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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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25 23:39:42
Name Xism
Subject 피지알이 부활한 이후 처음 쓰는 글입니다.운영진님 보십시오
원래 피지알21보다는 게임큐 자유게시판이 더 인기가 있었죠.

개인적으로 게임큐 자유게시판을 선호합니다.

당시에는 피지알이 더 좋았지만(사람이 적고 어느정도 컨트롤이 되서 보기 좋았죠)

그러나 현재의 피지알과 구 겜큐 비교하면 정말 피지알이 싫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피지알만한 스타게시판을 가진 사이트가 있나하면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YG클랜게시판도 활동은 많은 편이지만

퀄리티가 있는 글은 피쥐알이 더 많이 올라옵니다

그러나 피지알의 강제적인 규정

너무 웃깁니다

2달후부터 글을 쓸 수 있다?

무슨 피쥐알에서 글들을 보고 써야 형식에 맞춰서 써야 합니까?

인문소양과정입니까? 4~5일만 제한을 두어도

충분히 광고성 글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커진 게시판과 사이트에 스폰서까지 받는 사이트는

더이상 개인사이트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만한 크기를 가진 사이트에서

운영진을 뽑을때 투표로 뽑는 것은 상식적인 일입니다

정말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10년도 더 된

관행과도 같은 일이죠.

이번 일을 계기로.

운영진 숫자를 늘리고 운영진 등급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수정부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현재 운영자분께서는 최고운영자로서 중간 운영자들께서 실수하시거나

잘못하시는 것을 지적하고 수정하는 형태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수의 중간 운영자들이 게시판을 관리하고요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솔직히 어떻게 보면 개판가는 분위기의 카페지만

그래도 가장 크고 유명하며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글도 많은 사이트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다음까페의 베리알 악숭을 들 수 있습니다

분명히 광고성글, 상업성 글, 인신비방성글, 재수없는 답변

있습니다 분명히

그렇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그런 글들 구분하실 줄 아십니다

가볍게 그런 글들은 씹어주시고

악플은 논리성있게 반박합니다

피쥐알에 오시는 분들

바보가 아닙니다 너무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대신 자신의 글에 달린 악플을 지울수 잇는 기능을 주시고

광고성, 비방성 글만 삭제하십시오

다 이성을 가지고 있고 현명하게 판단하실수 있는 분들입니다.

제가 너무 흥분한 상태에서 쓴 글이고 시간상 다시 고쳐 쓸 수 없고

고쳐 쓰면 지금 느낌을 전달할 수 없을거 같아서

두서없이 써지고 맟춤법 틀리고 좀 무례한 표현도 있는것 죄송합니다

피쥐알이 이 분위기까지 간 것은 분명히 운영진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이제 피지알의 확실한 방향과 개편이 필요한 때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enaparkzzang
04/04/25 23:44
수정 아이콘
이제 PGR은 변해야 합니다. 낡고 썩은 것들은 과감하게 내다버려야 하죠. 투표에 의한 새로운 운영자선출을 건의합니다.
강용욱
04/04/25 23:46
수정 아이콘
옳고 그름, 동의하느냐, 않느냐를 떠나서
이런 글을 쓰셨다는데 박수를 드립니다.
겨울이야기a
04/04/25 23:46
수정 아이콘
분명히 이런글이 올라오겠군요
여기 싫으면 가면 되지 왜 여기서 난리냐..
04/04/25 23:50
수정 아이콘
오오.. 드디어 정권교체... 혁명얘기까지 나오네요.. 그나저나 복구된 후 처음 오는 거면 상당히 오랜만이겠군요.
04/04/25 23:50
수정 아이콘
현재 피지알의 규칙은 처음부터 있었던게 아닙니다. 피지알의 기본 마인드는 딱 하나,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글을 쓸 때의 원칙도 딱 하나, 정성을 담아서 쓰라는 것 뿐이었죠. 그런데 15줄 규칙이 왜 생기고 레벨에 따른 권한 차이가 왜 생겼는지 아십니까? 회원들이 원해서였습니다. 하도 명문화 된 규칙을 정하라고 해서 15줄 규칙이 생겼습니다. 제가 처음 피지알을 찾았을 당시에는 레벨은 커녕 회원 가입 안 해도 아무나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피지알과 맞지 않는 글을 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자 사람들이 레벨화를 원했고 운영자분들은 그렇게 해주셨죠. 처음엔 가입만 하면 바로 9레벨이고 글 쓸 수 있었지만 그래도 안 되니까 한달의 유보기간을 두었습니다. 그래도 또 안 되어서 이번엔 두달의 유보기간이 되었습니다. 아예 회원가입을 그만 받자는 회원도 있었고 유보기간을 더 늘리자는 회원들도 있었습니다. 지금의 피지알은 운영자분들 마음대로 만든 것이 아니라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운영진의 사퇴까지 고려할 분위기라는게 대체 어떤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04/04/25 23:51
수정 아이콘
여기는 개인싸이트입니다 운영진을 그만둬라마라하는건 오버 아닌가요-_-; 변해야 한다는건 2년전부터 제가 생각해왔던 거지만 운영진 사퇴는 좀-_-;; 솔직히 운영진 그만두는게 그분들 개인적으로는 훨씬 편할 겁니다.. 2달 유예기간을 두는 것이나 15줄 제한 같은건 고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글쓴이에게 악플지우는 기능은 절대 반대.. 자기 마음에 드는 리플만 남겨놓을 것이 뻔합니다 차라리 영자님 맘대로 지우는게 훨 낫죠..
BoxeR'fan'
04/04/25 23:52
수정 아이콘
저러면 저래서 싫다고 그러고 이러면 이래서 싫다고 하니...
정말 웃기는 게 사람의 마음...
그리고 스폰서는 단순히 서버지원만 받는게 아닌가요?
My name is J
04/04/25 23:53
수정 아이콘
굉장히 무책임한 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인터넷 사이트와 포털사이트의 까페는 다릅니다.
시스템자체가 운영자의 노력여하를 뛰어넘는 금전적인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물론 이곳의 운영비가 어떤형식으로 충당되고 있는지는 알수없습니다만 이곳이 공공사이트도 아니고 또한 이득이 나올곳이 손톱만큼도 없어보이니만큼 그것에 관해서 태클을 걸 문제는 아니겠지요.
이곳은 그냥 취미가 맞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곳일 뿐입니다.
너무 많은 의미와 기대치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공짜로 만들어준 놀이터일뿐입니다. 관리도 해주고 있지요.
이제는 놀이시설이 마음에 안든다고 고치라는 건가요?^^;;
새로운 운영자 선출이라...어떤 운영자가 되어야 합니까?
어떤 운영자라면 문제가 없을까요?
그냥 문제가 있어요!라는 식은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사이트의 개별적인 특징을 유지하기 위한 규정이고 그것에 공감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동의는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다면 토론게시판에 글을 올리거나 건의를 하는게 옳은 일일껍니다.

