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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17 22:48:30
Name 秀SOO수
Subject [가상]세 문파 임,진,수의 좌담회[번외 ① 편 - 무림 지존의 죽음]
아...오랜만에 누르는 Write버튼과 함께 동시에 울리는 기분좋은 딸각 소리.
오늘은 무슨 내용을 올려볼까...하던 차에 꽤 모험성이 깊은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잘못하면 생매장[?]을 당할 수도 있지만 또 잘된다면 흐믓하고
재미있는 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중간 고사가 1주일 남짓
남았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시험을 앞두고 계시는]이 시험에
자신이 원하는 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글에 패러디 성 소재가 짙으니 한 번 찾아보시지요? 움하하하하!!
어려울 겁니다!]




에...따끔한 충고와 차가운 비판 부탁드립니다. 에..에..음...그냥 잘 읽었다
는 댓글도 감사하게 읽겠습니다. 에..에헤헤헤...
선수들의 호칭에 대해 불만이 있으시다면 수정 하겠사오니 말씀해 주세요.



※전 이야기는 제 아이디로 검색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용어 해석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 이야기에 다 있습니다.

이..이런 무책임한 녀석!!







다다다....

===============================================================================



로태임(老太林)을 유유히 날고 있던 무림 지존(武林 至尊)임 요환. 그의
애마 두랍십(斗拉拾)도 커다란 보름달을 곁에 두고 창공을 비상하니 연신
기분이 좋은지 투레질을 하며 발을 박차고 있었다. 요환도 오랜만에 하늘
을 날자 흥에 겨워 두 팔을 벌리고 눈을 감은 채 비행의 묘(妙)를 즐기고
있었다. 찰나의 순간이 흐르고 비행의 묘는 끝났다. 아니 끝내야만 했다.
어디선가 바람을 가르고 날아오는 무언가. 평화로운 공기의 흐름을 가르고
누군가를 이 세상과 작별을 고하게 만들겠다는 념을 가진 무언가가 요환을
향해 날아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임:". . .음?! 살기(殺氣)!?"


두랍쉽은 이미 파악했다는 듯 공중을 선회하는 묘기까지 보여주며 그 암기
를 피하기 위해 애썼지만 그 암기엔 마치 눈이 달린 듯 요리조리 따라오며
까아악!! 하는 기묘한 소리까지 냈다. 그 소리를 들은 요환은 흠칫 놀라며,


임:"이..이건...?! 수...수거지(收炬蜘)!!?"


묘한 소리와 함께 쫓아오는 이 암기의 위험성을 잘 아는 요환은 자신만의
독문비기를 펼치며 그것에 대항하기 시작했다. 사실, 태란(太卵)파의 일정한
고수라면 누구든지 쓸 수 있는 그것이지만 과연 지존의 그것은 달랐다.


임:"헙!! 호신강기 제 3초 지반시불 매투닉수!!(護身剛氣 指反試佛 昧鬪匿手)"


순간 번쩍이는 빛과 함께 푸른 색의 내공 구체에 튕긴 수거지는 멀리 멀리
사라졌다. 없어지자 마자 나타나는 의문의 괴인. 칠흑같이 어두운 두건과
함께 복장 또한 어둠과 함께 동화되는 그런 복장. 흔히 세상 사람들이 암살자
라고 불리는 이들의 복장을 하고 있었다. 어두운 차림새와는 달리 두건 아래
감춰진 눈매에서 날카롭게 빛나는 그것은 독사의 눈. 하이얀 장포를 허공에
휘날리며 요환은 멋지게 입을 열었다.


임:"망할자식!! 밤에 감히 나 요환을 죽이려고 하다니. 환장했구나!?"

?:"훗..곧 있으면 죽을 몸. 밤에 죽든 낮에 죽든 무슨 상관이란 말이오?"

임:"비겁한 녀석! 너희 아비,어미가 그렇게 가르치든?"

?:"미안하지만 난 아비,어미가 없소만?"

임:"널 가르쳐준 사부라도 있을 게 아니냐!!?"

?:"..큭...큭큭...그 사람도 죽었소. 아니 죽을 것이오. 바로











오늘밤에..."


임:"으..으응? 네...네녀석!? 설마?"

?:"긴 말은 필요없소. 내 검이나 받으시오."


