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3/29 15:14:43
Name 아방가르드
Subject PGR과 DC
연이어 이어진 몇몇 분쟁으로 인해 PGR의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가치의 충돌과 민감한 사안에 접근하는 방법론적인 문제가 표면적인 이유겠습니다만, 본질적으론 PGR이 변해가는 과정에 일어나는 일련의 흐름 속에 놓여져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변화가 아니라 단순한 충돌이라고 보시는 분도 있겠지만 이런 충돌의 가능성이 있는 주제가 게시판에 올라오고 그것이 부딪히는 과정도 하나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고 계시는 PGR의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저도 처음 PGR에 왔을 때는 특유의 경직성과 ‘그들만의 리그’를 하는 듯한, 그리고 그것을 원하는 듯한 인상에 당황했었죠. 하지만 이런 느낌은 얼마 지나지 않아 없어졌고, 후에 생각해 보니 이런 느낌은 PGR에서, 운영자님들에게서 느낀 것이 아니라 PGR의 일부 극성유저에게 PGR의 특정 부분만을 반영해서 생겨난 다소 허황된 이미지 였음을 알게 되니 다소 허무하더군요. 마치, DC를 폐인들의 집합소라고 단정 짓는 꼴이라고 할까요.

제가 눈팅을 마치고 가입을 하게 된지 약 9개월 가량이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PGR에서도 무수한 변화가 일어났으며 전 이런 변화를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변화의 과정속에 예기치 못한 어려움과 실수가 있겠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단순한 ‘어려움’과 ‘실수’일 뿐이며 이것을 빌미로 PGR의 모든 것을 부정하고, 이런 변화를 퇴보와 정체성의 상실로 호도하는 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러한 변화의 과정이 회원수의 폭발적인 증가와 사이트 규모의 급격한 확대로 인해 예상을 웃도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만, 이런 것은 어려움 일뿐 실패라고 생각하지는 않으며 충분히 보완해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저런 일로 인해 많은 PGR분들의 상심이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PGR의 어떤 분의 글처럼 밝은 부분을 보는 것이, PGR의 장점을 살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과문을 겸해 글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ps. 죄송하다는 글 밑에 이런 글 적기가 뭐하지만 대립된 토론의 과정에서 ^^의 지나친 사용은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PGR을 비판하는 분들의 주된 내용이기도 하거니와 감춰지지 않는 시퍼런 칼날을 얇디 얇은 천으로 덮는다고 해서 없어지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ps.2 정말 죄송합니다. _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알트파이
04/03/29 15:19
수정 아이콘
이런 얘기는 이제 그만하죠 아방가르드님. 또다른 논쟁의 씨앗이 될 뿐입니다. 삭제하는게 오히려 나을 듯^^;
아방가르드
04/03/29 15:23
수정 아이콘
어제 이해의 부족으로 인해 대립된 상황으로 흘러간 DC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 뿐입니다. 논쟁이 될 가치도 없는 글입니다.
피클져아
04/03/29 15:28
수정 아이콘
첨예한 논쟁속에 ^^ 은 좀 보기가 그렇긴 하죠..
04/03/29 15:31
수정 아이콘
태클은 아니구요 ^^;; <- 이제 젤 싫던데요.전
질럿을사랑한
04/03/29 15:35
수정 아이콘
'^^;' => "그들" 이 비판하는 것 중 하나죠..
피지알과 "그들"의 교집합 (피지알99%, 그들 1% -_-) 에 있는 한사람으로써 문화의 차이는 인정하지만, 운영자들 등에 대한 인신공격은 그쪽 언어로 "대략 좇치" 않습니다.
04/03/29 16:22
수정 아이콘
김도형 해설자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그러려니 해야죠.
서린언니
04/03/29 16: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예의를 지키고 말을 해도 한계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전.
가장 좋은 방법은 논쟁을 하지 않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인간이기 때문에... 너무 극단적인가요?
