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4/20 22:38:31
Name 베르커드
Subject 챔피언스데이+오늘 챌리그의 대략 사진토크;;;


요게 장충체육관 챔피언스 데이 현장입니다
저건 아마 인텔 베스트 커플전 게임 준비중에 찍은 것




친구랑 담배피러 나왔을때(참고로 전 비흡연자;; 친구 따라 나왔음) 우연히 지나가는 최연성 선수를 포착, 도촬한 사진입니다
도촬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ㅁ;
눈 마주치고 '안녕하세요, 화이팅' 까지 했는데 덕분에 우승한 것 같아 뿌듯하지요



아마 최연성 선수가 식사를 한 곳일겁니다;
(이 계단으로 내려갔으니까요)
간판만 봐도 굉장히 후줄근해 보이네요



G-Voice 배 챌린지 리그를 준비중인 메가 스튜디오
(참고로 이 글을 쓰기 딱 3시간 전에 찍었음)



챌린지 리그의 로고입니다.
기존의 스타리그와 프로리그 풍으로 로고가 새롭게 디자인 되었지요.
굉장히 뽀대 넘칩니다.



오늘 1차전에 출전한 이주영 선수의 사진입니다
사실 살짝 흔들리고 초점이 삑사리가 났는데
덕분인지 몰라도 얼굴쪽이 꽤나 뽀샤시해졌지요(펑~!)
이주영 선수의 경기는 언제더라... 대략 1년전의 챌린지 리그와 마이큐브배 직전의 듀얼 토너먼트에서 봤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부자저그의 낭만, 푹 빠졌지요
2004년엔 반드시 메이저 대회에 진출하여 신흥 저그세력의 한축을 구축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변태준-_- + 마재윤 선수와 함께)




경기 시작 전, 굉장히 긴장한 눈빛의 이주영 선수



이 사진이... 사실은 제가 털어놓아야 할 죄악(?)이 담긴 사진입니다 OTL <- 좌절 이모티콘
사실은 미리보기 버튼이 4방향 패드로 되어있는데 실수로 조작을 잘못했는지 플래쉬가 터져버렸지요 ㅠ.ㅠ
플래쉬가 터진 탓에 굉장히 잘 나오긴 했지만 경기중인데다가
방송 시작전에 스텝 분들의 신신당부가 있었기에
(경기중에 플래쉬 터트리지 말라고 했는데;;; )
고의는 아니지만 어쨌든 플래쉬를 터트리고 찍은 사진입니다

다시한번 온겜넷 스텝분들과 현장에 계신 분께 죄송합니다 OTL


대략 이정도군요
과거에도 찍은 사진이 다수 있지만 귀차니즘에다 시기가 맞지 않아서 못올릴 것 같네요;; 앞으로도 요렇게 자주 올려보고자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나라
04/04/20 22:45
수정 아이콘
일요일 오전타임에한 경기들은 사람이 너무 없군요-_-
다들 밤샘랜파티하고 오전 8시쯤 다들 집에가던데... 그래도 전날은 2층좌석까지는 드문드문 찼었거든요.
04/04/20 23:41
수정 아이콘
디카 모델이Panasonic DMC-LC33 으로 나오는군요..
사진 잘봤습니다...^^
꽃단장메딕
04/04/21 05:15
수정 아이콘
챔피언스데이...저는 엠비씨 게임의 무대책에 너무 화가나더군요
몇시간을 고생해서 현수막을 달아놓았더니 뒤늦게 옮겨 달라고 하질 않나
시험기간에 결승전을 잡아 놓고도 5시에 시작하는 경기를 보러 12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는것 정말 너무 하더군요
(두 선수 모두 경기가 끝나고 뒤풀이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출근의 압박이 상당하더군요..더구나 지방인 제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분들에게 2층 좌석을 준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늦게 제 시간 맞춰서 슬슬 오신 분들은 1층 S석에 앉히는 것을 보며 얼마나 화가 났는지 아시나요?
앞으로 엠비씨 게임에서 주최하는 결승전에는 절대로 일찍 가지 않겠다고 몇번을 다짐하게 하더군요.
좀 제대로 준비해서 불만없도록 진행해주실수는 없으신건가요?
마구잡이식의 운영 (도중..불난건 잊을수가 없을듯 합니다) 실망스러웠습니다
꿈꾸는scv
04/04/21 07:24
수정 아이콘
이주영 선수를 보면....이기찬씨가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요?
싸이코샤오유
04/04/21 10:09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디카 사달라고 압박중인데 ㅡ ㅡ;;; 에혀
마술사
04/04/22 19:29
수정 아이콘
쳄피언스데이때 불난거 생각하면 지금도 웃깁니다^^
불나서 스텝들 물병 들고와서 불끄고....그 와중에서도 해설진들은 매캐한 연기 속에서도 침착하게 해설을 하고 말이죠..(게이머들은 코 쥐고있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38 4월 21일에... [17] 공룡3091 04/04/21 3091 0
3937 고민이 있습니다.. [41] 강은희3391 04/04/21 3391 0
3934 오늘의 프로리그 결과. [26] 삭제됨3414 04/04/21 3414 0
3933 이변은 준비된 자의 선물이다....(스포일러...) [31] 거룩한황제3893 04/04/21 3893 0
3932 그 남자가 사는 법 [6] 총알이 모자라.3354 04/04/21 3354 0
3931 [잡담]10의 무거움, 권불십년, 화무십일홍 그리고 임요환 선수 [12] 달라몬드3793 04/04/21 3793 0
3930 [잡담]담배이야기 [74] 크게될놈4431 04/04/21 4431 0
3929 깜짝토스라 부르고 싶은빌드(리플첨부) [25] Sa[Sin]3756 04/04/21 3756 0
3928 햇갈리는 저그 암울론 [9] 2000HP마린5248 04/04/21 5248 0
3927 어제 발표된 레퀴엠과 머큐리 [33] 포아6034 04/04/21 6034 0
3926 그의 비상을 바라며... 無名... [18] 세인트리버3091 04/04/21 3091 0
3925 [축구이야기] 첼시 : AS모나코 챔스리그 4강전.. [15] 기억의 습작...2994 04/04/21 2994 0
3924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5 [27] 막군3764 04/04/21 3764 0
3923 [잡담]흑연 냄새. [13] Marine의 아들4074 04/04/21 4074 0
3922 프로게이머가 프로 게임계만 살릴까... [7] 박준태3748 04/04/20 3748 0
3921 챔피언스데이+오늘 챌리그의 대략 사진토크;;; [6] 베르커드4094 04/04/20 4094 0
3920 JS Rule (현재 진행중인 챌린지 리그 경기 실시간 관람평) [10] Ace of Base3597 04/04/20 3597 0
3918 젠틀'민'리그. [13] 빅마우스3371 04/04/20 3371 0
3917 메가스튜디오 좋으시나요? [21] RayAsaR4252 04/04/20 4252 0
3916 박서와 우브...... [18] 전체화면을 보5622 04/04/20 5622 0
3915 스타의 추억 [4] 어쩔줄을몰라3376 04/04/20 3376 0
3914 글쓰기의 압박 + about 이재훈선수 [10] 이정훈3063 04/04/20 3063 0
3913 KTF, SK telecom T1, 슈마GO [46] 정현준8876 04/04/20 88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