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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8 09:05
우와..
저도 지금 티비보다가 너무 비슷해서...여기오면 알 수 있을것 같아서 와봤더니 역시 관련 글이 있군요. 피지알 대단합니다. 강동경님 키가 생각보다 크네요 그런데 다른 출연자들이 얜 누구지? 하겠는걸요. 괜히 뻘쭘하지 않았으면...
04/04/18 09:07
게임 연습이나 하시지.. 참.. 이젠 공중파까지 나오는군요.
한빛 지금 나도현 선수말곤 전부 상황?상태?가 안좋은 상황인데. 주장이 오락프로에나 나가서 노래부르고있고 이재균 감독님 뭔가 힘을 쓰십쇼. 이래 가지고서는 팀 회복하기 어렵겠습니다.
04/04/18 09:15
스타리그는 커녕 스타를 포기한것 같습니다. 예선도 통과 못하는 상황에서 자존심도 않상하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아니면 이미 게임을 포기하신건지. 팬들이 대마왕 대마왕 외치고 계신데 사정이 있으신건지 저야 잘 모르지만, 아무튼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04/04/18 09:18
ThePhantom_KR 님// 강도경 선수가 이 글을 보시면 참 마음 아프시겠네요...스타를 포기하다니요...;성적 안좋다고 공중파 방송에 나오면 스타 포기인가요...? 예선에서 떨어졌다고 스타 포기인가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주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아직 강 도경 선수 께선 개인전 출전에만 신경을 쓰시지 않고 계시지 팀플전에선 가히 독보적인 존재가 아니십니까? 그러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조금 기다리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04/04/18 09:25
지금 한빛이 부진한 이유가.. 뭐 박정석,변길섭선수가 떠난 이유도 있겟지만.. 강도경선수의 부진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빛이 살아날려면 주장인 강도경선수가 살아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MC 강도경보다는 프로게이머 강도경이라고 불리기를 원합니다.
04/04/18 09:29
秀SOO수님 // 강도경 선수는 마음이 좀 아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극도 받아야되구요. 성적이 안좋다고 해서 스타를 포기했다고 한게 아닙니다. 성적도 안좋으면서 방송 출연만 잔뜩하시고 당연히 남들보다 연습도 못할것 아닙니까. 본인이 노력을 하는데도 안되는거면 이런 말 하지도 않겠죠. 방송출연을 줄이고 연습에 매진하신다면 강도경 선수가 이정도로 추락하진 않았을걸로 보여지네요.
04/04/18 09:29
그건 팬들 욕심일뿐이구요.전 공중파에 나와서도 떨지 않고 율동도 하는 모습이 이젠 게임 보다 방송에 더 흥미를 느끼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제가 불만인건 확실한거 없이 양쪽에서 겉도는 모습입니다.
04/04/18 09:44
저도 ThePhantom_KR님과 HyperObse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강도경 선수는 프로게이머입니다. 전제향, 송지영, 길수현씨 같은 게임자키가 아닙니다. 물론 프로게이머들에게 또다른 방법으로 공중파나 다른 TV에 나오는 걸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실제로 임요환선수의 브레인 서바이버를 재밌게 봤던 사람으로서 프로게이머를 공중파에서 본건 정말 즐거운 일이죠. 하지만 강도경선수는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자신이 프로게이머라면, 진정 아직까지도 프로게이머라고 생각한다면, 김정민선수처럼 정말 죽을듯한 노력을해서 복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복귀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적어도 저희에게 최소한 게이머로서 성의를 보이는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p.s 저도 이게 강도경 선수가 이 글을 본다면 크게 상처를 입고, 마음이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절대 악플이 아닙니다. 거의 원로 게이머급인 강도경선수의 요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팬들의 아우성입니다. 강도경선수가 제 글을 봐서 크게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정말 정신을 차려 죽을 힘을 다해서 연습하실수도 있으니까요.
04/04/18 09:44
예전에 동수님께서 " 강도경선수의 저글링들은 예전부터 뭔가가있었어요~ " 라는 말을 들었을때 정말 멋지고 흥분되고 최고였습니다 ,
대마왕....언젠가는 다시 스타리그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길 .. 여전히 기다리고있습니다 .. 대마왕이여 ~ 부활하라 !!!
04/04/18 09:45
제로스가 어디? 이러고 있었는데^^;;; 원타임 오진환 씨도 서지훈씨랑 자기랑 많이 닮았다고 생각 하신다고 하신다네요.
04/04/18 09:53
ThePhantom_KR님//쿨럭...자극....자극.....;너무 심하네요...강 도경님께는 그것이 중압감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꼭 단면적인 결과를 생각하시지 마시고 다른 쪽의 면도 생각하신다면 그런 말씀을 하시기엔 무리가 있으실텐데...게다가 이번 Sky 프로리그에선 누구보다 강도경선수의 활약이 눈에 보이는데...조금만 지켜보시죠. 곧 나타날테니. 너무 개인전...개인전...당신은 죽을만큼 연습을 해서 우리 앞에 당당히 나타나야 해. 그리고 우승 하는 거야. 우리가 목말랐으니까.
왜 자신이 응원하는 프로 게이머는 항상 당당하고 위에 서야만 한다고 보십니까? 가끔씩 질 때도 있고 슬럼프 기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꼭 우린 승리만을 그 분들께 강요해야 합니까? 기다리는 미덕도 필요합니다. 흔히 부진하다고 일컫여지는 그들에게 필요한 건 팬들의 말없는 웃음과 응원일지도 모르겠군요.
04/04/18 09:59
秀SOO수 님 // 제 말씀을 잘 이해를 못하셨나보군요 ㅡ_ㅡ;;
전 임요환 선수 최연성 선수 팬입니다. 제가 그런데 왜 쓸데없이 강도경 선수가 못하건 잘하건 솔직히 별 상관없습니다. 전 저그중에는 홍진호 선수를 좋아하거든요. 강도경 선수를 특별히 좋아하거나 잘하길 바란적도 없습니다. ( 매정하지만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잘하기만 비는건 당연한거겠죠 ㅡ_ㅡ;; ) 아무튼 그럼에도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것은 저도 스타 방송을 본지 5년째 입니다만,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 프로게이머의 팬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최소한의 팬들에 대한 예의와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보는겁니다. 우승 그런건 해도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저한텐. 단지 프로게이머의 성의와 노력을 보이지 않는다면 팬들이 실망할 수도 있고 그럼 안된다는거죠.
04/04/18 10:25
ThePhantom_KR님// 우리가 그들의 성의와 노력을 보는 건 게임의 결과 겠지요. 항상 우리 팬들은 그렇습니다. 오직 결과로만 보지요. 그래서 그들에게 승리를 갈구합니다. 그들의 피나는 노력을 보셨습니까? 보지 못하셨다면 ThePhantom_KR과 같은 의견을 낼 수도 있겠지요.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패배를 할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 팬들은 결과만을 보고 대충 이런 식으로 평가를 하죠.
