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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7 18:41
박서의 전성기에 팬이 된 저역시 이 열풍.. 아니 열병은 영원할것 같습니다.. 황제 열병에 시달리시는 여러분들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04/04/27 18:57
우주류란 말이 점점 무서워 집니다.
저도 학교에서 친구들한테 개그해놓고 재미없으면 "너희들이 범우주적 개그를 알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아아..두렵군요
04/04/27 19:16
지금 박서의 경기를 기다리면서 ..너무 설레고..떨리고..그렇습니다..
박서의 승리를 볼 수 있어서가 아니라..아직 그의 경기를.. 설레이며 기다리고..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박서 화이팅~!
04/04/27 19:50
저도 믿습니다. 박서는 오늘 꼭 승리하실 거라 믿습니다! 정말 박서. 그의 우승하는 모습 정말 정말 보고 싶습니다. 스타리그에서의 박서를 보고 싶지만 이렇게 된거 이번 챌린지 우승하시고 다음 스타리그도 우승하시길 ^^* 요환님 전 믿습니다!! 이제 쉬실만큼 쉬셨으니 이제야 진정한 박서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 믿습니다. 반드시 반드시 승리하실거라고...
04/04/27 20:14
반드시 챌린지통과하고 듀얼도 통과하며 스타리그에 진출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성학승,임요환,홍진호,조용호,변길섭선수등.. 모두 다요~~
04/04/27 20:46
방금 챌린지에서 임테란 이기셨습니다. 함온스와 드랍동에서 동시 생문자중계로 감상하니 한 네분정도께서 문자중계하는 것 같아 생생하게 읽었-_-습니다.
아무튼.. 두둥.. 드디어 임진록의 서막이 울리는가..
04/04/27 20:51
임요환 선수 그 이름 자체가 현재 E-스포츠를 있게 한 가장 큰 기둥이라 생각합니다. 아직은 요환 선수가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04/04/27 21:02
듀얼 토너멘트 때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보면서 떨지 말아야 할 주접(?)을 떤 저를 무척 원망한 적이 있었습니다. 괜시리 경기 현장에서 본다고 나갔다가 임요환 선수에게 악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싶은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튼 그때 요환 선수의 컨트롤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는 저를 보면서 아 나도 어쩔 수 없이 임요환 선수의 팬이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이겼군요!!!!! 최초의 챌린지 리그 야외 결승전을 기대하면서 모든 선수에게 화이팅!!!(말의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다 ㅠ_ㅠ)
04/04/27 21:13
아.... 이겼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그의 컨트롤에 새삼 감탄하고, 그의 눈빛에 가슴이 떨립니다. 맨 마지막 싱긋 웃는 그의 얼굴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04/04/27 21:23
와 기쁩니다. 박서의 멋진 경기. 얼마나 기다리고 고대해 왔는지. 박서도 이게 시작이라는 걸 알고 있겠죠. 앞으로 더 멋진 경기들이 많이 남아있을 겁니다. 하나 하나 예전처럼 풀어놓아 주세요. 한 경기 한 경기 음미하면서 보겠습니다. 하하하 박서 만만세~
04/04/27 21:47
박서의 골수팬으로서 이왕이면 연승으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박서를 가장 편애하고 옐로우를 두번째로 편애하는 사람인지라 누구보다도 임진록에 감동을 받기는 하지만 저 둘의 대결은 메이저 결승에서 해야 더 어울릴 것 같은데...그래도 임진록도 좋고요 암튼 박서 화이팅입니다...^^
04/04/27 22:43
디펜시브매트릭스 걸린 드랍쉽 오랜만에 보네요.
엄위원 말씀처럼 마치 한빛배를 다시 보는듯한 묘한 느낌이... 더불어 홍진호 선수도 꼭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04/04/27 23:18
저 또한 박서의 디펜시브매트릭스를 보니 왠지 마음이 설레이더군요...
요즘 그의 경기에서 드랍쉽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아~ 이때 드랍쉽을 날렸었는데.... 라고 생각한적도 많구요.... 아지까지 100%의 저그전 감각은 다 나오지 않은 것 같지만,, 그의 승리와 그의 여유(쇼맨쉽, 스커지 폭사장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보니..... 점점 흥분 되어 가는군요...... 이제 슬럼프는 없습니다...... 첼린지 결승에서 임진록을 보여주시기를... 그리고 시드 받고 올라가세요 ^^
04/04/28 06:31
박서의 경기내내 까치발을 들고 봤지만 하나도 힘들지 않더군요..
경기중간에 손을 기도모양으로 모으고 있는 자신을 보고 잠깐 웃었네요..^^ 어제 박서의 경기 너무 화려했습니다.. 경기 중간에 탄성이 여러번 터져 나오는.. 오랜만에 박서다운 경기였다고 하고 싶군요.. 박서 화이팅
04/04/28 07:59
회사 칼퇴근하고, 운동 마치자 마자 바로 집에 갔습니다. 시간 딱 맞춰서 시작하기 전 캐스터, 해설자 분들이 경기 얘기를 하고 계시더군요. 약간 위험한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기분 좋은 승리. 이런 기분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엔 그의 승리가 당연하게 느껴졌지만 요즘엔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다음 김남기 선수와의 경기도 바로 이겨서 결승까지 쭉~ 가면 좋겠네요. 정소림 캐스터께서도 임진록 얘기를 하시는데, 정말 결승이 임진록이 된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04/04/28 09:16
접대하느라 만땅 취해 집에 돌아와서 TV를 켠 시각이 아마 새벽 1시반 정도였을 겁니다. 게임은 중반이었는데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순간적으로 이게 재방송(4/27일경기의)인지 예전의 뭐 "now and then"이나 "monthly gamer"의 경기인지 잠시 햇갈렸어요 임요환 선수 경기 오늘(4/28) 있는 줄 알았거든요 게임 이기고 너무 기분이 좋았는데 그대로 잠들었던 것 같구요. 아침에 출근하려고 지끈한 머리를 억지로 일으키면서도 임테란의 경기가 꿈이었나 했을 정도였지요. (임테란의 경기일정도 제대로 모르면서 뭐 팬이라고 쯧, 하지만 그의 이긴 경기가 꿈이었을까 조바심도 낼 정도이니 그래도 팬이라 하자)
홍진호 선수와 1위 결정전 갑시다. 아자
04/04/28 12:32
경기를 보는 내내 정말 두근거렸습니다..
저의 제1멀티가 많이 활성화되어서 본진 못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아니었나 봅니다. 박서 오늘 멋졌습니다. 위에 어떤분도 쓰셨지만 기왕이면 연승으로 시드 받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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