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4/16 20:12
룸... 오래된 명작이네요 ^0^ 당시 어드벤쳐 게임 참으로 재미있었는데, 요즘엔 그런 퍼즐을 풀어가는 듯한 아기자기한 게임이 적어 아쉬워요.
추억의 애니음악... 오렌지로드 '싱잉하트' '러빙하트' 등도 생각이 나요~
04/04/16 20:21
저는 창세기전쪽에 혼을 팔아서 그런지.. 아직도 창세기전 오프닝엔딩들을 모아들으면서 그때의 추억에 잠기곤 합니다. 창세기전도 맞물릴듯 맞물릴듯 물리지 않는 스토리라인때문에 머리 싸매고 열심히 연구했던 기억이..^^
04/04/16 20:23
추억의 게임음악 하면...
대항해시대2의 오프닝이죠... 대항해시대2의 다른 음악은 다 구했는데... 오프닝만 못 구했습니다 -_-;;
04/04/16 20:53
대항2 오프닝은 이곳저곳에 널려있습니다. 칸노 요코 콜렉션에도. 대항2외전CD에도 들어있습니다. (미디라면 모르지만.) 필요하시다면 보내드릴수도 있습니다. (제 MP3cd에 있기때문에. KOEI쪽 음반들은 빨리 절판된다는것이 정말 즐겁지 않습니다.. 뭐 시대도 수십년 지난거지만.)
국내게임중에 최고급 슈팅이라 불리던 '일루젼 블레이즈'의 음악을 아직도 구하지 못한다는게 참 한입니다. 이 게임만큼 좋은 음악도 별로 없었는데 말이죠.. 국내게임에 대한 인식자체를 처음으로 뒤엎은 게임이라서. ^^;
04/04/16 20:58
꺅!!! 일루젼 블레이즈 상당히 재밌었는데 ^^;;
전 어드벤처 게임하니까 판타스마 고리아가 생각나는군요.... 중학생이었던 그때로선 상당히 잔인하고 상당히 야한=ㅅ=;;;;;;; 그래서 충격이 꽤나 컸었던 게임.... 굉장히 재밌게 했었습니다
04/04/16 21:10
엇? 일루젼 블레이즈 정품 아직도 제 컴터 책상밑에 있습니다.
여기서 음악 추출하는게 가능할런지..? 나코씨 필요하시면 일루젼블레이즈 정품 디스켓 압축해서 보내드리지요. ... 아직 안깨졌을래나 -_-;
04/04/16 21:12
웃.. 지금 확인해보니 일루젼 블레이즈 이거 5.25인치 디스크네요 -_-;;
허걱.. 어케 추출하지.. 5.25인치 FDD 아직도 갖고계신분이 있으려나..?
04/04/16 21:15
일루젼 블레이즈 저도 정품 있었는데... 어디로 사라졌는지...-_-;;
매일 밤 부모님 몰래 한다고 그 좋다는 BGM을 못들어봤네요 T_T
04/04/16 21:20
음..고전 게임음악이라 치면,
울티마 6과 7의 stone 이라는 곡이 생각나네요. 스코틀랜드 민요에서 따온 곡이라는데.. 짧은곡인데도 선율이 참 곱습니다.. 국내 게임 흥행에 최초로 성공했던 Fox Ranger 의 스테이지 음악들도 그당시 치고는 제법 좋은 곡들이 많았죠. 인기몰이에 성공했던 액션 RPG 게임 Zeliard(젤리아드)의 스테이지 음악들도 참 괜찮았고..(워크맨에 녹음해서 듣고 다녔을 정도로..)
04/04/16 21:52
당시 Lucasfilm 이라는 회사는 어드벤쳐 게임의 대명사였죠..
LOOM, Maniac Mansion, Monkey Island I&II, Indiana Jones III&IV... 게임을 통해 마치 동화속에 빠져드는 듯한 그때가 그립습니다...