`이제 끝났어, 쟨 이제 안돼.` 라던지 `또 졌네...연습 안하나 보네?` 이렇게 반응하는 게 일반적이죠. 하지만 그들이 연습을 안해서 진거라고 보십니까? 아닐껄요. 강도경 선수께서 예의와 성의를 보이지 않으셨다고요? 5년 째 스타 방송을 보셨다면 잘 아시겠네요. 프로리그에서 강도경 선수의 활약을, 왜 꼭 개인전만을 원하시는 지 모르겠군요. 프로 게이머의 성의와 노력은 대체 무엇으로 보여줘야 하는 겁니까? 방송에 나간다고 해서 팬들에 대한 성의와 노력을 비치지 않는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일찍이 임 요환 선수께서도 브레인 서바이벌에 나오셨고 국 기봉 선수께서도 가족 오락관에 출연하신적이 있습니다. 그럼 이 분들께서 예의와 성의를 보여주시지 않으신걸까요? 경기를 할 땐 질 때도 있고 이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질 경우가 지속되고 장기적으로 갈 경우 우린 슬럼프 라고 부르지요. 강도경 선수께서도 그런 맥락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만...개인전에 나가기 전까진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는 의미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만,
04/04/18 10:32
秀SOO수님//
강도경선수의 케이스는 님께서 말씀하신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강도경선수는 방송출연이 너무 잦습니다. 자신이 슬럼프라는 것을 인정하면, 식음을 전폐하는 것 까진 아니라도 주변의 모든 잡일들을 그때만이라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최선의 노력을 해서 다시 우리 팬들에게 돌아와야 합니다. 그게 프로입니다. 사람들이 강도경선수에게 대해 많이 허탈에 하시고, 많이 화나있는 이유가 뭘까요? 한빛의 주장으로, 한때 저그 대마왕으로, 모두 그의 모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우리의 바램을 아는지 모르는지 잦은 방송출연으로 보는 이를 안타깝게 하고 있죠. (물론 방송이 없을때에는 죽어라 연습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이런 상태라면 좀 더 열심히 노력하는게 옳죠.) 전 강도경선수의 팬이 아닙니다. 솔직히 전 홍진호 선수의 팬입니다. 강도경선수가 떨어지건 안떨어지건, 상관 없습니다. 다만 맹목적으로 대마왕을 좋아하는 팬들과 그 마음을 잘 모르는 강도경선수를 보며 항상 안타까워 했습니다. 진정 프로게이머라면 다시 마우스를 쥐시길 바라며, 방송에 정말 미련을 못 버리시겠다면 강병규씨 처럼 아예 방송계로 전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우리도 대마왕에 희망을 가질 필요도 없고, 강도경선수도 성적에 대한 압박감을 줄일수 있겠죠.
04/04/18 10:42
방송일이 뭐 나쁜짓도 아니고...강도경선수가 뭐 나쁜행동을 하는것도 아닌데 이래라 저래라 강도경선수가 김정민선수처럼 부활하는 걸 보고 싶은 팬이 한둘이 아니란건 알지만 결국 그런 모든건 '강도경 선수의 자유'입니다;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수있는게 아니죠 안그래요?
04/04/18 10:46
막군 님// 하아...이거 말씀드려야 하나...갈등하다 올립니다.
한 가지 여쭈어 보죠? 강도경 선수께서 방송 출연을 해서 얻은 불이익이 뭘까요? 이건 생각해보시고요. 음..제 생각은 이렇네요. 방송을 많이 해서 프로 게이머 생활에 주는 건 사실이지만 그 결과로 인한 것은 뭘까요?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온 프로 게이머의 이미지가 아닐까요? 가까운 예로 전태규 선수의 예를 들 수 있겠지요. `세레모니` 아시죠? 그러한 쇼맨쉽이나 재치 등을 보시고선 진정한 프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해서 다시 우리 팬들에게 돌아와야 한다는 것은 지금의 강도경 선수께 무리한 요구 인것 같습니다만...다시 한번 말씀드리죠. 왜 꼭 개인전이어야만 합니까? 강도경 선수의 팀플에서의 활약은 왜 배재하시는 것인지요? 한 번이라도 그 모습을 보셨다면 `와아~`하는 경탄성 발언이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 없는 모습이었는데 말이죠. 지금의 강도경 선수께선 개인전 보다는 팀플전에 무게를 두고 계십니다. 프로리그에서의 모습을 봐도 알 수 있죠. 팀의 승리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전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만...개인의 승리도 기다려지는 것이 팬의 입장이지만 조금만 더 기다리는 게 어떻습니까? 기다리는 모습도 팬들에겐 필요한 겁니다. 이런 분들도 계시겠지요? `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만 해!!?` 제가 강도경 선수를 기억하는 한은 계속 기다릴 겁니다. 돌아와주시리라 믿는 팬 중의 한 사람이니까요. 개인전 만이 아닌 팀플, 혹은 방송에서도 강 도경 선수의 모습을 보고 행복해 하는 팬 중의 한 사람이니까 말이죠. 그래서 전 기다립니다. 행복하게 말이죠. P.S : 박찬호 선수께서 7이닝 무실점으로 1승을 올리며 부활의 신호를 울렸다는 소식을 듣고 나름대로 만족을 하며 그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04/04/18 10:47
秀SOO수 님 // 정말 이해가 안되시나보군요. 임요환 선수의 브레인 서바이버 출연은 단 한번이였습니다. 국기봉 선수는 원래 거의 관두다 시피 하시고 코치를 하고 계시죠. 강도경 선수는 뭡니까 근데? 한빛팀 주장에다가 성적도 예선에 다 탈락하고 있는데, 그럼 방송을 줄이고 연습을 하라는겁니다. 성적도 좋은데 방송 나가면 아무말도 않합니다. 이윤열 선수처럼 말이죠. 근데 강도경 선수는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팀플에서 좋은모습이요? 그럼 아예 선언을 하면 되죠. 팀플 전담을 하겠다. 개인전은 하지 않겠다. 어제 헥사트론 드림팀의 김갑용 선수처럼 말이죠. 근데 강도경 선수는 개인전 예선도 다 참가합니다. 그런데 통과를 못하죠. 그럼 연습을 해서 통과를 해야지. 방송만 하고 그런건 아니라고 보는겁니다. 막군님께서 예를 잘 들어주셨죠. 강병규 선수와 같은 케이스입니다. 어쩌다 특집에 초대되서 나오는게 아닌 고정 프로를 하고있고 그런게 틀린겁니다. 프로야구,프로축구 선수가 프로그램 맡으면서 운동하는거 보셨습니까? 그런 선수는 다 쫓겨났습니다. 김동성 선수도 연예계 진입했다가 빙상계에서 쫓겨났고 강병규,강호동 선수도 연예계로 가면서 다신 운동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됐죠. 물론 다 자신들이 원해서 그 길을 간거지만요. e-sports 프로게이머 진정한 프로다라고 외치는 시대에. 이젠 진정한 프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도 저도 아니고 어정쩡한 자세는 팬들을 짜증나게 할 뿐입니다. 강도경 선수가 진정 프로게이머가 하고싶다면 프로게이머로서 최선을 다하십쇼. 그게 아니고 방송이 좋다면 방송에만 전념하십쇼. 아무도 강도경 선수 선택에 욕을하거나 뭐라 비난하지 않을겁니다. 지금처럼 하는것이 오히려 더 비난 받을 일이죠. 프로로써 말입니다.
04/04/18 10:49
왜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거죠..