하이야고도 오색창연한 검집에서 나온 그것은 중원인들이 전설로 일컫여지던
중원 제 2대 비기 중 하나인 미니후일(美泥后佾)이었다. 흠칫 놀란 요환.
자신도 품에서 신병이기인 마구(魔鉤)를 꺼내어 호흡을 갈무리 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두랍쉽이 지겹다는 듯이 투레질을 하자 둘은 동시에 맞붙기 시작했다.
서로 벌처(罰凄)초식을 쓰며 탐색을 하는 그들. 괴인은 엄청난 속도로 연검(軟劒)
을 휘두르며 계속 벌처 초식을 쓰며 다른 한손엔 기공을 모으고 있었다.
요환도 벌처 초식으로 맞대응 하며 다른 한손에 기공을 모으고 있었다. 가끔씩
찔러들어오는 검을 막고 곧바로 되받아치는 갈고리. 되받아치면 또 다시 빈틈을
찾아 찔러들어오는 검. 마치 상대방의 전투 형식을 미리 꿰뚫고 상대방의 형식으로
싸우는 듯 자신의 싸움 방식이 아닌 듯 한 그 싸움은 계속 되고 있었다.


임:`보통이 아니야. 이 매끄럽고 많은 수의 벌처들을 다룰 수 있다니...그리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고 빠른 쾌속의 검. 막대한 내공..나 임 요환...
     잘하면 여기서 뼈를 묻겠군...`

?:`역시. .대단하십니다. 아직 그 나이에도 지존소리를 들을 만한 연유는 남아있었던
것이군요. 하지만. . .오늘의 그 지존. 제가 되어야만 합니다,아니...

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요환이 기공을 모은 손을 허공에 치켜 들었고 어디선가
말울음 소리가 들리며 두랍쉽이 나타나 그 기공을 흡수한 채 괴인의 후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임 요환은 회심의 웃음과 함께 외쳤다.


임:"우하하하!내 제자 녀석의 공격! 앞 벌처(罰凄) 뒤 시주 탱구(弑舟 撑毆)니라!
감히 받아낼 수 있겠느냐!?"


괴인은 비릿한 웃음과 함께 씩 웃었으며 역시 내공으로 큰 구를 이룬 손을 치켜들고
외쳤다. 그 순간, 두랍쉽은 피 범벅이 된채 쓰러졌다. 멍하니 애마의 죽음을 지켜본
임 요환. 한 순간에 흐트러져 벌처 초식에 전신을 두들겨 맞고 다시 운신을 하려고
할 땐 이미 연검이 목에 닿아 있었다. 목에 드리워진 연검이 피를 머금고 있었다.

?:"래이수(來夷手). . .훗. . .사부님께서 직접 가르쳐주신 비기 중의 비기."

임:"네..네 녀석!? 서...설마??"

?:"훗...이제 아셨습니까? 이제 그만 죽어주셔야 겠습니다."

임:"자..잠깐!!"

?:"허어...보기 좋지 않습니다. 한때는 무림 지존이었던 당신께서 내 앞에 무릎을 꿇고
목숨을 구걸 하시는 것입니까? 크큭...재미있군요. 중원의 모든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았어야 하는 것인데. . .저 혼자만 당신의 죽음을 지켜보아야만 한다니 아쉽군요."

임:"네..네 녀석...무엇 때문에 날...왜 날 죽이려는 것이냐아!?"


요환의 물음에 잠시 하늘을 쳐다본 괴인. 자조적이고 거만한 웃음을 입가에 띤 채
물음에 화답했다. 대답은 단 한 글자 만으로도 충분했다.


  

?:". . .天. 이거면 대답이 될거라 봅니다. 훗훗...당신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 죽음.
죽음을 위한 동반자가 될 것을 소개하죠."

임:"?"



허공섭물(虛空攝物)의 수법으로 괴인은 수풀속에 감춰진 무언가를 가지고 나왔다.
커다란 모양의 나무 틀. 마치 양팔을 펼친 모양의 그 나무틀은 † 모양 이었다.


임:"무..무엇을...하려는 크아아악!!"

?:"오우...너무 큰 소리를 내선 안되겠지요. 여긴 성지(聖地)니까요."


연검에 한팔이 꿰뚫린 채 나무틀에 끌려가는 요환. 대지는 피로 적셔지고 괴인의
목소리에도 광기가 비치기 시작했다. 마치 옛 연인을 잊지 못한다는 듯한 그 목소리
와 다른 한편으로 비치는 증오의 울음이 함께 비치는 그 목소리.


?:"조용히...조용히...가는겁니다."


수거지 네 개를 이용해 요환의 양 팔, 양 다리에 박아버렸고 요환은 십자가에 매달려
천천히 죽음을 맞이하고 있었다. 모든 것을 체념한 표정...하지만 그의 목소리엔 아직도
힘이 실려있었고 살려는 의지가 있었으며 모든 것을 제압하는 목소리였다.