그런 의미에서 토론게시판에 적절한 논거와 대안을 제시하신 후에 토론해보는게 어떨까요?
원초적비듬
04/04/25 23:53
수정 아이콘
한번 이 사이트에 들려보셔들 보는것도 좋을꺼 같군요. 팬커그 FANCUG (www.fancug.net)라고 작가모임같은 사이트인데, 자유게시판 한글 조회수가 150~300 될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들락날락 거리는 사이트지만 YG와 DC의 자유분방함, PGR의 예의, 규칙등등을 동시에 갖추고 있죠.. 다른 좋은 사이트들의 예를 들어 이번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BoxeR'fan'
04/04/25 23:53
수정 아이콘
아예 폐쇄를 하자는 것은 어떻습니까?
솔직히 사태 웃겨서 말이죠....
물론 pgr의 발전 할 수 있다면 찬성하지만...
현재 이 운영진에 대한 비판 논리들은 영 아닌 듯 싶어서요..
Lenaparkzzang
04/04/25 23:54
수정 아이콘
지금의 피지알이 타인을 배려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두달의 유보기간. 그리고 15줄 규칙. 정성을 담아서 쓴 글 이런 규정들이 존재함으로 인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이루어졌습니까?
다시한번 질문드립니다.
지금 타인에 대한 배려가 피지알에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온게임넷보다 더한 조롱과 비판. 타인을 깎아내리고 있지 않습니까.
발하라
04/04/25 23:55
수정 아이콘
기득권.......................이곳이 무슨 정치판인가요?그 기득권이 무엇을 누렸는지 말씀해 주시지요??그리고 새로운 운영자라...추천할만한 후보분이 있습니까?
Bullet Mark
04/04/25 23:59
수정 아이콘
음...어느 정도는 공감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미 운영진들도 생각을 하고있을 듯 하구요,조금 기다려보면 어떤 방향으로든 공지가 나올 것 같습니다.
아자님의 말대로 모든 규칙은 회원들의 동의하에 생긴 것들입니다.제가 스갤만세님의 글에 댓글로도 썼었구요.
어쨋든 변화는 있을것입니다.항상 그랬던것처럼 모든 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변화이어야 하겠죠
꼭 대다수가 원하는 쪽으로의 변화여서도 안됩니다.
그동안 쌓여온 갈등들이 이번기회에 모두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4/04/26 00:00
수정 아이콘
아자// 님 말대로 운영진들의 행동은 회원들의 의견반영이겠죠.. 그 회원들이 사실 실질적 공격의 대상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여기 글쓰는 회원은 거의 정해져 있는데 이들과 실제 피지알회원(눈팅족 포함)간에 차이가 꽤 많다고 보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제로 피지알에 글쓰고 댓글 다는 사람 중에서 이 곳의 현재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비율과 전체 피지알 이용자중에서의 그 비율이 많이 다를것 같습니다 왜냐면 솔직히 분위기 깨는 글 올라오면 얻어맞거든요 욕만 안 쓰여져 있는 댓글들로-_-
04/04/26 00:00
수정 아이콘
이글은 상당히 오바군요 -_- 운영방법에 대한 논란이 있을뿐이지 왜 운영진 사퇴까지 오죠 이게? 여기서 알타이르님처럼 기록 정리하고 pgr에 올리실만한 열정을 가지신분 계십니까? -_-?
04/04/26 00:02
수정 아이콘
디씨에서 함부로 욕하고 인신공격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부 찌질이일뿐 원래 디씨인이 아니라고 하면서, 피지알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생각 못합니까? 모든 피지알 회원이 다른 사람 깎아내리고 비꼬는건 아니잖습니까? 그 또한 일부일뿐인데요.
이 곳 피지알, 운영진분들의 피땀이 서린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처음 pgr21님께서 여길 만들 때 프로게이머들에게 일일이 메일까지 보내서 예선에서 붙었던 상대가 누군지 물어보고 하는 등의 수고를 거쳐 기반을 닦아 놓으셨고, 항즐이님이나 날다님, 아파님께서 바쁜 시간 쪼개가며 각종 예선장 쫓아다니며 전적표 적어오시고. 그렇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사퇴하고 투표로 새로운 운영자 뽑으면 그 사람은 모든 회원에게 만족을 주는 운영자가 될 것 같습니까? 지금 운영자분들은 누구보다 피지알을 아끼고 성실한 분들인데요. 제발 피지알 좀 가만히 내버려뒀으면 좋겠습니다.
인어의별
04/04/26 00:02
수정 아이콘
모든 의견을 수렵할수는 없겠지요 고칠껀 고치고 지킬껀 지켜나가는 커뮤니티가 되었음 하네요..
i_random
04/04/26 00:03
수정 아이콘
정치판 같은 분위기가 생기는군요..
다른 건 모르겠고 운영진 사퇴에 대해서는 글쓰신분도 깊게 생각해보셔야 될 거 같습니다. 지금 운영진처럼 시간대별로 글 올라오는 거 전부 체크하고, 정보 업데이트 해주실 분이 과연 주위에 있습니까?? 그런 분들도 없는데 무턱대고 자르고 보자 이런 식으로 나오시면 조금 곤란합니다.
다른 의견은 조금 공감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행운장이
04/04/26 00:06
수정 아이콘
당황스럽군요. 아랫글도 운영자 항즐이님에 대한 불만이지 운영자분 전체에 대한 불만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특히 알테어님이나 Homy님 혹은 캐노피님에 관한 불만은 전혀 없는 걸로 아는데요 ㅡㅡ;;
올드보이
04/04/26 00:08
수정 아이콘
xism님 pgr에 무었을 요구하기 이전에

xism님이 과연 pgr에 무었을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04/04/26 00:09
수정 아이콘
사람이 사는 곳은 다 정치판이죠. 길게 쓰긴 뭐하고, 운영진 교체는 오바가 맞습니다.
i_random
04/04/26 00:09
수정 아이콘
행운장이님// 제 생각과 똑같으시네요..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죠. 항즐이님께서 공격받고 잠시 쉬는 사건이 있었죠.. 잠시 쉬시는 동안은 조용했던 걸로 기억 납니다..-_-;;
Debugging...
04/04/26 00:12
수정 아이콘
논리적인 주장이 담긴 글이라면 조금이라도 고려를 해보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감정적이군요. 뭔가 개인적인 감정문제로(운영진과의 불화) 이렇게 공론화 시킨것 같아서 별로 공감이 안갑니다.
정말 변화를 원한다면 정말로 pgr을 위한다는 마인드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보기엔 별로 안느껴지는군요.
나한테 안맞아. 그러니 바꿔. 이런식이군요.
이런식의 운영이 상당히 맘에 드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카탈리
04/04/26 00:13
수정 아이콘
휴... 굉장히 공격적인 글이네요...
갠적으로 운영진 님들 사퇴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뭔가 좀 바뀌었으면 하는 건 동감.
예전에 비해 요즘 감정싸움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ㅜㅜ
더불어 감정적인 논쟁이 심한 주제에 대해서는 운영진의 코멘트가 필요하다고 생각.
TheInferno [FAS]
04/04/26 00:15
수정 아이콘
허허...

오늘따라 오프라인 온라인이 합작으로 제 머리뚜껑을 열게 하는군요 -_-;;
과제에 시험에 크하하하... -_-;;

자~ 무현아! 탄핵받아라!
자~ 운영자야! 탄핵받아라!
AnGelZerg
04/04/26 00:16
수정 아이콘
pgr의 존재 이유 중 제일 큰 목적은 자료 기록 및 정리, 프로게이머 승패 랭킹 정리 등의 모든 스타 리그의 기록 이라고 봅니다..
운영진 사퇴 그런것들은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자유게시판 글을 쓸 때 15줄 압박으로 인해 글이 너무 가식적이고 했던말 또하는 그런 글들이 많아보입니다.. 규정 완화가 제일 좋을듯 싶습니다..
폭풍저그따라
04/04/26 00:16
수정 아이콘
pgr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다고 느낀것은 저 뿐인가요??
foraiur!
04/04/26 00: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 관리규정이 다른 게시판을 더 선호하셔서 이곳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시고, 좀 개판이더라도 잘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를 보시고 아이디어를 얻으셨다면, 괜히 잘 운영되고 있는 게시판을 뒤집어 엎는것 보다 새로 직접 만들어 보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 이곳에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이유는, 여러가지 문제소지가 있을 수 있는 글들을 조기에 억제할 수 있는 규정, 운영진의 신속한 관리 등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어서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만약에 관리가 없다면 글이 무수히 빨리 없어져가고, 좋은 글들은 선정적인 제목의 논쟁성 글들에 뭍혀버리겠지요.

