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4/18 08:46
헤어짐은 또다른 만남을 위한 시작이라고 하죠..
김제동님이 방송에서, 이별은 사랑한 자만이 가지는 특권이라고 하였습니다. 술을 먹고 싶을땐 술을 먹고, 울고 싶으면 우시고,, 그렇게 해서라도 잊을수 있다면 잊으세요 "라는게 생각나네요.. 저도 3년전에 엄청 많이 사랑한 여자애와 헤어질때가 있었습니다. 한 달동안 울어 보기도 하고, 단 한번도 먹지 않은 술도 먹어보고 그 애 집앞에 가서 불러 보기도 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다시 돌아 올지 않았습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 이라는 노래 들으시고, ( 댓글은 태그 안되죠? -- ;; 붙여넣기하세요 ) http://61.109.255.42/stream7/kt_133/020815-133/020705-133/str/020723_younga/kgs/kgs2_11.asf 울고 싶으면 우시고, 꼬장부리고 싶으면 꼬장부리세요. 저도 말은 잊었따고 하지만, 다른 여자를 만나면 그애와 저도 모르게 비교하게 됩니다. 어쩌면 지금까지도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힘내세요... 언젠가 돌아올꺼라고 제가 기도해드릴게요..^-^ 제가 더 아파하는건 제가 헤어지자고 했다는것입니다.
04/04/18 09:21
마음이 많이 아프군요
특히 군대 안갈지도 모른다고 하니 그렇게 말했다는것은.. 저.. 지금 옛 여자친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왠지모를 자신감이랄까요. 제가 위에 올린 그림에도 있지만..다시 올거라는 기대 따위는..하지 말라지만.. 그래도 기대하게되는게 사람 마음인것 같아요. 지금 3년째 솔로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3년간 몇몇 만나봐도 예전친구만한 사람이 없더라구요. 다시 올거라는 기대..아직은 하고 있습니다. 레디삐님 잘 되면 글 한번 더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