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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30 15:12:50
Name KilleR
Subject 방금끝난 V투어 결승 남자부를 보면서..


지난 2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삼성의 연승행진을 막으면서

심리적으로 매우 앞서있어 오늘은 어떨까했는데..

세트스코어 3:0으로 삼성이 이겨버렷네요

김세진 신진식선수 없이도 결승까지 올라오고 연승행진을 달리는

삼성화재를 보면서 배구재미없다며 욕을했었는데..

오늘 전성기때의 기량을 보여주는 김세진선수와 서서히 부활하고있는

신진식선수의 모습을 보며 가슴뭉클한것을 느끼는걸 보니 어쩔수없는

삼성화재의 팬 인가봅니다

김세진 신진식선수 둘다 빠져있을때

장병철 이형두선수 보면서 와~ 잘한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월드스타와 갈색폭격기는 뭔가 다르군요

오랜만에 최태웅선수 이전에 삼성화재의 주전세터였던 방지섭선수가 잠깐

나왔는데 뭐 해보지도못하고 경기가 끝났군요;

배구팬들이 다시 돌아오고있다던데 많은분들이 배구 보셔서

옛날 배구슈퍼리그의 인기를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p.s 오픈공격을 성공시키고 활짝웃는 김세진선수의 얼굴이

박서와 닮았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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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이
04/03/30 15:31
수정 아이콘
일요일날 배구장에 갔었습니다. 가족 중 한명이 현대캐피탈에 근무하는 관계로 공짜표가 생겼었죠.
경기 내용보다는 으싸으싸하는 응원이 너무 좋았습니다. 한참 응원을 하다가 게임할때도 이렇게 응원을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게임이 엄청난 집중력을 요하는 스포츠라 이렇게 으싸으싸하는 응원은 힘들겠지만.. 현재의 무대세팅을 바꾸면 무지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경기장 가운데 두 선수들이 있고... 사방으로 관중들이 있고... 왠지 실감 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언젠가 한번.. 게임에 딱 좋은 무대를 한번 기획해봐야겠습니다.
Grateful Days~
04/03/30 15:39
수정 아이콘
김현진선수와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ㅡㅡ+
04/03/30 16:12
수정 아이콘
고려증권이 우승했을 당시 결승전을 보고 배구에 반했었습니다. 그리고 고려증권이 없어지고 대한항공을 응원했었죠. 대한항공 경기가 있는날이면 매일 갈정도로 배구를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삼성화재 팬분께는 죄송하지만 전 삼성화재가 밉습니다 -_ㅜ
04/03/30 16:47
수정 아이콘
어찌됐건 삼성화재는 악의 축, 모든 악의 근원, 절대반지, 사우론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_-

