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4/15 06:04:02
Name Art.P[M2M]
Subject 이제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때 .. junwi[saM]
안녕 하세요 Art.P입니다 .
제가 요즘 대학을 들어가게 되서 컴퓨터를 못하는 바람에 오늘 올라와서
가장 많이 가는 싸이트인 PGR을 둘러 보게 되었습니다 ..
맨처음으로 자유게시판을 둘러보고 그다음으로 추천게시판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게임리포트를 둘러보았습니다 ..
정말 충격이 엇습니다 . 3개의 메이져 대회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 ..
어느 곳에서도 전위에 승전보를 볼수가 없군요
역시 한빛팀에서의 연습상대 부족이 가장큰 요인으로 작용 하는것.. 같습니다..
최근 슬럼프 인것도 같고요..
iTV 예선 저그들의 선전을 보여주는 iTV 예선에서도..
박신영 선수에게 저그저그전 을 패해  예선 탈락..
OSL 한웅렬선수와의 결전 2:1패배 예선부터 한웅렬 선수가 박경락 선수 킬러라는
점에서 .. 이번 챌린지는 운이 없었구나 라며 .. 다음이 있지 라는 생각으로
프리미어 리그 예선전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차재욱 박정길 두명의 신인에게 게임을 내주며 프리미어도 탈락하셨군요 ㅠ.ㅠ
마지막 희망 마이너리그 예선.. 변형태 라는 다소 생소한 테란유저분에게 2:1패배..
이럴수가.. 이제 방송에서 junwi 를 볼수 없다니 ..그것도 전위가 4개 대회 에서
모두 예선 탈락을 하다니 ..
한때 테란킬러 공공의적으로 불리우며 TV를 키면 어디서나 나오던 박경락 선수의
강력한 저그의 모습은 이제는 프로리그 할 시간대를 애타게 기다려야 하겠군요..
조진락의 한쪽 기둥으로서 저그의 지존 대열에 까지 끼던 그가 ....
OSL에서 임요환 선수와의 개마고원 에서의 럴커 활용 ..
아반가르드에서 그 단단하다던 서지훈선수 를 온니 뮤탈로 녹이던 파워 ..
이제는 보기가 힘들겠군요..
박경락 선수 이대로 팬들의 기억에서 잊혀 지시렵니까..?
지금은 저그가 테란에 녹아나는 시기 전통 강호 한빛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힘든시기..
이럴때 빛을 바라는 것이 진정한 영웅이 되는길은 아닐까요 ..
요즘 OSL 이달의게이머 를 보면 홍진호 선수의 멘트 하나를 항상 틀어주더군요..
상당히 마음에 와닿는 말입니다 .. ''초심을 잃었던것 같아요 예전의 폭풍같던 모습으로
모습으로 다시 최고의자리에 오르겠습니다''
지금 박경락 선수에게 가장 필요한 말인것 갔습니다..
박경락 선수  이제 정말 시작입니다 .. 당신은 조진락의 베테랑 저그가 아닌
신인 입니다. 이제 3개의 메이져 대회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을 꿈꾸는 ..
신인 저그 박경락 입니다 .. 초심으로 돌아 가세요 . 그리고 부활하세요 ..
다시금.. 공공의적으로서 모든 선수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시기를...
그리고 .. 저그 우승의 꿈을 꼭이루어 주시기를.......

P.s  장진남 선수의 MSL에선 통과 축하 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잘지내나요
04/04/15 07:13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박경락선수..
보태어 박정길 선수도 화이팅..
기억의 습작...
04/04/15 08:05
수정 아이콘
음...전에도 어떤 분이 말씀하셨던 건데..
"박경락선수는 초반운영에 대한 마인드를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 이 말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전위 역시 많은 방송경기 끝에 약점이 들어나버렸고, 그 약점을 다른 선수들이
집요하게 파고들었던 것이지요ㅜㅜ
다음 리그에서는 TV만 켜면 저그를 선택하시는 선수들을 원없이 볼 수 있었으면~^^
힘내요~~~~전위!! 더불어 저그의 첫 우승의 영광은 홍진호선수에게로..^^;
비류연
04/04/15 08:59
수정 아이콘
예선에서도 분명히 초반에 밀린 경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지금은 게임보다도 놀면서 정신을 맑게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04/04/15 10:29
수정 아이콘
전위가 SK로 가는건 어떨까요?
SK를 위해서 탁월한 선택인것 같기는 한데, 한빛의 입장에선 절대 불가능한 일이고...
한빛도 좋은 스폰 잡아서 선수층을 두텁게 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박경락 화이팅...
04/04/15 10:3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04/04/15 10:46
수정 아이콘
아.. 박경락 선수.. 초반운영만 잘 넘긴다면, 다른 저그들 모두를 능가하는 초절정 저그라고 단언할 수 있는데.. 너무 아쉽네요.
덧붙여 박정길 선수 화이팅!
