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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9 00:43
저도 너무 좋더군요... 암을 이겨내시다니... 거의 치질수술(단어사용이..)
받고 돌아오신 듯;;;;;;... 반면... 결승전의 최상용캐스터를 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어떤 우스갯소릴 들려주실까하는 기대감.....
04/04/19 01:11
오늘 너무 감동이었어요.
근데 너무 소리지르셔서 힘들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어쨌든 다시, 더구나 이렇게 빨리 보게 되서 행복했습니다. 철민 28호는 정말 강한 질럿인가 봅니다.^^
04/04/19 01:18
오늘 경기는 김철민 캐스터의 복귀가 크게 이슈가 되지 않을 만큼의 명경기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명 경기로 복귀를 하신 것이 너무 기쁘네요. 마치 김철민 캐스터의 복귀를 축하하듯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만한 명승부였습니다. 그렇게 너무나 성공적인 복귀전(!)이었습니다. 얼굴은 조금 마르신 것 같지만 목소리는 변함이 없으시네요. 대신 크게 소리를 지르실 때마다 우선 걱정부터 들더군요. 요양은 충분히 하셨는지......
복귀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4/04/19 08:38
건강해 보여서 다행입니다. 거부할 수 없는 짜릿한 승부를 외치는 김철민 캐스터의 목소리는 정말 힘이 있었고... 위암수술한 환자 맞나라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04/04/19 09:37
김철민케스터에 관한 글이 올라와서 반갑습니다.
눈치보면서 누가 올리면 코맨트 달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ㅇ_ㅇ;; 고맙습니다. 일단 ..많이 야위셨던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몸조리 잘 하셨으면 하네요.
04/04/19 10:13
저도 김철민 캐스터의 많이 마른듯한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그 분의 목소리로 듣는 '거부할 수 없는 짜릿한 한판 승부'라는 멘트가 그렇게 감동적으로 들릴 줄은 몰랐습니다. 너무 이른 듯한 감도 있지만...건강 잘 유지하시길 기원합니다. pgr 회원분들도 건강하시구요.
04/04/19 10:59
김철민 케스터님의 흥분(?) 하시는 모습을 보는것은 기쁘고 좋은일인데....
너무 빨리 나오셔서...몸조리는 잘하시고 나오셨나 오히려 걱정이 됩니다. 이제..... 되찾은 건강 "절대". 놓치지 마세요~~
04/04/19 11:05
"거부할 수 없는 짜릿한 한 판 승부!"...
를 외치고 난 후... 클로즈업되서 보이는 김철민 겜스터의 입술이 파르르 떨리는 모습을 보았을 때 왜 이리 가슴이 뛰고 온몸에 소름이 돋던지요. 아마 어제 경기에서 OOv보다 더 기뻤던 사람이 바로 김철민 겜스터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04/04/19 11:39
오히려 몸을 생각해서 더 요양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하루라도 빨리 나가야 한다는 열망이 성취되는 순간의 기쁨은....그 짧은 희열을 위해 긴 고통의 시간이 필요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잘 돌아오셨습니다, 김철민 캐스터 만세!!! |ㅇㅇ/(이대로 손들고 있으라구요? ㅠ_ㅠ)
04/04/19 13:01
이제야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온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최상용캐스터의 중계가 부족하단 말은 결코 아닙니다. 그치만 MSL은 김철민캐스터께서 가운데자리를 지키고 계시는게 더 어울리죠~
행복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주셔서 다시 우리에게 중계를 들려주시는 모습... 영원히 건강한 모습 ㅇ지하시길~~
04/04/19 14:59
결승전 관련글에 묻힌 듯 해서 목록 위로 한 번 올려드립니다.
시험기간이라 결승전 관련 글들을 정리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이의를 제기하셨던 분들이나, 그 반대셨던 분들 모두 제게 쪽지를 날려주시는 것이 더 좋았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확인을 못했겠지만 ㅠ.ㅠ) 이제와서 다시 정리하는 건 좀 의미없는 일이라고 생각되고, 앞으로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만, 운영진들이 개인 생활에 바쁜 점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04/04/19 15:17
아침에 보고 이따가 코멘트 달아야지 생각했었는데
없어져서..한참 놀랐다는... 김철민 캐스터!! 조금은 목소리에 힘이 없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기우였습니다. 4경기는 너무 흥분하셔서 제가 다 걱정이 되었더랬습니다. 멋지게 복귀하신 것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04/04/19 15:26
거부할 수 없는 짜릿한 한판승부을 외치실때...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건강상태에 대해서 매우 걱정했습니다만 두 해설과 이야기 나누지면서 밝은 얼굴을 보이시는 걸 몰래 봤기 때문에... 안심^^
어제 짜릿한 5판 승부....멋지게 중계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04/04/19 16:01
어제 결승전 갔었습니다.. 김철민캐스터님 등장하시자 사람들 모두 환호하고.. 저는 눈물이 살짝 나더군요..
약간 야위신듯 했지만 목소리는 여전하시더군요..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화이팅!!!!!
04/04/19 21:15
김철민캐스터의 짜릿한 한판승부~ 정말 너무 반갑게 들렸습니다.....그리고 스타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는 그의 목소리가 결승전에서 다시듣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계속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04/04/19 22:07
정말 찡~한 글입니다...
들어와서 제일 먼저 눈이 가던 제목이였어요..^^ 정말 반가운 글입니다! 김철민캐스터의 '짜릿한 한판승부~' 후에 들려왔던 함성에, 벅차 올랐던 감격으로 차마 말을 못 잇던 그 눈빛이....아직까지도 눈에 선하답니다.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누구에겐가 감동으로 전할 수 있다는 그런 행복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지요.. 김철민 캐스터도..그리고 우리도 어제 참 마음이 따뜻했을겁니다..^^ 복귀하셔서 정말 반갑구요...건강이 염려가 되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고 계실거라 믿습니다..^____________^ 정말 보고 싶었어요~~~~~~!!!
04/04/19 22:09
김철민 캐스터의 빠른 쾌유에 정말 반가웠습니다. ^^ 정말 그 듣고싶었던 목소리.. 약간의 전율도 느끼고.. 앞으로 다시 멋진 중계를 부탁드립니다 ^^
04/04/20 00:56
김철민 캐스터님 다 나으신건가요? 방송 들으니 정말 언제 아팠냐는 듯이 예전과 똑같이 크고 멋진 목소리로 방송 하시던데...+_+ 암을 이렇게
빨리 이겨내시다니 정말 그 정신력을 존경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당분간은 무리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리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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