강도경 선수가 웃을 수 있는 방향이면, 그 것이 방송이 되었든 게임판이 되었든간에 좋은 거 아닌가요? 그가 '선택한' 길입니다. 팬들의 염원이나 생각을 모를 리 없지 않습니까? 그렇게 시원시원한 사람이 말이에요. 강도경 선수의 팬이라 지칭할 수는 없는 사람이지만, 그 사람이 태어날 때 부터 프로게이머였습니까? 물론 저도 그가 프로게이머로 돌아오길 바랬던 적이 있지만, 이제는 그의 행보를 인정해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단순히 샛길로 빠졌다고 보기엔, 오랜시간동안 방송일 열심히 하지 않습니까..
04/04/18 10:49
秀SOO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秀SOO수 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은 대마왕의 부활을 기다리시는 거고, 저는 약간 달랐던것 같네요. 팬이라도 다른 성향의 팬이 있죠. 수님과 저는 성향이 조금 달랐나 봅니다. 그것에 대한 태클아닌 태클을 건 제 잘못이 있었던것 같네요. 전 그렇다고 님의 의견을 폄하하려거나 꺾을 생각은 전혀 없고, 님의 생각이 그렇듯이 제 생각도 그러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04/04/18 10:50
ThePhantom_KR//수님 말씀처럼 계속해서 팀플에 대해선 배재하시네요?강도경선수가 팀플하는건 아예 보시질 않나요?한빛의 주장으로써 그는 프로리그에선 분명 선전하고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만
04/04/18 10:53
한번만 제 의견을 더 뒷받힘 해보자 하면...
강도경선수는 프로게이머입니다. 그리고 한빛스타즈의 주장입니다. 언젠가 한번 제가 한빛에게 '영원한 우승후보'라는 수식어를 붙여줬습니다. 한빛이라는 팀을 좋아하는 팬의 입장으로, 지금 강도경선수는 한빛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조금 흥분해서 강도경선수가 독기를 품고 우리에게 돌아와주길 바랬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04/04/18 10:55
TheRune // 팀플만 할꺼면 팀플만 하면됩니다. 개인전은 왜 나오나요 그럼? 개인전에도 참가를 하겠다고 생각하는거 아닙니까? 탈락만 계속 하면서 방송만 늘리는 이유는 뭡니까? 개인전을 포기한겁니까 그럼? 프로 진정한 프로라는 e-sports 어쩌고 하고있지만, 자세가 틀렸다고 봅니다. 프로야구,프로축구 야구와 축구만 죽어라 하고 합니다. 가끔 선수들 특집 방송있을때나 나오죠. 프로게이머도 진정한 프로로 인정받고 싶다면 그들과 같이 죽자살자 연습해서 게임해야 맞는거 아닙니까?
강도경 선수는 방송인을 할꺼면 방송을 해야죠.
04/04/18 11:00
ThePhantom_KR 님// 이게 제가 ThePhantom_KR님에게 하는 마지막 소리가 되겠네요. 꼭 통과를 해야 합니까? 팬들이 기대하고 있으니 프로
니까 꼭 통과를 해야만 합니까? 그게 프로의 의무이자 본연의 의식이라고 말씀하시면 전 할 말 없습니다. 예선에서 통과를 해야만 한다면 한 가지 예를 들어보죠. 만약 강 도경 선수와 A 선수가 붙어서 강 도경 선수가 이겼다고 합시다. 팬들의 반응은 대충 이러이러 할 겁니다. `와~ 돌아오셨군요~축하드립니다.` `대마왕의 부활!!화이팅!!` 만약... 졌다면요? `에이...또...?` `실망이야...대체 연습을 하는건지...?` `방송이나 하고 연습은 안하니까 그렇지...` 차가운 비난과 독설이 그에게 쏟아질 겁니다. 그 상태에서 강 도경 선수의 입장을 생각해보셨나요? 착잡하기 이를 데 없을 겁니다. 그건 매한가지죠. 졌는데요.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거니까요. 비단 자신만의 노력을 안해서 졌다기 보단 연습량 부족을 들 수 있겠죠. ThePhantom_KR님의 말씀처럼요. 하지만 이런 것도 원인이 될 수 있겠죠.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집착과 압박.` 진정한 프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요? 예.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물론이죠. 프로 게이머가 왜 프로 게이머 겠습니까? 승부에서 이겨서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 본연의 의무가 아니겠습니까? 저도 부인하진 않습니다. 다만 제가 ThePhantom_KR님께 고하 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뭐 별다른 건 아닙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으니 좀 더 지켜보자.` 이거죠. 지금의 방송 생활이 강 도경 선수께 적성에 맞아서, 또는 좋아서, 등등 많은 이유가 있겠죠. 하지만 팬들이 원하는 건 강 도경 선수의 승리. 우리가 강 도경 선수의 생활에 대해 `넌 프로 게이머니까 이러저러~해야만 해~`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의 인생에서 간섭할 권한은 없으니까요. 모든 건 강 도경 선수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우린 그것을 지켜 보거나 가끔씩 질타와 응원을 해주면 되는 겁니다. 어정쩡한 자세라고 말씀하셨지만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방송도 잘 하시고[사실 프로게이머 중에서 강 도경 선수만큼 방송에 익숙하시고 잘 하시는 분도 없다고 봅니다]팀플에서도 독보적인 실력과 존재감을 나타내시는데 뭐가 부족할까요? 남아있다면 개인전? 너무 무리한 요구 일까요? 세 가지에서 두각을 모두 나타내기란 힘들겠지요. 안그렇습니까?
04/04/18 11:00
강병규선수는 선수협사건 때문에 야구계를 떠났죠. 뭐 그전에도 연예인들과 친했다고는 하지만. 전경기완투로 성남고를 우승시키고 철완이라 불리던 사람입니다. 전적으로 원해서 갔다고는 보기 힘들답니다.
04/04/18 11:06
秀SOO수님 // 꼭 통과를 하라는게 아닙니다. 강도경 선수가 예선 탈락하던 말던 전 알바아닙니다. 임요환 최연성 선수와 제가 응원하는 T1선수들만 통과하면 됩니다. 통과하던 못하던 그거야 언제나 있을수 있는일이겠죠. 그런데 결과만을 보는게 아니라 과정을 보라는겁니다. 죽자살자 노력해서 탈락한선수랑 강도경 선수처럼 방송좀하고 그러다가 탈락한 선수랑 당연히 강도경 선수가 노력을 안한거 아닙니까? 그걸 보라는겁니다. 노력 여하 말입니다. 그리고 넌 프로게이머니까 이러저러해야해 당연한거아닙니까? 프로게이머 입니다 말그대로. 게이머요. 프로야구 선수한테 그럼 이러저러 하면 안되겠군요. 그럼 프로야구 선수도 방송도 쫌 하고 고정 프로도 맡고 그러면서 야구합니까? 프로야구 선수한테 홈런좀 쳐봐라 이러는게 잘못된겁니까? 프로게이머한테 게임좀 잘좀해봐라 이게 잘못된겁니까? 방송을 할꺼면 프로게이머 관두라는겁니다. 프로라는 말이 뭔지 모르십니까? 님의 말씀처럼 팀플에서의 두각. 좋죠. 그럼 팀플 전담만 하겠다. 개인전은 좀더 준비의 시간이 필요하다. 뭐라 한마디 말이라도 하셔야죠. 그리고 프로게이머들중 팀플만 전담하겠다고 한 선수는 김갑용 선수뿐이 없습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개인전을 다 참가하죠. 그리고 팀플전담 선수라는 그런 개념도 없습니다. 아직. 세가지에서 두각을 모두 나타내기 힘들겠죠 당연히. 방송을 관두고도 이런 결과가 나온다면 노력을 하는데도 힘들구나.. 라며 격려하겠지만, 그게 아니면 욕을먹을수도 있는겁니다.