임:"크흐...내...잊지 않으마..."

?:"저승길...동반해드리지 못해서 송구하옵니다."


다시 괴인은 허공섭물의 수법을 이용해 십자가를 통째로 사람들이 잘 보이는 로태임의
언덕위에다가 올려놓았으며 마지막으로 요환의 곁에 다가와 말했다.


?:"이것은...당신이 제일로 소중하게 여겼던 면류관입니다. 크크...크하하하하!!"


가시로 만든 면류관을 씌어준 채 요환의 곁을 유유히 떠나간 괴인. 요환은 자조적이고
허탈한 마음으로 그렇게 매달려 있었다. 살아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
있었다. 자신의 호령하에 7번 째 무림 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태란파. 그 선두에 섰던
자신과 열 두명의 제자들. 항상 그의 곁엔 고고(高高)라는 외침이 뒤따랐으며 언제나
승리는 그의 것이었다. 그 와중에 사귄 수 많은 친우들. 진호와 동수의 얼굴도 스쳐가고
온(溫) 대감 집 최고 언관들이신 엄 대감,전 대감,김 대감도 생각이 나고...그의 대전을
보기위해 몰려온 수많은 사람들...박서(博瑞)를 연호하는 것도 이젠...가물가물 해진다.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은 12제자 들 중 항상 최고 였던 윤열. 녀석은 분명 자신이 없어도
태란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것이다. 그런데...그런데....
















`꼭 이 사부를 없애야만 했느냐...?`






임:"윤.....열..........아..."





번외 ② 편에서 계속...
===============================================================================
에에...혹시 새드 스토리가 될까봐 걱정하시는 분들...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제 이야기는 해피 엔딩입니다. 하하하;;;혹시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이 있으신지?
아마도 많으실 거라 봅니다. 하지만 저는 `반전`을 좋아합니다. 혹시라도 이야기를
읽다가 "어? 이건...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인데...?" 라고 생각하신 분들!


맞습니다. 그 이야기 입니다. 혹시라도 댓글에 맞추신 분들이 있으시길 기원...
아마도 매주 일요일날 어디에 가시는 분들이 맞추실 확률이 조금 높겠군요. 워낙 쉬우니
다 맞추시리라 봅니다. 에...;또...음...만약에 이 글이 마음에 안드시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그럼...


================================================================================
용어해설

수거지(收炬蜘)

거미 횃불을 거두는 거미라는 뜻의 이 암기는 원래 저구 문파의
독문 암기이다. 거미 모양의 이 암기의 기원은 별다른게 아니다. 암습을 할 시 상대편의
횃불을 거두기 위해 암기를 썼는데 우연히 폭풍 저구 홍 진호가 이것을 보고 한 가지
기연을 깨달아 내공을 집어넣어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그 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흔히 대 태란파를 위해 사용하지만 토수파에도 사용한다. 적이 공중에 떠있을때 엄청난
속도와 함께 내공을 불어넣어 던지며 시전자의 내공에 따라 그 위력을 달리한다. 날아갈
때 특유의 까아악! 까악까악! 하는 까마귀 소리가 나기도 한다. 일단 던져서 피해를 주면
회수 불가능. 하지만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이 암기의 최대 강점이기도 하다.


지반시불 매투닉수(指反試佛 昧鬪匿手)

옛 고사인 서유기(부처님과 손 오공의 싸움)가 모태인 이 초식은 다섯 손가락으로
상대방을 시험하는 부처의 모습을 나타내는 절대 호신 강기이다. 창시자는 태란파의
전설적인 존재인 삼장(三掌) 법사 이며 새벽에 서유기를 혼자 탐독하다 알아냈다고
전해진다. 싸우고 있는 도중 다른 한 손에 내공을 모아 엄청난 속도로 회전 시켜
내공으로 만들어진 구체로 몸을 보호한다. 새벽에 모아진 내공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 색은 새벽 빛깔인 푸른색이며 상대방에게 타격을 입을 때마다 그 회전 속도가
느려진다고 한다. 시전자의 내공 수위에 따라 그 위력이 다르며 현 무림 지존 임 요환의
내구력은 절정 고수 250 여명이 혼신을 힘을 담아 한 대씩 때려야만 없어진다고 한다.
호신 강기 초식의 제 3 초이다.