- 운영진 교체를 원하시면, 우선 직접 현 운영진이 하는 업무를 대신 맡아서 하실 수 있는지, 혹은 대안이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시는게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런 방안으로 갔을 때, 현재의 장점들을 다 포기하고서 그쪽으로 갈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시지 않고서는, 단순히 여지껏 수고하고 계신 운영자분에 대한 감정적인 딴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Forgotten_
04/04/26 00:18
수정 아이콘
세상에 만약에 YG클랜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면 YG클랜원들은 다 물러나야 된다는 말입니까? -_-;;;
이디어트
04/04/26 00:19
수정 아이콘
운영진 전원 사퇴라니... 그냥 일반 회원인 제가 봐도 당황스럽기 그지 짝이 없네요.
하지만 운영진사퇴후 다시 재 투표를 한다고해도, 과연 현 운영진이 싸그리 바뀔까요?
Bullet Mark
04/04/26 00:20
수정 아이콘
올드보이님의 국가와 국민에 대한 명언 인용하신게 맘에 와닿네요.
저 부터 조조잡고 반성해야겠습니다.모든 의견을 수립해야한다는 오바를 했으니까요;;
04/04/26 00:24
수정 아이콘
세상 사람 생각이 모두 같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피지알이 무겁고 글쓰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저는 피지알이 어렵거나 무겁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거든요. 오히려 디씨 같은 분위기가 무섭습니다. 거기는 단 한줄의 글도 못 남기겠더군요. 제 스스로 하오체 써가며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반말투로 글 쓸 자신도 없거니와 그런 말 들을 엄두는 더더욱 못 내거든요. 피지알은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이대로 좀 있게 해주세요. 내키는대로 글 쓸 수 있는 곳은 피지알 말고도 너무 많잖아요.
04/04/26 00:25
수정 아이콘
pgr은 우리의 절제된 놀이터이자 휴식의 공간입니다.
당연히 조회수가 300정도라면 이런 규정도 제약도 필요없이 소수 회원들끼리 매너있게 돌아갈겁니다.
하지만 여기 글 조회수를 보십시요...통제 없이 수천명이 넘어가는 회원들...
상상해보십시요...
아마 우리들의 pgr은...와이지클랜이나 디씨 스겔처럼 된다면
전 아마 너무 슬퍼질겁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라는 말이 있는데 절이 싫으니 절에 주지스님을 바꾸라는 요구는 하지 말아주세요...
그들이 있기에 우리가 여기만의 독튿한 문화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겁니다.
3년전의 피지알을 기억하는 한 회원이....
04/04/26 00:25
수정 아이콘
pgr의 변화를 원하지 않는 회원분들로 인해 pgr의 변화를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운영진보다는 규정이, 규정보다는 pgr회원분들께서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04/04/26 00:28
수정 아이콘
정말 근원적인 의문인데....

"도대체 왜?? "

이런 의견을 내시는 이유가 뭔지 정말 궁급합니다.

규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 내가 원하는데로 바꾸고 싶다.

그럼 그렇게 바꿨다고 칩시다.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까요?

분명히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여럿 나올 겁니다.
그럼 또 바꿔야 합니까?
엉망진창
04/04/26 00:30
수정 아이콘
원삔님// 죄송하지만, 말씀이 웃깁니다.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라뇨? 누가 DC가서 공격한 회원이 있습니까? 무엇을 반성하라는 말이죠? 반성의 요지를 설명해주세요. 괜히 한마디 툭 던져놓고 빠질 심산이 아니길 바랍니다.
Zard가젤좋아
04/04/26 00:30
수정 아이콘
pgr 규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 나름대로 정리

'pgr규칙은 방문자가 지금보다 현저히 적은 그때 생긴규칙이 현재 많은사람들이 방문하게 되면서 오래된 규칙에 대한 반감같은것이 생기게 되어 이렇게 올라오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pgr온지 별로 안되서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ps. 'pgr온지 별로 안되셔서 그런가본데 $%^%%#$ ' 라는 류의 사람을 은근기 무시하는 투의 글은 올려주시지 마시길. 그냥 '여기 규칙은 이때 생긴것으로써 그때에도 지금과 방문자수는 비슷하였죠' 라는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TheInferno [FAS]
04/04/26 00:31
수정 아이콘
원삔님 //
그 "회원들의 잘못"이란게 뭔지 좀 물어봐도 될까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뭘 그리 잘못했기에 이 난리를 쳐야 되는지.
기생오라비!
04/04/26 00:32
수정 아이콘
과연 pgr이 글쓰는게 힘든가요?? 어느정도 소양 교육과(국어교육)
처음 얼굴 볼때 사람들에게 할수 있는말 정도로만 써도 충분하다고 봅니다만..왜 삭제 당하는지 이유를 생각해보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TheInferno [FAS]
04/04/26 00:34
수정 아이콘
쓰고보니 중뷁질문이군요 -_-;;