나름대로의 인터넷 처세술이랄까... 게시판으로는 답이 안나온다는 것을 굳게 믿고있거든요 --;
04/03/29 16:54
수정 아이콘
인신공격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 운영에 대한 꼬투리를 잡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여태까지 지켜봤지만(여기 사이트 말고 타 사이트이야기입니다.) 그런분들의 경우에는 자신이 억울하게 당했다라는 이상한 피해의식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게시판도배, 욕설, 네티켓준수위반등등 걸릴건 다 걸려서 아이피 차단을 당했음에도 내가 왜 차단당하냐고 막 욕쪽보내다가 결국에는 운영자를 미워하게 되어서 운영진들이 하는 일마다 인신공격에 나중에 심한 욕까지 하더군요. 도대체 이해할수 없습니다.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운영진들이 참을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끝까지 따지다 보면 손해보는건 운영진들 뿐이거든요.(예전에 장장 일주일동안 피터지게 그런사람들과 싸운후 느낀점입니다. 그 뒤로 화낼일이 있더라도 면벽수련(일명 하룻동안 마음비우고 사이트 접속 안하기)을 통해서 그냥 넘겨버립니다. 무슨 말을 하던지간에 니 멋대로 생각하라라고) 운영진들이 굳이 싸우지 않아도 그들을 믿고 좋아하는 유저들이 오히려 조목조목 그것(인신공격및 기타등등 토론)에 대해서 따지기때문에 어찌보면 그냥 무관심하게 마음을 비우고 지켜보는게 제일 일수도 있습니다. pErsOnA님 말처럼 그러려니 하고 사는게 최고죠. 세상에는 정말 별에 별 사람들이 많거든요. 사실 그런 사람들 볼때마다 당신이 한번 이 사이트 관리해보세요. 라고 말하고 싶은거 꾸욱 참고 있습니다. 대신 다른 분들이 이야기를 해주시는지라. 그래도 PGR 운영진님들은 행복하실겁니다. 그래도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말입니다.(저도 그런분들이 있어서 행복하거든요.)
안전제일
04/03/29 16:56
수정 아이콘
으음..^^;우선 디씨에는 디카 뭐나왔나..싶을때 빼고는 안가는 사람이라 끼어들자리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싫다 좋다의 수준이 아니라..그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무섭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PGR에서 글을 쓰고 '나여기있어요~'라고 손흔드는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아무도 나를 모를꺼야'라는 확신이 있기때문이지만.)
다른 곳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내리는 것은 개인적인 관점과 입장에서하여야 합니다,
그곳과 이곳이 뭐가 다른지(디카와 스타라는 탄생배경을 제외하고) 잘 모르기때문일지도 모릅니다만,
두곳모두 나름대로의 세계를 가지고 그나름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곳 아닙니까?
이곳에서 그곳 이야기가 단순한 화제를 넘어서 거론되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그곳에서 이곳 이야기가 엄청난 화제거리로 쓰이는 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아직도 PC통신스럽게 살아서일까요?--;;)
그 나름과 그 다름을 인정하면 되는 겁니다. 그것이상은 크게 신경쓸 필요도 크게 영향받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온게임넷 게시판같은 정신을 초토화 시키는 분위기라면 조금 다릅니다만.
PGR도 DC도 나름의 행복한 적정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생각인데요.^^;
알트파이
04/03/29 16:58
수정 아이콘
정말 PGR 운영자님들 보면 가슴 한쪽이 매어오는게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사방에서 태클을 걸어와도 공정하게 우리들을 바라보는 심판과 항상 곁에서 응원하는 저희들을 잊지마세요.
04/03/29 17:09
수정 아이콘
디시스타겔엔요..피해자가 많습니다...제 경험은 아니라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운영자에 독재와 독단으로 레벨10을 선물받은경우부터 해서요...그외에 비꼬는 웃음(ex. ^^,^^;;)등에 질린 분들이 있습니다...글과는 상관없이 맞춤법이 틀리셨네요~ ^^ 이런 분들도 그렇구요...

