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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4 05:08
강민, 박정석 선수는 늘 순탄치 않은 길을 가는 군요. 그래도 저 두 선수는 대진운은 잘 안 따라도 맵운은 있는 거 같아서.... 이번 시즌은 어떨런지....
04/04/24 07:49
흠. 당시 코크배 B조가 결성되었을때는 죽음의 조란 말이 하나도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김정민 선수 외에는 다른 선수들은 그다지 지명도가 높지 않았죠.
코크배 B조같은 경우는 시간이 지난후 죽음의 조로 재조명된 경우인 것 같네요.
04/04/24 08:09
피가 끓어오릅니다. 강한 상대를 만나서 멋지게 이기고 싶은 마음은 사나이의 로망이라고 하는 게 맞을 듯.... 정말 피가 끓어올라서 미칠 지경입니다.
04/04/24 08:22
당시 코크배에서 죽음의조까진 아니더라도
가장 세간에 관심을 모은조는B조였습니다 해설자들도 B조에서 예상을 못할정도였죠 그당시 조정현선수와 박정석선수는 물량이라는이미지로 대변되어서 당시 떠오르는 2선수가 초반에 집중조명받앗죠
04/04/24 08:33
심심한Stay님//그건 리그가 진행되면서 나왔던 말 아닌가요? 조 결성되었을 때는 B조에 관해서는 별 말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대부분 김정민 선수가 무난히 8강에 진출할거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이변이 계속해서 연출되면서, 세간의 집중을 받았던 조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오히려 시즌전에 주목받았던 신인은 성준모 선수였고, 시즌 초반에 주목받았던 신인은 이창훈, 이근택, 변길섭 선수등이였죠.
04/04/24 09:09
종족배분이 없어진다면 훨씬 더 죽음의 조가 나올 수 있을 거 같네요.
이번에는... 박정석 선수 우승했으면... 합니다... 뱀다리)엠겜은 조지명식 언제 하나요??;;;
04/04/24 09:51
역시 최고의 죽음의 조는 마이큐브배 B조가 아닐까요? 당대 최강의 테란 이윤열 최강의 저그 홍진호 최강의 프로토스 강민 + 조용호 까지. 조용호 선수의 3패 탈락이 아무렇지도 않았던 조편성이었죠 -_-;;
코크배 B조는 '당시에는' 별로 관심을 끌지 못했죠. 오히려 당시 최강의 토스였던 인투더레인과 김동수 선수를 격파하고 올라온 박경태 선수 그대회 4위를 차지한 이근택 선수 김정민-유병준의 대를잇는 nc클랜 소속 정유석 선수가 있던 D조가 예상하기 힘든 조라고 했었죠. B조는 김정민 선수의 무난한 3승 예상이있었구요 당시만 해도 홍진호 선수는 지명도가 상당히 떨어졌었죠. 제2의 최진우 라는 정도 였구요.(정상급으로 올라선건 2002년 초반 무한연승을 달릴때 이후였죠)조정현 선수는 오랜만에 복귀하긴했지만 별다른 주목은 없었고 당시 임성춘 선수와 함께 유일한 토스였던 (기욤을 예선에서 꺽고 올라온) 박증슥-_- 선수가 약간 관심을 받는 정도였습니다.
04/04/24 10:47
갠적으론 올림푸스배를 최고로 본다는...
이재훈 선수의 노텔대첩, 이윤열vs박경락 의 기요틴대혈전(이경기 정말 이윤열의 진가를 볼 수 있는경기. 비록 패했지만 강도경 선수를 매일 이기던 이윤열 선수를 다시 보게 되었던, 정말 정말 멋진 경기 강추임) 임요환 선수의 압박테란, 바카닉 ㅠㅠ
04/04/24 11:04
저도 올림푸스배를 최고의 죽음의 조로본다는.. 그때의 상황은
최강의 테란 2명 vs 각종족별로 테란킬러 1명씩 캬.. 지금들어도 정말 멋집니다!
04/04/24 11:25
올림푸스 A조와 마이큐브 B조 질러트 A조가 역대 최악의 죽음의 조로 불릴만 합니다만 올림푸스 A조가 제일 화제성이 있기는 하죠. 올림푸스는 결승전도 그렇고 정말 축복받았던 리그였습니다.
04/04/24 12:13
최 선수가 정석 선수만 지목하지 않길 바랬는데..저에게 있어 최고의 두 플토가 같은 조에 있고야 마는군요...........
....암튼 강민, 박정석 선수 화이팅입니다
04/04/24 13:14
코카콜라배때는 오히려 8강 B조가 최악의 죽음의 조였죠. 16강에서 비교적(?) 힘들게 올라왔지만, 한빛배 챔피언인 임요환 선수, 그리고 16강에서 살아 남은 유일한 프로토스 임성춘 선수, 코크배 16강에서 유일하게 3승으로 올라온 무서운 신-_-예 변길섭 선수, 그리고 홍진호선수(딱히 16강에선 별 생각이 안 나네요-_-). 당시 분위기만 따진다면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죽음의 조는 이 조라고 생각합니다.
04/04/24 21:01
전 개인적으로 파나소닉배 D조도;; 상당히 죽음의 조였다고 생각하는데요; 비록 초반에 2승거둔 변길섭선수가 떨어지면서; 김이 셌지만요... 테란킬러라고 알려진 박경락선수가 아방가르드에서 일격을 맞으시고;;; 정말 올림푸스배는 윗분 말에 동의 합니다 축복받았고 죽음의 조도 아직제생각엔 역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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