(현재 게시판 쌈박질의 중심이 이 글로 옮겨온 느낌 -_-;;)
무적테란
04/04/26 00:34
수정 아이콘
원초적비듬// 이 분께서 말씀 하신 사이트 fancug란 곳 저도 정말 자주 들리는 곳인데 제가 가본 인터넷 사이트 중에서는 손꼽힐 정도로 좋은 곳입니다. 그쪽도 운영자분들이 많이 규제하는편이긴 하지만 피쥐알과 비교해선 비교적 자유롭죠. 팬커그는 판타지 작가들의 모임 사이트입니다. 정말 좋은 곳이죠^^;
My name is J
04/04/26 00:3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곳의 신입입니다만..
이곳의 분위기가 특별히 거부감을 가질 정도로 배타적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제가 성격이 특별히 좋아서 이곳에서 많은 분들과 친한것도 아니고 아는 사람 하나 없기는 처음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죠.
그러나 그 규칙은 적은 수의 사람들이 이 공간을 만들어 나가면서 있었던 것들입니다. 변화할수는 있지만 그 변화가 과연 이런식의 다소 무례한 의견개진으로만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적인 의문은 사라지질 않는군요.
특히나 이곳에서 우리는 다 같은 낯선 타인에 또한 손님일 뿐이지 않습니까.
대박드랍쉽
04/04/26 00:36
수정 아이콘
운영진 사퇴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하지만 15줄 규정은 조금 손봤으면 합니다. 분명히 지금의 PGR은 무언가 달라진것 같습니다. 모라고 딱 잘라서 말하기는 모하지만-_-;; 조금씩 조금씩 다시 바뀌었으면 합니다^^
04/04/26 00:37
수정 아이콘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Xism님// 님이 말씀하신 잘못이 과연 운영자분들만의 잘못인가요? 회원분들의 잘못은 없습니까.. 아예 운영진만 물러날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잘못한 점들이 있으니 회원들도 떠나야 하는 게 옳지 않을까요.
한번 삭제 게시판에 가서 삭제된 글이 왜 삭제가 되었는가 한 번 살펴보시죠. 그게 과연 운영진의 과도한 삭제권한의 남용인지 아니면 규정에 어긋나고, 게시물을 잘못 이용해서 삭제된 것인지.. 2달의 유예기간을 줘도 자유게시판에 질문을 올리고 15줄 미만의 글을 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2달의 유예기간이 아니라 바로 글을 쓰게 된다면 더 많은 글이 삭제 되어야 할 것입니다.
완전완전
04/04/26 00:39
수정 아이콘
운영진을 바꾼다고 칩시다 투표로 햇다고 칩시다. 그래도 거기 불만인사람은 또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또 바꾸면 거기 또 불만이 생기고 모든사람을 만족시킬수는없는겁니다.
04/04/26 00:40
수정 아이콘
다른 커뮤니티에서 PGR을 비판하는것이 DC를 공격했다는 이유에서였습니까? PGR의 문제점은 예전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어왔습니다..
여러글들의 댓글을 보시면 알텐데요...무엇이 잘못인지를
게임의법칙
04/04/26 00:40
수정 아이콘
15줄 이상이라고 규정이 바뀐 과정은 알고 계십니까?
워낙 쓸모없고 영양가 없는 글들이 난무해서 바뀐 거였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15줄 이상이라고 하니 15줄만 딱 맞춘 쓰레기글들이 난무하죠.
뭐가 가식이고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쓰겠습니다.
15줄도 안 되는 글 중에 읽어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글이 있긴 있습니까?
3~4줄짜리 글쓰기 자유 얻어서 무슨 글로 도배할려고 규정에 시비걸고 있습니까?
예전 게시판 가보고 지금 게시판 두어장 넘겨보십시오.
예전엔 한페이지 글 하나하나 다 읽었지만
요즘은 하나하나 다 읽으면 짜증만 납니다.
04/04/26 00:43
수정 아이콘
원삔님//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셔야죠
아래 댓글들을 보고 제가 느낀 잘못된 점은 도대체 무엇이, 왜? 문제인지 그래서 어떻게 하자는 건지, 논리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동의하기 힘든 글이 너무 많다는 점인데요.
BoxeR'fan'
04/04/26 00:44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저처럼 무지한 사람들을 꺠우쳐주시기 위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전 여러 댓글을 봐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보이는 문제점이라고는 다른 커뮤니티 어느 게시판에도 흔히 보여질 수밖에 없는 문제점 외에는 모르겠거든요...
그리고 pgr은 박애주의 사이트도 아니고 어디서든지 욕은 먹기 마련이기에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니 모르겠군요....무지한 저같은 이를 꺠우쳐 주시길..
04/04/2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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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 Mark님// 대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의 변화여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진담이십니까.
그리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지고 있다는 말씀은 랜덤으로 회원가입이 자유로운 아무 사이트나 들어가셔서 그곳의 자게에 한 번 이곳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 같아요. 라고 써보시죠. 10중 7~8은 동의할 것입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자기 고집만 피우는 글이나 은글슬쩍한 조롱글은 인터넷게시판이라면 거개가 가지고 있는 문제입니다. 그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글쓰기 버튼을 무겁게 만들고 15줄이상의 글을 써야 한다는 규정이 생기고 그런 거 아닙니까.
i_random
04/04/2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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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법칙님// 글의 주제상 15줄은 다 못 쓰더라도 영양가 있는 글은 있습니다. 다만 규칙에 맞추기 위해서 억지로 늘여썼을 뿐이죠. 그렇게 단정지으시면 안 됩니다.(물론 쓰래기 질문 글 3~4줄 짜리는 저도 화가납니다.)
저는 10줄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04/04/26 00:49
수정 아이콘
원삔님, 그럼 뜬구름 잡는 얘기만 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피지알이 나아갈 바를, 또 고칠 점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둔해서 그런지 대체 피지알이 무엇이 문제인지 저는 잘 모르겠거든요. 디씨처럼 바뀌길 바라십니까? 디씨처럼 바뀌면 모든 불만이 사그러들까요?
게임의법칙
04/04/26 00:55
수정 아이콘
i_random님//
글의 주제상이라는 건 뉴스 정도에서나 통용되는 얘기겠죠.
김철민 캐스터의 경우나 오프라인 예선 소식의 경우가 되겠죠.
어느 정도 유연성이 있었다고 봅니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15줄도 안 되는 건 별 생각이 없는 겁니다.
그건 그냥 배설일 뿐이죠. 그런 글 읽으려고 여기 오는 건 아닙니다.
또한 항상 규정을 정하기 전에 토론방에 주제가 개설이 되는데
딴지 열심히 걸던 사람들 거기선 한마디도 안 하더군요.
PGR이 잘못됐고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면 개선 방향이나 써주고 지적하십시오.
방법도 없이 욕만 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글 쓰신 분도 지적만 하고 개선방안은 전혀 없지 않습니까?
운영진 전원 사퇴하고 투표로 한다는게 현실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발걸음
04/04/26 00:56
수정 아이콘
하, , , 다들 지금까지 어떻게 참으셨는지.. 대단하십니다. 저도 PgR에 들어오기 시작한지 아직 채 1년이 안된 신참입니다만, PgR이 그렇게 보수적이다는 생각엔 동의할수 없는데요?? 15줄이라는 제한도 그렇게 작다는 생각이 안들고요.
엉망진창
04/04/2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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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삔님// 다른 커뮤니티에서 말하는대로 반성해야 한다구요?? 그럼 제가 여기서 DC는 햏자체를 당장 그만둬라! 라고 한다면 DC에서도 반성하면서 당장 사용을 중지해 줄까요??

다른 잣대를 들이밀면서 그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하는것에 일일이 반성해야 하는겁니까? 이렇게 민감한 문제에 대한 발언에서 다른사람의 댓글을 끌어들여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얼마나 무책임한 것이지 생각해보세요. 자신의 의견이 그렇다면 그렇다고 확실하게 말씀하시던가요. 왜 다른 사람의 댓글에서 혹은 다른 커뮤니티에서 나온 말에서 반성이 이유가 나와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군요.

저도 DC햏자이지만,(주요 서식처는 정사갤입니다..;;) 이번 스갤에서의 공격은 아무리 봐도 적절치 않았습니다. 화풀이 정도로 밖에 생각이 안되는군요. 네,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자신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 그런식으로 매도해 가는 것이군요. 적어도 공격대상이 틀렸다는 말입니다. 최대한 DC의 성격을 이해해서 스갤의 이름에 걸맞게 부진한 선수라던지, 부적절한 행동을 한 선수 혹은 관계자라면 모를까 자신들과 같은 위치에 있는 커뮤니티의 일개 운영자에게 가한 공격치고는 심하다는 생각이 절대 수그러들지 않는군요.
발업질럿의인
04/04/26 00:57
수정 아이콘
허허... 또 시작이군요 운영자 태클걸기 글...
지금의 피지알, 지금의 운영자, 지금의 규칙이 확 뒤집혀버리면 훨씬 더 자유롭게 편안한 피지알이 될까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완전 온게임넷 게시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무한한 자유로움보다는 엄격한 규칙과 서로에 대한 배려를 우선으로 하는 사이트도 한 곳쯤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글쓰기의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그런 곳은 여기 말고도 셀 수 없이 많지 않습니까?

15줄 이상 쓰기... 이건 바뀐다면 '줄의 수'야 바뀔 수 있겠지만 그 본질만큼은 무조건 있어야 하는 규칙이라고 봅니다. 수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읽을 글인데 write 버튼을 누르는 무게는 오히려 그 정도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15줄이 넘지만 알맹이를 찾아보려하면 찾을 수 없는 글이 꽤 많습니다.

두 달 유예기간... 이 규칙은 저도 조금 길다고 느껴지는 규칙입니다만..
광고성 글, 기본적인 에티켓조차 없는 사람들의 출입을 초장에 차단하고 피지알의 배려와 예의있는 분위기를 배울 수 있는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뭐 기간이 조금 짧아져야 할 수도 있겠지만 이 규칙 또한 절대 없어져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잘 돌아가고, 현재 있는 사이트 중에 그나마 가장 네티켓이 잘 지켜지고 있는 곳이 피지알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반대를 위한 반대글, 감정이 섞인 비난글, 기본적인 매너가 빠져있는 글이라고 밖에 볼 수 없군요...
Zard가젤좋아
04/04/2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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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가지 의문..

어 째 서! Pgr 규칙 얘기가 나오는데 DC얘기가 나옵니까? 엄청난 논쟁이 있는 글의 논쟁을 보면 규칙완화하자 라는 댓글에 대한 반대주장으로
' 왜 어떻게 하길 바라는데? DC처럼 그냥 막해버릴까? ' 라는 투의 문장 아주아주 많이 봅니다.

