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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7 07:23
표현의 자유와 모욕은 명백히 구분되는 것이겠죠..제가 그 동영상을 직접 보지 못해서 무어라고 말씀드리기가 쫌 그렇지만, 본문글만 본다면, 표현의 자유와는 동떨어진 '모욕'이라고 봅니다..
다만 제 사견으로는 대통령의 비난사유중 '입이 가볍다'라는 것과, 대통령 영부인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한 것은 관련이 없는 것 같습니다..물론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비추는 것이므로, 모욕적인 언행을 하는 그 사람의 수준은 정말 저질이겠네요..
04/03/27 08:39
참..
5,6공때라면 찍소리도 못할사람들이, 만만한 사람이 대통령이 됐다고, 대통령 부인이 됐다고. 저딴식으로 굽니까? 기본이 안된 사람들 정말 많네요.
04/03/27 08:47
http://www-nozzang.seoprise.com/bbs/table/c_nozzang/upload/11080320396.avi
그 동영상 주소입니다 표현의 자유 문제보다는 우리 나라의 학벌 콤플렉스는 정말 절망적일정도군요 혹시 pgr에서 대통령을 꿈꾸는 분이 계시다면 자신은 서울대 나오고 이화여대 나온 분과 결혼해야 학벌 논쟁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겁니다
04/03/27 09:01
이대출신라고 욕부터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황당했는데,
이대출신이라고 저렇게 대단하게 여기는 사람도 보니.. 더 황당하군요.
04/03/27 09:19
저도 보고 놀랬습니다..공개석상에서 할 얘기가 있고 아닌게 있는데..
제가 알기로 지금까지 우리나라 대통령은 군대 출신이 젤 많은걸로..
04/03/27 10:14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권양숙 여사가 역대 영부인중에서 가장 서민적(?)인 인상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정말 옆집 아줌마같다는^^) 고졸출신 이라고 욕을 먹는군요...모당의 모의원은 이런말을 하겠죠
"영부인될때 좋았죠. 지금 당신때문에 Y여대 나온 여자들이 얼마나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지 압니까..." 그런 당신들이 국민에게 주는 절망감을 알고서도 그런 말을 할 수나 있을런지.....
04/03/27 12:37
후..이땅의 수많은 어머니들은 그 시대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배우지도 못하고 자라셨습니다.그리고 결혼해서 자식들 키우시느라 온갖 고생 다하셨겠지요.. 영부인인 권양숙여사..중졸이십니다.우리 어머님도 중졸이십니다. 고등학교 나오지 못했다고 저렇게 수모를 당해야 한다는것이.. 눈물이 다 날 지경이네요......
04/03/27 13:24
하아...
동영상 보고 분노가 치밀어오르지 않는 이가 있을지 의심스럽군요. 권양숙 여사나 저희 어머님, 두분 모두 중졸이십니다. 그게 뭐 어쨌단 말입니까? 하지만 더 어이없는 건, 저런 식으로 지껄이는 인간 아래서 얼쑤절쑤 맞장구치고 앉아 있는 이들입니다. 화면에는 안 잡히는군요. 자신의 머리 속에 상식과 상상력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는 사실을 저렇게까지 드러내 자랑하고 싶답니까.
04/03/27 13:26
아마 그가 탄핵을 찬성하는 이유는 대통령이 상고졸이고, 영부인이 중졸이기 때문이 아닐런지..
그의 기준으로 못난(?) 사람들이 청와대에서 살고 있는 것이 못내 보기 힘들었겠지만..그렇게 말한 그 사람, 계속 힘들길 바랍니다.. 무엇이든..그게 돈이던 권력이던 학력이던 집안이던 아무튼 뭐든간에 가진게 많으면 썪을게 많습니다..
04/03/27 13:36
뭐 사실 영부인이던 국모던;;; 잘못하면... 욕할수 있습니다. 쌍욕도 할수 있고요.