04/04/18 11:09
TheRune // 프로게이머가 언제부터 팀플만 봤습니까. 개인전을 하는게 프로게이머 경쟁 아닙니까? 상금도 받고말입니다. 프로게이머 개인기록은 왜 있는지 모르겠군요. Burning Soul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프로의 세계는 냉정합니다. 승리하는자만이 명예와 부를 얻지요.
04/04/18 11:12
My name is J님 // 당연한거 아닙니까?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말고 딴선수가 진출하던 말던 관심있으십니까? 그냥 오 갔구나. 그렇군. 이정도죠. 강도경 선수는 프로의 자세가 않된거 같아서 이렇게 글 쓴겁니다. 프로게이머의 팬으로써 말이죠.
04/04/18 11:12
ThePhantom_KR//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고 해서 '프로'라는 의미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떤거를 하든간에 서로 경쟁을 하면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인데 패자는 무조건적으로 의미없는 사람입니까?
04/04/18 11:14
ThePhantom_KR//강도경선수가 프로의 자세가 안됐다고요?그는 지금 개인전이 다른선수들에 비해 안되니 팀플로라도 팀전에서 팀을 위해 돕는 그런 '프로정신'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04/04/18 11:16
ThePhantom_KR//전 팀플로라도 팀을 도와준다고 말했는데요?적어도 팀플만큼은 다른선수들만큼 연습은 할거 아닙니까?(그러지 않고서야 그렇게까지 두각을 보일수는 없겠죠)
04/04/18 11:17
TheRune // 그럼 팀플만 나오라는겁니다. 개인전은 왜 나오는겁니까 대체. 노력도 않했는지 아마츄어한테도 픽픽 지고 말입니다.
04/04/18 11:19
댓글을 지웠는데 답글을 달으셨군요.
예..전 있습니다. 매시즌 떨어지는 선수들이 안타깝고 매시즌 올라오는 선수들이 반갑죠. 이건 마인드의 차이니 재쳐두고.(그러니 프로게이머의 팬이라는 표현은 조금 자제해주시죠. 오 갔군..하시는 정도라면요.차라리 어느선수의 팬이다.라고해주시는게 마음이 편하겠는데요.) 프로의 자세요? 님께서 말씀하시는 프로의 자세역시 저랑 많이 다르군요. 제가 생각하는 프로게이머는 아직 불안정하고 또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직업입니다. 게임이 가진 특성상 수명이 짧을수도 있고 스타처럼 의외로 길수도 있습니다.(의외라는 표현은 모두가 스타리그가 시작했을때 가졌던 불안을 반영하는 표현입니다.) 불안한 미래에 대해서 다른 선택을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는것 아닙니까? 그걸 차떼고 포떼고 프로로의 자세가 안되어 있다.라는 표현으로 단정지어 버리시는게 상당히 불편합니다. 무엇보다..님께는 강저그에 대한 일말의 애정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애정도 없는 자는 비판하지 말아라..라는 뜻은 아닙니다만 애정도 없으신 분께서 너무 광분하시는 것 같군요.^^ (아아..제가 썼지만 정말 치사하군요/. 조금 더하려는걸 참느라 고생했다는 것은 제 지인들만 알겠지요._)
04/04/18 11:26
ThePhantom_KR//하하하! 팬이란 건 말입니다. 불특정다수인 프로게이머의 팬이라도 말입니다.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은 십분 이해를 하지만, 그러면서도 알!바! 아니라는 님의 모습과 프로게이머의 모습이 님의 기준에서 정해져야 한다는 그런 논법은 대체 어디서 왔는지...
예를 들어 드릴까요? 미 프로스포츠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쇼프로를 나가곤 합니다, 물론 강도경 선수처럼 고정 출연은 하지 않죠.. 더러 고정출연 하는 선수중에는 그만한 인지도를 가진 나이많은 선수들이죠.. 프로스포츠의 메카라고 불리는 미 프로스포츠도 이러할진데.. 프로게이머의 세계에서도..쇼프로에 나가면 안된다... 프로게이머는 게임만 해야 한다.. 강도경 선수는 프로의 자세가 안됐다~~ 팬이라면 응원하고 응원하는 스포츠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스타에게 강요도 할 수는 있습니다만, 이건 아니라고 보는 군요.. 지나친 생각이 아닐까여? 예전에 님이 쓰신 저그 주제에 라는 말이 생각 나는 군요.. 이번에는 잘 이해가 안가시나 보군요.. 글을 않읽습니까? 남을 무시하는 말투도 그렇지만, 참으로 대책 없는 말투군요.. 님의 댓글만 보면 피가 오릅니다. 마지막으로 프로게이머의 팬으로서 말이라도 그 선수의 프로의 자세가 안되어 있다고 때려쳐라 등등으로 말할수는 없는 겁니다.
04/04/18 11:27
그런건 저도 있습니다. 높은 성적을 기대하거나 하는 기대치는 제가 응원하는 선수보다 떨어진다는 말이죠. 아닙니까? 모든선수를 두루 다 좋아하시나 보군요? 그리고 전 임요환,최연성 선수 팬이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직업이라구요? 그럼 프로게이머라는 명칭을 붙이면 안되겠군요. 연예인게이머 이정도 하면됩니까? 아니면 게이머라던가. 강저그에 대한 애정은 별로 없는게 사실입니다. 제가 임요환 선수가 성적이 떨어지는데도 좋아하는 이유 아십니까? 끝없는 노력과 투지와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정민 선수의 투지도 좋더군요. 성적이 떨어지자 방송을 관두시고 게임에 전념하시는 모습 좋습니다. 엄재경 해설위원께서도 한번 언급하신적이 있던것 같네요. 방송을 관두고 게임에 전념해서 이런 결과가 나올수있는거다 라구요. 그리고 저도 한가지 거슬리는점 말씀드리겠습니다만. 남자가 글 다써놓고 치사하게 밑에다가 정말 치사하네. 조금 더하려는걸 참느라 고생했다 그런말은 왜 쓰는겁니까 도대체. 같은 남자로써 보기가 쫌 거슬리는군요. 자신이 한일을 회피하기 위해 일말의 여지를 남기는 치사한 행동으로 뿐이 보이지 않습니다.
04/04/18 11:31
SAI-MAX // 저그 주제에? 뭔 소리를 하시는겁니까? 전 그런 소리를 한적이 없는데요. 저그에 대해 비방하거나 저그에 대해 글을 쓴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없는 말을 지어내시니 피가 오르는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04/04/18 11:32
방송에 나가더라도 무엇이 주 가 되는가에 대한 문제 아닙니까
프로게이머로서는 게임이 주가 되야하지요.지금 강도경선수는 누가 봐도 방송을 먼저라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04/04/18 11:34
남자가...라는 표현에 조금 울컥했습니다만..그건 중요한게 아니니 넘어가죠.
