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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02 15:48:12
Name Eva010
Subject 듀얼토너먼트 사진들과 간략한 후기






어제는 임요환선수가 듀얼토너먼트 경기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이날을 위해 학교수업을 ...땡땡이..(이런 습관은 안 좋아요)

거기다가 MT까지 빠지고 오전부터 준비를 마치고 서둘러 아셈을 갔습니다.

일단 경기에 대해서만 적겠습니다

1경기 박정석 VS 박성준선수의 경기...

솔직히 박성준선수가 이길줄 알았습니다... 그는 타이밍저그라 불릴만큼

타이밍찌르기 러쉬가 매우 강한 유저이고 종족벨렌스상 저그가 프로토스에 강한위치에 서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맵이 노스텔지아...

처음 질럿한기로 드론2기를 잡으며 페이스가 좋았던 박정석선수

초중반 끝까지 그 좋은 페이스를 이어 결국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래도 중반쯤에 시도했던 빈집털이 저글링러쉬가 조금 위기였다고 할 수 있었네요

2경기 임요환 vs 전상욱

이 경기가 가장 불안했습니다 임선수 요새 테테전 이길때도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그래서.. 조마조마했습니다

생각했던거처럼 조마조마 하더군요 초반 벌쳐싸움에서 밀리고... 탱크로 겨우 막고 조이기 당하고..

어렵다 생각했지만 벌쳐게릴라와 이어 쏟아내는 물량...

이때까지만해도 스타리그 진출을 직감했습니다

3경기 박정석 vs 임요환

져도 패자조가 남아있으니 생각하며 마음놓고 본 경기 입니다. 정말 초반에 SCV 하나 일 더 시키기 위하여

배럭을 들었던게 실수였듯 합니다..

그리고 임선수... 리버의 스크랩을 절묘하게 피하고 멋진 컨트롤은 좋았는데...

방어에 너무 집중하니라 박정석선수에게 시간을 너무 많이 주어서 결과적으로 패배한거 같습니다

4경기 박성준 VS 전상욱

전상욱선수 챌린지리그 결정전에서 테테전하는 모습만 봐서 저그전을 잘하나?를 몰라서 예측하기 힘든경기

기요틴에서 탱크드랍시도한걸 보고 임요환선수와 변은종선수의 경기가 생각 나더군요

히드라의 수를 줄여 주었으나 결국 앞마당 멀티파괴 실패와 저그의 쌈싸먹기기 ... 김도형 해설이 말한것 처럼

무식하게 밀어부치는 히드라.... 결국 전상욱 선수 GG

5경기 임요환 VS 박성준

아 이 경기는 정말 이기겠구나 생각한게 임선수의 위치였습니다~!

초반 치즈러쉬나 나도현선수처럼 벙커링을 하기도 매우 좋은 위치~!

임선수 스타리그 진출이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임선수 컨트롤에 너무 자신감을 가지던거 같습니다...

제가 임선수를 코카배때 봤을떄까지만해도 방어는 정말 철통수비였습니다... 코크배 결승때 엄재경해설이

임요환선수 섬멀티에 터렛 한 2~3개는 지어졌겠죠라고 말했을때 6개정도가 밖아져있을정도로...

저그전에 철통수비였습니다...(김신덕선수와 경기에서는 벙커를 6개 이상지으며 울트라와 싸웠죠)

하지만 본진이나 멀티방어를 최소화만 해두고 러쉬가 오면 컨트롤로 어떻게든 막더군요

하지만 컨트롤할시간에 다른 유닛을 뽑았으면 더 이득일거라는 생각이 요즘들어 자꾸들더군요

사람들은 머린쑈에 놀라고 탄성을 자아내더군요

저는 그걸 보며... 설마... 또 멀티기지에도 생마린들과 벙커하나정도만 있는거 아니겠지?

생각했지만...

정말 그렇더군요...;;

그걸 본 순간부터 더 불안해졌습니다... 멋진쑈는 보고 있지만 1경기와 마찬가지로... 멀티기지 파괴라던가

드론피해는 얼마 못 준 상황이니까요...

결국 쥐쥐선언....

매우 아쉬웠던 경기지만 이번 스타리그는 상당히 재미있을듯 합니다 테란의 강세속에 펼쳐지는 소수종족간의 대결

결국 신예테란들이 승리를 할것인가? 아니면 소수종족이 승리를 거둘것인가?

이것이 가장 기대되는군요

빨리 질레트배 스타리그가 개막되기를 바랍니다^^

나머지 사진들은 http://digitalking.net 포토엘범란에 올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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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락돌이
04/04/02 15:59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설탕가루인형
04/04/02 15:59
수정 아이콘
뭐, 그게 박서의 매력이니까요. ^^; 벙커하나쯤 없어도, 마린 하나 덜 나와도. 그게 더 재밌는걸요.(라고는 하지만 아쉽긴 합니다.ㅠㅅㅠ)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Lucifer..
04/04/02 16:01
수정 아이콘
박성준!! 나는 당신의 팬이 되겠어! !-_-!
사진 잘봤습니다. ^_^
vividvoyage
04/04/02 16:36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저렇게 생겼군요. (처음 봐서;)
전상욱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표정 정말 잘 잡으셨네요.
04/04/02 16:4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scv가 무척 적어보이더군요. 앞마당이 완성되고 아마도 한부대를 드래그 해서 보냈을 텐데, 본진에 남아서 미네랄 캐는 scv 는 4~5기 남짓 되어보였습니다. 가난한 병력 중심의 플레이였다면 차라리 예전처럼 몰래 공1업을 해서 한방에 밀어버리는 것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예전 올림푸스배 결승에서 엄재경 해설이 예상을 하시길 서지훈 선수는 홍진호 같은 저그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연습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지만, 서지훈 선수는 우승 후의 인터뷰에서 박성준 선수를 언급했었지요. 이제와 생각해보니 서선수의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밖에...
04/04/02 17:30
수정 아이콘
리버의 스크랩이 참 궁금하다는;;;+_+''
오우거
04/04/02 23:03
수정 아이콘
쿨럭님 말씀을 듣고 보니 생각이 나는군요.....
서지훈 선수가 연습많이 해준 박성준 선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었죠...(오호...그때 진작 알아봤어야 했단 말인가!!!!)
강민 선수도 한게임 우승뒤에 POS 문준희 선수에게 생각을 바꿀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었는데....
POS...1년안에 큰 사고 한번 쳐봅시다......!!!!!!
우오오오오오오....저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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