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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6 08:14
이제 이틀 남았군요.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잠시 들렀다가 뒷풀이고 뭐고 장충으로 후다닥 날라가야 합니다. 예전에 코카콜라배때 늦게 갔다가 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발걸음을 돌린 기억이 있어서..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빨리 가야할텐데..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메딕님 ^^
이윤열 선수 화이팅하십시오.
04/04/16 08:30
글을 쓸때의 기본은 반말이 아니라 존댓말이였으면 합니다.
머,, 저만의 생각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나다의 팬으로써 아무리 응원글이라 해도 반말투의 글은 보기 안좋네요. 혼자만의 잡담이라고 보기엔 싸움의 소지가 있는 글같네요..
04/04/16 08:31
응원이라는 머릿말을 달아드립니다.
최소한 오늘 하루만이라도 이윤열 선수에 관한 응원글은 이 글에 대해 코멘트로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윤열 화이팅 ^^
04/04/16 08:34
그래도 이윤열 선수의 화이팅은 꽃단장메딕님과 함께하고싶습니다.
시험공부해야하는데..ㅡㅡ 머하는짓인지 ㅠㅠ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04/04/16 09:07
NaDa 에게 해줄 말은 이거 뿐입니다.
"당신은 이윤열 입니다." 현 kpga 랭킹 1위, 2패뒤에도 3연승으로 우승하길 밥먹듯이 해냈던. 6번연속으로 MBCGAME Final 4에 들었으며, 유일한 그랜드슬래머입니다. 그런 당신입니다. 지난 번의 패배를 인정하지마십시오. 당신이 인정하더라도 당신의 팬들은 인정할수 없는 패배. 그 때는 "이윤열"이되 "이윤열"이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NaDa는, 이윤열은 "최강입니다" 이건 복수전이 아닌 힘의 증명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최강자의 위치에서 당당하게 결승전에 임하십시오.
04/04/16 10:41
일요일에 있을 괴수대격돌과는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나다는 지금 실력에 걸맞는 금전적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회상금으로 다른 선수 연봉보다 더 많은 돈을 벌긴 했지만요) 한두번 대회에서 우승한것은 우연이라 할수 있지만 그랜드 슬래머에 랭킹 1위를 1년이상 유지하고 있다라는것은 이미 나다는 최고의 실력자라는것을 증명하고도 남음이 있죠. 더 말해봤자 입아픕니다 스폰서가 꼭 잘 해결될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ps. 죄송한데 괴수대격돌은 전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황제폐하의 백성인 저는 폐하 이후로 처음 인정한 테란이 나다이고... 나다 이후로 또 강자로 인정한 테란이 우브라서요... 걍 겜 안보고 결과만 볼랍니다. 결과가 어케 나오던 나다에게는 꼭 합당한 보상이 돌아가기를 기원해 마지 않습니다. 나다 화이팅.!!!!
04/04/16 10:52
정말 나다의 이름값이나 최강자 자리에 맞는 대접 좀 받았으면 좋겠어요
사실 저도 망설이고 있습니다, 마음으로까지 승복하기에는 좀 시간이 걸렸지만 박서의 자리를 승계한 나다, 그런데 박서, 나다에 이어지는 우브, 어찌 생각하면 우브가 우승했으면 하고 또 다르게 보면 나다가 우승했으면 하고요 이런 마음도 있습니다, 첫경기 나다의 힘겨운 승리, 두번째, 세번째 어쩐지 첫경기에 못미치는 나다의 패배, 그리고는 코카콜라배 박서의 역전처럼 드라마틱한 나다의 역전승....아직은 나다가 최강자임을 증명하지만 우브의 도전이 거세질 것임을 알 수 있는 명승부... 박서가 과연 옐로우, 나다의 존재가 없었다면 그렇게 많은 팬들이 노심초사하고 경쟁심이 불타올랐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나다의 라이벌은 몽상가와 우브가 되길 바랍니다
04/04/16 10:57
이젠 당신이 패배하기보다 승리하길 바란다고 합니다.
