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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01 14:50:40
Name 반전
Subject 헉, 그 새 배넷 테란들이 한층 더 강해진 건가요? ^^;;;
(고수분들 얘긴 아니구, 그냥 승률 50% 조금 넘는 분들 얘깁니다 ^^)

제가 원래 테란으로 저그를 제일 잘 잡고, 저그로 테란을 제일 못 잡았었는데,
박경락 선수의 빌드를 리플로 익힌 다음 반대가 되기 시작했지요^^;
9드론 - 오버 - 개스트릭 - 300모이면 앞마당 - 3드론 - 스포닝 - 3드론 - 앞마당 크립
3드론 트릭(스포닝풀 완성되자마자 동시에 3드론) - 성큰 변태 - 300모이면 순서대로
가스 - 오버로드 - 해처리

하지만 박경락 선수가 요즘 자꾸 초반에 격추당하시더니 -.-
결국 그 빌드를 따라하는 저에게도 자꾸 타격이 오는 건지 ㅠ_ㅠ

사실 박경락 선수가 초반이 약하단 얘기가 최근 많이 나오지만,
사실 예전 테란 킬러로 불리던 때는 임요환 선수의 반러쉬를 드론만으로
막아내던 드론 컨트롤(..)로도 유명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꿋꿋이 12드론을
고집하며 여차하면 마린을 드론으로 쌈싸먹었었는데....
나도현 선수 이후로 배넷 유저들이 BSB도 종종 쓰시는 것 같고..
컨트롤도 알게 모르게 자꾸 좋아지는 것 같고...

그래서 눈물을 삼키며,
9드론 - 오버 - 개스 - 12드론 스포닝 - 3드론 - 레어 - 6저글링 -저글링 발업 -
300 모이면 해처리 - 러커 업
이라는 가난한 빌드를 쓰며 연명하고 있는데, 예전에 부자 3해처리 무탈로
'무탈 죽어도 사실 별 상관없다', '저글링은 라바 남으면 그냥 뽑는 거다.'
'성큰은 미네랄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 미네랄을 캐는 시간을 벌어주는 방어타워다.-_-'
는 마인드로 게임하던 저는 아무래도 러커 한 번 몰살당하면 바로 GG쳐야 하는
가난한 저그의 운영이 힘에 부치네요 ㅠ_ㅠ

일반 배넷 유저들의 초반 대 테란 빌드를 좀 들어보고 싶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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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1 15:04
수정 아이콘
로템기준으로 거리 가까우면 전..상대가 고수다 싶으면 최대한 빠른 럴커를 준비합니다. 거의 통하더라고요. ^(__^; 저만의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빌드방식은 초반9드론이후 가스짓습니다. 취소하지마시고 1마리 드론추가해주시고 바로 스포닝 - 드론 - 스포닝풀 완성하자마자 레어 - 그전에는 가스비랑 돈비율맞추면서 드론만 뽑아주시고요..레어 반이상 정도 되었을때 히드라덴 - 히드라덴완성과 레어완성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는데 완성되지마자 러커눌러주시고.. 이정되 되면 테란은 상대편이 빠른러커인줄 알고 초반에 치고 나오던지 아니면 수비 위주로 나갑니다. 터렌에 탱크..상대적으로 병력은 적지요..후자면..전자면 저글링 한마리로 테란 입구에 갖추고 러쉬타임을 기다립니다. 럴커 한번에 뽑을수 있는는 제가 보기로 4-5마리 정도 한번에 뽑을수 있습니다. 극초반에 가스를 채취했기때문에..

약간 컨트롤 해주면서 저글링 발업은 안되었지만 몇마리 내주면서 입구 벙커뚤을수 있고..벙커 주위에 마린이 없으면 무빙으로 미네럴 있는데로 난입가능합니다.

이빌드가 통하려면 12시 3시정도나 6시 9시정도 거리에서 잘통하네요..
거리가 멀면 ..님처럼 앞마당 해처리 바로 합니다. ~

이상 온니 저그유저였습니다. ^(__^;;
무계획자
04/04/01 15:26
수정 아이콘
10드론 2해쳐리 스포닝을 바로 가보시는 건 어떤지요;;
중간에 3드론 더 뽑으면 전에 누가 배를 째는 빌드라 그랬는데 -_-a;;
12드론에서 스포닝 올리고 3드론 이었나;; 이건 기억이 잘;;
내얼굴은죄송
04/04/01 18:57
수정 아이콘
전 테란유저인데 저그가 앞마당 가져갔을때보다는 본진 투해처리 이후에
초반은 다수 저글링으로 압박 중반은 저글링-러커체제가 훨씬 무섭더군요. 콘트롤 미스나서 주병력을 조금이라도 쉽게 잃어버리면 게임이 너무 힘들어져서요 (어느 종족이나 마찬가지겠지만요 ^^;;)
04/04/01 19:59
수정 아이콘
저그 유저로써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글 씁니다^^

