원가를 낮추고..뭐 그런의미죠 ^^
04/04/28 02:29
fuck the 가 아니라 fucked up 입니다. -_-
그리고 와이지는 진짜로 힙합계를 잘아시는 분이라면 좋은소리를 못하죠 -_-;;; 양현석 씨는 언더힙합계에서는 힙합계의 문군 소리를 듣는 분이구요 -_- (그야말로 서태지의 후광으로 먹고사는) 실력이 있는 가수라면 그나마 페리와 테디 정도 (그나마도 드렁큰타이거나 언더 힙합퍼에 비하면 우습죠) 라고 봅니다만.
04/04/28 03:31
남자의로망은질럿님// 빅마마,세븐,휘성 등키운걸로 보아서 서태지의 후광만이라고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휘성,빅마마의 기획사가 엠보트라고 알고 계신데 엠보트와 와이지의 공동계약입니다. 음악작업은 엠보트에서 맡고 있고 앨범홍보가 활동은 와이지에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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