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주옥 같은 글들이 PGR 자게와 기타 게시판에 올라오곤
합니다. 하지만, 그 중 몇몇은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
지 못하고 잊혀 지곤 하죠... 그래서 조금은 아까운 생각이 들어 이렇게 나름대로
한 주 동안 필자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 글을 뽑아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읽으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조회수 순위도 아니며, PGR과 성격이 맞는 글
도 아닙니다. (추게는 제 생각으로 PGR 적인 성격이고 PGR적인 내용의 글이지만...
전 아닙니다. 그냥 글로써 좋은 글 입니다.) 또한 '드리밍'님의 도움으로 한 주간의
게임계 뉴스 중에 의미 있고 중요한 뉴스를 뽑아 여러분에게 리뷰 할 수 있게되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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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PGR 리뷰
- 2004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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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16명은 전사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리는 OSL에 대한 설래임과
SKY 프로리그에서의 예상외의 결과가 우리를 즐겁게 해준 한 주. PGR가족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전 항상 처럼 즐거웠습니다. 그럼 이번 주 저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 글들 중 필자의 Choice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진지하게 띄우는 손해배상 청구서. - Mintbluː
Link:
진지하게 띄우는 손해배상 청구서.
결승전을 관람한 작자의 경기장 매너에 대한 이야기. 관중 문화, 경기장 매너는
어느 스포츠 경기에서도 항상 화두가 되어오는 이야기 이다. 아직 까지 E-Sports는
비교적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언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아직
미지수일 뿐이다. 이 글을 읽으며 바른 경기장 문화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것도
바람직한 일일 것 이다.
2.
[잡담]토론이라는 것... in PGR - 막군
Link:
[잡담]토론이라는 것... in PGR
PGR에서 하루에도 몇 번이나 벌어지는 토론. 아직 토론 문화가 완전히 정착되지
않는 우리사회의 전형을 보여주는 토론도 있는 반면, 성숙하고 모범적인 토론도
있는 PGR. 모범적인 토론은 무엇인가? 이 질문의 답은 한마디로 말하기는 쉽지 않으나.
남의 마음을 조금 이해하려는 시도가 그 시작이라는 것은 당연한 것 일 것이다.
관련 글
격파!! 사족!! - Vocalist
작자의 다른 글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5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6
3. 팀플 배신 행위.... 저는 철저히 응징했었습니다. - iamdongsoo
Link:
팀플 배신 행위.... 저는 철저히 응징했었습니다.
공방 팀플시 항상 문제가 되어오는 배신행위. 이록 배신행위를 하는 유저
일지라도 이런 배신행위의 정당성을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을 드믈 것이다. 바른 것이
아닌 것은 분명히 알 고 있지만, 왜 그런 일을 하는 것일까? 여기 그 동안 배신행위자
에게 홀로 처절한 복수를 해오던 PGR가족의 경험담이 있다. 이 경험담을 읽으며
혹시 자신이 했을지도 모를 배신행위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자.
4. 바다에...... - 네로울프
Link:
바다에......
My name is J님의 댓글 중 일부
"좋은 글을 읽고 입 싹 닦고 가기에는 미안해서요.^^; 잘 읽었습니다. 상관없는 이야
기지만...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제꿈은..제가 가질수 있는 한뼘의 땅을 가지는
것입니다. 즐비한 아파트 말고...집말고...땅말입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땅이요. 학창
시절에는 어머님께 조금만 사는 방법은 없냐고 물어보기도 했었지요. 사람은 살면서
뿌리가 필요합니다. 제게 그 뿌리는 제가 꿈꾸는 그 땅이 될것이고...네로 울프 님께는
바다가 될것 같군요. 나중에.. 제가 정말 제 손으로 제 땅을 갖게 되면...꼭 네로울프
님께 자랑하고 싶어지는데요.^_^"
5.
[편지] PgR21의 누군가에게(8) - Bar Sur
Link:
[편지] PgR21의 누군가에게(8)
요즘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먼 이야기 일지도 모르나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나, 혼자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는 편지가 주는 그리움과 설래임은 남 다를 수 있다. 특히
혼자 살고 있는 필자의 경우는 하루에 한번 열어보는 편지함에 대한 느낌이 남다르다.
비록 광고와 공과금 영수증이 주를 이루지만... 아무튼, PGR 가족 앞으로 보내진
Bar Sur님의 편지... 그 편지를 읽으며 편지가 주는 야릇한 느낌을 느껴보자.