미니후일(美泥后佾)

아름다운 진흙 임금의 춤 이란 이것은 임 요환의 독문 비기인 마구(魔鉤)와 더불어
중원 2대 비기로 불린다. 세간인들이 그렇게 얻고자 했으나 그 수량이 극히 미미한
데다가 생산 할 수 있는 장인인 노지댁(老指宅)또한 그것에서 손을 떼었으니 가히
전설의 신병이기라 할 수 있다. 최근 노지댁에서 마지막 사활로 몇 백개의 미니
후일을 풀었으나 순식간에 팔리고 서민층의 중원인들은 구경도 못했다는 소문이 있다.
갈고리 모양의 마구와는 달리 연검(軟劒)의 형태를 취하는 이것은 무척 속도가 빠르며
정확하다는 설이 있다. 그 파괴력 또한 마구와 견줄 만하다.


래이수(來夷手)

다가오는 오랑캐의 손 이란 뜻의 이 초식은 자아를 가진 특수한 기공 구체를 만들어
스스로 공격하게 만드는 상층위의 초식이다. 빠른 기동력과 여차하면 몸을 숨길 수
있는 글록기인(契碌氣忍) 이란 특수 능력으로 무장되어 있는 이것은 절정 고수의
손에 들어가게 되면 물아일체의 경지에 이르러 이동을 하면서도 공격을 하며 애어소
(愛魚小)란 경지까지 보여주게 된다. 특히 공중에 뜬 상대를 공격하는 데 탁월하며
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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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niscence
04/04/17 22:51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랜만에 pgr에서 조회수 0인 글을 보게 되는군요.
지반시불 매투닉수 최고입니다.^^

다음 편이 기다려지는군요.
秀SOO수
04/04/17 22:56
수정 아이콘
아...말 못해드렸는데 이 글엔 패러디요소[초식 이름 제외,초식 중에 특수 기술 제외] 7개가 있습니다. 찾아보세요 ^ ^ ;
mycreepradio
04/04/17 23:09
수정 아이콘
역시.흥미진진합니다..
AnGelZerg
04/04/18 00:02
수정 아이콘
내일 결과에 따라 임 선수 생사가(?) 왔다가따 하나요? ㅋ
어딘데
04/04/18 00: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지반시불 매투닉수에서 지반시불이 뭐죠?
그녀가 나를 보
04/04/18 00:31
수정 아이콘
처음에 흉수가 최연성선수인줄 알았네요..ㅡㅡ;;
秀SOO수
04/04/18 00:31
수정 아이콘
디펜시브 - 어떻게 표현 할 방법이 없더군요...;그래서 발음의 유사점과 의미를 살리는 뭔가가 없을까 해서...^ ^ ; 지반시불 매투닉수의 원래 스타 이름은 디펜시브 매트릭스 입니다.
기억의 습작...
04/04/18 00:51
수정 아이콘
저도 연성선수인줄 알았었는데..;; 아니었군요~^^
홍진호 지존께서 복수하시기를~~~^^
지피지기백전
04/04/18 00:53
수정 아이콘
시...시불...
Return Of The N.ex.T
04/04/18 01:19
수정 아이콘
시...시불....
겨울이야기a
04/04/18 01:41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는 연성 선수인줄 알았더니..
04/04/18 02:1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중간에 나오는
마구는 마소구형인가요?;;;
퍽퍽퍽
04/04/18 06:10
수정 아이콘
패션 오브 프리스트.
秀SOO수
04/04/18 08:23
수정 아이콘
네 ^ ^ 맞습니다 마구 = 마이크로소프트 휠 마우스 ver 1.0 흔히들 마구라 불리는 전설의 볼 마우스죠 미니후일 = 로지텍 미니휠 마우스 이것도 볼마계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마우스 중에 하나지요.
Ms.초밥왕
04/04/18 08:32
수정 아이콘
헉.......
윤열이가.....;ㅁ;
04/04/18 09:26
수정 아이콘
그럼... 3일후에 부활인가요?;;
샹크스
04/04/18 10:39
수정 아이콘
미니후일이 무엇일까 한참 생각을 한 끝에 혼자서 알아냈답니다 ^^v
노지댁에서 쓰러졌습니다 하하하~ ^^
계속 기다렸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려주시다니 ㅜ.ㅜ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 노지댁 원츄 ^^
뻑난 CD
04/04/18 11:17
수정 아이콘
우웃..잼써요!!!>.<
지긋이 입술을
04/04/18 21:25
수정 아이콘
노태림(老太林)의 언덕 =로템의 언덕
온대감집 = 온게임넷
태란파의 삼장법사 = 쌈장 이기석
엄전김대감 = 엄재경 전용준 김도형
고고 =gogo
이정도밖엔....또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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