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3/25 21:30:34
Name 초보랜덤
Subject 2004. 4. 18 장충벌에서 진정한 현존 최강의 테란을 가린다 OOV VS NADA (DREAM FINAL 제2탄 부제 : 괴수대격돌)
서로간에 결승에서 꼭 붙고 싶다고 했던
NADA와 OOV
그리고 많은 스타크 팬들이 바라던
BOXER VS NADA의 결승에 이은
또한번의 대박 결승
MBC GAME에서의 올해 두번의 결승이 역대 최강의 대진으로만 이루어지네요.....
1월달의 빅뱅이 전략심리전이었다면
이번 빅뱅은 그야말로 물량전 자리싸움의 극을 볼수 있는 대결이 될꺼 같습니다.
역대전적은 4승2패로 OOV우세
일단 제가 기대하는 맵 2개를 뽑아보겠습니다.
1. 엔터더드래곤2004
이맵에서 테테전 명승부들이 속출을 했었고 이 두선수들이 힘싸움을 벌이기에도 딱 좋습니다. 물론 다른 맵들도 힘싸움형 맵이지만 특히 엔터더드래곤은 두선수의 테테전 경험이 가장 많은 맵이기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2. 루나 쎈게임
저는 개인적으로 이맵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맵컨셉은 로템형, 앞마당에 가스도 있고...
정말 이 두선수 초반 벌쳐싸움에서 중반 탱크전쟁 후반 베틀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는맵 아마도 4개의 맵중 가장 엄청난 물량대전이 벌어질것으로 예상되는 이맵에서 두선수 과연 어떤승부를 보여줄지......
아마도 이글을 스타트로 많은 예상이 오고 가겠죠 지난 한게임 OSL 결승때는 조금 조용했지만 이번 MSL 결승때는 PGR이나 함온스가 게시판 대란이 날정도로 불붙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여튼 두선수 대박 결승 나올꺼라 믿어 의심치 않구요 정말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rayTints
04/03/25 21:34
수정 아이콘
괴수대격돌.. -_-;;
정말입니다. 어떻게 이기나? 하는 선수들끼리 붙으면
도대체 어떻게 할라나? -_-;;
섹쉬한 뇌
04/03/25 21: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유보트에서 경기가 기대되네요.
오늘 김정민선수와 이윤열선수와의 경기를 보니까...
전략과 전술 ... 컨트롤, 확장력 뿐만아니라 유연한 경기운영 등등
테테전의 모든 측면이 다 동원되어야 되는 맵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04/03/25 21:41
수정 아이콘
오늘 이윤열 선수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흔히 최정상의 선수들에게 S급을 주는데 오늘의 이윤열 선수는 그 이상인 완전 신급인것 같네요. 어떻게 김정민 선수를 상대로 그렇게 일방적으로 몰아붙일수 있는지.....3경기 이윤열 선수가 방심해서 불의의 일격을 당하기는 했지만 김정민 선수와는 완전 급 자체가 다르네요. 오늘의 이윤열이라면 결승상대 최연성 선수가 정말 무서운 선수기는 하지만 엠겜 2연패 결코 순탄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이윤열 대 최연성 아 벌써부터 흥분돼네요.
FoolAround
04/03/25 21:41
수정 아이콘
오늘 이윤열 선수플레이보니까 저번 패자조결승처럼 당하고만있진않을거같군요... 근데 너무 늦게하네요 =_=;;
FlyHigh~!!!
04/03/25 21:46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 되는군요!
남자의로망은
04/03/25 21:5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대 이윤열 선수 결승전 할때 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이제는 아무리 이름값있는 선수들이 대결을 해도 테테전은 정말 보기 지겨워 지더군요. 그 탱크의 굉음 소리만 들어도 -_-;; 스타리그 개인전만 했더라면 모르겠는데 요즘들어서 팀리그, 프로리그에서의 테테전의 압박으로 테테전이 정말 지겨워 집니다. 그래도 이번 결승전 만큼은 기대가 되는군요. 현 프로게임계의 판도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것 같구요. 3강체제에서 2강체제의 확립이냐의 기로에 서있는 대결이라는점, 괴물들의 대결이라는점 등에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래도 조용호 선수나 강민 선수가 결승에 올라와서 타종족전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생각도 조금은 드는군요.
04/03/25 21:55
수정 아이콘
그런데 4월 18일이면 거의 한달 후인데...ㅠ.ㅠ 기다리기가 너무 길어요.
Ms.초밥왕
04/03/25 21:57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심장떨려서 4월 18일까지 어떻게 기다린답니까...-_-;
정말 '괴수대격돌'이라는 말이 딱이네요...^^

