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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3 19:32
저는 3햇 무조건 갑니다...뮤탈이나 럴커 나오기 전에 꼭 3개를 완성시키는 편이고 그 빌드에는 아주 익숙해서 웬만한 게릴라전략이나 초반압박에는 3해처리 댓가(?)보다는 싸게 치르는 편인데요...
3해처리가 훨씬 좋죠^^ 뭘 뽑아도 돈만 되면 화끈하게 나옵니다... 특히 딱 한타이밍만 벌고 3햇 드론 찍어줘도... 저그미네랄 감당 못해서 어쩔수 없이 막멀티를...-_-;;;
04/04/13 19:33
저도 온니 프로토스 유저인데요.저그가 제일 어렵네요.-_-;
왼손이 너무 바쁘네요 저그는..저 같은경우는 플토 상대로는 3해처리를 많이 하고,테란상대는 12시만 아니면 2해처리로합니다.
04/04/13 19:50
저그가 만만한 종족이 절대 아니죠. 플토로 저그를 도저히 못이기겠어서 역으로 저그로 플토 잡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저그는 정말 힘듭니다. 프로브가 오는 타이밍 봐서 언덕햇이나 앞마당햇, 본진햇 가야할지 결정해야 하고, 드론 정찰해서 3햇갈지 2햇 빠른 테크 가야할지 결정해야하고, 플토전 하나만으로도 정말 많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저그 어렵습니다.
04/04/13 19:56
많은 분들이, 이렇게 저그를 어려워하는걸 보니 뿌듯한면이 있네요..;;
사람들이 어려워하는거를 나는 별로 어려워하는 기색없이 하고 있었다니... 저그!! 다시 부활하길 바랍니다!! 저두 2햇,3햇중 어느걸 많이하는지 봐야겠네요.. 히드라를 많이하는지 뮤탈을 많이하는지... 저그가 개인적으로 어려우면서 재밌는 종족이라고 생각합니다
04/04/13 21:05
매우 개인적인 종족에 대한 난이도 (본인은 오직 플토유져..)
테란 : 생각같아선 강력할것같은데 손이 안따른다. 프로토스 : 굵직한것들이 동글동글 뒤뚱뒤뚱 얼시구절시구 기분대로 한다. 저그 : 도통 라바부터 타이밍을 어떡해야하나..
04/04/13 21:56
저그 어렵습니다...;; 전 2해처리 갑니다.. 무조건요..일단 뮤탈을 띄우면 테란은 제가 뮤탈을 7~8기뽑고 럴커바로 가는지(혹은멀티) 뮤탈을 지속적으로 모으는지 판단이 잘안되기때문에 일단은 압박하는 마린메딕 뺍니다. 전 이것을;나름대로 주도권을 뺴앗았다고 보고요..상황이 좋으면 멀티를 한후에 럴커를 개발하고요.. 보통은 럴커 개발합니다.... 이후에는 첫 타병력은 저글링+뮤탈+럴커로 상대 가능하고요..;; 노하우가 정말로 필요한 종족이 저그입니다;;열심히해보세요 재밌습니다 ..
04/04/13 22:28
1.1이 다되도록 저그만 안했던 유저라 그런지..저그 진짜 힘드네요 확실히 테란 프로토스와 개념 자체가 다른 듯..저그는 뭔가 한방전략이 없는거 같은 느낌이..여러분들 말씀대로 경험과 노하우;의 종족
04/04/14 10:55
저는 저그가 가장 쉽습니다. 아마 TP와 생산구조가 틀려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움 느끼실겁니다. 저는 오히려 테란이 가장 어렵습니다.
04/04/14 13:54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햇은 초반 타이밍러쉬나 꼼수 전략을 쓰는 태란을 일단 막아주고 방어적인 운영으로 후반까지 가겠다는 의도라고 생각되고 3햇은 조금 리스크를 걸지만 태란의 마-메 러쉬타임 이후로는 주도적으로 게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로 생각되네요. 태란의 가스가 2번째 서플라이 즈음해서 짓는다면 2햇이 안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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