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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3 19:54
제생각이 틀렸을수도있지만 비슷한 생각을하는 몇분과도 대화를해보았고 현상황에서는 (게이머들이야 최선을 다해서 하는것이겟지만 그래도) 좀 허탈한건 어쩔수없는것 같네요
04/04/13 19:57
다른건... 잘 모르겠고... 머큐리맵은 그냥 볼때는 이쁘게 봤는데(맵 분석력 0), 생각보다 까다로운 맵이구나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저그의 경기가 안나와서 잘 모르겠지만 저그대 테란도 상당히 원사이드한 경기가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저그쪽으로.. 기동력이 있으니..) 테란이 뭔가를 하는 모습을 봐야.... 판단을 할텐데요.
04/04/13 19:59
넥스트님 안녕하세요^^ 넥스트 신보가 4월말에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도 넥스트팬이라 괜한 댓글을 달아보구요 // 음.. 아무튼 초반에 끝날수있는 경기, 중반에가서 끝나는경기 올멀티까지 가서 장기전이 다양하게 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04/04/13 20:11
그런 의미에서 볼때 김정민 선수가 한 경기는 뭔가 와닿는 바가 있었던 듯 합니다. 스타일이 교과서적이니까 어느맵에서든지 그렇게 하지 않던가요?
04/04/13 20:11
10분은 너무 심하고 5분은...^^
아마도 프리매치 자체가 부담이 아닐까요? 4개의 맵중 둘은 사용안한다는데 괜히 매달려서 연습할 필요가 없다보니 대충 훑어 볼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네요. 선수들이 좀 바쁘다보니......
04/04/13 20:15
이번 경기는 뭔가 느낌이 좋은데... 지금은 도현선수가 불리하지만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사족 달자면 흠..그나저나 어린선수들이라 피부는 좋군요...(누나팬의 잡담.._)
04/04/13 20:51
영혼의 귀천님...메이크업과 조명을 잊지 마세요~ 나도현 선수는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강도경 선수가 자주 얘기하죠 정말 안 씻는데 피부는 깨끗한 이상한 선수가 하나 있다고..
04/04/13 20:58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시청하는 입장에서야 보다 재미있고 흥미있는 게임이 나와주었으면 바램은 누구나 같을겁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들중에 한명이지만, 적어도 프리매치라면은 조금은 부담을 덜하고 경기에 임할수 있기때문에 짧은경기가 나올수도, 이해가 안될수 있는 경기가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단지 건욱님의 글에 반감을 하자는건 아니지만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조금더 지켜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04/04/13 21:02
본선이 아니라서 왠지 맥이 빠진다고 할까요...
저만 그런가요? 시합전 기대는 엄청나게 하는데 보는 와중에 맥이 풀려버리네요 ㅡㅡㅋ
04/04/13 21:10
선수에 대한 문제보다는 처음부터 온게임넷측에서 생각을 잘못한거같습니다 . 각종족별로 한게임씩하는것만으로 그맵을 충분히 설명해줄만한 경기가 나오리라는 보장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 맵을 다운받아 직접 게임을 해보지않은 그런 시청자들에게 맵밸런스에 대한 느낌을 묻기에는 조금 어려울꺼같구요 ,, 그냥 눈에 조금 익숙해지는정도만 되는거같습니다 ..
