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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9 19:48
흐음.. 제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고 싶지만.. 나이차의 압박!! 장난쳐도 대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요가밖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
요가요가요가~ 예아~ 요가~ ( 다다다다다다다닷.. 퍼퍽..)
04/04/19 19:57
음.. 80이시군요.. 제가 해결해드릴 수 있지만...
그랬다간 여친한테 뼈도 못추릴 듯 싶어서.. 켁... 소개팅이라면 해드릴 수 있는데.. ^^;;;
04/04/19 20:07
다른 사랑을 만나세요..
잊으려하면 잊으려할수록 깊은 수렁에 빠져든답니다.. 친구도 많이 만나서 수다도 떨고.. 소개팅도 나가고..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게 최곱니다..
04/04/19 20:08
푸하하 님! 제가 유승준 싫어하는 이유와 같은 이유를 갖고 계시는 군요.(유승준처럼 잘생겼다는 게 절대 아님.. 비슷하게 생겼다는 거지-_-)
웃겨요~ 헤어진 과정까지... 옛날 생각 나네요+_+ 이별 후에 남은 앙금을 말끔히 털어버리는 것이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은 그러기 힘들 것이죠.. 지금으로서는... 빨리 잊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속상하고 분하시죠? 이용당한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슬프기도 하고... 일단은 이병민선수 나오면 채널 돌리세요.. 어쩔수없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시고요. 혼자 공상떨고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피지알에도 자주 오시고... 그러다가 어쩌다 생각나면 피하지 마시고 계속 생각하세요... 너무 분해서 당장 전화해서 따지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도 괜찮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후련해지는 걸 느낄것이고... 그에 대한 생각이 점점 줄게 될 것입니다. 나중엔 별것도 아닌게 되버리죠.(세월이 약이란 말은 정말 맞습니다.) 헤어진 후에 슬픔에 잠겨 공상떨고 있는 것 전 개인적으로 참 보기 싫어합니다. 제 자신은 물론이고... 친구들 옆에서 보는 것도 그렇고요. 사람이란거 다 제각각이니까... 그런데 남자들이 대개 이렇더군요. 그러니까 있을때 최선을 다해야지 왜 헤어져 놓고 궁상이랍니까.-_-; 그래서 전 일부러 밝은 척 노력합니다. 밝은 척해야한다는 게 참 외로울때도 있지만 그럴땐 한번 울어버리면 그만이고요. 무엇보다 내가 이러고 있는 사이 혹여나 나를 향한 멋진 남정네의 뜨거운 시선이 거둬질까 두려워 전 일부러라도 별일 없었다는 듯 행동합니다.(헤헤..) 허긴 난 정리가 빠른 편이니까... 끝난건 가급적 안돌아보는 성격이라서(무엇이건간에) 그래서 냉정하단 말도 많이 듣기도 합니다. 에고, 도움이 됐나 모르겠네요... 이런 얘기 하다보면 수다가 되버려서..^^;
04/04/19 20:24
전 시험문제 다 냈답니다. ^^ 속이 후련해요... 그리고, 헤어진 연인을 잊는 가장 좋으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시간이죠.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까마득히 잊을 수는 없겠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무덤덤해지는 때가 반드시 옵니다.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 좀 아파도 견디셔야죠. 많이 아프면 빨리 나아요. 힘내세요 ^^
04/04/19 20:36
영혼의 귀천님을 위한 추천곡: Time will tell (Utada Hikaru)
벅스 같은 곳에 가면 쉽게 들으실 수 있을거에요. 일본 노래라는 편견을 버리고 들어BoA 요~ 이 곡으로 해결이 안된다면 저와 상담을 (퍽퍽퍽)
04/04/19 20:51
다들 감사드립니다~
아참참... 한달쯤 전 유게에 신선한 충격을 주셨던 신건욱님의 '베틀넷 아뒤가 리셋되었어요'라는 글 기억나십니까? 제가 댓글 500 찍었습니다. 왠지..흐뭇....-_- v
04/04/19 20:56
임요환선수에게 대쉬해보세요...(-_-;;.....)
헉...('' )...위 댓글의 (흐믓)...이..순간 므,흣으로 보였다는... 아..아직도 폐인에서 못벗어난걸까?....
04/04/19 22:12
초콜릿 성분 중에는 사랑을 느낄때 대뇌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들어있답니다. 그것을 이용해서...
1. 초콜릿을 무진장 산다. 2. 괜찮은 넘을 찍는다. 3. 무진장 먹인다. 4. 사랑한다고 고백하게 한다. 5. 찬다. 6. 행복해한다. 완벽한 해결책 아닙니까? 아니면 뭐...저라도~(퍽)...(연행중).
04/04/19 22:39
총알이 모자라///
도대체;; 이분의 독특한 세계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는;;; 학교다닐때 무언과 너무 심하게 해서;; 약간 돈게아닐지;; 퍽퍽퍽;;(총알이 trmey를 때리는 소리;;)
04/04/19 22:51
헉 다소 쓸쓸한 뉘앙스의 이글에서도...