전 뭐니뭐니 해도 데토네이션에서의 이윤열선수의 운영이 가장 궁금합니다.. 4승의 괴물 최연성 선수를 상대로 어떻게 대비를 할지...
오늘 1,2경기와 같은 완벽하고 유연한 운영이라면 참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듯..
그리고 원래 유보트의 경기들은 종족 막문하고 정말 좋아했답니다...^^
뭐, 원래 명경기의 산물인 유보트라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만큼 정말 흥미진진한 경기를 볼 수 있을 듯...! ^^

진짜 오늘 1경기가 저한테는 제일 좋았습니다...원팩원스타를 보고 저도 갸웃 거렸는데, 정말 효율적인 유닛사용과 빠른 칼타이밍 드랍..으로 투팩으로 시작한 김정민선수의 물량을 압도하는 운영을 보여주다니요..
요즘 김정민 선수가 좀 무섭습니까..-_-
나다, 와~ 저도 이 사람 팬하고는 있습니다만 참 대단한 선수라는걸 느꼈습니다.

그 동안 이를 갈고 있었을 나다와 나다가 올라왔으면 좋겠다던 우브..
과연 승리의 여신이 누구에게 웃어줄지.........허허

(여담입니다만, 2경기인가요? 마인한방으로 10아래로 떨어져있었던 골리앗 한 기.. 남아있던 마인하나가 터질려 하는데 드랍쉽에 그~ 그~ 절묘한 타이밍으로 태우고 다시 내려서 탱크를 없애던 나다의 컨트롤에 울었습니다.. ^^)
04/03/25 21:59
수정 아이콘
OOv 선수의 2연패에 올인!!!!! 그건그렇고 정말 너무 늦게하는군요.. 스토브리그도 기다리기 힘들었는데.. ㅠㅠ
04/03/25 22:03
수정 아이콘
온겜에서는 프프전의 2번의 결승, 엠겜에서는 테테전의 2번의 결승
신기하게도 연속적으로 같은 종족간의 결승이 나오네요.
04/03/25 22:03
수정 아이콘
정말 나다는 급이 다르다는 것을 오늘 또 확인 시켜주었습니다...
4.18일.. 최고의 경기를 볼 수 있게되서 좋네요^^
만약 3:0승부가 나온다면 패자는 엄청난 충격을 받겠죠?
개인적으론 3:2승부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kotori_haruka
04/03/25 22:21
수정 아이콘
만약 1경기를 쉽게 내준다면 기싸움에 밀려서 3:0 승부 날수도 잇을듯..
오늘 김정민 선수도 약간 그런듯한 모습이엇죠
간달프
04/03/25 22:26
수정 아이콘
드디어 이루어 졌네요^^ 드림 파이널 1탄이 상징적인 의미의 테테전이었다면 이번 2탄은 말그대로 누구의 기세가 더 높은지를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거 같습니다. 물량앞에 장사없고 상성도 없다를 증명해보이는 OOv와 나조차도 나의 깊이를 알수 없다고 외치는 NaDa!! 그 둘의 후회없는 한 판 승부....... 벌써부터 등줄기에 땀이 흐르네요~~^^
용잡이
04/03/25 22:27
수정 아이콘
왠지 3:0 경기는 절대안나올듯 합니다. 기선제압을 누가 하던간에
두선수간의 대결은 3:0은 없을듯하군요^^
너무나 기대되는 4월18일 이군요.
정말 두괴수의 격돌^^과연 그정점에 서는
선수는 누가될것인가^^
근데...전 누가됫으면 좋겠네요^^;;
실비아스
04/03/25 22:28
수정 아이콘
인간취급을 못받는 두 선수들에게 잠시 묵념(...) 하하^^;; 빅매치로군요. 기대하겠습니다.
calicodiff
04/03/25 22:31
수정 아이콘
오늘 듀얼과 엠겜을 돌려가며 보다가 느낀것은 역시.....나다는 급이 다르구나....
정말 기대됩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경기는 나와서도 안되고 나올리도 없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두 선수에 의해 무아지경(?)의 테테전을 구경할 수 있으리라......^^
드리밍
04/03/25 22:40
수정 아이콘
괴물 vs 괴물

머신 vs 머슴-_-;

일명 머신브라더스에 대결이네요~!