만일 새로운 게임단이 만들어지는데..
테란 :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이병민, 나도현 (연습생 : 전상욱, 한동욱)
저그 : 홍진호, 조용호, 박경락, 변은종, 박태민 (연습생 : 마재윤, 이용범)
프로토스 : 강민, 전태규, 박정석, 박용욱, 김성제 (연습생 : 박지호, 박정길)
생각나는대로 써봤으니 태클은 살짝~ 하여튼, -_-; 대충 이런 식으로 라인업을 구성해서 잭필드 3종세트 프로게임단을 창설한다고 해보자구요. 스타리그, 팀리그..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IntiFadA
04/03/30 16:47
수정 아이콘
마낙길 마낙길 마낙길 마낙길 마낙길 마낙길 마낙길.....그는 저의 영웅이었죠. 마-하콤비와 장윤창 선수의 맞대결이 그립습니다. 거의 고려증권의 승리로 귀결되었습니다만....
알바구해요
04/03/30 16:52
수정 아이콘
저두 예전에는 배구 마니 봤는데...삼성화재가 독주체제를 갖추면서는 거의 배구를 안봤습니다..그런데 일요일에 한배구는 정말 예전의 배구의 재미를 불러오기에는 충분했던것 같네여..정말 손에 땀을 쥐고 봤는데...갠적인 생각이지만..김세진과 신진식 이두명이 같은 팀이 된게...어떻게 보면..배구의 재미를 많이 떨어뜨린 요소도 됐던것 같네여..
GunSeal[cn]
04/03/30 17:00
수정 아이콘
IntiFadA님 // 마하 콤비랑 장윤창 선수 다 고려증권 아니었나요...??
맞대결이라니...내 기억이 가물가물한건가...맞는거 같은데...
태클 아니구요...정말 기억이 안나서 미치겠네요...ㅠㅠ
아무튼...전 임도헌 화이팅이었습니당...^^
그리고 신영철 선수 전의 김호철 선수(현 현대감독)의 컴퓨터 세터시절부터 오랜 팬이었구요...
김세진.신진식 선수가 한팀인 지금의 배구보다 훨씬 재밌었던거 같네요...후인정 선수가 참 안쓰러웠다는...ㅡㅡ
04/03/30 17:01
수정 아이콘
우와앗!! 마낙길 선수를 기억하는 분이 계시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배구를 좋아하기 시작한 계기가 마낙길 선수의 무덤덤한 표정과 파이팅 넘치는 그의 플레이의 오묘한 조화였답니다--;; 그러고보니..저도..배구 본 지가 꽤 됐네요..
soundofsilence
04/03/30 17:03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 올림픽 예선이었나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독일과의 경기에서 5세트 14:11로 지고 있다가 14:16으로 역전했던 경기... 그 때 마낙길 선수가 엄청난 활약을 했었죠. 정확한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 경기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 정말 배구 재미있었죠.
04/03/30 17:08
수정 아이콘
마하콤비는 현대 아니였나요-_-a
여기욤저기욤
04/03/30 17:36
수정 아이콘
임꺽정이라고 불리던 임도헌선수...최고였는데~~
Boxer_Yellow
04/03/30 17:42
수정 아이콘
마-하 콤비는 현대자동차였죠~~ 그당시도 멤버상으로는 현대가 고려증권에게 밀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당시 고려증권에겐 무언가 특별한게 있었습니다!!!
04/03/30 17:49
수정 아이콘
마낙길씨는 현대자동차 영업소 소장님이십니다. 증권사에 근무하신 적 없죠. 엄밀하게 '현대자동차'가 아닌 '현대자동차써비스 배구단'이었습니다. 장윤창, 유중탁, 정의탁 트리오 때는 무엇보다 '이경필'세터의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하종화, 윤종일,마낙길 선수를 받쳐주던 세터에 비해 훌륭했죠. 장윤창 선수의 화려한 백어택에는 이경필 세터의 훌륭한 토스웍이 있었죠.
이후에도 박삼용-이재필 쌍포와 이성희 세터의 능력으로 고려증권은 우승을 이어갑니다. 고려증권을 조직력의 팀이라고 하는데 조직력의 실체는 속공과 시간차를 엮어내는 세터의 능력과 수비수들의 놀라운 Dig능력이 긴요하게 작용했습니다.
정태영
04/03/30 19:04
수정 아이콘
고려증권.....
이수동 문병택 박삼룡 이병용 이성희 박선출

고려증권 과 현대차써비스 결승전.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저로써는 당시 농구 고연전(고연!!! 연고 no!! -_-;) 에 맞먹는 전율을 선사한...

고려증권... 야리야리(?)한 체구에서 나오던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와 감각있는 플레이의 이성희 세터 -_ㅠ ,젊음과 패기가 겉으로도 너무나 넘쳐보이던 박선출 센터 (이 선수 당시 고려증권 주전중에 제일 어린 선수로 기억하는데..고려증권 해체후 박선출 선수는 어떻게 되었죠? 고려증권 해체 이후 배구엔 관심을 끊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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