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4/13 10:21
3:2의 피말리는 승부...잔인하시군요
아~초보랜덤님 선수들 생각을 안하나요?(김동수 version) 사실 저도 3:2의 승부를... 흠~~18일날 못볼것같으니까 재방송 보기전에는 pgr에 안들어와야지... 머슴,,,,,머신,,,,, 화이팅!!!
04/04/13 10:23
황제를 머신이 잡고, 머신을 머슴이 잡고.....
그렇다면 또 테란왕국에 머슴을 잡을 '마님'이 나타날 것인가? (끄적 끄적.. 그냥 혼자 생각이었습니다.^^)
04/04/13 10:35
한때 정말 진심으로 경기한다면 누구에게도 질거 같지 않았던 이윤열 선수...
몇경기 밖에 안봤지만 이제는 예전 이윤열 선수의 공포를 느끼게 해주는 최연성 선수... 제가 생각하는 실질적인 최강의 두 선수가 맞부딛치는 경기라서 그런지 왠지 3:0 이런건 안나올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각각 스파링 파트너 또한 수준급이고... 참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선택해야 한다면 3:2로 머슴의 승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04/04/13 10:45
제 생각에는 드랍쉽을 잘 쓰는 선수가 유리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확장력 좋은 선수들이고 막상막하의 생산력과 힘싸움에 능한 선수들이니까... 결국 승부는 견제 플레이를 얼마만큼 잘하느냐에 따라 결정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말 이번 결승전은 모든 면에서 예측불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04/04/13 10:56
음,,,이번주 일요일이 결승전이네요...같은 종족 싸움을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 이번 결승전만큼은 무척 기대가 됩니다,,,말그대로 괴수대격돌,,,허무하게 3:0승부만 안나왔음 좋겠습니다(나올것같지도 않지만,,) 누가 이겨도 별 상관은 없지만, 기왕이면 3:2로 머슴테란이 이겨줬으면,,,^^;;
04/04/13 11:15
테란이기 때문에 모두 싫어하는 선수지만, 명경기가 나와서 많은 스타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참신한 시도로 팬들을 즐겁해 주기 위해 노력하는 MBC 게임도 많이 아껴주셨음 합니다.
04/04/13 11:19
이윤열 선수,최연성 선수 두선수 다 Good Luck 하시길
p.s 사람들이 이윤열 선수를 머신보다는 토네이도 테란이라고 불러주었으면..
04/04/13 11:28
머신vs머슴 인데... 전 머슴이란 별명이 마음에 안 들어서...
치터테란 (이 닉이야 말로 이 선수를 가장 잘 나타내 주는 별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연성선수의 우승을 기대합니다. 당신의 우승에 제 미네랄 10000이 걸려있습니다...-_-;;; 새로운 팀의 창단을 우승으로 빛내주기를... 더불어 광고하나 하자면 이번 결승에서 SKT1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선물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내용물은..... 뭘까요?)
04/04/13 11:31
전 머신이 더 좋던데 ^^;;
김정민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또 다른 차원의 경기를 나다는 해낼겁니다. 새로운 주류를 만들어내는 나다..천재테란 노력하는 천재가 어떤것인지 범인이 상상조차 할 수없는 하늘이 내린 기예를 마음껏 보여주세요. 두말 필요 없습니다. 당신이 최고이자 최강입니다.
04/04/13 11:32
초중반까지는 나다가 유리할 것 같고 그 이상 넘어가게 된다면 확장력 뛰어난 oov가 유리 할 것 같습니다. 저번 TG배때도 초중반까지는 윤열선수가 유리했었지만 그 이상 넘어가면 oov가 유리했던것 같았던것 같습니다. 초중반 물량은 나다가 훨신더 많은 것 같고 그 이상 넘어가면 oov의 물량이 질과 함께 많은 것 같습니다.
04/04/13 12:44
머신.. 이라는 단어로는 이윤열선수를 표현하기에 너무도 부족한 말입니다.
그의 플레이는 기계처럼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의 플레이는 유연하고 변화무쌍하고 기발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윤열선수는 천재테란이란 말이 잘어울립니다. 그 천재성을 이번에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04/04/13 13:26
머氏 브라더스!
종족불문 현존 최고기량의 프로게이머 2명이 만났습니다. 정말 라이벌(천적)이 없는 게이머라 할수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물론 강민선수와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곤있지만) 같은종족싸움은 저도 싫지만, 이번 결승전은 스타의 지존을 가리는 의미있는 승부라고 생각합니다. 3:0의 압도적 승리가 나오지 않는한, 어느 한 선수가 이번 결과에 따라 우승한 선수에 비해 열위에 있다는 말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멋진 경기 기대해 봅니다. 저는, 최연성 선수의 52:48 정도의 우세를 점쳐봅니다.
04/04/13 13:33
외관상으로 보면 최선수의 압도적우세..
지금까지의 프로게임의 전적으로보면 이윤열 선수의 우세.. 그러나 스타실력은 백중지세!! 이윤열 화이팅!!!
04/04/13 14:31
진짜 기대되네요. 말도 안 되는 두 선수의 말도 안 되는 물량의 대결.
두 선수 합의하에 탱크만 뽑기로 합시다... (끌려간다) 예상은 3:1 혹은 3:2로 나다의 승리 예상.
04/04/13 14:54
감성적으로는 이윤열 선수의 우승을,
이성적으로는 최연성 선수가 우승을 친구들과 만나 "나다가 부활할것이다." 라고 피로 토하며호언장담, 이윽고 2만원 돈 내기에 들어가서는 대단히 말을 아끼며 슬며시 최연성 선수를 고르는 ...^^*
04/04/13 15:10
예전에 MBC 게임에 이런 홍보 문구가 있었죠.