아 벌써부터 기대기대+_+/

저도 용잡이님과 같은 그 모선수;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_-;;;
대리석소년
04/03/25 22:41
수정 아이콘
나다 그의 또한번 질주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
하늘이 내린 자, 천재테란 이윤열
그의 우승을 보러 그날 무리를 해서라도 가야겠군요 ^^
소수마영
04/03/25 22:43
수정 아이콘
테테전은 지겹다... 라는게 온니 저그유저인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그래도 이런 빅매치는 경우가 달라지는군요. 음.. 낼 윤열 선수 듀얼 게임, 무난히 올라가시길... ^^~
질럿의 사랑니
04/03/25 22:50
수정 아이콘
나다의 3:0 승부의 올인! 나다 이번엔 반드시 복수혈전에 성공하시길... 그나저나 진짜 늦게 하는군요 다행히 군대가기 이틀전이라 볼수는 있겠지만...-_-;;
솔리타드제이
04/03/25 22:51
수정 아이콘
만약에 최연성 선수가 우승한다면...
작년부터 슈마와 포유가 우승컵은 죄다 가져가네요....-_-;;..
아..프리미어리그의 이윤열선수 우승하나...
Ace of Base
04/03/25 23:03
수정 아이콘
골드버그vs브락레스너의 재대결이라고 생각하지만 하하하;;

(개인적으로 레슬20에서 야유좀 받았던 경기였죠 -_-)
Ace of Base
04/03/25 23:05
수정 아이콘
이번엔 영화로 은유하자면.....
판타지 테란 나다 vs 블록버스터 테란 우브의 경기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판타지 영화처럼 화려함을 간직한 나다의 플레이와
스케일이 크고 화끈함을 품고있는 우브의 플레이

기대합니다만~~~~~~~~~~~~



저는 판타지 영화가 더 좋습니다^^
자일리틀
04/03/25 23:07
수정 아이콘
저도 루나-센게임에서 두 선수의 경기를 매우 기대하고있습니다.^^
루나는 힘싸움과 전략이라는 두 재밌는 요소가 존재하는 맵이구요.
멀티 견제와 중앙 힘싸움 그리고 벌쳐.레이스 게릴라... 상상만 해도 기대되네요.
우리들이지배
04/03/25 23:09
수정 아이콘
기대기대 +_+ 포스가 대단하네요.
04/03/25 23:14
수정 아이콘
음..전 상상불가입니다..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볼 것 같아서..^^
04/03/25 23:19
수정 아이콘
두 선수의 결승전을 통해 테란의 극한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 결승전을 통해 테란의 진정한 지존이 가려지겠네요.(테란의 황제로 임요환 선수...안타깝습니다)
풀메탈테란
04/03/25 23:19
수정 아이콘
윤열윤열윤열윤열윤열윤열(...이하 생략;)
아직 테란의 지존은 그 자신이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할 겁니다...
04/03/25 23:19
수정 아이콘
무슨 근거로 두 선수의 결승전을 대박 결승이라고 표현하셨는지요. 특별한거 없는 결승전인거 같은데.. 그저 잘나가는 테란 대 테란의 결승전일 뿐입니다.
04/03/25 23:21
수정 아이콘
두 선수의 결승전을 통해 테란의 극한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 결승전을 통해 테란의 진정한 지존이 가려지겠네요.(이제는 잊혀진 닉네임이 된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안타깝습니다)
암울한저그
04/03/25 23:2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웬지 엔터더 드래곤은 선택안할꺼 같네요. 저번의 이윤열선수에게서의 패배와 다잡았던 경기를 한웅렬모드에 말려서 진적을 생각하면요 ㅡㅡ^
메딕아빠
04/03/25 23:25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됩니다...그냥 대박이 아니라...왕대박이네요...^^

개인적으론 oov 의 6:4 우세를 점치지만...
나다의 저력이 워낙 만만치 않은터라...
쉽게 속단할 수는 없는 시합이 아닌가 싶네요...