04/04/13 21:34
아.. 지금 잠시 운동하러 갔다왔는데요
역시 운동중에도--;;;;;;; 많은생각을해봤는데... 맵이 검증되지 않은상태에서 그리고 위에 어떤분말대로 쓰일지 안쓰일지도 모르는맵에서 뭐라그러지 열심히 해야할 필요성이라고 하면 좀극단적인 표현같지만 아무튼 어느정도 맵훑어보기정도로 게임에 임하는건 어쩔수 없다는데에는 동의하구요 단적인예로 박정석선수와 박태민선수와의 경기에서 박정석선수는 당연히 그럴가능성을 예상못해서 그런 플레이를했던걸테고 박태민선수는 어느정도 그런플레이의 가능성을 봤기때문에 그랬던거였을테고 만약 그맵이 본선에서 쓰였더라면 그런 보는입장에서 맥빠진 경기는 안나왔겠지요 그리고 어찌보면 최수범선수의 바락날리기이후의 스팀업파벳러쉬라던가 선큰러쉬같은부분이 맵의 전략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작용할수도있구요. 그리고 한두게임가지고 맵에 대한 설명이 안되는것도 당연히 있지만, 제가 생각했던 프리매치는 동급실력의 선수가 어느정도 맵에 대한 개략적인 판단이 잡혀서 일반적인 경기 운영을해서 저처럼 새로운맵에서 플레이해보기싫어서 로템 헌터만 죽어라 하는 일명양민들이 경기를 보고 대략 아.. 이맵은 이정도 플레이를 해도 어느종족이 좀 불리하겠구나.. 이런저런면은 일반적인운영시 이래저래해서 고쳐야겠구나.. 하는걸 지적할수있는 그런 경기내용을 바랬어서 그리고 2주차(라고 그냥하겠습니다 1주일에 두번하지만 그냥 딱히 표현이 안떠올라서) 아니 1.5주차정도까지보고 글을적었는데.. 게중 너무 원사이드하고 좀 맥빠지는 경기가 많이 나와서 새맵에 대한 pgr분들외 아는분들이 생각했던 맵에 대한 의견들을 검토해볼 수 있는 그런경기가 나오니깐 좀 답답하더군요(결국 위의 글을 한번더 적은 꼴이 되어버렸네요) 아무튼, 오늘 프리매치까지보고 그래도 남은경기에서도 그런식으로 경기진행이 된다면 그래도 좀 아쉬운 생각이 들거같아서 혹시라도 이글을 관계자분이 보신다면 한번쯤 생각해주셨음 해서 적었습니다. 저의 판단도 너무 일렀다는 생각도 드네요
04/04/13 22:48
출연료에서 이긴자는 더 많이 주지 않습니까?
동등하게 주면 될꺼 같은데... 이기려고 하지 않고 맵을 보기위해 플레이를 할테니까요. 말하자면 테스트수당이죠.
04/04/13 23:25
맵의 종족 밸런스라는게 보는것만으로 이론적인것만으로도 부족하고 명경기를 배출해내기 위해 프리매치라는것을 도입해보자...
이런 비슷한 취지같은데 전혀 뜻과는 이루어 지지않는것같습니다 결과가 이렇게 나와 따져보면 어쩔수 없는거지만 또 찾아보면 방법이 있을꺼 같습니다 하나하나씩 발전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4/04/13 23:39
본선이 아닌 프리매치이기 때문에 흥미를 얻을만한 게임에도 열광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음....몇몇분들의 의견처럼 각 팀의 신예선수들이 나와서 프리매치를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리매치의 취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시간 아까운것 같기도하고,,,암튼 남은 프리매치가 잘 치뤄졌으면 하네요^^
04/04/14 01:34
음..아무래도 OSL본선리그의 기대감이랄까, 무게감이랄까, 그런것이 워낙 거대하다보니 이번 프리매치는 사실 잘 와닿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04/04/14 01:44
앗 신거욱님 때문에 로긴하게돼네요. 프리매치 많이 실망이 돼더라구요.
저역시 신예들의 경기를 하는게 더 좋았지 않았나 생각됍니다.
04/04/14 08:12
정말 그래요..이 맵의 특성이 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좀 승부보다 맵에따른 플레이양상을 보여주는게 의무인데...쩝...안타깝도다.
04/04/14 13:43
이윤열선수가 메카닉으로 게임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선수라면 자기가 생각하는 맵에서 좋은 전략은 프리매치에서 절~대로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말 그대로 맵이나 훑어 보자는 전초전에 불과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프로라 하더라도 개성이 있기 때문에 맵 해석이 엇갈릴 수 있거든요. 실제로 새 맵들은 한시즌이 끝나갈 무렵에야 그 맵에서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가 제시가 되었었죠. 자신의 맵 해석을 보여 줄 필요가 있을까요. 포커로 치면 오픈2 장인데요.
선수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방송사에서는 승자와 패자에 대한 수당을 확실히 가르거나 맵 선택권이라던지 기타 어드밴티지를 다승자에게 지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러기에 앞서 연습단계의 게임을 프로에게 보여주게 한 방송사의 기획이 문제가 큰 것 같군요. 아마고수를 섭외해서 상금 걸고 작은 리그라도 여는것이 나았을 듯 싶습니다. 그들에겐 연습이 아닐테니까요.
04/04/14 17:55
그래도 정식 리그보다 중요성이 떨어져서 그런지 뭐랄까 긴장감이 덜 느껴져서 재미가 좀 덜하더군요.
리그때의 땀 뻘벌 흘려가며 정말 죽기살기로 하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선수들 입장에서는 편해보입니다만은 재미는 없더라구요;; 빨리 리그가 시작되기를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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