(일말의 여지를 남기는 행동으로 보였습니까? 악플러가 되어가고있는 스스로에 대한 조소였습니만.) 꼭 그래야 한다.라는 당위에 문제제기를 하는 것입니다. 저역시 선수들의 팬인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멋진경기를 기대합니다.그렇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그 선수의 노력을 폄하하거나 그선수의 자세를 문제삼지는 않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죠. 저도 임테란의투자와 열정은 높이삽니다만 그렇다고 그렇지 않다고 다른 선수들에게 프로로의 자세가 안되어있다..라고 하는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임테란이 프로게이머로서의 가능성을 열었고 그것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만 그만이 그러한 노력을 하고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동수 선수의 게임제작자로서의 성공과 프로게이머로서의 복귀 성준모선수의 기자로의 입지 확보 김대기 선수의 공식경기 최초디스(얼마전 인터뷰에서 봤습니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강도경선수의 방송활동역시 긍정적으로 바라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04/04/18 11:35
강도경선수... 프로게이머로서 김정민선수처럼 화려한 복귀를 원하신다면...너무 잦은 방송출연은 좀 자제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04/04/18 11:40
강도경 선수가 노력을 하는지 않하는지는 물론 그 누구도 모르겠죠.
하지만. 임요환 선수때도 잠시 그랬습니다. 영화도 나오시고, CF도 찍으시고 각종 방송을 하시면서 성적이 떨어지시니까. 팬들이 방송을 관둬야 하지 않겠느냐는 여론도 나왔고 결국 임요환 선수는 모든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자제하겠다고 하셨고, IS팀에서 나와 오리온으로 옮겼습니다. 강도경 선수가 방송활동을 하는게 나쁜다는게 아닙니다. 방송활동을 하면 분명 연습시간은 줄겠죠. 다른 선수들보다 말입니다. 그러면 일정 부분은 포기하던지. 하라는겁니다. 방송과 팀플만을 하시던지. 아니면 방송을 완전히 접고 개인전,팀플전 모두를 하시던지. 프로게이머는 아직까진 개인전이 주라고 생각됩니다. 팀플은 기껏해야 2004 스카이 프로리그 뿐이 없습니다. 엠겜은 팀리그죠. 개인전의 성향이 강합니다. HyperObse님의 말처럼 프로게이머라면 게임이 주가 되어야 한다는겁니다. 방송이 주가되서는 비난을 받을수 뿐이 없습니다.
04/04/18 11:44
그리고 한 마디 더하자면 김동수 선수는 해설자와 게임제작자로 가시면서 프로게이머는 은퇴를 하셨죠. 프로게이머가 아닙니다. 성준모 선수도 프로게이머를 관두신거고 기자로 전향하신겁니다. 김대기 선수의 공식경기 최초DIS? 그건 장난친거라고 하지 않았나요? 원래 엽기적인 선수라 그런소릴 하셨죠 인터뷰에서. 방송에서 실제로 디스를 걸면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을겁니다. 님께서 언급하신 위 분들은 이미 다 프로게이머를 관두시고 딴일을 하시는거지. 강도경 선수처럼 어정쩡한 상태는 아니니 비교 대상이 안되죠.
04/04/18 11:45
그가 현재 지금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부분은 개인전뿐입니다.
차라리 연습을 독려하세요. 그게 말이 됩니다. 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강저그가 팀플전에서도 죽을 쑤고 있을때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만. 부진한 부분에 대한 질타는 받겠습니다만 왜 그의 선택까지 강요하시는지는 정말 모르겠군요.
04/04/18 11:47
연습을 독려 하는거 아닙니까. 방송을 관둬야 연습을 하던 말던 하죠. 아닙니까? 제말이 그겁니다. 방송을 관두가 프로게이머답게 게임이 주가 되도록 하라. 프로게임계에서 현재 팀플이 비중이 큽니까? 스카이 2004 프로리그 단 한군데서 뿐이 팀플은 하지 않습니다. 개인전입니다. 프로게이머는 제말이 틀립니까? 팀 체제가 정비되어있어도. 다 개인전이 90% 이상입니다. 개인의 명예와 부 그 다음에 팀의 명예와 부도 있는것 같습니다.
04/04/18 11:53
강도경선수.. 방송일 줄이지 않으면 제가 보기론 첼린지,마이너 등등.. 모든 예선 절대 통과 못할걸로 봅니다. 방송 하는 만큼의 시간동안 다른 게이머들은 연습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강도경선수가 이기길 바란다면 그건 순 억지일뿐이라고 봅니다. 아니, 이길수가 없다고 봅니다.
04/04/18 11:54
ThePhantom_KR님께서 하신 말씀이 지금까지 그럼 연습을 독려하신 거였습니까?
비난이 아니었나요? 저만 그렇게 느꼈나 봅니다. 흐음. 연습을 독려하신 건강한 비판이셨다면 한번쯤 님께서 쓰신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시고 후에 이런 식의 댓글이 내가 좋아하는 선수에게 달렸다면..이라고 상상해보셨으면 합니다. 비판이든 독려든..적절한 수위와 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가진 수위와 선은 제게 큰 거부감을 주는걸요.
04/04/18 12:00
ThePhantom_KR님의 꼬릿말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좀 순화시켜서 말해도 될 것을 괜히 심하게 독설적으로 말해서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조차 괜시리 오기가 생기게 만드십니다....-_- 결국 님께서 말하고 싶은 건 "강도경 선수 방송 자제하고 연습좀 많이 해서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다." 아닙니까?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애정을 담아서 하는 것과, 일말의 관심도 없는 사람이 지나가다가 괜히 시비거는 말투로 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이 이야기는 지난번에도 님께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만....-_-
04/04/18 12:02
진짜 오랫만에 로그인 하네요^^
리플들을 주르륵 읽어봤는데 ThePhantom_KR님의 말씀이 틀린것 같진 안습니다 현재 강도경선수는 확실히 결단이 필요한것 처럼도 보이구요.... 하나 아쉬운점은 표현을 조금만 순화시켜서 해주시면 좋겠네요^^
04/04/18 12:03
자칫하단 임요환 선수 다음 시즌에도 못 볼수도 있겠군요.
25조에선 일단 통과를 할 것 같지만 26조 안석열 선수와 부활한 정영주 선수가 무섭습니다. 안석열 선수는 지난 마이너 리그 재경기때 무서움을 충분히 봤고, 정영주 선수는 최근 컨디션 괜찮은 것 같더군요. ThePhantom_KR (2004-04-03 12:42:24) relove님 // 그래봤자 저급니다. ㅡ_ㅡ;; 안석열 선수는 이미 임요환 선수에게 쫄아있을데로 쫄아있을것이고 정영주 선수가 요즘 분위기가 어떨진 모르겠찌만 정영주 선수 복귀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임요환 선수를 잡을 정도는 되지 않는다고 보이네요. 2966번의 글의 댓글입니다 휴 찾느라 엄청 힘들었네여~~ 저그 주제가 아니라 그래봤자 저급니다~~라는 글이군요~~ 이런 정도로 어이가 없으셨다면 죄송합니다.