고등학생T_T
04/04/15 10:54
수정 아이콘
윗글과는 무관하지만 나경보선수가 팀에서 나왔으니 저그가 약한 skT1이 데리고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어디선가 주훈감독님 께서 감독으로써 가장 탐나는 선수를 말하셨을때 나경보선수가 끈기도 있고 운영도 좋아 자기팀으로 기회가 된다면 데리고 가고싶다고 하셨는데 SK같은경우 스폰서도 자리잡았고 저그유저가 부족한 상황에 그것도 감독님께서 원하셨던 선수가 무소속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니 충분히 나경보 선수가 SK 팀에 들어 갈수도 있다 생각을 합니다.
공공의마사지
04/04/15 12:28
수정 아이콘
흥행성이나 .. 스타성 .. 모든면에서 박경락선수는 없어서는 안될 선수입니다.
지금은 잠시 주춤하는거라고 믿고 싶고 .. 초반운영은 이제 언급을 안해도 박경락선수가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것입니다.
신인선수 다루는 킬러 , 김정민선수조차 초반 승부를 보게 만드는 중후반의 무서운 마사지 , 마우스집어던지게 만드는 플레이 ... 그리고 NADA
의외의 천적들 (한웅렬 , 최수범 선수 ..)
공공의 적으로 돌아올때 모두가 긴장하고 있어야 할것입니다.

박경락선수는 제가 볼때 장점을 더 부각시켜주고 칭찬을 해줘야 하는 타입같습니다.
업그레이드판 공공의적의 탄생을 기대하면서 박경락선수 화이팅입니다.
[한빛]
04/04/15 12:3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서는 그의 마사지를 볼수있길 바랍니다....
04/04/15 13:08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나 홍진호 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강도경 또는 조용호 선수도
.......그런것 같지만 전 온겜넷밖에 안나오는지라...-.-;; 잘 몰겠군요
04/04/15 21:39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 화이팅입니다.
개인적인 문제가 잘 해결되어서 빨리 연습에 집중하시길..
예전의 모습을 정말 기대합니다!
04/04/15 22:12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의 차기 시즌들을 기대합니다. 다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프로리그에서 조금이나마 그리움을 달래야겠군요.
힘내요, 전위~
04/04/16 11:48
수정 아이콘
참고로 박경락선수의 배틀넷ID는 Junwi_[saM]입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62 너무나도 중요한! [5] 1st-leader3200 04/04/15 3200 0
3761 오늘은 선거일입니다. 임요환선수의 투표참여 글 [7] 희망4352 04/04/15 4352 0
3757 주저리..주저리. [8] zenith3473 04/04/15 3473 0
3756 입대를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16] 설탕가루인형3557 04/04/15 3557 0
3755 한용운님의 시... [12] 영혼의 귀천3794 04/04/15 3794 0
3753 한 표가 바꾼 세계... [11] 삭제됨3203 04/04/15 3203 0
3752 이제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때 .. junwi[saM] [13] Art.P[M2M]3302 04/04/15 3302 0
3751 프리매치 맵에대한 의견을 조사하면서... [20] 信主NISSI3439 04/04/15 3439 0
3746 미칠듯한 난전!! 바람의 계곡 테란 VS 테란 [22] 무적테란3857 04/04/14 3857 0
3745 기대되는 맵, 제노스카이 [16] Dark..★3795 04/04/14 3795 0
3744 고백... [24] 햇빛이좋아3511 04/04/14 3511 0
3742 스타크래프트 스토리와 [유년기의 끝]에 대한 고찰. 그리고 [신세기 에반게리온] [22] 글곰4328 04/04/14 4328 0
3741 놀라운 지식 검색 [16] white3633 04/04/14 3633 0
3740 징크스도 만들기 나름이라길래... [4] TheZtp_Might3077 04/04/14 3077 0
3739 [잡담] 17세 소녀 11개 美 명문대 합격& 고3시절 우리반과 남자반의 모습들... [18] 한빛짱4584 04/04/14 4584 0
3737 [잡설] 신비로운 것들... [7] 총알이 모자라.3881 04/04/14 3881 0
3736 OSL맵의 언벨런스 [42] 김연우7402 04/04/14 7402 0
3735 스타계에 대한 우리의 '감정'도 소중하지 않습니까? [15] 호 떡3428 04/04/14 3428 0
3734 투표를 않하시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드리지요 ^^ [26] 리발도3855 04/04/14 3855 0
3732 2007년...임요환은 그때까지 군생활 연기..무엇을 시사하는가? [48] RrpiSm.준호★7229 04/04/14 7229 0
3731 [잡담] 홍진호 선수의 최근 리플레이 겸...겸사겸사.... [12] Movingshot5034 04/04/14 5034 0
3730 KTF와 모리엔테스. (뭐, 에또, 항상 그렇듯이 그저그런이야기입니다.) [13] 하랑3599 04/04/14 3599 0
3729 따돌림 - 특별부록 [7] 미츠하시2868 04/04/13 28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