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4/13 00:03
에고 장진남선수 안타깝네요.
정말 임요환선수와의 결승전 이후로는 너무도 약한모습만 보여주셨던거 같아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안따르는 선수인 거 같네요
04/04/13 00:03
임요환 선수라는 벽이 나타난 것은 결승전 이전에 8강이었죠.....레가시 오브 차에서 히드라 폭탄 드랍으로 승기를 잡았었는데....그 상황에서 임요환 선수가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 클라킹 레이스 콤보로 역전할지 누가 상상했겠습니까.....
04/04/13 00:11
MSL을 마지막으로 잠깐 선수활동 접는다고 하셨습니다, 방송활동만 계속 하실 예정이라시던데....
장진남선수의 글을 보고 울먹거리기까지 한 팬입니다-_-; 군 문제 때문이라는 기사도 떴고, 그때문이겠지요.... 안타깝습니다.
04/04/13 00:36
휴... 글쎄요... 전성기가 다했다고 생각을 하신다니......
자신의 정체된 모습이 싫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습에 '집착'이라도 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도 남네요... 아트오브테란의 바이오닉도 성에 차지 않다면 다른 팀의 A급 선수들과 (양해를 구하고)자신의 정체된 모습을 벗기 위해 발버둥을 넘어선 '발악'을 하셨더라면....(아시겠지만 문맥상 나쁜 뜻의 '발악'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휴...박서 편애모드와 대등하게 몇년째 편애모드로 응원을 했는데 말이죠... 기욤 선수도 그렇고.... 정체된 자신의 모습에서 '발상의 전환'혹은 '극한의 고통'을 통해 마지막 부활을 해주길 바라고 또 바란 팬의 입장에선.. 당분간이라도 이런 결정을 내리신 것에 대해선 착잡하기 짝이 없네요
04/04/13 01:01
음.. 아쉽네요. 게임, 방송.. 모든면에서 즐겁게해주시던 선수셨는데... 자신이 선택하신 길이라니, 원하시는 곳에서 꼭 대성 하시기를 바래요.
안타깝군요.. 그런데 만약 이번 마이너에서 메이저까지 올라가면 어떻게하죠-ㅅ-!! 그럼 계속 게임하실꺼죠? 꼭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04/04/13 01:06
이제서야 장진남 선수가 선수활동 접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네여..
많이 아쉽네여.. 꼭 우승한번 하고 선수활동 그만 했으면 했는데 그렇게는 안되는가 보네여.. 가장 좋아하는 선수중 한명 이였는데.. 제가 스타리그 처음본게 종족최강전에서 장진남선수 였는데.. 그때는 정말 잘하고 강력했는데.. 그래서 장진남선수 팬이 되었는데.. 좀 더 게임 연습에만 집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여.. 그래도 방송에서라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라고여.. 군대 잘 갔다오시길.. 저도 이제 곧 가는데-_-;
04/04/13 02:35
정말 아쉽습니다. 제가 스타리그에 발을 들여놓은 시작점 한빛배 스타리그. 거기서의 장진남선수는 정말 인상적이었고 당시 저그를 사용하던 저는 팬이 되지 않을수 없었지요. 하지만 그후로 성적도 부진하시고 결국은 마우스를 놓으신다니. 내일이라도 때지난 만우절 재방송이었단 글을 보고 싶네요..
04/04/13 08:42
너무도 아쉽습니다. 부활을 기원하던 선수 중에 한명이었는데...
하지만 프로게임계가 계속되는 한 장진남이라는 선수는 늘 기억속에 남아있을 겁니다. 장진남 선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