04/04/18 12:07
저바다에누워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ThePhantom_KR님처럼 강도경 선수가 게임에 전념하기를 빌지만 ThePhantom_KR님 글은 괜히 반감이 드네요. 말이란 것은 조심스럽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걸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04/04/18 12:07
공지사항도 지켜지지 않은 5줄정도 글에 이렇게 많은 덧글이 달리는 것은 처음 보네요.^^ 4줄이상일때 빼구요 ^^;
지금 하는 일은 강도경 선수 자신의 선택에 따른 일일텐데.. 그러나, 한 선수를 좋아하는 마음이 다 같을 수는 없죠^^
04/04/18 12:11
팬텀님의 말씀도 틀린 말씀은 아니십니다. 자신이 원하면 하고싶은걸 해야죠.
그렇지만, 응원하고 기다리는 팬들 생각도 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ㅠ.ㅠ
04/04/18 12:19
ThePhantom_KR님 말에 공감이 갑니다. 저도 같은 스타팬입장에서
강도경선수가 어정쩡한 위치가 답답합니다..그렇지만 강도경선수가 어떤길을 걷든지, 좀 더 두고 봐야겠죠..
04/04/18 12:21
로그인 하게 만드는군요. 뭐 분야가 다르긴 하지만 정수근 선수 아시죠? 겨울만 되면 자기는 방송인이라고 말할정도로 방송에 자주 나왔었는데요 그래도 정수근 선수의 능력은 1번타자로서는 최고죠.
04/04/18 12:33
ThePhantom_KR님하고 아까 논쟁을 벌일때 괜시리 화가 나긴 하더군요
글속에서 강도경선수에게 '방송일 그만두고 게임하세요'라는 말을 왜 이리 비난어린 말로 하는지 원;;그리고 SAI-MAX님께서 보여주신 말뿐만 아니라 그전에도 님께선 그런투의 말로 사람들과 논쟁을 벌인적이 꽤 있는 걸로 압니다
04/04/18 12:40
애정어린 충고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한 한달전쯤인가 그땐 애정 어린 충고를 했었죠. 그런데도 변함이 없이 예선에 다 떨어져버리니까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도 정말 잘했던 선순데. 왜 저럴까. 오죽하면 집안 사정이 않좋아서 돈을 벌어야 하나보다 라고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아무튼 전 애정어린 충고보단 비난을 해야 옳다고 보여져서 비난을 했을뿐입니다. 그리고 SAI-MAX님께서 올린 그말은 저그를 비난한게 아니라 임요환 선수가 그만큼 저그 킬러라는 말이였습니다.
04/04/18 12:43
그리고 가만보니 그 댓글을 제가 그렇게 단 이유는. 그 글쓰신분이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임요환 선수를 무시하는 발언이였기땜에 당연히 팬으로써 화가났습니다. 임요환 선수 다음시즌에도 잘하면 못볼수있겠다. 그건 임요환 선수를 무시하는 발언이였다고 생각됩니다. 그것도 꿀릴것 없는 상대라고 생각되는데. 그것도 저그를 말이죠. (임요환 선수가 저그를 잘 잡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런말을 했을뿐 글쓴이를 탓하시는게 먼저아닐까요?
04/04/18 12:44
ThePhantom_KR님///언젠가 님에게 했던 말, 그대로 다시 한 번 하게 만드시는군요.
PGR이란 싸이트 자체는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하는 곳입니다. 애정이 깃들어있지 않는 단순 비난이라면 이 곳에 올릴만한 댓글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 강도경 선수의 방송에 관한 것은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이니만큼 애정어린 충고를 넘어선 비난을 할 자격은 님에게 없습니다. 좀 더 넓게 생각한다면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은 세상 누구도 없을 겁니다.
04/04/18 12:45
줄리앙님// 정수근 선수의 경우와 강도경 선수의 경우는 다르다고 보는데요. 원래 1번타자가 제 역할을 하고 안타를 쳐서 루상에 나가게 되면, 개인의 타격도 올라가는 것이고, 팀의 득점 기회 역시 살리는 것입니다. 개인과 팀 둘다 득을 보는 거죠. 그러나 강도경 선수 같은 경우에는 팀플레이 말고는 전혀 힘을 못쓰고 있는 현실입니다.. 팀에 득이 됐을지는 몰라도.. 정작 중요한 자신 개인에게는 힘이 그다지 실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04/04/18 12:52
저바다에누워님 // PGR은 말그래도 프로게이머 랭킹사이트 아닙니까? 애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것이겠지만. 비난을 하면 안된다는 법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방송이 물론 좋아서 하시는 것일수도 있고 돈 벌이가 중요하기땜에 하시는걸수도 있고 여러경우가 있겠죠. 그는 프로게이머 아니였습니까? 몇몇분은 벌써 강도경선수가 방송인이라고 인정하시는것 같기도 합니다만. 전 강도경 선수의 판단을 비판하는것이아닙니다. 말 그대로 비판이 아니라. 강도경 선수의 애매함에 있어 비난을 하고싶은겁니다. 비판은 그 사람의 판단에 대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것을 말하는것이고, 전 판단을 비판한다기보다 그의 행동을 비난하고 싶습니다.
04/04/18 12:52
머 전 그렇습니다. 강도경 선수는 분명 프로게이머가 맞습니다.
지금 개인전은 부진하지만 팀플에서는 확고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위치까지 다다르기까지 운이 따라서였을까요? 그만큼 연습하고 노력했기에 가능 한것일겁니다. 다만 개인전에 비중을 덜 둘뿐이지 도경선수도 엄청나게 노력과 연습을 할꺼라는 것만 알아 두셨으면 하네요...-_-
04/04/18 13:05
ThePhantom_KR//강도경선수의 팬으로서 저는 님께서 강도경선수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기에 화가 나 참을수가 없습니다 님이 매우 싫습니다.
라고 말하면 기분 좋나요?
04/04/18 13:12
ThePhantom_KR// 임요환 선수 팬으로서 임요환 선수를 무시하기에 '그래봤자 저급니다' 라는 코멘트를 다셨다고 했는데 왜 강도경 선수 팬들께는 강도경 선수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시는지요?
저도 임요환 선수 팬이지만 논리가 완전히 잘못되신것 같네요. 누군가가 임요환 선수한테 임요환 선수 예전만 못하다. 상태가 안좋다 이런 말 할시에 팬텀님의 대응이 궁금하네요. 이것은 이글 팬텀님 첫번째 댓글입니다. 한빛 지금 나도현 선수말곤 전부 상황?상태?가 안좋은 상황인데. -> 아까도 말했듯이 인터넷에서는 더욱더 말을 아끼셔야 합니다.
04/04/18 13:13
ThePhantom_KR//임요환 선수 다음시즌에도 잘하면 못볼수있겠다
<-못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다음시즌에 못 본다는게 그렇게 임요환선수를 무시하는 발언만으로 들리나요?참나 어이가 없어서-_-
04/04/18 13:15
뭐가 잘못된거죠? 당연히 강도경선수는 팬들에 기대에 부응해야할 책임이 있는거 아닙니까?? 성적이 안나오면 김정민선수처럼 하던 방송 다 때려치우고 게임에 전념해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게 게이머에 본분 아닙니까? 씨유엣 배틀넷 하면서부터 방송 점점 늘어갑니다..그렇게 고정프로 몇개씩 해가면서 성적 잘나오길 바라는건 그건 오바죠..