요즘 제가 pgr에 나름대로 태클 거는데...저도 레벨 10에 선물을?
04/03/29 17:29
수정 아이콘
4드론님; 무차별한 인신공격과 나름대로의 태클은 다릅니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안되죠. 설마 그렇진 않겠죠. 저도 나름대로의 태클에는 아 이런 생각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그분의 생각을 같이 생각해보려고 하거나 같이 토론하거나 하는걸요(아 이사이트 말고 제가 관리자로 있는 사이트) 이 사이트의 운영진들께서 권력을 함부러 낭비하는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가끔 글을 읽다보면 원래부터 시니컬한 문체를 지니신 분들이 계십니다.
04/03/29 17:35
수정 아이콘
4드론님 // 맞춤법 관련해서는 토론게시판에 토론이 있었고 그에 따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의견이 수렴되면 최소한 그것을 따라야 합니다.
테클을 걸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것은 굉장히 불편하실텐데요.
이곳이 맘에 안드신다면 원하는 방향으로 건의 하시면 됩니다.
글들마다 단점을 들춰 내지 마시구요.
멜랑쿠시
04/03/29 17:36
수정 아이콘
4드론님// 맞춤법 지적하시는 분들이 끝에 ^^을 다는 것은 나름대로 지적당하는 쪽과 지적하는 쪽의 민망함(?)을 감추고자하는 목적에서 그런 것이지 비웃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어째서 그걸 비꼬는 걸로 꼬시는 건지?? -_-;;
04/03/29 17:47
수정 아이콘
^^
Toast Salad Man
04/03/29 17:51
수정 아이콘
멜랑쿠시님// 4드론님이 말하는건, 맞춤법 끝에달리는 ^^에 대한것이 아니라, 매너 좋은척 하면서, 은근슬쩍 비꼬면서, 비아냥 거리면서, 상대를무시하면서 끝에 달리는 ^^에 관한 겁니다.
59분59초
04/03/29 17:52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한분의 한심하단 말에 괜히 발끈했습니다. 솔직히 그리 발끈하진 않았는데 그냥 넘어가기가 싫었습니다. 저는 님의 말에 지극히 공감했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님의 표현이 그다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러분께서 님을 일방적으로 몰더군요. 그것이 더 안좋더군요. 하여간 어제의 그 문제의 게시물에 일어난 분쟁은 이상했습니다. 피지알엔 여러 많은 논쟁들이 있었습니다만 확실히 이상한 기류가 흐르더군요. 어디에서 원정나왔나? 하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아방가르드님 어제 일로 충분히 속상하셨을것입니다. 기분푸시고요. 페르소나님 말데로 그려려니 하세요.^^<<요거 안좋아 보인다고요? 저는 좋던데요? 계속 사용하렵니다.^^
방탕자객
04/03/29 18:34
수정 아이콘
4드론님// 좋게 마무리 되는시점에서 다시 격전을 몰고 가시려는 의도는 무엇인지요.. 디씨에서 4드론님 칭찬을 많이 하시던데.. 혹시 그분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시는행동이신지 의문스럽습니다.
자제좀 부탁드릴께요. 그만좀 해주세요.
04/03/29 18:45
수정 아이콘
4드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같은 사람도 아직 렙9입니다 흐흐
Toast Salad Man
04/03/29 19:18
수정 아이콘
DC 스타겔에서 나오는 PGR얘기중에는 어처구니 없는 인신공격성 글도 많지만, PGR의 모순, 가식, 그릇된 점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는 글도 있습니다. 인신공격성 글은 상대할 가치도 없지만, PGR에 대해 성찰하는 글은 잘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멜랑쿠시
04/03/29 20:02
수정 아이콘
Toast Salad Man님//4드론님의 댓글을 잘 보시면 맞춤법 지적에 관한 코멘트가 있답니다..
04/03/29 21:18
수정 아이콘
k.dd// 자화자찬하는 분위기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이곳이나 YG와는 확실히 다른 솔직함이라는게 그 곳에선 그 어떤 걸림돌도 되지 않습니다.
