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4/02 09:20
네 개인적으로 눈물의 테란이라고 불리던 김정민선수..스카이배4강에서 임요환선수에게 패할때의 아픔을 기억하는 저로서..김정민선수의 제2의 전성기는 정말 기뻐하지 않을수 없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4/04/02 09:36
근데 프로토스 진영에 박용욱 선수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건 참 이상하네요.
현존 최강 토스를 꼽자면 강민 선수 아니면 박용욱 선수인데..
04/04/02 12:36
음... 세대교체라 하면... 그래도 이전 선수의 모습과 새로운 선수의 모습이 많은 접전을 거쳐서, 새로운 선수가 확실히 더 강하구나 하는 것을 이전 선수의 팬들에게 각인을 시키는 과정에서 새로운 선수의 팬층이 확보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윤열 선수의 팬층의 형성 과정에는 임요환 선수와의 연결관계(황제와 황태자)가 설정된 후 많은 접전을 거쳐 4대테란이니 완성형 테란이니 하는 얘기가 나오면서, 이윤열 선수가 세대를 넘겨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듀얼의 단판(?) 승부의 결과로 한동안 못보게 되는 상태로 치닫게 되니, 새로운 선수들에게 관객들의 관심이 가져질, 혹은 동질감, 감정이입이 될 충분한 시간이 없는 상태로 갑자기 주인공이 사라진 무대가 되버린 상황이 된 거라고 생각됩니다. 말하자면, 무대위에서 임요환 선수와 다른 선수가 같이 조명을 받으며 연기를 계속해서 다른 선수가 조명을 충분히 받은 후, 임요환 선수쪽의 조명이 암전되는 것의 경우 보다는 잠시 조명을 비춘 후 주연급의 임요환 선수가 퇴장(?)의 분위기로 가게되면, 관객들의 관심은 새로운 선수보다는 임요환 선수쪽으로 관심이 더 갈것이란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드 그리고 많은 팬을 가지는 게이머와 새로운 게이머 간의 장기 레이스(결승이면 제일 좋겠죠)를 거치면서 새로운 게이머에게 마음을 줄 시간이 넉넉하다면, 세대교체의 파장도 그리 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임요환 선수의 탈락이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