강도경선수 이글 보면서 자극받고 열 좀 받아야 됩니다...
04/04/18 13:16
솔직히 말해서 ThePhantom_KR님의 말씀은 모든 프로게이머의 팬으로써 어이가 없고 화가 나기 그지 없네요-_-아 님을 보자면 자기가 잘못했음에도 다른사람에게 자기는 잘못한거 없다고 우기는 모습으로 보이네요
04/04/18 13:26
ThePhantom_KR//저도 임요환 선수의 팬이지만.. "임요환 선수 다음시즌에도 잘하면 못볼수있겠다. 그건 임요환 선수를 무시하는 발언이였다고 생각됩니다. 그것도 꿀릴것 없는 상대라고 생각되는데. 그것도 저그를 말이죠." 이 발언은 아주 잘못됐다고 봅니다..
04/04/18 13:28
여기서 잠깐 딴지글. 이 글의 본문은 PGR 규칙에 어긋나지 않나요-_-?
15줄 이상이 되지 않는데, 삭제가 안 되는 것이 신기ㅇ_ㅇ
04/04/18 13:30
ThePhantom_KR님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연습을 안했다면 대회에 출전할 수 조차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실력이 안되면 대회 예선에 출전하는 것 조차 죄라는 말씀이십니까?
04/04/18 13:30
앞뒤 남의 기분 생각하면서 좀 말씀하시면 안되겠습니까. 겁나요 -_-;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그렇게 싸우시고 말씀하시는겁니까. 누가 알아준대요?
04/04/18 13:32
이렇게 말씀들 나누시고 이런 걸 pgr의 문화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pgr인으로서 몹시 기분 나쁩니다. 타인을 향한 배려, 이 것이 우선하는 곳 아닙니까? 목소리만 높은 의미없는 다툼은 제발 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04/04/18 13:38
항상 과정일 뿐입니다.
강도경씨, 혹은 강도경 선수의 행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애매하다는 관점도 지켜보는 이의 관점일 뿐, 그에겐 성장일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간에 프로게이머라고요? 그가 태어날때부터 프로게이머였습니까? 누군가 그에게 지금, 그의 꿈을 물어본 사람 있습니까? 왜 그의 인격과 행보가 타인의 잣대에, 그 것도 팬이라는 아이러니한 이름 안에 재어져야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관점과 가치가 다양하다는 전제만으로 그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마음껏 해도 되는 겁니까, 정말?.. 그는 프로게이머이기 이전에 강도경이라는 사람일 뿐입니다. 인격존중이라는 말은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_-++
04/04/18 13:41
ThePhantom_KR님 /// PGR은 단지 프로게이머 랭킹만 볼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_- 뭔가 잘못알고 계시는군요.
이러한 논쟁이 있을 때마다 항즐이님께서 애정이 빠져있는 비난은 자제해달라는 말씀 여러 번 하셨습니다. 애정도 없이 비난하는 행위가 뒷담화와 다른 것이 뭐가 있나요? 이 곳이 프로게이머 욕하는 사이트입니까? 안티싸이트도 비판을 하는 곳이지 결코 비난을 하지는 않습니다.
04/04/18 13:42
개인적으로는 저와 강도경이라는 사람은,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으로 맺어진 일방적 인연일 뿐 구차하게 팬이라는 이름으로 그에게 그의 의지를 존중치 못한 언행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직도 Blaze에서의 버러우 저글링과, 네오비프에서의 3해처리 히드라를 잊지 못합니다. 잊지못할 게임들을 선사해준 멋진 게이머이며, 그는 좋은 추억이며 기억입니다. 항상 무슨 일을 하던지 그렇게 멋진 모습 보여주였으면 합니다. 강도경 화이팅..
04/04/18 13:52
BeAmbitious // 제 말이 틀립니까? 한빛이 몰락하고 있는거 사실입니다. 박경락 선수,강도경 선수등이 예선탈락할 선수들입니까? 나도현 선수만이 선전하고 있고 나머지 선수들은 상황이 안좋은게 사실아닙니까? 그게 뭐 잘못된겁니까? TheRune 당신이 싫어하건 말건 그건 내 알바가 아닙니다. 더 이상 짜증나서 못보겠군요. PGR을 가끔보면 마치 유명인사들마냥 유식한척에. 글씨 하나 틀린거가지고 토 달고, 비난과 비판의 차이는 틀린것이다 라면서 사소한것으로 딴지를 걸지를 않나, 다굴하는 분위기는 압도적이며, 분위기타면 사람하나 매장하는것은 기본이고. 강도경 선수가 분명 이런소리 들어도 마땅하다고 생각되는데, 팀플은 잘하는데 어쩌구저쩌구. 그깟 팀플 잘해서 뭐합니까. 프로게임계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개인전 시대였다는거 모르는건지 참. 프로로서 방송만 하고 게임안할꺼면 관두는게 당연한거지. 어이가 없군요. 그게 프롭니까? 프로라는 개념이 이 모냥이니 야구,축구,배구,농구 절대 따라갈수 없겠지요. 야구선수나 축구선수가 골은 하나도 못넣고 맨날 삼진이나 당하면서 방송에 나오면 좋게 볼 사람이 있습니까? 욕만 바가지로 얻어 먹겠지요. 욕을 먹더라도 할말은 하고 가야겠네요. 솔직히 뭐땜에 강도경 선수를 걱정하는 척하며 글을 썼는지 후회되지만, 할말은 했다고 생각되네요. 당신들처럼 강도경 선수를 옹호하고 팀플이 되는데 갈길 가는게 뭐 어떠냐 식으로 말해준다면 강도경 선수 평생 개인전에서 보는건 꿈에나 그릴 이야기가 될겁니다. 프로게이머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죽어라하고 게임하는데. 올드게이머가 하나씩 몰락해가는 이 시기에 그렇게 방송까지하고 한빛도 점점 상황이 안좋아져 가는데, 주장이란 사람이 그러면 팀원들이 몰 보고 배우겠습니까. 당신들도 남의 기분을 잘 알고 사고하며 글을 쓰는 사람이 됩시다. PGR에 유식한 사람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쫌 우습군요. 사람 하나 매도 하는것부터 PGR처럼 무겁고 까탈스러운 분위기를 지닌 커뮤니티는 볼 수가 없습니다. 까딱 하나 말 실수하면 매장당하기 딱 좋은곳. 제 성질이 워낙 급하고 더러워서 실수를 좀 한건 인정을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참고 이제 그만써야지 했는데. 갈수록 환상이군요. 과연 당신들이 남 앞에서 직접 이렇게 말할수 있을지도 의문이군요. 쯧쯧.
04/04/18 14:04
전 중립적인 입장이지만
[제발 쓸데없는 덧붙임좀 하시 마세요] 명령도 권유도 아닌 부탁입니다 이러한 불필요한 덧붙임이 논쟁을 넘은 투쟁의 기폭제가 됩니다
04/04/18 14:18
제 생각엔 ThePhantom_KR님의 어투가 조금 공격적이었습니다. 도경선수의 팬입장에서 거부감이 든것 같습니다. 예, ThePhantom_KR님은 예전에 꽤 시끄러웠던 글을통해 임요환선수 팬이라는걸 보여준 적이 있죠. 그때 님께서 보여주셨던...그러니까(pgr의 규칙까지 거부하는) 한없는 사랑을 팬이 아닌 입장에서는 이해하지 못하시는것 같습니다. 님의 글쓴 의도자체를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글쓴 방법은 충분히 팬들에게 반감을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꼬릿말들이 잘 보여주고 있군요.