가식도 없고, DC만의 특유의 풍자들도 많구요.
매스컴을 타면서 변방에 소수정예로 놀던 디씨겜갤이 유명세를 타면서, 스타갤로도 분리가되고, 지금은 엄청 시끌벅쩍한 분위기인 탓에,
흔히 초ding이라 불리는 유저들의 유입을 막을길이 없어, 조금 어지러운 분위기이긴 합니다만,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분위기는 절대 아님을 알아주세요.
몇몇을 빼곤(그냥 공격성글), 솔직히 pgr에 대한글들중 잘못된건 거의 없었습니다.
04/03/29 21:29
수정 아이콘
그냥 삭제했습니다. 더 이상 뭐라고 말할 기분이 아니군요..
04/03/29 21:58
수정 아이콘
homy 님 전 여기 태클걸러 온사람이 아닙니다..DC스타갤이 생기기도 전부터 여기서 눈팅하고 글 올리고 했었습니다...다만 항상 느끼는게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나름대로 좀 태클이라면 태클을 좀 걸었네요...

담으로 방탕자객님에게..DC는 누가 대표할수 있는 곳도 아니며 뭘 한다고 누가 봐주는 곳도 아닙니다..말그대로 DC스러움이죠...전 지금도 제가 DC를 대표해서 글을 남기는 인상을 주지 않기위해 노력합니다...전 그들에 대표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닙니다..그냥 한낱 스타좋아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유저일뿐이죠...

이젠모든분들께..DC라는 곳이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나쁘고 질 나쁜곳은 절대 아니라는거 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무조건하고 PGR씹는게 아니라 나름대로 생각을 가지고 변화했으면 한다는겁니다...
04/03/29 22:00
수정 아이콘
피해자라구요? 대체 누가 피해자죠? 그 분들이 괜히 레벨10이 되진 않았을텐데요. 레벨10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피지알회원분들의 마음에 상처내는 글을 썼을지. 오히려 피해자는 피지알이 아닌가 싶은데요.
항즐이
04/03/29 22:04
수정 아이콘
이유야 어찌 되었든 스타를 즐기는 팬들끼리 공간을 나눠서 다투는 모습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분들은 서로 다양성을 존중해주시고 자극적인 발언은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04/03/29 22:09
수정 아이콘
댓글들 삭제하겠습니다. 쓰고나서 생각해 보니 혹시라도 빌미가 될만한 글들은 남기지 않는게 좋을 것 같군요.
04/03/29 22:11
수정 아이콘
레벨10은 하나의 예로 든거구요...pgr이 아닌 다른곳에서 보는 시각은 너무 운영진에 개입이 많다고 봅니다...그냥 서로 정처없이 돌아다니는 인터넷 유저끼리 자연스럽게 놔둘수는 없는건가요? 그 무언가가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글로는 잘 표현안되네요;;

여기는 너무 부담스럽다..;; 내가 글 올려도 되는걸까? 이런생각이 나게끔 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참고로 제 말은 한명에 유저가 떠드는 거라기 보단 대체에 여론을 전달하려고 합니다..저 개인적인 의견도 중요하지만 대체적인 시각을 전하므로써 변화를 이끌어 내는것도 중요하다고 보거든요...사실 그동안 pgr에 지속적으로 쓴소리 한 유저가 없다는 아실꺼라믿습니다;;; 어느곳이나 완벽할순없고 좋을순 없는데 pgr은 너무 pgr끼리 자화자찬한 감도 있다고 봅니다..;;

단점은 고치면서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갔으면 합니다...