문제는 학력가지고 욕하는게 문제군요. 사람이 배움이 부족해서 나쁜 사람이 되고 많이 배워서 좋은 사람이 되는건 아닌가 봅니다. 서울 법대나와서 사법고시붙고 대법원판사 하던 사람도 몇백억씩 돈받아먹으니 말입니다 . 대학을 못나와도 성실하게 열심히 땀흘려 사는 사람들은 주변에 셀수도 없이 많습니다.
04/03/27 14:53
이런 사건보고 아들래미, 딸래미 죽어도 좋은 대학 보낼라고 학부형들 눈에 불을 켜시겠군요. 최소한 학력이나 학벌로 자식들이 욕은 안먹을테니깐요. 가끔씩 저 사람들 뇌를 집에 놔두고 다니는건 아닌지....
04/03/27 15:04
저도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라면 Toast Salad Man님과 같은 입장입니다.
그리고, 문제의 그 동영상도 봤습니다. "보면서도 믿을수 없는" 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더군요. 영부인이 무슨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 잘못한 일이 있었다면 다소 거침없는 표현이 나왔어도 그럴수 있겠다 넘어갔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학력이 그러한 쌍욕의 빌미가 되다니요? 정말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권양자 여사가 혹시 본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얼마나 기가 막혔을까요?
04/03/27 15:05
1.'정치'에 관련된 얘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분들 다 실제로 만나보면 아주 멀쩡하신 분들이실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정치나 이념에 관련된 얘기를 상대에 대한 편견없이 나눌수 있는 날이 과연 얼마나 될런지... 2.이미 싫어하고 있는 사람에 관한 얘기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싫어하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비판을.욕을 하는 자리니...얼마나 즐겁겠습니까.
04/03/27 15:20
돈 없어서 중학교도 못 나온 어머니가 들으셨으면 땅을 치셨을 악담이군요.
사람이 그래도 기본이란 게 있는 건데...간혹 재활용도 못 할 쓰레기들을 보곤 합니다. 인간이라고 다 같은 인간이겠습니까. 그저 조용히 총선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방풀업님 // 권 양자가 아니라 권 양숙 여사랍니다.....^^
04/03/27 15:37
저런 분들 볼때마다 미국의 KKK단이 떠오릅니다.
높은 자리 하려면 좋은 대학 나오고 본인뿐 아니라 부인도 좋은 학교 나와야 하고.....지금 대통령은 상고 나와서 틀려먹었다 영부인은 중졸이 아버지가 빨갱이더라.....근데 그러면서 왜 독립군 잡던 친일파와 그 후손들은 그렇게 떠받드는 건가요? 도무지 그 분들의 잣대가 이해가 안갑니다. 어이없습니다. 저런 분들이 불과 2~3년까지만 해도 빨갱이라고 손가락질해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은 또 이대라고 칭송(?)하는 것인가요? 지금 경제 어렵게 했다고 되도않는 탄핵을 해놓고서는 97년도에 국가 경제를 망쳐놓은 김영삼 전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왜 보기가 힘들까요?
04/03/27 17:07
저 동영상 보고 두분 우셨다는 이야기가 들리던데.. 사실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영부인들 다 이대 출신 아니셨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영부인이셨던 이희호 여사는 서울대 출신이셨고 역대 영부인중 이대 제대로 졸업한 사람은 한명뿐이였을겁니다. 2분은 결혼때문에 다니다 자퇴 한분은 경북사대, 한분은 배화여고 출신이였습니다.(아마 배화여고 출신인 분이 그들이 그렇게도 칭찬하는 육영수 영부인이십니다.-_-; 왜요 이분도 고졸이라고 욕하시지..)
04/03/27 17:09
여하튼 제대로 알아보고 떠들지 하여튼간-_-; 머릿속에 제대로 된 지식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덧붙여서 전여옥씨의 책 일본은 없다 그거 표절이라고 하네요. 자신의 친구의 노고를 그대로 빼앗어다가 쓴 파렴치한 책이랍니다. 그 표절당한(말하자면 써놓은 내용과 자료들을 전부다 빼앗긴거나 마찬가지인) 그분의 책 머릿말에 그러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모 사이트에 올라와있다고 하네요.