04/04/18 14:23
이 글은 삭제될 것 같지만. 다들 흥분하신 것 같네요. 저는 여기서 양비론적인 입장이 아니라 분명 먼저 잘못을 하신 분이 있다고 보지만 지워질 것 같으니 긴 말은 안하겠습니다. 다만 추천하고픈 책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한겨레신문사에서 나온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이라는 책입니다. 다들 모니터에서 눈을 떼시고, 푸른 하늘 한 번 쳐다보시고 커피 한 잔과 함께 세상의 여유로움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네요.
04/04/18 14:32
ThePhantom_KR님의 글을 쓰시는 성향이라든가, 좋아하시는 프로게이머가 누구인지는 대충 알고있었습니다. 또한 ThePhantom_KR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하지만 '비난'과 '비판'의 차이는 심하게 큽니다. 지금 ThePhantom_KR님의 '비판'은 위험 수준에 다다랐다고 봅니다. 또한 댓글이 가면 갈수록 앞뒤가 어긋나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에 충분합니다. 조금 마음을 가다듬고 ThePhantom_KR님이 생각하셨던, 그 '채찍'의 내용을 한번더 정리정돈하시는것은 어떨런지요. :-) 거듭 말씀드리지만 '비난'과 '비판'의 차이는 큽니다. 결코 사소한게 아니라는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04/04/18 14:55
자..중요한것은 강도경선수는 빨리 방송을접고
개인전에서 좋은모습을보여 우리를 열광시키는것... 그이상도 이하도 바라지 않습니다~
04/04/18 15:11
ThePhantom_KR님//그깟 팀플이라뇨..-_-;;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은 1:1만 하기위한 게임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은 예전에 개인전만 하던 시대가 아닙니다. 팀리그에서 우승하면 개인전보다 몇배의 상금이 주어지구요(물론 개인당 받는건 작겠지만요)
04/04/18 15:21
헛. ThePhantom_KR님. 감정이 극에 다다르셨군요.
말 한마디의, 약간의 실수때문에 사람을 이렇게 매장당하게 만드냐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그 사람들을 탓하기 전에 먼저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시는 게 우선 아닌가요? -_- 강도경 선수가 그런말을 들어 마땅하다고 느끼는 것, 프로게임계는 원래 개인전 시대였다는 것 등은 순전히 팬텀님 개인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나 여타 다른 게임을 보더라도 애초에 개인보다는 클랜이 우선이었습니다.) 팬텀님 개인의 생각이 모두에게 적용될거라는 편협한 사고방식은 버려주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무조건 왜 나만가지고 유식한 척 너희들이 나를 다굴하는 거냐, 나아가 PGR의 이런 분위기 정말 싫다는 식은 심한 억지이십니다. 자신을 먼저 돌아보시고 남들을 탓하시지요. 팬텀님 역시 오프라인이라면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그렇게 심한 말, 하실 수 있습니까?
04/04/18 15:53
ThePhantom_KR님 ~ 탈퇴하신걸로 나오네요 ,, ThePhantom_KR님의 공격적인 어투가 꽤나 보기좋은게 아닙니다. 정말 극에 달하셨군요;
당신이라는 말까지 나오는거보면 ,, 자제부탁드립니다 ㅡㅡ 뭐라고 한마디 하고싶지만 그냥 참겠습니다 .......................;
04/04/18 17:25
ThePhantom_KR님은 공격적인 댓글을 참 많이 다시더군요. 다른 글에서도 논쟁이 일어난 적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선수들이 노력하고 있는지 아닌지 가까운 관계자도 아니고 단지 결과만을 보고서 어떻게 단정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방송일 때문에 연습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해도 그 선수가 방송을 정말 좋아하고 잘 한다면 격려해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을 그만두고 게임만 열심히 하거나, 아니면 방송을 우선으로 두고 팀플에 전력을 하거나 다 그 선수의 선택입니다. 남이 강요할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선수에게 애정도 없는 비판을 하실 거라면 누구의 팬이니까 누구에겐 관심없다 이런 표현은 제발 자제해 주십시오. 바꿔서 말하면 기분 좋으시겠습니까? 오히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깎아내리는 일입니다. (그래서 아이디에서 누구의 팬임을 알 수 있다면 글 쓰는 게 오히려 조심스러워지더군요. 혹시 나 때문에 그 선수와 팬들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가 생기면 안되니까요.)
04/04/18 18:03
황희 정승께서 하인들의 논쟁을 보고 상황을 들은 후 한명에게 "자네 말이 맞네." 다른 한명 에게도 "자네 말도 맞네." 그러자 부인이 "어째서 두 명 다 맞다고 하십니까?" 그러자 정승께서 "허허 당신 말도 맞구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조정의 일에서는 옳다고 생각한 것에 절대 뜻을 굽히지 않았었죠. 사소한 일에 왜 그리들 열을 올리십니까..
04/04/18 20:54
분노하게 만드는 사람은 ThePhantom_KR 님 뿐만이 아닌 것 같은데..
결승전 명승부를 실컷 즐기고 와 보니 이런 글까지 있네요. 얼른 삭제를.. (규정 위반 글에 대해서는 삭제 권유가 가능하겠지요?)
04/04/19 10:34
ThePhantom_KR 님 말씀 틀린건 없는거 같네요...
다들 그렇게 자기랑 틀린 생각을 가지면 용납이 안되나요?? 답답하네요... pgr가끔와서 글만 읽고 가는데 토론한번 일어나면 다수에 의해서 엄청 다굴당하는 분들 심정이 너무 안타깝네요 전 지금 강도경선수 질책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팀플 잘하는건 쓸모가 없습니다. 스타는 개인전 게임이죠 예전... 3개월정도 전에 엠겜에서 강선수 나오셨을때... 개인화면 보고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못하냐... 이게 프로게이머 맞나... 제 짐작입니다만 스카이 프로리그에선 강선수 팀플마저도 안될거 같습니다. 그때되면 몬가 달라지는걸 기대해야겠죠... 은퇴를 하시던가... 아니면 진짜 노력해서 정말 화려한 복귀를 하시던가.. 전 진짜 노력해서 몬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04/04/19 11:16
저도 팬텀님의 말씀이 많이 어긋났다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표현 방식이 거칠어서 그렇지...
팬텀님의 말씀처럼 축구 선수가 드리블 하나 제대로 못하고 야구 선수가 계속 삼진만 당하거나 홈런만 맞거나 그러면서 방송 활동만 하면 좋게 보기 힘들죠. 프로란 그런 겁니다. 말 그대로 게임이 자기 직업이라면 그 본분에 먼저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방송은 그 다음이겠죠.
04/04/19 12:41
저 분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시는것 같네요.
방송과 게임, 어느곳에 비중을 두던지 그건 강도경선수의 자유고 그것에 대해 비판을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하물며 이분은 도를 지나친 '비난'을 하고 계시네요. 거기다가 다른사람의 의견을 아예 깔고 뭉개니...도대체 왜 pgr을 맘에 안 들어하시는 분들이 pgr을 욕먹게 하는 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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