작자의 다른 글
[편지] PgR21의 누군가에게(7)
6. 6단계 분리 - 총알이 모자라...
Link:
6단계 분리
'우리는 모두 먼 친척' 이라는 말을 실감 하게 만들어주는 글. 지금 당신이 인터넷
상에서 '욕을 하고 있는 상대가 바로 당신의 친 인척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면 ‘넷티켓’ 이라는 것이 그리 먼 이야기는 아닐 것 이다.
작자의 다른 글
스타크 경제학 - 1.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그 남자가 사는 법
[응원] 모든 프로게이머들에게...
7. 아버지께 메일을 받았습니다. - 세인트리버
Link:
아버지께 메일을 받았습니다.
'모든 아버지는 아들에게는 신화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는 글. 부모가 자식에게 존경
받는 것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일 만큼이나 당연한 일. 누구를 가장 존경하는가
라는 질문을 받으면 당신은 '부모님'을 떠 올릴 수 있나요?
8.
[잡담]흑연 냄새. - Marine의 아들
Link:
[잡담]흑연 냄새.
연필과 크레파스 혹은 색연필로 대변되는 초등 학교시절에 대한 아련한 기억.
혹시 PGR가족 여러분들 에게는 연필에 대한 추억이 있으십니까? 담임선생님,
왠지 미워 보이던 짝, 받아쓰기 시험... 그리고 첫사랑. 잊지는 않으셨겠지요?
9. 프로게이머 본인이 듣기에 정말 황당한 이야기 - 공룡
Link:
프로게이머 본인이 듣기에 정말 황당한 이야기
오랜만에 본 PGR표 유머. 작자의 불펌 선언에도 불구하고, 다른 여러 싸이트에
불펌 될 만큼 재미는 보장한다. 특히, 아래 달린 댓글들은 이 유머를 120% 재미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웃을 일이 부족한 여러분들... 웃을 준비 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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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게시판 리뷰는 작자 사정으로 한 주 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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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PGR 리뷰
주간 PGR 리뷰 - 2004년 4월 18일
주간 PGR 리뷰 - 2004년 4월 11일
주간 PGR 리뷰 - 2004년 4월 4일
주간 PGR 리뷰 - 2004년 3월 28일
주간 PGR 리뷰 - 2004년 3월 21일
주간 PGR 리뷰 - 2004년 3월 14일
PGR의 운영진중 항즐이님의 충격적인 선언으로 인하여 조금은 혼란스러워 질 수
있는 다음 한 주 일 것 같습니다. 누가 잘했는지 잘못 했는지를 떠나,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자각이 필요한 일 이라고 생각 합니다. PGR가족 여러분들이 "알고 한 잘못
보다 모르고 한 잘못이 더 크다"라는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한 주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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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PGR리뷰에서 알려드릴 말씀
1. 주간 PGR리뷰를 저와 함께 만들어 가실 분을 모집 합니다. 특별한 자격은 없고, 단지
PGR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환영 합니다. 글 솜씨에 자신이 없어도 상관없고,
단지즐기는 마음을 가지고 같이 일을 해나가실 분이라면 누구도 괜찮습니다.
쪽지 주세요
2.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주간 PGR리뷰의 발행 일(?)을 일요일 에서 일요일과
월요일 둘 중 하루로 조정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은... 아르바이트와
여행에 대한 압박 입니다.
개인적으로 알려드릴 말씀
1. 제가 유게를 신변잡기 적인 잡담란으로 만들어간다는 몇 몇 분들의 의견에는 50%
정도 동의 합니다. 그런 생각은 이미 오래전 인식하고 있던 것 이였지만, 아직은
그리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일은 아니였습니다. 이에대한 나름대로의 판단 기준과
나름대로의 논리적 근거는 분명히 있지만... 이 곳에 쓰기는 그리 적당한 것이 아니
라는 생각에 생략 하기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저의 유머들이 몇 몇 분들에
게는 불쾌하게 다가간 것은 사실이라는 인식 하에 그에대한 책임으로 한 시적으로
유게에 새로운 글을 올리지 않을 생각 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다른 소위 우주류
유머인들 께서도 이점 한번쯤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2. 사이월드 홈피를 개설 했습니다. 일명 싸이질 이라고 하는데.... 그낭 광고 입니다.
주소는 어느 분의 충고를 받아서.... 비밀 입니다... 하지만 뭐.. 찾으실 생각 이라면
찾으실 수도... 가끔 한번씩 생각나면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