이윤열 :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 그 벽을 느끼게 해주마 최연성 : 너는 강하다... 그러나 나는 이긴다.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맞는듯 합니다만. 그때에 이 문구를 보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당시 엄청나게 수긍이 가는 문구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 결승전의 이윤열vs최연성은. 이런 느낌이네요. 최연성 :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 그 벽을 느끼게 해주마 이윤열 : 너는 강하다... 그러나 나는 이긴다. 그냥.. 최연성 선수가 승리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윤열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어쨌든. 그날의 경기는 최고가 될것 같습니다. 선수들에게는 미안하지만 3:2 가 나올듯 하네요.^^
04/04/13 16:28
예전 스타의 트렌드를 만들어가던 임요환선수를 이어받은 이윤열선수의 트렌드에 따라, 그리고 최연성선수의 전략적 모습을 보자면, 이번 결승전의 가장 큰 변수는 "레이스"라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퍽~) <~ 아는체하다 맞는다.ㅡㅜ
04/04/13 16:29
나는 이윤열이다..... 웬지 가슴뭉클한 단어네요...
저같은 칭호를 받을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그런면에서 이윤열선수(외 저런 호칭이 어울리는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04/04/13 16:33
이윤열선수......꼭 우승할거라 믿습니다........
저는...머신이라는 별명이 좋습니다....그 별명이 싫다는 나다의 말이 있었지만, 그 별명을 붙여준 사람들이 다름 아닌 프로게이머들이였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같은 일에 종사하는 프로게이머들의 눈에도 그는 사람같이 안보였다는 의미의 별명인데 항상 이기는것이 아니라서 싫다는 이윤열선수...항상 이기지 않아도 당신은 충분히....그런 찬사 받을 자격이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머신이라는 별명은 이윤열....당신이 아니면 그 누구에게도 어울리지 않는 별명입니다.....
04/04/13 16:37
연성선수에게 무조건 올인~ T1의 이름으로 챔피언이 되는 모습은 생각만 해도 ^^하군요^___________^
연성선수가 좋은 스타트 끊어줄꺼라 믿습니다~ 화이팅^^/
04/04/13 16:51
흥, 무조건 나다가 이깁니다! ^^;
3:0도 좋고, 3:1도 좋고, 3:2면...보는 사람 심장 다 타들어가겠지만 최고로 좋은 스코어입니다. 어쨌건 무조건 나다가 이깁니다.^^ 그런 힘이 나다에겐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믿음 또한 나다는 항상 줬습니다. 결승전에선 항상 강했던 그의 모습 그대로 4월 18일 또한, 화려하면서도 파격적인 경기내용으로, 우승으로 우리를 전율케 할겁니다. ^^ 최연성 선수와의 결전은 이미 지금부터 시작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우승의 실자락 끝엔 분명히 이윤열 선수의 모습이 아로새겨져 있을 겁니다.^^ 4.18일, 감동과 환희를 안겨다 줄 그의 모습을 기대하며..나다 화이팅!!!!!!!
04/04/13 17:08
나는 이윤열이다!....../어 그래 윤열이니? 나 연성이야(.....쿨럭;)
아무튼, 이번 결승전 정말 기대됩니다. 벌써 부터 떨리는 거 보니 뭔가 대단한 경기가 나올 듯!!^^
04/04/13 17:22
"나는 이윤열이다" 멋지군요. 이건 어떻습니까? "최강은 나다" NaDa란 아이디의 뜻에도 그런 자신감이 내포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왜 외관상으로 최연성 선수가 압도적 우세인지 전 납득이 가지 않네요. 그만큼 이윤열이라는 이름이 가진 무게감이 컸던 모양입니다. 4:2라는 얼마 안되는 전적이지만 이윤열 선수가 겸허하게 모든 면에서 패배를 인정했던 선수니까요. 하지만 이윤열 선수가 두 번 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3:0이든 3:1이든 이윤열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강민선수, 최연성선수 최고의 상대들이 그를 원하고 그와의 경기가 가장 재밌다고 말했듯 그의 플레이는 뭔가 특별합니다.
04/04/13 17:24
또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천재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과연 어디까지가 당신의 한계인지를 만인에게 보여주세요^^ NaDa Victory~~~~
04/04/13 18:32
최연성 선수 자기가 연습 많이 했으니 기대해달라 하는 의견을 냈을때 알수 없는 상황에서도 압도적으로 가볍게 이기는 경기를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에 이윤열선수가 자기의 컬러대로 플레이한다면... 최연성 선수는 아마 그위에서 운영할겁니다... 요즘 머슴을 보면...저런 심리전은 나다급에게 통할만한 심리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정도로... 머리싸움이 대단하더군요... 뭔 말이 이리 많은지...ㅡㅡ^ 암튼 딴건 몰라도 루나에서는 최연성에 100%겁니다.!
04/04/13 20:35
문구하면 예전에 나도현 선수랑 이윤열선수의 문구가 ^^;;
나는 테란의 神이다 나는 테란의 新이다 이문구가 얼마나 마음에 들던지 ^^
04/04/13 22:18
둘은 솔직히 실력의 우위를 가릴수 없을듯...그냥 좀 더 운이 좋은쪽이 이길거 같군요...뭐 그게 이윤열 선수이길 바랍니다 전..
04/04/13 23:45
"나는 이윤열이다."
으아........ 원츄 o o bbbbb 어떤 다른 이름을 대입해봐도 이윤열 석자만큼 어울리지 않네요... 나다, 당신은 바로 그런 존재랍니다.!!!
04/04/14 20:10
최연성선수... 상대전적상에서 우세의 격차를 화~~아~~악~~ 벌릴 때가 왔군요.. 예전 결승에서 보여주셨듯이 3-0 완승 기대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