04/03/29 22:25
수정 아이콘
저는 피지알이 완벽한 곳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회원들에게 100% 만족을 줄 수 있는 사이트는, 또 그런 운영자는 어디에도 없지 않을까요? 지금의 운영진분들의 제재가 마음에 안 드는 분들도 있겠지만 오히려 제재가 너무 약하다, 더 강하게 해야 한다고 하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피지알 같은 곳이 있으면 DC 같은 곳도 있고 YG클랜 같은 곳도 있는거죠. 어떻게 모든 게시판이 다 똑같을 수 있습니까? 피지알이 성향에 안 맞으면 피지알을 자신의 성향에 맞추려 하지 말고 성향에 맞는 곳을 찾으시면 되는거 아닐까요? 피지알끼리 자화자찬하는게 아니라 이 곳이 성향에 맞는 분들이 주로 모인 곳이다 보니 나는 여기가 좋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데 어느 방향이 과연 발전적인 방향인걸까요? 저는 지금의 운영진분들이 어느 방향에 치우치지 않고 잘 해나가고 계시다고 봅니다.
04/03/29 22:59
수정 아이콘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아, 그냥 끄적여 봐야지' 하고 write 버튼을 부담없이 누를 만한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쏟아 놓을 수 있는 공간.. 좋죠,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쉽게 write 버튼을 누르고, 글을 씁니다. 충분한 심사숙고 없이 충동적으로 쓴 글은 글쓴이의 본의와는 다르게 다른 사람을 상처입힐 수 있고, 커뮤니티 전체를 논쟁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자유분방함이 지나쳐, 한 줄짜리 글이 난무하거나 욕설과 외계어로 도배되어 들어가기부터가 꺼려지는, 그런 커뮤니티와 그런 게시판을 수도 없이 많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pgr만큼은 그런 공간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write버튼을 누르기 전에, 단 한번만이라도 '내가 이제 쓰고자 하는 글' 에 대해 조심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운영진 여러분들의 적절한 제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4드론님이 말씀하신, '정처없이 돌아다니는 인터넷 유저끼리 자연스럽게'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소는 충분히 많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으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사이트에 가면 족합니다. pgr이 반드시 그렇게 될 필요가 있을까요.

아자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현재 운영진분들의 대처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04/03/30 00:24
수정 아이콘
논쟁의 씨앗이 되니 삭제하는게 옳습니까?
포켓토이
04/03/30 01:58
수정 아이콘
하하하 유명한 DC스타갤에 가봤는데 정말 통쾌하고 재밌군요.
PGR에서 쌓인 스트레스 푸는데는 정말 좋습니다. 전 그쪽에 가까울지도.
글구 이러쿵저러쿵해도 아직까지 PGR이 돌아가는건 좋은글 써주시는 몇몇 분들 덕분.. 그러나 그분들 떠나면 여기도 대략 XX 되는건 머지 않았다고 보이네요.
테란뷁!
04/03/30 04:24
수정 아이콘
전 PGR,DC 둘다 좋아합니다. 둘다 재밌고요. 무서운 중독성~
방탕자객
04/03/30 11:52
수정 아이콘
포켓토이// 말씀의 의도를 파악하기 힘들군요.악플성향이 다분한데요..
그럼 좋은글써주시는 몇몇분들이 왜 이곳 PGR에 계속 좋은글을 써주시며 계시는지는 생각을 해보셨는지...이것저것 다 짜르고 본인이 원하는 결과만이 나오길 바라지 마십시오...

전 DC도 DC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고, 이곳 PGR도 PGR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자신에게 맞추려고 하십니다. 만약에 DC나 PGR 이나 분위기가 똑같다면...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 그건 결사 반대합니다.
풍자나 통쾌함을 느끼고 싶다면 DC를 이용하고, 좋은글이나 게임계에 대한 여러가지정보를 보고 느끼고 싶다면 이곳 PGR을 이용하면됩니다.

DC가 저러하니 이곳 PGR도 이래야 한다는 그런 편견은 버려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04/03/30 12:08
수정 아이콘
양쪽 다 장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을 뿐...
04/03/30 12:08
수정 아이콘
이곳 pgr안에서도 바뀌어야 한다는 여론 못느끼십니까?? 저 혼자 변화하자고 설치는게 아니라 다들 바뀌자는 의견이 많다는것도 좀 알아주세요...변화하자는쪽이 더 많을껍니다 아마...
