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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31 19:46
전 초반 일꾼 보내기하다가 미네랄 뒤에 갇히는게 황당 -_-;;
일꾼 나누다가 삑사리내서 무브 이동하면.. 겹쳐져 있다가 재수 없으면 미네랄 뒷 공간으로 들어가버리죠... 근데 초반 50 없는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네요..
04/03/31 20:29
전 미네랄 50 없는적 있었습니다.
(대부분 길드원들끼리 연습할때) 가끔 럴커 가격이 45/90일 때도 있더라구요. 유즈맵이라서 그런가? 꽤 자주 있었습니다.
04/03/31 20:30
얼마전 1:1 엔터 더 드래곤 에서 저 플토 상대편은 저그 했는데 상대 편이 맵을 에디트 했는지 미네랄은 거의 10분의 1정도로 본진에만 있고 멀티둘러 봐도 미네랄 클릭 해 보았더니 다 0 이었다는 숫자의 압박,,,,, 상대 는 거기다 미네랄 핵을 썼는지 본진 자원으로 하이브까지 가서 퀸도 만들고 별별 짓을 다 하더군요,,
참으로 황당한 게임이 아닐 수 없었죠 ....
04/03/31 20:57
99년 6월쯤에 브루드워가 나왔습니다. 저도 99년도.. 그러니까 대학 2학년때 pc방가서 무한 3:3을 즐겨하던 기억이 나네요.. 1.07이었는지 그 직전 패치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어느 패치로 인해 드래군이 엄청 좋아졌던 적이 있었죠.. 그래서 2플토 1 저그 정도로 드래군 히드라 웨이브로 게임을 끝내던 기억도 있고,.. 어느때인가 무한 저글링이 유행해서 애들끼리 이거 어떻게 막냐.. 드래군, 히드라 몇부대가 있어도 밀리고(참.. 지금 생각하면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죠..--;) 이걸 막을려면 스팀팩 마린밖에 없는거야? 라던적도 있었네요.. 왜 아콘, 파뱃은 쓸 생각도 안했는지..--;
04/03/31 23:14
저도 대학2학년때 나왔던걸로 기억..오리지널에서 핵막을려고 터렛을 도배하던기억이 왜 베슬을 몰랐던건지 스캔과 터렛만이 살길로 .ㅋ제가 99년 9월경에 군대입대했는데 그해 여름방학때 브루드워로 겜방알바하면서 동네를 섭렵했던..무한맵의 강자.^^ 히드라웨이브의 압박보다 무서운건 4명다 캐리어나왓을때 그땐 인구수도 8이였는데 어떻게 뽑았던건지..8명이 다 캐리어뽑아서 중앙에서 싸우면..어마어마한 렉이.^^
04/04/01 00:14
개인적으로 얼마전에 격은 일인데요, 헌터에서 팀플레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3:3이었고요, 그다지 오랜 시간 게임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15분 정도... 15분정도 게임하고 있었습니다. 12시에 저희편 테란이 있었고, 1시가 저였죠. 12시의 저희 편 테란은 11시 테란에게 무참히 당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12시의 테란이 이런 메세지를 치더군요. a... ha gi sil ta 뭔지 몰랐습니다. 커멘드 센터가 둥둥 떠서 날아오더군요. 불이 붙은 채로 말입니다. 그렇게 2:3이 되었는데... 전 어렵사리 앞마당을 먹고 포톤으로 도배를 했습니다. (12시가 당하는 사이에요.) 잠시후에 제 앞마당에 있는 포톤들이 모두 터지더군요. 전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11시 테란이 뉴클리어를 두방이나 썼더군요. 12시에 한번, 제 앞마당에 한번. gg치고 나왔습니다. 세상에 20분정도 게임하는 동안에 11시에 있던 테란이 앞마당 멀티도 안먹고 뉴클리어를 두방이나 쏘더군요. 팀플레이에서...
04/04/01 00:48
친구가 테란유저인데 로템8시 앞마당에 가스지어두고
딴짓하다 다시보니까 SCV가 언덕위로 올라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리플이 지워져서 안타까운적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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