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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3 16:46
나경보 선수 영입은 혹시 안 하나요? 무슨 일로 팀을 나가셨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하실 생각이면 SK T1에서 영입하면 좋겠네요 ^^;
04/04/13 16:54
무슨 소린지 읽어도 이해가 잘 안가는군요
이윤열선수가 ktf와 단독으로 맺은 계약이 문제가 되어서 송감독이 이의를 제기한것 때문에 나다가 마음 고생을 했다면 그건 순전히 ktf측의 잘못이라고만 말할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에이전시 계약 날짜도 거의 다 끝나가는 마당에 이윤열선수가 직접 택한 ktf행에 이의를 제기한 송호창 감독에게 충분히 책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ktf에서 생활할때 여러 이벤트행사로 몸도 지쳤을테구요..라는 부분 역시 마찬가지로 동의하기 어렵네요.. ktf에 있을때보다 투나로 와서 이윤열선수의 이벤트 행사가 훨씬 더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1억 연봉을 맞춰주기위해서 어바웃스타크에 고정출연한다는 말은...정말 어이가 없네요. 언제부터 선수 연봉에 방송 출연료까지 포함되었나요? 만일 그것때문이라고 해도..그렇다면 윗부분에서 제기하신 이벤트 출연문제 때문에 ktf에서 힘겨웠을것이다라는 부분과 괴로가 있는것 같습니다
04/04/13 16:57
게임단의 운영방침은 감독의 권한이죠. 주훈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더이상 프로선수를 영입하지 않을 것 같지만 현재 멤버로 볼 때 KTF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SKY 프로리그를 진행하면서 성적이 좋지 않다면 다른 방도를 생각할 수도 있겠죠. ( 내심 당장 투입할 수 있는 저그가 하나정도 더 있었으면 합니다.) SK팀이 좋은 점은 팀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간다는 겁니다. 그러니 응원하는 팬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기로에 빠질 필요가 없죠.
04/04/13 17:55
전 이윤열 선수가 KTF로 가지 않은것은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KTF는 2억 듀오와 그전 멤버로도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습니다.. 또 올해 박정석, 조용호 선수를 영입하고도 준우승에 머무는등 별다른 성적이 없습니다.(뭐 준우승도 대단한거지만 KTF 개개인의 네임벨류로는 대단하지도 않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거라)...
이제는 강민 선수에 이어서 홍진호 선수라는 대어를 데려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바라보는 KTF의 성적은 별로 좋지 않을거라 생각이 되어지네요... KTF 개개인의 실력으로 본다면 가장 최고의 팀이라 할수 있겠지만, 팀내 영향력을 발휘할 선수가 넘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전 슈마에이스 강민, 투나 주장 홍진호, 부활하는 김정민, 팀주장 송병석, 영웅 박정석, 전 사울의 에이스 조용호선수등 팀내 영향력을 발휘할 선수가 너무 많다는 점)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 정상위로 간다고 했지요.. 이러한 것을 생각한다면 이번 프로리그는 슈마와 T1의 대결일거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 두팀의 큰 특징은 hoho9na님 말대로 팀이 하나로 똘똘 뭉쳐 있다는 점이지요.. 이러한 점이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알리라 생각이 됩니다.. 투나의 이윤열 선수 비록 팬은 아니지만, KTF에 가지 않은 것 잘한일이라 생각합니다.. ^^ 나이는 어리지만 이제는 중견급 프로게이머 아닙니까.. 그리고 명실상부한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지존이고요... 임요환 선수가 T1을 이끄는 것 처럼, 이윤열 선수도 투나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 투나 팀을 결승으로 이끌기 바랍니다. 예전에 정말이지 미워 했지만,,, 지금은 그대의 플레이와 매너가 맘에드는 마음속의 팬인 한사람의 말이었습니다
04/04/13 18:10
허헉..정상급 선수들 연봉이 정말 장난이 아니군여..;;;
억대라니... 사회에서 저정도 연봉 받으려면..... 존경스럽습니다.
04/04/13 18:48
이윤열선수 기회입니다. 투나의 단 한명의 에이스가 되었습니다. 차기 리그들에서 좋은모습 보여주고 이번 SKT1처럼 이윤열선수를 중심으로한 스폰서를 잡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게이머 랭킹1위의 실력과 영향력을 그랜드슬램으로 다시한번 보여주시길..
04/04/13 19:07
강나라님// 이윤열선수의 팬으로서, 느끼는 것이지만, T1같은 스폰서를 잡긴 무리라고 봅니다. 물론 거대한 스폰서를 잡는것이 무리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글픈 현실이죠..^^;;
(적어도 윗분들의 생각으론 돈되는 프로게이머는 아직 한사람밖에 없으니까 말입니다.) 그래도, 저 역시 원투펀치의 해체는 반기는 바입니다. 이윤열선수가 홍진호선수에 그늘에 가려졌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니까요..(is시절에는 임-홍의 그림자에 가리구) 원톱으로 화이팅을~ (이윤열, 홍진호선수를 매우 좋아하지만, 그들의 원투펀치가 나쁜소리를 계속 들을때마다, 떨어트리는 것이 좋겠다고 늘 생각해 왔거든요.)
04/04/13 19:24
fineday님/ 이윤열선수의 팬이라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T1같은 스폰서를 잡는게 왜 무리인지 모르겠습니다. 근거를 조금이라도 들어주셨다면 이해가 좀 더 쉬웠을텐데...댓글만으로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돈되는 게이머가 한사람 뿐이라는 사실에도 솔직히 저는 공감 못하겠습니다...
