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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01 01:39:46
Name asller
Subject yg와 PGR의 통합(?)
저는 yg서 주로 활동하던 회원입니다.


개인적으로 PGR서는 눈팅을 -_-)

yg에서는 글도 올리면서 잘 구경했었죠. -_-;

그러다가 오랜만에 yg를 들어가보자!! 하고 들어가봤습니다.(오해의 여지가 있겠지만..;; 갑작스럽게 변한 yg버전에 적응치 못하고 떠났었죠 ㅠ_ㅠ)

공지에 놀라운 말이 있더군요 +_+ PGR과의 통합!!

내심 기대했었습니다.  yg의 자유도와 PGR의 절제된 글 (처음에는 진짜 딱딱하다는 느낌 받았죠.. 그런데 차차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점점 PGR만의 매력이 느껴지더군요..;;)

... 그런데.. 그 이야기가 만우절을 위한 장난 이었다는 것을 하니까 허탈감이 탁 하고 느껴지더군요 -_-;;;

그리고 몇분이 지나니까 정말로 yg와 PGR이 통합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커뮤니티의 장점이 잘 조화되어서 더더욱 발전 될것인지..

아니면 서로 너무나도 다른 칼라를 띄는 두 커뮤니티기에 무너져 버릴지..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의 생각을 지지하지만 이상하게도 후자쪽으로 갈거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_-;;

pgr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p.s) 첫글이라서 그런지 두서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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꽥~죽어버렸습
04/04/01 02:18
수정 아이콘
이제 만우절 지났으니 좀 풀어주셨으면 ;;;
04/04/01 03:21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하이텔 애니동과 나우 앙끄동이 저런식으로 똑같이 장난을 친게 기억나는군요. ^_^;
박정석만세!만
04/04/01 04:28
수정 아이콘
항즐이님 속이겠다고 하시더니...
여기 멋들어지게 속아넘어간 사람 있습니다...
ygclan 홈피 뜨는 것 보고 헉! 했습니다...-_- a;;
뭐,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
04/04/01 04:32
수정 아이콘
헉..... 예고구라에 속을 줄이야..
꽥~죽어버렸습
04/04/01 04:40
수정 아이콘
첨에 yG에 들어갔을때 사이트 해킹 당한줄 알았다는 -_-;;
라꾸라꾸
04/04/01 06:43
수정 아이콘
yG와 pgr과 통합이라서 무지 놀랐는데...
완전 속았네여..
GunSeal[cn]
04/04/01 08:37
수정 아이콘
진짜~~ 놀랬어여........ㅠㅠ
근데 벌써 만우절인게얏? 흐미...ㅡㅡ^
04/04/01 09:36
수정 아이콘
엄청 놀랐어요..-_-;;; 만우절..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속는군요ㅠ_ㅠ
권호영
04/04/01 09:42
수정 아이콘
다행히 속지 않았습니다 ^^
04/04/01 10:04
수정 아이콘
앗..전 속았어요.. 방금..이 글 보고 알었네요.. ㅠㅠ
방탕자객
04/04/01 10:19
수정 아이콘
전 정말 놀랐습니다...
요즘 일련의사태들 때문에 운영진들이 힘드셔서 이같은결단을 내리신것 아닌가하구요...
아뭏든 만우절 멋드러지게 잘 속았습니다. ^^
04/04/01 10:21
수정 아이콘
개성있는 두개의 장점은 따로 떨어져 있을때 빛을 발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개다 좋다고 합치면 단점이 될 수도 있겠죠..+_+;;;
04/04/01 10:25
수정 아이콘
아.. 한방 먹었네ㅋㅌㅋㅌ
04/04/01 11:28
수정 아이콘
저도 속았네요,-_ㅜ
04/04/01 11:39
수정 아이콘
헉 -ㅁ-; 진짜인줄 알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ㅠ_ㅠ;;
노랑보미
04/04/01 12:07
수정 아이콘
헉...
그렇군요...
항즐이
04/04/01 12:22
수정 아이콘
서로 다른 커뮤니티가 나름의 색깔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는 것은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굳이 합쳐야 할 이유는 없죠. 양 쪽의 색깔이 모두 사라질 지도 모릅니다. ^^

다들 재미있어 하시니 좋네요.

(다만 ~여의 어미나 자음어는 자제해 주세요 ^^)
04/04/01 16: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pgr21이 조금은 경직되고 다른 홈피에 비해 권위적(마땅한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군요)인 이미지라고 생각했기에 이런 류의 만우절 장난이나 농담이랑은 어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뒷통수를 치시는군요. -_-; 모처럼 pgr인이나 yg분들이나 다같이 웃을 수 있는 유쾌한 농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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