항즐이님께서도 언급하셨고, DC에서도 찌질이의 짓이라고 인정하는데,
자꾸 DC전체를 들먹거리시지 마십쇼.
The Pure
04/04/26 00:59
수정 아이콘
저도 pgr을 알고 와서 글을 보고 한지 꽤 된 입장에서 댓글을 달겠습니다. 우선 지금 이 글은 너무 과한 표현을 사용한거 같네요. 다른 댓글을 다신 분들의 생각과 저도 일치합니다. 지금까지 pgr을 이렇게 잘 운영하고 유지 시켜주신분들을 요즘 이런 사태때문에 물러나야 한다.. 라는 식의 표현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저역시 이렇게 관리해주실 분들을 찾기도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도 되고요.
지금 이런 이야기들을 pgr에서 주고받는것보다 pgr에 더 도움이 되는 일은 운영진분들을 응원하는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덧붙여서 디씨 스갤을 의식하시는 분들도 몇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지 않았으면하네요..; 거기서 무슨말을 하든 프로게이머들도 인정하는 최고의 스타 커뮤니티 사이트는 이곳 pgr아닙니까,,
04/04/26 00:59
수정 아이콘
글쓴이입니다.
글을 쓰는 것이 부활한 후 처음이라고 했지
정말 많은 글을 눈팅으로 다 봤습니다
피쥐알 운영자님들
과거의 카이스트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그걸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어이 없었는지 아실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분명한 것은. 저같이 피쥐알 분위기 맘에 안드는 사람은
눈팅만 하고 갑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운영진 전원 사퇴라고 한 것은 오버 인정합니다
그러나 운영진 숫자를 늘리고 방향성을 제시해야한다는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4/04/26 01:00
수정 아이콘
저도 원삔님에게 Pgr이 무엇을 그리 잘못했나를 명확하게 듣고싶습니다. Pgr회원으로써, Pgr이 무엇을 그리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거든요..
글쓰신분 말씀에 전혀 공감되지 않습니다. 운영진을 왜 사퇴시키고,
새로뽑아야 하는지 -_-;
스톰 샤~워
04/04/2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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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책임한 분이시네요.
님께서 운영진 해 달라고 하면 해 주시겠습니까? 운영진 사퇴가 필요하다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 뽑으면 뭔가 나아질 것 같습니까? 님의 생각대로 움직여질 것 같습니까? 돈도 안생기고 욕만 잔뜩 먹는 일에 누가 과연 자처해서 후보로 나올지 궁금하네요.
제가 무책임하다는 말은 정말 깊이 고민하시고 pgr의 발전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서 하신 말씀인지 의문스러워 하는 말입니다. 님께서는 그냥 자신의 맘에 안 드니까 툭 뱉어 내는 그 말이 지금 운영을 맡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큰 실망과 회의를 줄 지 생각해 보셨냐는 겁니다.
pgr의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토론의 제안을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그만큼 깊이 고민하고 책임감 있게 제안하셨으면 합니다
박진호
04/04/26 01:03
수정 아이콘
저는 15줄 제한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15줄 제한을 없애자는 것이 아닙니다. 15줄 제한이 없는 freebbs하나 더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다수 pgr사람들이 15줄 제한이 있는 freebbs를 원한다면 제한 없는 freebbs는 저절로 사장되지 않을까요. 이거 아니면 저거다 이렇게 선을 굳이 정해야 하는 일도 아니고 게시판 만드는데 그렇게 큰 노력이 드는것도 아닌걸로 압니다. 가입하자마자 인사도 할 수 있고 편히 글 쓸 수 있는 게시판 하나 정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한빛]
04/04/26 01:05
수정 아이콘
이런 운영진 탄핵을 놓고 투표라도 해야겠군요....
운영진 탄핵 5적이 생길지도 모르겠군요....
Bullet Mark
04/04/26 01:06
수정 아이콘
무조건 다수의 의견대로만 되서는 안된다는 얘기였습니다.소수쪽으로여야 한다는게 아니구요.
다수가 원하는 것이 항상 옳을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그렇다고 어느쪽이 옳다 그르다 판단할 수 없는것도 사실이니 글 자체가 오류군요.
제 필력이 부족해서 또 이런 오해가 생겼군요.
쩝..그냥 눈팅이나 할것을...ㅠㅠ
04/04/26 01:08
수정 아이콘
Xism님// 운영진 숫자가 늘어나면 무엇이 달라집니까. 좀더 화기애애해지고, 댓글에서의 논쟁이 줄어들까요? 그리고 방향성이라면 어느쪽으로의 방향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렇게 뭉뚱그려서 지금은 잘못됐어 바꿔야돼라고만 말씀하시지 말고 좀더 구체적인 방향성을 지적해 주시는 게 진정으로 이곳을 바꿀려고 하는 움직임 아니겠습니까.
04/04/26 01:0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올드보이님
저는 피쥐알에 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주고 싶은 마음도 없지요
그러나 분위기가 떠서
한마다 한 것입니다
뭐 레벨 10 받아도 필요없습니다
지금상태가 계속 간다면
어차피 눈팅만 하다가
스타에 대한 열정이 식으면 그것도 관두겠지요
그리고 피지알 운영님들 중
호미님과 알테어 님의 노고는 정말 대단한 거 인정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운영진이 아닌 분들 중에도 충분한 열정을 가진 분들 많습니다
그러나 숫자를 늘리고 자유로운 분위기는 필요합니다
운영진 하기 힘들다 힘들다 하시면서
숫자는 안늘리고
너희가 우리의 어려움을 아느냐
일방적으로 욕먹으면서 사이트 계속해야하는 어려움을 아느냐
하는 논리도 어긋나는 겁니다
최소한 최고운영자로서 그 지위는 확고히하고
중간운영자, 즉 글에 대한 수정 등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누군가에게
맡겨서 자율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진 숫자가 많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GuiltyGear
04/04/26 01:09
수정 아이콘
문득 서버 문제로 문을 닫아야만 했던 그 길었던 시간이 생각나는군요..
그때 나는 무엇을 하였는가?..생각들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 이 좋은 곳이(아랫글들 포함해서 이곳을 비판 하시는 분들도 인정하는 좋은 싸이트) 또 아픔을 겪어 문이 닫힌다면?..
전 이곳에 어떤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잘 모릅니다..
제가 아는건 이 좋음을 잃고 싶지 않아..지금도 로딩이 늦어지면..
트래픽이란 겁을 집어 먹고 접속시도를 몇분 늦춥니다..
돈도 내지 않고 좋을 글도 쓰지 않고 읽고 싶은것만 읽는 유령회원인 제가 할일은 겨우 이것뿐..
여러분이 이곳을 찾은 처음 이유, 계속 머문 이유를 자기 자신에게 질문 해 보세요..
엉망진창
04/04/26 01:10
수정 아이콘
Zard가젤좋아님// 기분나쁘십니까? 위에도 밝혔지만 저도 DC에서 서식합니다. 그런데 이번일은 솔직히 스갤이 욕들어 먹어도 쌉니다. 몇몇 찌질이들의 문제인것은 인정하나, 그 찌질이들을 기존 스갤 멤버들이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사실 요즘이야 그런사람들을 찌질이 취급하는 것이지 예전에는 같이 욕하면서 놀지 않았던가요??

그리고 이번에 이렇게 열받은 이유는 단순히 두리뭉실 PGR을 비판한 것이 아니라, 이곳의 운영자가 개인적으로 많은 피해를 봤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DC에서 유식대장이 웃대쪽의 몇몇 찌질이들에게 개인적으로 피해를 봐서 DC운영에서 손을 때겠다고 나온다면 과연 가만히 있을 햏자들이 몇이나 된다고 보십니까? 다른 경우라고 생각하시나요?
찬양자
04/04/26 01:11
수정 아이콘
피지알 분위기가 맘에 안드셔서 눈팅만 하고 가실정도로
피지알에 애정이 없으신분이...

