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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16 21:15:11
Name 저그맨
Subject [스카이2004 프로리그]내일부터 시작되는 기나긴승부...
슈마GO , KTF , 투나SG , SK , 플러스 , KOR , 헥사트론 , 삼성 , POS , 한빛 , SOUL

드디어 최초로 시작되는 11개의 팀리그-!!
10여개월의 대장정끝에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일정..

이제, 하루남았습니다.
스카이2002스타리그,스카이2001스타리그에서 많은 명승부를 만들어냈던 두번의 스카이배스타리그
가을의 전설을 탄생시켰던 스카이배스타리그..
프로토스의 사령관, '가림토'김동수와 프로토스의 영웅, '리치'박정석을 탄생시킨 리그..
상당히 기대가됩니다. '스카이'가 스폰서라는것 자체로도말이죠

어느팀이 우승할지 모릅니다.
3라운드 포스트시즌까지 승승장구해도 무너질수가 있고
1라운드 꼴지를 하여도, 3라운드에서 부활을 하며 우승까지 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들어 이루어진 이적...
홍진호,강민
그리고 아래의 어느분이 올렸던 또 다른 이적설...
이제는 개인리그에 이어 팀리그도 중요해졌습니다.
앞으로 프로팀이 더 생겨날것은 당연하고, 점점 확장되어가는 '스타의 세계'..

이제는 e-sport 란 타이틀을 단채 시작되는, '스카이2004프로리그'
내일이면 시작입니다.
10개월동안 펼쳐질 치열한 승부의 시작이 하루남았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벌써 2005년 2월달- '스카이2004프로리그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팀은 어느팀이 될지 기대가됩니다.
D-1입니다. 10개월이 지나면 기나긴 승부의 행방은 가려져 있을것입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각팀들,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많은 명승부와 많은 관심을 가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p.s1 이번주는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내일 스카이2004프로리그 개막전에 일요일, 이윤열VS최연성 두 선수의 대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p.s2 10개월이라는 기나긴 일정으로 관심이 갈수록 줄어들지 않을까... 내심 걱정되네요
부디 그런일은 없길 바라며 스카이2004프로리그 재밌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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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어터
04/04/16 21:17
수정 아이콘
전 내일 오프닝CG와 배경음악 각종 효과등을 굉장히 기대하고있습니다.
물론 메가스튜디오의 디자인과 선수대기석도 굉장히 기대하고있습니다.
상어이빨
04/04/16 21:21
수정 아이콘
기요틴에서 강민 대 박태민 두 선수의 대결이 기다려집니다. ^^
저 두선수는 언제 경기 하려나?~~
MistyDay
04/04/16 21:21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홍진호, 강민선수 외의 다른 이적설이 있나요?
하루나
04/04/16 21:25
수정 아이콘
홍진호-강민, 홍진호-박정석, 조용호-강민, 조용호-박정석, 강민-박정석, 홍진호-조용호...
이런 팀플을 볼수도 있겠군요..허허...기대됩니다..
자일리틀
04/04/16 21:26
수정 아이콘
이번 주는 양방송사 모두에게 크나큰 전환점이 될 것 같네요.
보는 입장에서는 매우 즐겁지만요^^
저그맨
04/04/16 21:32
수정 아이콘
MistyDay// 다음페이지로 넘겨보면, 믿어야 할까요? 믿지말아야 할까요?
라는 글이 있습니다. 읽어보면 진짜로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비류연
04/04/16 21:33
수정 아이콘
관심이 떨어질 것 같진 않네요^^;; 저같은 경우 네오위즈때도 뒤로 갈수록 관심을 가졌거든요.(그땐 팀이 줄어서 그랬나-_-;;)
MistyDay
04/04/16 21:37
수정 아이콘
아, 그 글이 있었군요^^;
하지만, sg기획의 이준호님의 말로 미루어보아, 말그대로 루머인것 같네요
GrayTints
04/04/16 21:48
수정 아이콘
몰락하는 온게임넷 분위기 속에 남은건 프로리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옵저버를 빨리 바꾸고, 해설진도 노력하고, 맵도 바뀌어야 예전의 명성을 찾을수 있을꺼 같네요
04/04/16 22:02
수정 아이콘
KTF의 에이스 독식으로 인해 팀간의 격차가 더욱 벌어진 지금, 과연 11개 팀의 프로리그가 많은 명승부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저는 다소 회의적)
러브투스카이~
04/04/16 22:15
수정 아이콘
최근들어 온겜에 부진은 저그의 몰락 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My name is J
04/04/16 22:19
수정 아이콘
기대하고있습니다.^_^
과연 얼마나 멋진 경기가 나오고 얼마나 많은 신인들이 쏟아질지..
그리고...어떤 팀이 '돌풍'을 일으킬수 있을지...
(POS가 팀플 경험만 있다면 올인!할텐데....으하하하...여튼 한빛 화이팅!)
04/04/16 23:08
수정 아이콘
적어도 개막전에서의 바람의 계곡에선 테테전이 나올 거라 감히 예상해봅니다..^_^;..
덧붙여 피망배 프로리그는 에버배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주목을 못 받았던 게 사실인데.. 이번 리그는 정말 대박이 났으면 하네요.
04/04/16 23:32
수정 아이콘
질문있습니다. 프로리그는 수요일, 토요일에 하는데
프리미어 리그는 수요일에 mbcgame이 하나요?
설마,, 설마,, 설마,,,
04/04/16 23:38
수정 아이콘
엠겜은 토요일 7시에 프리미어 리그가 하겠죠..
1기때처럼..
04/04/17 00:04
수정 아이콘
시험공부해야지~
퍽퍽X23480934
애청자
04/04/17 00:15
수정 아이콘
몰락이라는 말은 별로 와닿지가 않는.. 마치 거의 망한 집처럼 말씀하신다는...
찬양자
04/04/17 00:59
수정 아이콘
신문을 보니 나경보선수는 방출된거라고 하던데.
정확한 내용을 아시는 분 계시나요?
타나토노트
04/04/17 02:47
수정 아이콘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제발 한빛이 마지막 4강안에 들길... 더불어 대마왕의 부활을 바라며 한빛 화이팅!!
행운장이
04/04/17 09:24
수정 아이콘
몰락이라... 전체적으로 스타리그 분위기가 가라앉은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질레트배 스타리그나 2004 SKY 프로리그나
역대 최고 규모의 스폰서를 취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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