역대 최강의...테란을 가리는 결승...
어서 결승의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v
04/03/25 23:26
수정 아이콘
paul// 잘나가도 보통 잘나가는 선수들이 아닙니다.
최연성 선수의 MBC 게임에서의 성적을 보시면,
왜 대박 게임인지 아실겁니다.
그리고 이 게임이 대박이 아니라면, 다른 대박 게임은 무엇이 있는지 예좀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04/03/25 23:32
수정 아이콘
잘나가는 정도가 아니라 인간 그이상의 취급을 받는 선수들입니다 도대체 무슨수로 이겨 하는 두선수가 제대로 된 진검승부를 벌이는데 기대가 안되면 무슨 경기가 기대될까요
Ms.초밥왕
04/03/25 23:34
수정 아이콘
Paul님// 전 이번 결승만큼 지금시대를 대변해주는 결승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잘나간다고요? 그들보다 더 잘나가는 선수들이 없죠.-_-
최고의 선수들의 최고의 무대에서 자신의 최고의 실력을 뽐낼수 있는 그런 자리가 마련이 됬는데, 궁금하지 않을수가 있을까요...-_-
아무리 테테전을 싫어하시는 분이시라 해도 이 경기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수 있기 때문에 많이 기대하실거라 생각되는데요.
그렇게 논란을 많이 뿌렸던 나다가 더 낫냐, 우브가 더 낫냐에 대한 확실한 답을 얻을수 있는 경기입니다.. 전 이번 결승으로 인해 극강테란의 인식에 대한 파급효과가 클거라고 장담합니다.
04/03/25 23:36
수정 아이콘
nting 님//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대략 테테전 결승전에 대한 탄식입니다. 테란과 테란유저를 싫어하는 한 평범한 유저로서 말이죠.

대박 결승이란 테란이 없는 결승입니다 :) 저에게 있어서는 말이죠. 온겜넷 기욤vs국기봉, 마이큐배, 그리고 이번 NHN 최고의 결승전이었습니다.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new[lovestory]
04/03/25 23:4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이번엔 제대로 이겨주리라 기대해봅니다.......서로가 서로에게 조금씩 미련이 있는 두선수의 대결 정말 기대만빵입니다~
강용욱
04/03/25 23:44
수정 아이콘
기대되는 한판 승부! 나다가 이길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직도 조금은 부족하지만 연성 선수와 결승까지는 정말 완벽한... 지멋대로(?) 테란이 될 것 같습니다. 무얼 할 지 감이 안잡히는 테란!

Paul님... 위에서 무슨 근거로 대박 결승이냐고 하시더니 제 위에 위 리플은 또 뭔가요? 두 리플에 모순이 있다고 생각치 않나요?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개인 취향이라 뭐라 할 수는 없지만, 굳이 찬물을 끼얻을 필요까지는 없어보입니다.
04/03/25 23:46
수정 아이콘
특별한것 없는 플토대플토 결승보단 테테전 결승이 전 훨씬 재밌던데요.
게다가 두 테란이 현존 최강의 프로게이머이기까지하고......
NaDa LALAPALOOZA OOv
04/03/25 23:50
수정 아이콘
과연 스타는 전략 시뮬레이션 일 것이냐 물량 시뮬레이션 일 것이냐 NaDa,OOv GoGo!!~
물처럼맑은옥
04/03/25 23: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최연성선수의 광팬이면서 이윤열선수를 좋아하는지라..
두 선수 어느 선수가 이기고 지던간에..
사람들이 말하는 뻔한 테테전, 지루한 테테전, 그저그런 테테전아닌
멋지고 입이 쩍 벌어지는 플레이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OoV를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04/03/26 00:01
수정 아이콘
멋진 경기가 될것 같습니다. 3대0의 승부는 나올 것 같지도 않지만 절대 나와서도 안됩니다! 두 선수 다 연습 열심히 하셔서 명경기 보여주세요. 특히 oov 화이팅!!!
안전제일
04/03/26 00:06
수정 아이콘
멋진경기는 기대합니다만 테테전은 압박스럽군요.--;;
(특히나 두선수의 경향으로 생각했을때...탱크가 몇대나오는지를 세어보는것도...쿨럭.)
좋은경기 기대합니다!^_^
수빈이
04/03/26 00:08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게시판이 뜨거워지네요~~
극강테란들의 결승.... 너무 살벌할까 두려워요~~ ^^;
나다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아직 보여줄 것이 더 많이 남았잖아요 나다~ ^^v
SkyintheSea
04/03/26 00:18
수정 아이콘
프프전 보다는 테테전이 훨씬 재밌죠~^^
바둑두는거 같다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법인데
그렇게 찬물을 끼언듯 하는발언은 좀 보기 그렇네요
임한국
04/03/26 00:2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우브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상대적 전적이 문제가 아닙니다. 뒤에서 힘을 내줄수 있는 스파링 상대와 전략가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이윤열 선수를 대신할 선수는 4U에는 김현진 선수가 있습니다.
또한 한때 같은 팀이었으니까 비슷하게나마 스파링 파트너를 해줄수가 있지요.
그리고 심리전의 여우인 임요환 선수와 초시계 전략가 주훈 감독님이 있습니다.