이젠 당신의 경기가 재미없다 말하기보다 재미있다 말한다고 합니다. 이젠 당신을 시기하는 사람들보다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자 무엇을 망설이나요. 당신이 지독하게 바라던것을 위한 몸부림은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젠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고 합니다..나다 화이팅!!~
04/04/16 10:58
또 하나의 나다 관련글이 삭제게시판으로 가는거 싫어요~ 메딕님!! -_-;
살이 떨릴 정도입니다. 4월 18일이 곧 다가옴이 몸 곳곳에서 느끼는것 같군요. 또 한번의 결승.. 장충벌에서 그의 또 다른 도전을 저 멀리서 지켜봐야 하는 지라 가까이서 응원 못 해주는게 참으로 미안하기도 하고,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게 안타깝기도 합니다. 지금 그가 섰던, 그리고 우승의 감격을 누렸던 수많았던 결승무대가 머릿속에서 파노라마처럼 스쳐갑니다. 어느 하나 쉬운 상대가 없었던 그 때의 당신은 보란듯이 최고의 모습만 보여주면서 통쾌한 우승의 영광을 누렸더랬습니다. 18일..당신이 만날 상대는 좀 더 까다로울지도 모릅니다. 혹은 언젠간 당신이 막기 힘들 정도로 강력한 모습으로 변모해 있을 사람일런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당신이 수없이 결승에서 만났던 또 하나의 쉽지 않은 상대일 뿐입니다. 그 외의 다른 수식어는 붙이고 싶지 않습니다. 이 정도로 전 이기적인 팬입니다. 당신의 우승만을 바라는, 당신이 최고고, 상대의 힘은 절대 인정하지 않는 난 이토록 이기적인 팬입니다. 이런 거만하고도 당신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도 당신은 그 날 커다란 기쁨을 안겨줄 거라 믿습니다. 이번 결승은 단지 나의 대단함을 만천하에 알리는 서막에 불과 하다고 당신은 온몸으로 그렇게 부르짖을거라 믿습니다. 당신은 우승합니다. 악마토스님//이번 결승은 절대로 이윤열 선수 팬들을 보며 쾌감-_-을 느끼실수 없을 겁니다.
04/04/16 10:58
잘지내나요 // 글쓴분은 혼잣말을 하시듯이 쓰신건데 오버하시는거 같네요.
항상 글쓰는게 존댓말로 쓰여져야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보기엔 싸움의 여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군요.
04/04/16 11:00
역시 꽃메딕님은 무서븐 팬이십니다.
어제 총선결과를 두고 오늘 아침까지 계속 그 얘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 나다의 결승은 잠시 잊고 말아버렸지 머에요.. 이럴수가!(잠시니까 용서해주실꺼죠?) 저같은 날라리팬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무서븐 글입니다. 정말 뜨끔했습니다. 어떻게 (잠시지만-_-;)잊을 수 있단 말인가! 나다! 화이팅! 다시한번 당신의 우승을 뜨거운 기원과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보겠습니다.
04/04/16 11:23
나다, 하루하루가 아주 괴롭습니다.
하루빨리 시원한 맥주한잔 하면서, 맘껏 당신의 승리를 기뻐하며 그간의 긴장을 풀고 싶어요~ ^^; "나는 이윤열이다" 승리하시고 인터뷰에서 이말 해준다면?.... (주인공의 입으로 듣고 시퍼요... 쿨럭...) ^_______^V
04/04/16 11:32
Nada팬은 아니지만...
"나는 이윤열이다" 그거 멋지겠군요.... 음... 최고의 우승 인터뷰가 될것 같네요. 누가 이기던... 최고의 게임이 되었으면 하네요... 또 한번 시대를 앞서간 T vs T 가 되었으면 하네요....
04/04/16 12:47
lovehis님// "나는 이윤열이다",,정말 생각할수록 멋진 멘트군요..
만약 나다가 우승 후 그런말을 한다면 전 최고의 우승 인터뷰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그런말을 한다면 더 좋겠지만..) 어쨌든 이번 결승은 나다에게 걸고 싶군요... 나다 화이팅!!
04/04/16 12:54
이윤열 화이팅! !!
메딕님 화이팅! !! 언제, 이렇게 나다가 애처롭게 느껴지는 날이 오리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었는데... 나다 화이팅!!!
04/04/16 13:15
정말 멋진 응원글이네요. 나다의 용서를 받고도 남고, 나다가 꽃단장메딕님의 진심을 믿어주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예전엔 나다와 다른 선수가 경기를 하게 되면 거의 상대 선수를 응원하는 편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이윤열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승 역시 이윤열 선수가 이긴다면 정말 기쁠 것 같군요^^ 요새 자꾸 이윤열 선수가 좋아집니다~^^*
04/04/16 14:02
미소가득님// 저도 항상 나다와 다른 자리에 앉은 그 선수를 응원해왔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점점 더 나다의 매력에 빠지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저도 언젠가부터... 그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날라와 나다의 대혈투에서... 마지막에 good game을 친 후 화면으로 비친 나다의 웃음... 정말 제대로 한판 싸웠다...후회없다... 머 이런 내용의 웃음... 아직도 그 웃음을 잊지 못합니다... 늘 후회없는 게임을 하게 되길! 그리고 그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04/04/16 14:09
요새 몇일동안 피지알에 글읽기가 난감했는데
오랜만에 멋진 응원글을 보는듯 합니다. 하늘에서 내린자 이윤열 선수의 멋진 플레이를 기대하겠습니다. 멋진 선수의 멋진 팬의 멋진 응원글이네요^^
04/04/16 14:15
멋진 응원입니다. 지금도 두근두근 멈출 줄 모르는 심장이T_T;
다가오는 일요일, 당신은 승리할 것 입니다. 아니, 승리합니다. 많은 팬분들의 말씀처럼 당신은 이윤열이니까요.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승리의 환희를!! 파이팅!
