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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3 11:46
이번일을 보면서..솜사탕이 생각 나더군요. 크게크게 부풀어오른 솜사탕..한입 베어물면 어느새 사르르 녹아 한모금 설탕물이 되는 솜사탕..
님 말씀대로..제발 파이가 커진거였으면 좋겠네요.
04/04/13 11:56
파이가 커진다는게 이런의미도 생각할수 있지만.. 제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어찌되었든 정말 말씀대로 커지게된다면 좋겠지만요..
04/04/13 11:59
KTF가 좀 오바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스타리그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기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많은 기업이 망설이고 동양이 발을 빼는 것에 비해 KTF야 말로 가능성을 알아보고 선두 기업으로 위험부담을 안고 과감한 투자를 한 것입니다. 사실 KTF가 이렇게 많은 투자했기 때문에 포유팀이 SK의 스폰서를 얻을 수 있었다고 보는 것은 오바인가요..-_-;; SK에 대해서는 과감한 투자다, 땡잡은 거다, 투자 잘했다 등등 말하면서 KTF에 대해 막나간다는 식으로 비난하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잘하면 되는 것입니다. KTF가 SK가 투자를 하므로써 LG텔레콤도 어쩔 수 없이(?) 게임단 창단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 않습니까? 이런것이 파이가 커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파이를 키우는데 선구자 역할을 한 기업이 KTF 라고 생각합니다.
04/04/13 12:24
개인적인 감정을 배제하면, KTF는 정말 게임계에 많은 공헌을 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시작으로 통신 3사가 뛰어들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04/04/14 13:53
설탕가루인형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막연한 투자를 하지는 않습니다. KTF가 투자를 하는 모습이 다른 기업들에게 분명 투자 촉진제가 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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