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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9 12:56
저도 지난 토요일날 처음 메가스튜디오에 가봤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변은종,김근백선수 얼굴이 확 들어오더군요. 오른쪽 끝에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여자분 둘이 얘기를 나누시더군요. 옷에 얼핏 kespa마크가 있길래 도우미인 줄 알았습니다; 마침 게임 준비중이라 그냥 앉아 있다가 두분이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삼성칸에 s급선수가 있어야 된다느니 하는 얘길 하시더군요. 속으로 도우미분이 참 여러가지 아시는구나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바로 삼성칸 벤치가서 앉으시더군요. 그 때 알겠더군요, 김가을감독이라는걸...얼굴이라도 봐둘것을;;
04/04/19 13:01
저도...프로게이머들을 직접 볼 때...
같은 남자인데...왜 그리 떨리던지...^^ T1 의 이창훈 선수는 마치...거인 같더라구요...(큰 키의 압박^^)
04/04/19 14:14
메가웹에 두번인가 가서 직접 보고 왔는데 라디오 주파수 맞추는 법을 몰라서
멀뚱멀뚱 선수 얼굴이랑 직접 컨트롤 하는 화면만 뚫어지게 쳐다보고 왔네요. ^^;;; 그런데 프로리그 중계할 때 이제는 선수대기석은 안 비춰주는 건가봐요.ㅠ.ㅠ 감독님 얼굴만 잠깐 나오고 옆에 있는 선수들은 얼굴도 안 보여주네요. 신비주의 전략인가요? 그런 거 아니라면 지금까지처럼 게임 시작과 끝에 대기석 한번씩 비춰주세요. 그 날 출전 안 하는 선수들 표정도 궁금하다구요!! 버럭!!
04/04/19 15:10
제가 가지고 간 워크맨으로 메가웹에 써있는 주파수 잡으려는데 안 잡혔어요... ㅠ.ㅠ
기계치인건지 아주 오래 전에 구입한 워크맨의 사용법을 아직도 다 몰라요.. 도와줄 인생의 동반자 급구!! ^____________^
04/04/19 16:23
음 저는 배틀넷에서는 프로게이머 자주봤죠
(유인봉선수, 변길섭선수, 나도현선수, 김동진선수, 한웅렬 선수, 임성춘선수. 뭐 거의 다 잠수시라서 프로필만 찰칵했지만) 저는 이런 선수들을 친구등록하고 /f l 쳐서 접속해있는거 확인하면 대충 짚히는 채널로 가서 프로필 찰칵하는 거의 스토커짓을 하고 있습니다 -_-;;
04/04/20 03:19
저는 저번에 AMD프로리그경기시에 가서 다~봤습니다.
그리고 홍진호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파나소닉 4강전 홍진호 선수 바로 뒤에서 봤습니다. 나의 옐로우가 지는 순간을 봤었죠.....ㅜㅜ 그래도 가서 악수하면서 잘해라~이렇게 말하는 그를 보면서 역쉬~옐로우는 옐로우야~이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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