04/04/16 14:18
멋진경기를 기대합니다.^_^
요새 테란 원한모드라 맘상하는 엠겜 결승입니다만. 원체 잘하는 선수들이니만큼 그것 조차도 잊을 수있는 경기를 보여주겠지요.^_^
04/04/16 16:18
꽃단장메딕님 너무 멋진 응원글입니다^^
나다 꼭 oov를 꺽고 "나는 이윤열이다"라는걸 경기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나다가 우승할거라 믿습니다. 나다 파이팅!!!
04/04/16 16:52
Kenzo님 // 님자좀 붙이시죠?
처음본 사람한테 반말하는건 옳지 않죠? 혼잣말이라면 말그대로 혼자 말하는것처럼 말하는것을 혼잣말이라고 하죠. 이글은 자신의 생각을 자기 주관적으로 쓴 글인거 같은데요? 혼잣말로 보기엔 색깔이 너무 짙죠. 저도 나다팬으로써 응원글 정말 반갑습니다. 다만, 강한반말 어투를 좀더 순화하여, 좋은 글로 쓰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말씀드린겁니다. 충분히 싸움의 소지가 있는 글이죠.. 님이 저에게 말씀하신것처럼.. 님같은분이 있는가하면 저같은 사람도 있겠죠?? 부탁드립니다. 자기 주장을 하기 전에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져주십시요. 저도 노력하려고 있고, 꽃단장 메딕님의 입장까지 고려하면서 코멘트를 남긴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도 나다팬입니다.
04/04/16 17:30
태클 및 반박은 쪽지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다의 응원글에 옥의티로 남고 싶지 않은 마음이거든요.. 어쩌면 꽃단장메딕님의 첫글 같은게 그리워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전 이 글을 5번, 꽃단장메딕님의 첫글은 20번을 읽었습니다. 신중히 읽고 코멘트를 남긴것이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04/04/16 17:42
[ReD]NaDa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이젠, 실력만큼이나, 최고의 인기도, 최고의 연봉도 모든 면에서 스타크래프트계의 한 획을 그으시길 바랍니다. 프로스포츠는 실력이 모든걸 말한다는 것을, 이윤열선수를 통해서 입증되었으면 합니다.
04/04/16 20:01
제발..............
그가 스스로 "이윤열"이란 걸 증명해 주리라 믿습니다. 신이 내린 천재가 어떤 존재인지 그가 우리에게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우리에게도 정상의 자리를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그는 "이윤열"이니까요.
04/04/16 20:52
지든 이기든 이윤열 선수가 절 실망시켰던 기억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특유의 천재적인 감각으로 "나는 이윤열이다"란 말을 이번 결승에서 한번 더 각인시켜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이윤열 선수가 최고연봉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선수니까요.
04/04/16 22:33
꽃단장메딕 님// 유리구슬님과 저와 쪽지로 약간의 싸움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본질을 떠나서 유리구슬님이 감정적으로 발언을 막하기에 저도 했습니다만, 위에서도 보셨듯이, 삭제및 수정을 원하는게 아니라 님의 첫글 처럼 제 조그마한 바람을 가지고 코멘트를 남긴것입니다. 항즐이님은 제 쪽지함과 유리구슬님의 쪽지함을 확인하셔도 될듯싶습니다. 저도 잘한점은 없습니다만, 누가 잘했냐는 잘잘못을 따질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꽃단장메딕님에게는 "절대"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감정을 가질 일도 없었습니다. 유리구슬님은 글의 정체성을 떠나서 말씀하지 말아주시기바랍니다.