저 같은 경우는 12 앞마당 해처리(본진 미네랄 160 정도 타이밍에 앞마당쪽으로 드론 2마리를 내려보냅니다. 한 마리는 해처리를 짓고 다른 한 마리는 정찰을 가죠. SCV가 일꾼 해처리 못 짓게 방해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스포닝 - 드론 3 - 가스 - 6 저글링(정찰 간 드론은 죽이지 않고 상대가 원 바락인지 투 바락인지만 확인하고 마린 나오는 곳에 세워둡니다. 1마린부터 진출한다면 벙커링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에 미리 드론 여러 마리를 앞마당쪽에 내려놓습니다. 마린이 안 나올 땐 2 저글링만 찍고 드론만 생산합니다.) - 레어 - 스파이어(완성될 쯤에 앞마당 가스) - 해처리 - 무탈 1부대 정도까지 뽑고 게릴라 해주면서 러커 넘어갑니다.

님이 첨에 썼던 빌드랑 크게 다른 것은 없군요. 굳이 12 드론으로 앞마당 먹는 빌드를 바꾸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상대 테란이 2시, 제가 12시가 아닌 이상 무조건 12 앞마당 빌드로 가지만 벙커링에 당한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벙커가 완성되더라도 침착하게 크립 짓고 방어합니다. 드론 피해는 어쩔 수 없지만 최소화해야겠죠.) 상대가 마음먹고 패스트 배럭에 벙커링 가지 않는 이상 쉽게 무너지진 않습니다. 그리고 빌드를 보니깐 가스를 좀 늦게 가져가시는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스포닝 완성되기 전에 가스 가져가서 100 모이면 바로 레어 갑니다. 테크가 너무 느리면 상대의 원배럭 플레이에 당할 공산이 큽니다.(상대가 벙커링일 경우는 벙커링 막고 바로 가스 짓습니다.)

원해처리 플레이는 전 12시 2시가 아닌 경우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고수 테란일 경우엔 초반 올인 플레이엔 잘 당하지 않더군요 ㅡㅡ;
대책없음
04/04/01 20:15
수정 아이콘
10드론 앞마당 -> 오버 -> 하나정찰 -> 가스트릭10드론 -> 200되면 스포닝(드론와오버가함께나오는타이밍입니다)-> 12까지 드론 뽑고 그 다음부터는 상황 봐서요
테란 앞마당 견제는 저리가라 입니다!
저그맨
04/04/01 21:53
수정 아이콘
댓글들이 자신의 빌드에 대한 글이군요.. 저도 제 빌드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요즘에는 12드론해처리를 자주합니다. 저 역시 위의분 말씀처럼, 미네랄160~200쯤 되는 타이밍에 2마리를 보냅니다. 근데, 타이밍을 잘 맞춰야되요
어쩔때는 미네랄이 350이 넘어가서, 드론한마리를 더 찍어야 하는 경우나.. 미네랄이 260정도 밖에 안모여서 좀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180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1마리, 정찰 1마리 해처리죠

10드론해처리 개스트릭입니다. 그리고 역시 180쯤 될때 2마리를...
근데 12드론해처리와 10드론해처리는 다르기때문에 약간의 시간타이밍이 생깁니다. 오버로드로 일꾼이 오는게 보이면, 앞마당도착하기 전에 맞게끔
드론을 약간 빠르게 보냅니다.

벙커러시를 대비하는 팁이라면요... 저만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보통 해처리에너지가 1천될때쯤에 3~4마리 정도를 보냅니다.
근데, 일꾼이 보통 200~600쯤에 도착하더군요..
이때는 오버로드와 정찰간 일꾼의 역할이 중요한데...
일꾼이 우선, 본진으로 안올때는 벙커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해처리시야로 안보일수가 있거든요.. 가끔 당해봐서..^^;;
그때 일꾼2~3마리를 보냅니다. 해처리에너지가 600정도라도 보냅니다.
그리고 오버로드나 드론으로 일꾼과 마린이 오는게 보이면 추가적으로
2~3마리를 더 보내죠... 이러면, 벙커링은 대부분 막더라구요..
치즈러시는.. 10드론해처리라면 대부분 쉽게 대처가능하구요...
12드론해처리라면.. 좀 힘들어요.. 오는걸 보는즉시, 성큰2개정도는
기본으로 있어야 되요...
성큰2개가 초반전략의 안전선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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