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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4 00:52
안타깝군요~~전위;; 제발 담담스타리그에서는 꼭 올라와서 전위의 공공의 힘을 보여줬으면 좋겠군요 자신의 말대로 공공의 밥은 되지 말아야죠!!~~ 전위 화이팅~~
04/04/24 04:38
17대 총선이 있던날 투표한뒤 롯데월드에 갔었습니다 그곳에서 삼국지 전시회를 하는데 공짜표도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주로 관우에 포커스가 맞춰지긴 했지만... 둘러보다가 각나라 장군들의 이름들도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전위란 이름을 봤는데 박경락선수가 바로 생각나더군요(관우의 청룔언월도를 봤는데 설명하시는 분이 관우가 싸울때는 사용하지 않았다더군요 그냥 병사를 훈련시킬때 위엄(?)용이었다던데)
04/04/24 11:13
솔직히 너무 무겁습니다 82근이라면 -_-;;
1근이 400g으로 치고;; 10근이면 4kg그램;; 82근이면 32.8kg정도 되네요 -_-;; 아무리 장사라도 저정도의 흉기를 들고 말을 타고 뛰어다닐순 없겠죠 :)
04/04/24 13:06
청룡언월도는 삼국시대에서는 있을 수 없는 무기였습니다. 송나라 때쯤에서야 나온 무기였죠. 관우는 청룡언월도보다는 장도(또는 칼을 창 자루에 연결(?어감이 좀 그렇군요-_-)한 무기)를 쓴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외에도 삼국지연의에는 거짓이 너무 많죠-_- '역사' 소설이 아니라 역사'소설'이라서..
04/04/24 15:11
삼국지 연의의 거짓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도원결의..제갈량에 대한것도 거의 다 거짓말이며 소설의 70%가 다 허구입니다. 참 실망했었다는..그런데 문제는 이런 소설을 진짜로 알고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것..참 위험합니다-_-; 조조가 제일 짱이라는;;
04/04/25 10:30
본문과는 좀 다른 얘깁니다만,..
그냥 허구라고 단정하고 사실과 혼동을 일으키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 또한 위험하지 않을까 합니다. 황석영 삼국지의 해설에도 나와 있지만, 기본설정의 대강의 묘사는 실제를 반영하되, 시대별 민중들의 희망 혹은 의지가 반영된 소설이라는 점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적어도 나관중이 살던 시대에는 힘은 약하되, 인의의 표상이었던 유비와 제갈량, 그 무리가 시대정신이었듯이. 그런데, 지금은 조조가 제일인가요? -.-
04/04/25 10:32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전위, 충성스러움보다는 용맹함에서 발군이었고, 두려워한 적이 없던 그였죠. 현재의 전위는 과거의 전위로 다시 발돋움 할 것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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