어떻게 그런분 입에서
운영진 사퇴라는 주제파악 못하는 말이 나왔는지..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렵군요.
04/04/26 01:12
수정 아이콘
박진호님// 이게 얼마만에 보는 무슨 얘긴지 이해가 되는 댓글인지..
조금 감격스럽기까지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 글에 그대로 남아있으면 의견이 전달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항즐이님은 쉬는 중이니 homy님에게 쪽찌를 보내시던지
조금 정리된 후에 의견을 묻는 게시물이 생기면 그 때 다시 의견 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엉망진창
04/04/26 01:17
수정 아이콘
Xism님// 표현이 조금 과격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다지 애정이 없기에 제대로 된 제안을 하고싶지 않으시다구요? 그럼 이 글은 단지 Xism님의 배설의 기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으로 알아도 되겠군요. 몇몇 글의 내용들은 감정이 복받쳤다는것을 염두에 두고 공감할 수 있었는데 Xism님의 댓글을 보니 그럴 필요도 없겠네요. 그런식의 무책임한 글이라면 누구든지 얼마든지 쓸 수 있습니다. "강등되도 상관없고, 어차피 이곳에 애정도 없으니까 그냥 몇마디 지껄이다가 쫓아내면 딴데가서 씹으면 되지 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쓴글에 이곳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공감을 얻을 생각이시라면 그냥 포기하십시요.
alsksnskdi
04/04/26 01:1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운영진 전원 사퇴는 오바라고 생각됩니다.
My name is J
04/04/26 01:18
수정 아이콘
무언가를 요구하실때는 그 댓가로 무언가를 지불하실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봅니다.
저는 이곳에 애정과 시간을 투자하고 나름의 숨쉴곳을 찾고 있습니다.
이곳에 애정도 시간도 들이실 생각이 없으시면 제가 숨쉴수 있는 몇안되는 공간인 이곳을 가만히 둬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분에게도 드렸던 말씀인것 같습니다만
지나가다 다들 뭐라하니까 한마디 거드는것...아무런 의미를 찾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의미가 있다해도 그것은 그리 클수 없습니다.
04/04/26 01:19
수정 아이콘
후훗
찬양자님
정말 드릴 말씀 없습니다
주제파악이라.
애정없는것과 주제파악은 별개의 얘기입니다
현상태의 피지알이 싫은 것입니다
그래서 바뀌기를 바라는 것이고
만약 바뀐다면 그때는 다시 피쥐알에서 즐겁게 활동하겠지요
주제파악이라.....님부터 하시지요.
Return Of The N.ex.T
04/04/26 01:20
수정 아이콘
운영진 누구요? 누가 할까요? 님께서 하시겠습니까?

네, 그럼 운영진 탄핵에 찬성 하시는 분들, 국회로 가시면 되겠네요.
TheInferno [FAS]
04/04/26 01:20
수정 아이콘
엉망진창님 //
맞습니다. 딴건 그렇다 쳐도 항즐이님(개인적으로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호감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이 피해를 본건 그냥 넘어가선 안됩니다. 이렇게 별다른 연고도 없는 사이트를 위해 용기있게 나오시는 분들이니 그런 사람들 색출해서 처벌하는데도 두발벗고 나서주시리라 믿습니다.
(아싸! 피지알의 명물 "실실쪼개면서 욕하기" 발동! -_-/)
[Random]부활김정
04/04/26 01:22
수정 아이콘
전 pgr이 다른 스타관련 사이트 처럼 되는것이 싫습니다.
스타를 좋아해서 스타관련 게시판을 여러군데 다니지만..
pgr만큼 클릭하는게 아깝지 않은 사이트가 없었지요..(예전에는)
새로 문을 열고 다시 시작하는 pgr이 이렇게 된게 안따까울뿐입니다..
04/04/26 01:23
수정 아이콘
이 곳에 아무런 애정도 없는 분이 수년간 이 곳을 위해 애쓰고 공들여 온 분들에게 사퇴하라는 글을 그저 분위기 떴기에 쓰신겁니까? 정말 어이가 없군요.
찬양자
04/04/26 01:23
수정 아이콘
Xism님/애정이 없는 사람이
이 사이트의 운영진의 사퇴를 놓고 왈가왈부할수있는
주제가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입니다.
논지를 똑바로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피지알에 들어온이후로 처음 의견을 부딪쳐보는군요.
엉망진창
04/04/26 01:24
수정 아이콘
TheInferno [FAS]님//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뭐 있겠습니까? 시간도 늦었고 하니 내일쯤 DC에 전화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유식대장과 통화할 수 있음 좋고, 지현낭자라도 통화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지난 선거때 정사갤 멤버로써 무한한 감동을 느낀게 오래지 않았는데 사실 조금 씁쓸합니다.
카이레스
04/04/26 01:25
수정 아이콘
운영진 사퇴는 xism님께서 인정하신 것처럼 오버하신 것 같군요..저는 피지알이 그렇게까지 큰 문제가 있을까 싶습니다....
피지알은 피지알만의 분위기를 지켰으면 합니다. 온라인상에서 피지알 같은 곳 저한테는 찾기 너무 힘든 곳입니다..
04/04/26 01:26
수정 아이콘
댓글에 제안을 하기는 했습니다
운영자 등급제지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피쥐알에 운영진 선출방법, 방법 개선 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막강한 운영자 친위대들 덕분에
이런 글 한두번 보셨습니까.
저는 분위기가 흘러가길래 이번에 끝을 보고 싶은 것입니다
바뀌어야 합니다
찬양자
04/04/26 01:26
수정 아이콘
후훗 푸훗 ^^
이런식으로 상대방과의 의견충돌에서
비꼬기형식의 의견을 표출한다는건..

정확한 논지로 상대방을 설득시킬 자신이 없다는
비겁한 행동이죠.
이것하나만큼은 피지알에서 지양되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4/04/26 01:26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게 과연 규정의 문제일까요?
15줄규정이 없어지건 말건, 맞춤법 규정이 있건 없건에 상관없이 비꼴 사람들은 비꼬고 안 좋은 글 쓸 사람들은 씁니다. 아마 그런 분들은 규정이 15줄이 아니라 50줄이라해도 그 분량에 맞게 속에 칼품은 글을 쓰실 겁니다. 단지 ‘그런 분들’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서는 개개인마다 너무나도 다른 기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충돌이 생겨날 수 밖에 없겠지요. 저도 디씨도 즐겨가고 PGR도 즐겨갑니다만 디씨에 이른바 '찌질이'가 있듯 PGR에는 예의바른 척 하며 비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말하자면, 문제는 규정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면서 어쩔 수 없이 생겨날 수 밖에 없는 이런 문제에 대한 대응방식이 각각의 사이트마다 다르며, 그것이 또한 사이트마다의 개성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PGR의 경우가 그것에 대해 최소한의 룰이라도 만들어서 걸러내보자는 쪽이라면 디씨는 오는 사람대한 자유로운 분위기를 중요하게 여기는 거고(물론 알바가 있긴하지만-_-;) 그건 그 나름으로 매력적인 겁니다.
다만, pgr이던, 디씨던, 아니면 그 어느곳이던 좀더 타인의 개성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하게도 인터넷상에서의 사람들은 타인에게 ‘말하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듯 합니다.
p.s 이곳이 아무리 거대화되고 많은 사람이 오가는 담론장이 되었다 해도 기본적으로 개인사이트입니다. 운영진 전원사퇴는 아무리 생각해도 오버같은데요.
TheInferno [FAS]
04/04/26 01:26
수정 아이콘
쓰고보니 악플처럼 돼버렸군요 -_-;;
엉망진창님께 쓰는 글이 아니라 엉망진창님의 의견에 동의를 표하면서 항즐이님 방법을 위해 분연히 일어선 정의의 사자들을 향해 한 말입니다 오해말아주세요 ㅜ0ㅜ/
엉망진창
04/04/26 01:29
수정 아이콘
TheInferno [FAS]님// 알고있습니다. 계속 해오시던 말씀이 있는데 갑자기 그렇게 바뀔거라고 생각할만큼 어리석지 않습니다..ㅡㅡ;; 그리고 저 위 댓글에 적은건 사실입니다. 좀 열받았거든요.
Debugging...
04/04/26 01:29
수정 아이콘
'주제파악' 이 가장 적절한 댓글인 것 같습니다.
자식이 부모님말씀을 듣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자신을 전혀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의 말은 , 게다가 언제라도 버릴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의 말은 콩으로 메주를 쓴다해도 곧이 듣기지 않는 법입니다.
왜 우리가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하는지 그이유를 설명해주시지요.
제생각은 그 이유는 아무리 찾아도 없다 입니다.
[한빛]
04/04/26 01:30
수정 아이콘
야심한데도 덧글이 실시간으로 올라 오네요....
다들 물 한잔씩들 하세요.....
스톰 샤~워
04/04/26 01:32
수정 아이콘
Xism 님 //
운영자 친위대라... 마치 홍위병 운운하는 거 같네요. 운영자 친위대라는게 어디에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있다면 그 운영자 친위대들은 왜 그렇게 운영자를 옹호하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운영자들이 매달 한번씩 점심이라도 사준답니까? 레벨 떨어질까봐 불안해서 미리 알아서 기어주는 거라 생각하나요?
바로 님처럼 애정도 없는 사람이 자기 맘에 안든다고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큰소리로 떠들다가 분위기 안 좋으면 욕만 하고 떠나는 꼴 보기 싫어서입니다. 애정이 없으면 비판하지 마세요. 비판을 하시면 책임을 지시든가...
04/04/26 01:33
수정 아이콘
Xism님// 쪽지로도 말씀드렸지만, 운영 방식에 대한 의견을 내시기 전에
우선은 이 "전원 사퇴"에 대한 분명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Xism님께서도 오버라고 인정하셨으면 글 내용을 수정하시던지
자진 삭제하십시오.
찬양자
04/04/26 01:34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고 웃겨서
했던말 다시합니다.
예의바름속에 비꼬기
정말 비겁합니다.
^^ 이것을 말하는 겁니다.
우아한패가수
04/04/26 01:38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D.C에서 PGR21에 대한 언급이 나오긴 하더군요... DC는 DC의 분위기가 있기에 그냥 웃으면서 넘겼는데...(D.C의 말투에 흥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PGR21은 PGR21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취향에는 맞지 않는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냥 두 사이트에 존재하는 차이를 인정하시고 그냥 즐기시면 안될까요?? D.C는 D.C로서 PGR21은 PGR21로 그냥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두 사이트가 반드시 유사할 필요는 없지 않겠어요?? 난 D.C는 D.C대로 PGR21은 PGR21대로 좋던데...