04/04/16 23:31
서풍의 광시곡에서 Wind Of Memory가 정말, 제가 들은 최고의 게임 음악중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서풍의 BGM들은 전반적인 수준이 높더군요.(제가 듣기에 좋다는 얘기예요~) 그 외에도 천랑열전(버그열전;;)의 월하연서나, 창세기전3의 End And도 좋았습니다.
사실 제가 나이가 많지 않아서 요즘 게임밖에 잘 모르겠네요^^
04/04/17 00:09
우와...정말 오랜만에 loom을 다시 들어 보네요. 그 게임 정말 멋졌죠.. 울티마의 stone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울티마 곡은 다 좋아하죠. 워낙 게임이 명작이었으니..
04/04/17 00:14
저는 게임음악은 예전것은 별로 감동먹은게 없어서...
그나마 요즘거라고 한다면...FF8의 Eyes On Me정도... 그 게임 하면서 정말로 눈물을 흘렸다는... 사실 가장 감동 먹은 OST음악은...애니에 있습니다. ^^; 마크로스 극장판 - 사랑, 기억하고 계십니까? 에 주제곡인 '사랑, 기억하고 계십니까?'가 정말로 엄청 감동 먹었지요. 그 다음이 나디아 주제곡도 좋았지요.
04/04/17 00:18
수년전 창세기전 시리즈들이 하나하나 나올때마다 스토리와 사운드에 감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과연 다른 어느 게임에서 이런 감동을 느낄 수 있을지.. 후속작이 더 이상 없는 현실이 아직도 슬프기만 합니다. :)
04/04/17 00:31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게임음악은 이스2의 'Too make the end of the battle'이랑 'too full with love'입니다!(두둥) 창세기전 하니까 창세기전2 엔딩테마 '영원의 안타리아'가 생각나네요..^^
04/04/17 01:05
창세기전3 파트2 음악 원츄죠 -_-)=b
그런데 뒤에나온 마그나카르타는 게임이 짜증나서 그런지 음악도 짜증나더군요 -_-;; time passes by... 는 최고였습니다만. 그리고 루카스아츠 게임들을 한글화중인 곳이 있습니다. 룸은 거의 완성된거 같네요 http://scummkor.kldp.net/
04/04/17 01:07
하지만 최근에 들어본 PC게임 음악들 중에서는..
역시나 워3프로즌쓰론에서 추가된 휴먼 테마 곡이 압권.. 게임음악 듣고서 가슴이 울렁이고 눈물이 날 뻔한 적은 아마 이 곡이 처음이자 마지막일듯..
04/04/17 04:43
파이널판티지요-ㅅ-; 그중에 crystal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배틀할때 나오는 음악; 또 그 FF6의 오프닝음악도 좋아합니다.
04/04/17 05:42
혹시 이것을 기억 하는 분이 있으시다면....
6789 8787 67653 저에게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죠... 그리고, Stone은 음유시인 iolo의 부인이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진다고 말을 들었는데... 사실 인가요? 울티마에서는 iolo와 Shiamino (?샤미노...)만 기억 남는 군요.. 이런 제기... 어린시절 그렇게 사랑했었는데.... 벌써 20년 가까이 된 이야기 군요...
04/04/17 10:42
lovehis//
678... 987... 876..7653... <- 박자로 표현하면 이렇게 되죠. ^^ 라시도.. 레도시.. 도시라.. 시라솔미.. 울티마의 주인공 아바타가 동료로 삼았던 사람들 이름..제가 생각나는건 Iolo, Shamino, Dupre, Gwenno, Spark, Jaana, Julia, Katrina, Sentri, Mariah 대충 이정도네요. Iolo의 부인이라는 그 여자가 바로 Gwenno 였습니다..
04/04/17 13:29
앗~! 그러고 보니 하나 깜빡했네요! 스타크래프트가 나오기 이전에, 워크래프트1, 워크래프트2의 BGM들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