04/03/27 17:22
전 대학나온 부인이 생기기 전에는 대통령 하면 안되겠군요....
음.. 이건 저를 대통령후보에서 제거하기 위한 음모야.... 분노가... 에잇... 요가나 해야지...
04/03/27 17:23
59분59초 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전 국회에서 탄핵 따위에 신경 쓸 일이 아니라 친일에 관련한 법부터 가결되었으면 했는데요... 한심하죠.. 저런말 하는 X이나.. 모두들... 공부밖에 안하는 고3이지만 얼핏 얼핏 들을 말들만 보아도 대통령이시든.. 국회의원이든.. 다 별로 정상같지 않아 보입니다.. 총선이 뭔지.. 그날은 자습도 못하고... (Super Sunday도 사라지구요 ㅠ_ㅠ...)
04/03/27 17:52
동영상은... 할말이 없군요. 저도 전여옥씨가 '일본은 없다' 란 책을 쓸 정도의 소양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 책에 대한 얘기를 듣고 읽었을 당시엔 어린 마음에 그 분에 대한 좋은 이미지만 가지고 있었죠. 그런데... 조선일보 칼럼이나 여러매체에 실리는 기고문들을 읽자니, 당췌 '논리는 없고 기본적인 상식도 없이 아는체 하는 인간'이란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대학,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대 나온 전여옥씨만 봐도 그렇고요. 갑자기 왜 발끈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쓰지 않으면 답답할 것 같아 씁니다. ("조지 루카스의 반지의 제왕을 보는데, 너무 같잖은 영화라 보다가 잤다." 라는 그녀의 글을 보았을 때 아마 제대로 정 떨어졌었죠.) 갑자기 전여옥씨 얘기로 샜네요. HIYA 님의 일본은 없다 표절 얘기를 보고요... ^^
<글·전여옥(인류사회 대표)> ‘예술’이 아닌 상품’인 영화가 권위 있는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요즘이다. 슬프지만 가볍고, 접속하지만 깊은 관계 설정을 거부하는 ‘디지털 패러 다임’으로 모든 영화가 건너가 버린 걸까? 요즘 몇 편의 영화를 열심히 보았다. 일단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을 보았고 ‘반지의 제왕’을 보았다. 또 ‘물랑루즈’도 보았다. 그런 데 솔직히 떨떠름하다. 이 가운데 ‘해리포터…’는 그런 대로 구성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지만 뭐 그리 썰렁한 영화다 싶었다. `반지의 제왕’은 정말 대단했다. 일단 영화광인 내가 영화보다 졸아본 것은 머리털 나고 처음이었다. 저녁 9시 마지막회를 보았다고 해도 심했다. 엄청난 그래픽 효과로 치장한 기죽이는 도입부를 보고 ‘뭔가 있나보다 ’하는 기대를 갖게 했으나 무려 3시간 내내 쫓기고 쫓아가는 신경전의 연속이었다. 게다가 대사는 물론 구성력까지 왜 그렇게 치졸한지 한심했다. 물론 하이라이트는 결말이었다. 본전 생각도 나고 해서 졸다말다 하면서 그래도 끝까지 ‘결판을 내리라 ’하며 보았는데,그 유명한 엔딩은 무엇이었는가? 2002년 크리스마스 , 제 2편을 기대해 주세요’였다. 배신감에 치를 떨며 내 앞에 조지 루 카스가 있었다면 뼈도 못 추렸을 것이라고 이를 부드득 갈았다. ‘물랑루즈’는 한술 더떴다. 최근 니콜 키드먼은 눈부신 연기의 발전 을 보였다. ‘투다이 포’의 요부 역과 ‘와이즈 아이즈샛’에서 무척 힘든 역할을 소화하는 저력을 보였다. 톰 크루즈가 없어도 충분히 독립 할 여배우였다. 그렇지만 ‘물랑루즈’에서는 우스꽝스러운 역할을 너무도 진지하게 소 화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물랑루즈’는 현란한 색감을 곁들인 뮤 지컬 영화로서 재치와 감각을 보여주었지만 감동이라는 단어와는 ‘가까 이 하기에는 너무도 먼 관계’였다. 