선수의 본분을 잃지않고 작업에 여념없는 우리의 열혈남아들... 아이디 눈여겨 보겠습니다. 하하
04/04/19 23:05
핫... 요환 선수에게 대쉬를 +ㅁ+)//// 하고 싶지만 지방의 압박은....
근데 총알님 기혼아니셨나요? (아니면 죄송...)
04/04/19 23:31
저의 옛 남자친구는 최연성선수와 똑같이 생겼어요...;;
그래서 싫은건 아니지만 왠지 최연성 선수에겐 정이 안가죠. 이병민선수가 진 경기들을 골라서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건 어떠실지...^^;;
04/04/19 23:33
제가 유일하게 이뻐하지 못하는 모 선수는..제 어린시절 동창과 닮은것 같군요.(늘상 이유를 못찾다가 이글을 읽고...)
하긴...그녀석과는 일년 내내 치고박고 싸웠었습니다. 물론......대외적으로 전 늘 피해자 였지요!으하하하하! <-----생각해 보면..갖가지 도구를 가지고 팬건 저였습니다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정신적 트라우마라는 것은 쉽게 치료될수 없는 것이죠.흐음. 전 시험공부 하기 싫어서 죽겠습니다.에구에구.
04/04/20 01:08
저는 예전에 한창 한방의 달인으로 이름을 날리시던 임성춘 선수가 싫었었는데...그이유는
황당하게도 잘 노시게 생겨서라는...것...(쓰고나서도 무안스러운..ㅡㅡ;;) 물론 지금은 싫어하는 게이머 없습니다. 다들 사랑스러운 게이머들^^
04/04/20 11:07
유부남 아니다!! 아싸!!(좋아할 일인가?)
그래도 나이의 압박에 ㅠㅠ 영혼의 귀천님은 유부녀 안될 줄 알고...흥!! 입니다.
04/04/20 12:39
저의 경우는 시험문제 내는 것보다... 채점 하는 것이 더 괴로웠죠....
특히 100점은 없다 라는 저의 채점 원칙으로... 정말 괴로웠던 적이... 99점 짜리가 나왔는데... 나중에 그놈보다 더 좋은 답안지를 보게되면.... 처음 부터 다시 채점.... 했죠... 그건 그렇고... 한마디 드리면.... 전 유부남도 아니고... 쏠로 입니다. 참고 하시기를...
04/04/20 14:20
로그인하게 만드는글이군요 으흐흐흐흐(ㅡ,.ㅡ^)
왜냐면 제가 78이니깐요...(이게 뭔소린지...) 참고로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대학교시험문제를 출제했습니다...오홋! 이래뵈도 제가... 워드만 쳤다죠(전 대학원생...-.-;; 교수님문제를 제가 대신 타이핑) 영혼의 귀천님...이정도면 공감대 형성 아닌...(퍽!)^^ 모두 셤 잘치세요~(전 중간고사 암것도 없습니다! 3과목 모두 리포트로 대체...) 아하하하하~~(미쳤다 드뎌) 또하나 참고로 전 임테란과 닮았습니다.. 눈두개...코하나에 구멍둘...다리둘...손가락 열...(먼산!)
04/04/20 14:26
GunSeal[cn]님 홧팅!!
총알이 모자라... : 전 솔로가 좋아서... 총알이 넉넉해... : 솔직해 지란 말야!(버럭) 총알이 모자라... : 솔로가 좋단 말야....(눈물을 흘리며 뛰어간다)
04/04/20 14:36
다시본 lovehis님 댓글...보고...
왜 전 배를 째고 웃은것일까요...(그러게...?? 지금 생각하니 이상하네..??-.-') 저도 작년에 채점할때 그랬죠...너무 똑같아서 웃었나...(그런가??) 아~ 그래도 전 학생한명이 찾아와서는...조용히 코코팜 한박스를 주더라는...^_^;; 그래서...전..."죄송합니다...가져가세요..." 그 학생 왈..."아닙니다 뭘요..공부를 안한 제가 잘못이죠...드세요 T.T " 코코팜이 그렇게 맛있는줄 몰랐습니다..............ㅡㅡV
04/04/20 17:50
-_-; 군실이 아니라 건실인데요..............ㅡㅡ^
cn은 청(Chung) 년(Nyun) 합체하면... ===>건실한 청년! 음하하핫~ pgr에 있는것 자체만 봐도 제가 얼마나 건실한지 알수 있죠... ㅡㅡ;;;;;;;;;
04/04/20 17:56
저도 솔로지만 ㅠ.ㅠ 그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앗..저는 남자입니다..
작업은.... 정중히 환영합니다 ^ㅡ^ 죄송합니다.. 약먹을시간이 지나서..
04/04/21 12:29
오늘 시험감독 갔다 왔습니다...호호~
컨닝 잡는척하려다가...학생들이 너무 많아서...돌아다니기가 힘들어서... 그리고...제가 학부생때의 시절이 생각이 나서... 몰래몰래 답을 가르쳐주고 다녔죠...^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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