저는 이윤열선수가 홍진호선수의 그늘에 가려졌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왜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오히려 홍진호선수가 너무 많은 우승을 한 이윤열선수에 가려졌었다고 생각합니다. (원투펀치의 해체는 저도 반갑게 생각합니다)
04/04/13 19:32
꽃단장메딕님// 어찌보면, 그럴수도 있지만, 제 생각은 처음부터 이윤열선수가 IS가 아니였으면 덜 그늘에 가려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윤열선수의 커리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꾸준하지만 낮은 성적을 거둔 옐로가 언제나 그 팀에서 동급 혹은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은 예만 보아도 그늘에 가려졌다고 생각합니다.)
스폰서 문제는 팬의 문제가 아닌 윗선의 문제를 말하게 된 것입니다. 사회적 현상의 문제이지요. 서글프게도 박서의 라이벌은 나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ㅠ.ㅠ) 어찌보면 KTF의 에이스 독점수집보다 더 가슴아픈건 선수시장의 독점이라는 것이..(아직은.. 아직은 말입니다...)
04/04/13 20:29
악마토스님//그런약속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만 제가보기엔 이윤열선수나 최연성선수 같은팀이 안되더라도 충분히 서로 도움을 줄수있는 라이벌이 됄수 있을것 같군요.성적이 잘나오고 많이이겨야 도움이 된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온것인지 궁금할 따름 입니다.
04/04/13 22:34
꽃단장메딕님// 괴로가 아니라 괴리겠죠..^^;
제가 말씀드린건 연봉에 이벤트출연료가 포함되어있는게 아니구요..예전에 송감독님 글을 읽어보면 연봉으로 1억을 지급하는게 아니라 1억을 맞춰준다고 씌여져있어서..그 1억을 맞춰주기위해 이벤트를 많이 뛰지 않았을까한 생각을 적은것이구요.. 나다가 ktf에 있을때 맘고생이 심했다는건 알려진 사실아닌가요?(나만 그런가-_-) 글구 예전의 나다 계약사건은..진실은 알수가 없어서 언급하기 조심스럽지만..민법상 그당시 미성년자였던 나다는 스스로 계약을 할 권리가 없었고요.. ktf측에서 구미에 나다부모님과 직접 접촉해서 계약한것으로 압니다..만약 송감독님께서 이의를 제기하신게 송감독님 잘못이었고 그 계약이 유지되었다면 아마 나다가 게임무대에 있는걸 보지못했겠죠..(ktf의 논리대로라면 차까지 팔아가며 게임단 유지시킨 조규남,김은동,이명근 감독님등등은 그냥 거리에 나앉아야됐었겠으니..말이죠. 그래서 나다와의 경기를 보이콧한다고 했었던거구..)
04/04/14 01:45
넓을 '바' 넓을 '보'님// 오타인줄 알고 있었지만, 댓글은 수정 기능이 없어서 수정을 못한점 사과 드립니다..
님께서 쓰신 "글구" 도 "그리고"의 의미로 이해하면 되는것이겠죠... 제가 기억하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말씀이시네요 이윤열선수가 그때 당시 본인 스스로 KTF와 재계약 했고, 송호창감독님께서 미성년자와 계약을 한것을 문제 삼아 얼마 남지 않은 재계약 연장을 위해 직접 구미로 찾아가서 아버님과 계약을 하신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윤열선수가 스스로 KTF가 싫어서 가지 않았다는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하더군요.하지만 스토브 기간에도 너무 바빠서 제대로 쉬지도 못했다고 하는 홍진호선수나 이윤열선수를 보니 팬의 입장에서 차라리 그때가 나았다는 생각까지도 들더군요. 송감독님께서 KTF시절보다 돈을 더 많이주겠다고 하신것은 정확히 기억납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 KTF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인센티브까지 지급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벤트에 참여한 것에 대한 보상도 받았었겠죠.. 그렇다면 KTF 시절의 1억 연봉과 우승으로 받았던 인센티브까지를 어떻게 이벤트 등으로 충당해서 주겠다는 건지 솔직히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이윤열선수가 잔류한 것..나름대로 이유가 있었겠죠..투나의 훈련분위기가 더 마음에 드는것도 한가지 이유가 될수 있을것이고, 투나가 더 좋은 스폰서와 접촉중일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유없이 송호창감독님을 욕하는거 아닙니다. 저 이번 결승전에도 참석할것이고, 뒷풀이신청도 벌써 해놨습니다. 예전에 송호창감독님과 껄끄러웠던 (그분은 제가 누군지 모르셨겠지만) 만남을 기억하는데 이왕이면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지 괜히 트집이나 잡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댓글을 달수밖에 없도록 만드는게 조금 원망스럽네요. 하루 빨리 팬들이 걱정 안해도 되게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04/04/14 10:52
홍진호 선수와 이윤열선수가 갈라진게(?) 제가 알기론 이번이 처음 같습니다. 구 is 시절부터 늘 함께 다녔던 선수들이니까요.
아마도 이번기회는 나다에게 있어 기회인것 같습니다. 늘 카리스마 넘치는 옐로우가 주장을 해와서 나다의 리더쉽은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투나의 제 1 의 선수로써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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