보고 나서 도대체 이 영화가 어떻게 해서 타임지 10대 영화이며 칸 영화 제 개막작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야 그저 광적인 영화 애호 가일 뿐이지만, 모든 문화적 산물은 관객 한 사람의 만족과 감동에서 시 작되는 것 아닌가? 나는 왜 감동하지 못하는가? 나의 감동 네트워크는 아날로그 시스템이라 그런가? 요즘 영화는 진지함과 치밀한 구성력과 앞뒤 아귀가 맞는 ‘아날로그적 시스템’을 과감히 벗어나 있는 것 아닌가? 어디든지 꽂을 수 있고 중간 부터 보아도 이야기가 되고 진지한 감동보다는 순발력이, 재치와 군더더기가 없는 가벼움이 요즘 영화의 코드인가 생각했다. 디지털 패러다임 속에서는 모든 경험이 상업화되는 동시에 타인과의 관계를 피한다. 그때 그때 짧은 접속을 통해서 체험을 나누고 체험의 가치 를 정한다. ‘물랑루즈’나 ‘반지의 제왕’은 그런 점에서 인간의 체험이 고도로 상업화된 상황에서 어울리는 영화들이다. 슬프되 너무 부담스럽지 않기 위해서 영화는 가볍고 또 가벼워야 한다. 심오한 진리를 담는 것은 버거 우므로 대사는 반복되고 단순한 것이 미덕이다. 이제 영화는 예술이 아니라 상품이 되었다. 상품을 사는 소비자는 쉽게 잊어버린다. 가볍게 소비하기 때문이다. 디지털 패러다임 속의 교활한 영화제작자들은 ‘2002년 겨울방학 때 2편을 기대하세요’라는 끝 자막 을 보고 비분강개한 소비자들이 기억상실증에 걸려 다시 그 극장 그 자 리에 앉을 것을 확신한다. 왜? 이제 영화는 대량생산되는 일회용 상품이 되었기 때문이다. 얼마나 오만하고 소양이 없는지 다 드러납니다. 쳇! 자기 취향이 아니니 대통령 내려와라...라고 주장하는 것이나 똑같고, 반지2편 3편 다 봤으니 난 기억상실증 환자인 것인가! 라고 되묻고 싶고...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습니다. "당신보다 똑똑한 사람 PGR 에만도 수천명 있다고!"
04/03/27 19:25
기쁨의순간님/ 친일 관련 법안은 16대 국회에서 가결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법안이 누더기 법안이 되버렸다는 데 있죠. 야3당에 의해 수정되고 삭제된 날조된 내용으로 법안이 통과 되버렸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참 기가막히기 이를데 없답니다.
이 법안 상정을 주도했던 김희선 의원에 따르면 이 법으로 처벌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하더군요. 통탄스럽습니다... 친일-친미-친군부-반민주로 이어지는 이 부정한 세력들을 뽑아내기엔 그 뿌리가 너무도 깊이 박혀버렸나 봅니다.
04/03/27 22:00
솔직히 이야기해서... 국론 분열이라고 하죠. 탄핵 찬성 집회도있고 반대 집회도 있으나 탄핵 반대 입장도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그들이 논리적 이유가 있어서, 또는 진정 나라를 사랑해서 그런다고 생각하면은 그들의 시위를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단지 대통령과 영부인 학력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사람이 싫어서라고 한다면 그들의 시위는 정당한 사회여론이라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들이 시위에서 하는 말들이 저런 것이라면...(다같이 박수 쳤다는 것에서 볼 때 수긍했다는 의미로 알아도 되겠죠.) 우리 국론은 분열된 것이 아닙니다. 이성적인 사람들은 모두 바른 길을 가고 있고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한쪽 구석에서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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