이런 일로 운영진이 사퇴를 한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노무현대통령 탄핵에 대한 부분과 유사한 느낌마저 드는군요... 정말 운영진이 사퇴할 정도로 잘못한 점이 있습니까?? 그리고 과연 우리에게 운영진의 사퇴를 강요할 자격이 주어졌는지 반문하고 싶네요... 운영진에게 더 좋은 사이트를 위해 충고를 할 수는 있지만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 같습니다.
04/04/26 01:39
수정 아이콘
디버깅님.
귀를 기울여야하는 이유는 말이죠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신학기 시작된지 얼마 안되서 안 녀석한테서도
피쥐알 욕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거기말고 갈 데가 있냐고 하더군요
현실이 이렇습니다
아무리 바꾸고 싶어도
바꾸자는 글들을 봐도
처참히 패배했습니다
그런 글을 한두번 봐온 것이 아니지요
저는 거의 피쥐알 시작때부터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한때 정말 좋아하고 글도 많이 썻습니다
그러나 점점 정나미가 떨어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피쥐알이 바뀐다면 언제든지 열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04/04/26 01:39
수정 아이콘
Xism님// 한마디만 해드리죠..
현상태의 피자알이 싫다면 님이 좋은곳에서 서식하시길 바랍니다.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애정도 없는 곳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시구요..
04/04/26 01:40
수정 아이콘
애정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왜 굳이 나서서 이 논쟁의 끝을 보려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 감정이라면 에라 하는 심정으로 글하나 남기셨으면 무책임하게
가버리실만도 한데..
계속 남아서 댓글 다시는거 보니 피지알에 전혀 애정이 없다고는
못하겠네요 ^_^
Debugging...
04/04/26 01:44
수정 아이콘
무책임한 님의 글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무의미한 댓글다는 일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에 더욱 화가 나는군요.
pgr을 살리는 글을 쓰는데 써야 할 열정을 설득하지 않아도 될 사람을 위해 쓰고 있다는게 억울? 하군요.
04/04/26 01:44
수정 아이콘
과거에 정말 좋아했었기 때문에 싫지만 미련은 많습니다
그리고 네오님
현상태의 피쥐알이 싫어도
갈곳이 없습니다
과거의 게임큐 게시판이 있었으면 분명 거기로 갔겠죠
그러나 그것이 없는 지금
어쩔수 없이 피쥐알 눈팅이라도 하는 것이고
바뀌길 바랄 뿐입니다
04/04/26 01:45
수정 아이콘
본문수정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제가 오바한 것은 사과드립니다
찬양자
04/04/26 01:47
수정 아이콘
회원들가운데 누구보다도 이사이트를 아끼시는 분들이.
운영자분들일텐데..
이런글들을 보고 상처받으실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군요.
22raptor
04/04/26 01:49
수정 아이콘
Xism//
저는 지금의 피지알이 크게 바뀌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곳이 없으면
절제된 문장들
아름답고 멋진 표현들
서로를 배려할 줄 아는 태도(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까페의 아늑함

피지알이 없으면
저는 갈 곳이 없습니다.


ps. 비슷하게 써봤습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그녀가 나를 보
04/04/26 01:49
수정 아이콘
네오//님 제가 아까부터 님의 주장을 외치고
다녔지만 씨알도 안먹히더군요...참...
정말 제가 인터넷 시작하고 피지알 이라는 사이를 본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정말 소중한 곳이죠..이곳만은 바뀌지 않기를 바라는데..
다시는 이런글 안쓰셨으면 좋겟습니다..그냥 눈팅이나 하며 가시지요
04/04/26 01:50
수정 아이콘
과거에 좋아했지만(그래봐야 겜큐게시판 다음이지만..)
지금은 싫어하고 애정도 없고 관심도 없지만
미련은 남고 그렇다고 달리 갈데도 없고
그러니 좀더 맘에 들게 바뀌면 눈팅이라도 계속 해보고자 글을 남겼다라...
순식간에 이글에 달린 100개의 리플들이 굉장히 허무해지는데요?
온리시청
04/04/26 01:52
수정 아이콘
누가 pgr을 바꾼단 말인가요?

자연스럽게 수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정녕 원하시는 pgr의 모습이 있다면

이곳에서 안타까워 하면서 눈팅만 하느니.....

직접 만들어 나가세요...

그 또한 큰 즐거움이 아닐까요?

왜 다른 사람이 맛있게 먹고 있는 음식에 자기가 싫어하는 음식이라는 이유로 침을 뱉습니까?
My name is J
04/04/26 01:52
수정 아이콘
이미 허탈해 하고있습니다.
아아 왜 아직 안자러 갔던가..내가...먼산.
04/04/26 01:53
수정 아이콘
Xism님// 감사드립니다.
이미 달린 수많은 리플들이 어떻게 정리될지 좀 걱정입니다만,