04/04/17 00:48
잘지내나요님/ 선수들에게 반말투..(전 독백이라고 생각했지만) 보기에 인상 찌푸려지셨다니 죄송합니다
하지만 글 쓴 사람 입장에서 제 글에서 논쟁하는 거 매우 불쾌하네요. 제 글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사실 삭제할 마음이였지만, 다른 분들께서 또 이렇게 나다의 응원글이 지워지길 원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지우지 못했습니다. 저 역시 나다의 응원글들이 사소한 댓글 논쟁에 휩싸여서 지워질 때마다 몹시나 안타까워해야 했으니까요. 잘지내나요님...쪽지로 다른 분과 있었던 일들까지 이 곳에서 댓글을 쓰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제가 글을 지우기를 원하셔서 하시는 일이 아니라면 더 이상 제 글에서 그런 논쟁 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필력이 부족해서 님의 마음에 드는 응원글을 쓰지 못한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 능력의 부족이니 부끄럽게 생각하겠습니다. 더 이상 글 쓴 이를 부끄럽게 만드는 댓글...안다실거라고 믿습니다... 응원 글을 쓰고 이렇게 우울해질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우울해지네요...
04/04/17 00:55
전 나다팬임니다만.... 이글이 전혀 기분나뿌지 않는데요...
이런 좋은 응원글이 고마울뿐입니다. 그리고 여기 다른 어느분도 독백의 반말체에 대해 기분나뿜을 말씀하신분 없습니다. 모두 공감하며 함께 나다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는데, 이제 논쟁은 그만하면 안될까요? 글이 삭제될 뻔 했다니 가슴아프네요. 더이상 나다의 응원글 삭제되는거 끔찍합니다... ㅡㅡ;
04/04/17 00:59
반말체가 기분나쁜것 압니다.
하지만 저도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이글 쓰신분이 어떤마음에서 이글을 썼는지 어느정도 느낄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반말체에대해서 반감을 나타내시기보단 같은 팬이시라면 팬의 입장에서 글을 같이 느껴보세요. 이런 논쟁으로 이런멋진 응원글이 삭제되기를 바라지는 않게 되는군요. 어쨌든..이윤열선수 화이팅!!!!!!!
04/04/17 02:42
후. 기분이 좋네요^^ 조금전까지 굉장히 졸렸는데, 그 졸음 이 싸악 씻기는 기분이..[이상한 비유를;;]
저번 프리미어 리그때는..이렇게까지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설레이진 않았는데..얼마 안되는 이 몇 개월 사이에 제가 나다에 흠뻑 빠져버렸나 봅니다. 왜 이렇게 불안하고 설레일까요.. 이윤열 선수..그의 승리가 보고싶습니다. 그가 손을 번쩍 들고 타임머신에서 내려 오는 모습이 다시 보고싶습니다. 나다!!! 당신이 이윤열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주세요! 경기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화이팅입니다!! ps..꽃단장 메딕님..좋은 글 쓰셨는데..우울해 하지 마세요^^;
04/04/17 05:06
머 어쨌뜬간에 다들 기분 푸시고..
전 나다를 정말 싫어합니다. 너무 잘하기 때문이죠. 아닙니다. 싫어했습니다. 그럼 지금은 못하냐구요? 아니요. 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모든 프로게이머가 100개의 임의의 맵에서 100번 1:1로 싸운다면 총전적에서 나다를 이길 수 있는 프로게이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현존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족 불문, 맵 불문, 위치 불문, 방송사 불문, 무대 불문. 그의 강력함은 후대에 더 높게 평가되리라고 생각되네요. e-sports가 오래도록, 우리의 자식 세대까지도 지금의 호황을 유지한다면요..... 그러기를 바랍니다.
04/04/17 09:18
글쓰기 권한이 오늘 생겼어요~
모든 게이머들을 좋아하지만 유난히 편애하는 나다~ 내일 있을 결승전 꼭 우승하기시를 바랍니다.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세요!
04/04/17 10:09
Victory. Victory. V.I.C.T.O.R.Y. Victory. Victory. V.I.C.T.O.R.Y.
Nada fighting!
04/04/17 10:14
내가 그대의 승리에 굳이 환호성을 지르지 않았던 까닭은 그대가 나다이기 때문이었다.
내가 그대의 패배에 그토록 화를 내었던 까닭 역시 그대가 나다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몇 시간 남지 않은 지금, 떨리는 마음을 모른체하며 자신있게 그대의 승리를 장담함도 그대가 나다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누릴 영광의 우승에 대한 강력한 염원도 그대가 나다이기 때문이고 내가 가진 이 절대적인 믿음 역시... 그대가 나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18일날, 장충벌에로 달려가는 이유도... 그대가 그곳에 있기에... 그대가 나다이기 때문이다...
04/04/17 23:12
멋진 응원글이군요.
항상 최강의 자리에 군림하던 나다가 이번 결승전만은 왠지 불안합니다. 꼭 나다가 이겼으면 좋겠군요.. 옐로와의 3:0은 아직도 잊을수가..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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