질럿을사랑한
04/03/30 13:36
수정 아이콘
4드론님// 글쎄요.. 제 생각에는 바꾸지 말자고 하는 의견이 더 많을 것 같은데.. 토론게시판에서 투표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앞에서도 말했었는데, 여기와 디씨 양쪽 다 오가는 저는 둘다 바꾸지 말자에 한표입니다. (인신공격 등 남에게 상처주는 행위 제외)
elusivedream
04/03/30 14:59
수정 아이콘
그냥 제목과 아이디를 보고 적당히 가려 읽는 것도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그렇게 하고 있구요. 눈팅을 오래하다 보면 대강 제목만 봐도 안 읽는게 좋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니까요.
싸이코샤오유
04/03/30 16:23
수정 아이콘
운영자분들이 얼마나 힘들까 생각을 해봅니다.
04/03/30 18:01
수정 아이콘
주관적 생각이지만 pgr하면 먼가 고지식한 이미지가 DC하면 그냥 자유분방함이 그려지기는 하지만 머가 좋코 나쁘다고 논할꺼는 아니라고 봅니다.
훗 그냥 스타 좋아하는 사람으로 .. 그리고 한선수의 팬으로
커다란 커뮤니티가 존재하는것만으로도 좋은걸요 -.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52 한명이면 충분하죠 [139] Lunatic Love6676 04/03/29 6676 0
3250 [카툰] 저그 이야기 [19] ijett3764 04/03/29 3764 0
3249 [잡담] 응급실 사람들.. [3] 유키2363 04/03/29 2363 0
3248 fOru..그의 비상을 꿈꾸며.. [26] tempest2855 04/03/29 2855 0
3247 [소설 프로토스전]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supply 1/10) [4] 작고슬픈나무3372 04/03/29 3372 0
3246 스타크래프트 패러디 - 실미도- [11] AmaranthJH3826 04/03/29 3826 0
3245 PGR과 DC [40] 아방가르드3413 04/03/29 3413 0
3244 오늘 있을 듀얼토너먼트 [16] 알트파이3126 04/03/29 3126 0
3241 맵의 변천사로 본 OSL의 역사 - 1부 [5] 임한국3614 04/03/29 3614 0
3240 [잡담] 삶을 가볍게 하는 법 [13] 총알이 모자라.3513 04/03/29 3513 0
3239 pgr분들의 바탕화면은 무엇인가요? [71] chojja는nada3116 04/03/29 3116 0
3238 편애모드 - PGR 운영진을 향한 응원 [31] lovehis5484 04/03/29 5484 0
3236 내가 아는 정보 [ 웨이터편] [9] 미츠하시6790 04/03/29 6790 0
3235 2기 프리미어 리그 예선에서 마음에 드는 것 [6] 단수가아니다.3263 04/03/29 3263 0
3234 군대, 친구, 첫사랑, 가족..그리고 2년후의 약속.. [16] 꿈그리고현실3245 04/03/29 3245 0
3233 종합대잡담 - PGR, 항즐이, 일상, 김태구 [143] 항즐이7947 04/03/29 7947 0
3232 고등학생 여러분들에게.. [5] 기억의 습작...2874 04/03/29 2874 0
3231 [잡담] 살아가는 순간의 위트를 간직합시다. [12] 안전제일3348 04/03/29 3348 0
3230 그들의 별자리는? [18] 인어의별3465 04/03/29 3465 0
3229 스타크래프트... 신화의 시대 [23] 단수가아니다.3321 04/03/29 3321 0
3228 요즘 게시판 보면서 김샐때... [46] 남강희2900 04/03/29 2900 0
3225 내가 아는 정보 [아르바이트편] [9] 미츠하시3119 04/03/28 3119 0
3223 [가상]세 문파 임,진,수의 좌담회[4화 이 윤열 선수] [14] 秀SOO수2980 04/03/28 29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