다음에 운영 방침에 관한 의견을 내실 기회가 또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리된 의견을 주시면 분명히 지금과는 다른 토론이 이루어 질 수 있겠지요
스톰 샤~워
04/04/26 01:54
수정 아이콘
피지알의 현 상태가 맘에 안드는 사람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런 의견을 표명하시면 됩니다. 대신 좀 더 예의를 갖고 해 주시고 애정을 갖고 해 주시고 발전적인 대안을 갖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에 대해 운영자 친위대이니, 기득권을 지키려는 무리라는 등의 표현은 하지마세요.
지금 피지알이 이런 모습으로 가고 있는 것은 이런 모습을 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침묵하는 다수'라는 말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침묵하는 사람들은 의견을 알 수 없는 사람이지 무조건 내 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제기하세요. 그리고 공정한 토론을 하시고 그 결과에 승복해 주세요.
Debugging...
04/04/26 01:56
수정 아이콘
분명한 것은 그 현실이라는게 님께서 생각하는 것처럼 많은 사람이 느끼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님은 님의 pgr상 이 바람직하다고 굳게 생각하시겠지만 그건 님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라는 겁니다. 대다수가 님의 생각같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몇몇 일들로 인해 정나미가 떨어진 사람들이 바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스스로 속지 마시라는 겁니다.
열심히 활동하고 싶은데 맘에 들지 않지만 pgr말고 갈데는 없고해서 pgr을 한번 뒤집어 봐야겠다 이거 아닙니까?
지나치게 이기적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04/04/26 01:57
수정 아이콘
킁킁님
바뀌면 눈팅 계속한다라는 말은
완전 잘못 파악하고 계시는 것인데요
바뀌면 열정적으로 애정을 쏟겠다고 했습니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요
04/04/26 01:59
수정 아이콘
글쎄요.이곳이 아름답고 절제된문장과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보다는 반대모습으로 다가오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다는것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글쓰신분의 주장에 일부분은 동의하지만 바뀌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04/04/26 02:01
수정 아이콘
비유가 적절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_-. 아 이런 비유는 좀 그런데 정치얘기라서
솔직히 인터넷상에서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민노당 아님 열린우리당편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 한나라당도 열린당이 받는 지지도의 80%는 넘게 받았습니다
분명히 일단 분위기와 구성원이 형성된 곳에서 한나라당 편들기는 힘든 법입니다
뭐 노인층이 한나라당 많이 찍는다 식의 논리는 어긋난다는 것은 아실 겁니다
참고하시고요 그리고 저는 어느 정당 편도 아닙니다 단지 예시일 뿐이지요
04/04/26 02:01
수정 아이콘
아 제개인적인 생각이 아니고 이런모습때문에 이곳을 떠난분들을 심심찮게 봐왔거든요
미소가득
04/04/26 02:02
수정 아이콘
Xism님// 그 말이나 그 말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어쨋든 요는 pgr이 맘에 안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달리 갈 데도 없으니 pgr이 바뀌길 바란다는 거 아닙니까? 이게 도대체 무슨 경운지 모르겠네요.
게임의법칙
04/04/26 02:04
수정 아이콘
Xism님//
기본적인 전제가 틀린데서 글을 쓰고 계십니다.
운영자가 바뀐다고 해서 뭐가 바뀝니까?
지금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바꿔야 하냐고 제시를 해 달라고 하니까
운영진만 바꾸고 늘리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뭐가 달라집니까?
속칭 찌질이들이 사라집니까? 님이 얘기하는 홍위병들이 사라집니까?
구체적으로 사이트 운영방침을 얘기해야 바뀌는 것이지
그런 건 하나도 제시하지 않고 운영진만 바꾸고 늘려놓으면 그 사람들이 알아서 하라는 겁니까?
바뀐 사람이 맘에 안들면 또 이런 글 하나 휘갈기고 전 애정도 없는 사이트니 그냥 갈렵니다 하고 끝낼 겁니까?
좀 생산적인 글을 쓰십시오.
이런 글들이 올라오니까 인터넷이 배설구란 소리 듣는 겁니다.
미소가득
04/04/26 02:06
수정 아이콘
위에 제가 쓴 댓글 중 그 말이나 그 말이나 다를 바 없다는 말은 pgr이 바뀌면 눈팅 계속 한다는 거나 열정적인 애정을 쏟는다는 거나 다를 바 없다는 말입니다.
Crazy~Soul
04/04/26 02:07
수정 아이콘
이런 개념이 없는 글에 리플을 달아야 합니까?
기본적으로 말이 안되는 글은 무시해버리는 게 편하지 않습니까..

Xism씨..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당신과 같은 사람의 얼마나 잘날지도 모르는 활동보다 현재와 같은 운영진의 관리를 훨씬 더 바란답니다.
당신이 그렇게 활동하고 싶으면 직접 하나 만들어서 관라해요. 당신 뜻대로.
04/04/26 02:11
수정 아이콘
구체적인 것은 제시하지 못했지만(개인이 어떻게 제시하겠습니까. 모든 사람이 각자의 생각이 있는데)
뼈대는 제시했습니다
운영자를 등급제로 하자는 것이지요.
이정도면 어느정도 가능한 이야기라고 사료됩니다만
TheInferno [FAS]
04/04/26 02:11
수정 아이콘
한가지 재미있는게
지금 이 싸움양상이 1999년도쯤 제가 소프트맥스 게시판에서 놀던때부터 인터넷 여기저기를 떠돌면서 자주 본 싸움양상이랑 엄청나게 비슷합니다. -_-;;
(199년도의 소맥게시판도 엄청나게 머리 복잡해지는 논쟁 많았죠 진짜...)

이거 개인적으로 심리학에 관심있는데 연구대상감입니다 히힛.
04/04/26 02:13
수정 아이콘
쪽지로 보내시지...소중한 시간을...냠.
TheInferno [FAS]
04/04/26 02:13
수정 아이콘
199 -> 1999
ㅡ0ㅡ;;;;;;;;;;;;;;;;;;;;;;;;;;;;
스타나라
04/04/26 02:16
수정 아이콘
아까부터 주욱 봐 왔습니다.

이제 Xism님의 의도가 뭔지도 알겠습니다.

진정 Xism님이 원하시는 말을 하고 싶으시다면 이 글을 지우고 새롭게 글을 올리는건 어떨까요?
카이레스
04/04/26 02:16
수정 아이콘
TheInferno[FAS]님// 심각한 분위기인데
님 덕분에 웃고 갑니다^^;; (199->1999)
Crazy~Soul
04/04/26 02:18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2달 후에 글을 쓸 수 있다.
15줄 이상 글을 써야 한다.

결코 웃기지 않습니다. 그건 님의 주관적 기준에서겠죠.
'글을 쓸 수 있게 되기까지 기다리는 인내와 설레임' 그리고 '책임감'이라는 걸 심어주는 과정이 우스운가요? 저 조항들이 pgr을 유지시켜주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플토매냐
04/04/26 02:30
수정 아이콘
졸린관계로 다른리플들은 읽지 못했지만 저는 반대입장입니다. 저도 온겜게판이나 디씨스플같은 곳도 가고 다음까페등도 다 다니지만 다서로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무척이나 맘에 듭니다.
다른 사이트보다 예의를 더 따지다 보니 겉도는 말을 할때도 있지만, 피지알만의 카리수마 보기 좋습니다.
모쪼록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가되 개성은 잃어버리지 않았음 합니다.
04/04/26 02: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의사 연봉이 너무 셉니다. 집에서 별 생각없이 법대 법대 노래부르는 것 땜에 문과 가서, 결국 성적이 안 되어서 경영학과 왔습니다. 4학년이 되었지요. 의대생들 부럽습니다. 수능이라도 다시 쳐야 하나..
04/04/26 03:03
수정 아이콘
전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피지알이 좋은데요-
04/04/26 09:18
수정 아이콘
투표하죠...다만 2002년 이전에 가입하신 분들과 레벨 7이상인 분들만 투표권을 행사하면 되겠군요. 왜 이곳을 예전 게임큐와 디시스겔처럼 만들려고 하려는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ILoveDreaD
04/04/26 11:09
수정 아이콘
지금이 좋습니다.
04/04/26 12:21
수정 아이콘
요새 불안불안 하더니만,,,,결국 터졌군요....ㅡ;ㅡ
재떠리
04/04/26 13:41
수정 아이콘
감 놔라 배 놔라...
온갖 구실로 이 사이트를 흔들고 있군요.

객은 그저 주인이 만든 방에서 재밌게 놀다가면 됩니다.
이 집이 왜이래, 주인이 왜저래, 관리자 왜 저래
이 집 뜯어고쳐야겠군, 주인 바꿔야겠군, 관리자 바꿔야겠군

당연한듯이 애기하는 사람들 보면...그저...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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