반면 투나는 이병민 선수가 있기는 하지만 최연성 선수의 스파링 파트너를 할수가 있을지 의문이고, 또한 문제는 테란의 심리전을 꿰뚫고 있는 임요환선수와 주훈 감독을 대신할수가 있을지...
(솔직히 이젠 임요환 선수보다는 주훈 감독님의 역활이 점점 커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게다가 플레잉 코치로 성상훈 코치까지 있다면...(테란 유저였던...)

제 생각에는 다르지만...잘하면 일방적으로 이긴 경기가 나올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들이지배
04/03/26 00:23
수정 아이콘
paul//님 께서 말씀하신 테란이없는결승.. 그것이 대박이라 하셨는데. paul님이 쓰신인정하신바와같이. 님의 경우에게서만 그런겁니다. 보는 유저들이 즐거우면된겁니다. 모두들 기대하고 있고 기다리고있습니다.님 의견에 충실한것은 좋지만 굳이 남의 의견에 딴지를 걸필요는 없다고생각되네요.
체리가조아
04/03/26 00:23
수정 아이콘
전 이윤열 광팬이므로 무조건 이윤열의 우승을 확신합니다.. 저번의 패배를 확실히 복수하기를..
그리고 내일 듀얼도 2승으로 손쉽게 올라가기를..
체리가조아
04/03/26 00:24
수정 아이콘
어제 밤부터 이윤열선수의 승리를 기원했는데.. 그게 먹혀들어간거 같은.. 3:1로..^^
04/03/26 00:25
수정 아이콘
프프전이고 테테전이고 전혀 재미없습니다 양대리그 문제가 있습니다. 같은 종족 결승이 나온다는게 탐탁치않군요.. 담부턴 맵을 좀더 신경써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SkyintheSea
04/03/26 00:30
수정 아이콘
entwine님// 같은종족싸움이 '전혀' 재미없으시다면 안보시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종족밸런스를 떠나서 선수개개인이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일궈낸 결승인데 그런식으로 리그문제 운운하시는 모습이 보기 안좋네요. 한 종족의 강세를 너무 맵쪽으로 모시는것도 좀 그렇구요.
AmaranthJH
04/03/26 00:37
수정 아이콘
저...4월 18일 중간고사인데요.....
하.......지금부터 마음에 갈등이 생기네요.
뽀사시이
04/03/26 00:39
수정 아이콘
제목이 정말 딱~!이라서 클릭했는데...종족 얘기가 많네요...
뭐 딱히 싫어하는 종족도 선수도 없는 저는
멋진 경기만을 기다릴 뿐입니다...^^
두 선수 모두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04/03/26 00:48
수정 아이콘
음. 예전에 RP 얘기가 떠오르는군요. 엠겜은 항상 RP 1위가 우승을 차지했었고 온겜넷은 달랐다는 식으로.
구리구리
04/03/26 01:04
수정 아이콘
전 박빙의 승부를 예상해 보겠습니다.
저번 프리미어 리그를 생각해보면, 이윤열 선수가 임요환 선수보다 연습상대가 조금 부족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윤열 선수가 승리했죠.
이번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 프리미어리그땐 한승엽 선수가 연습을 많이 해줬다고 했죠.(<-- 아니면 조금 낭패스럽네요^^;; 전 그렇게 들었는데..)
이윤열 선수 생각보다 연습상대가 많은 것 같구요, 또 그만한 연습에 천재적인 감각(오늘 경기에서 보여줬죠^^)까지 무엇하나 부족하지 않아 보이네요.
최연성 선수 역시 말이 필요없죠.
당대 최고의 테란 유저인 임요환 선수가 든든히 있지 않습니까?
게다가 같은 팀 김현진 선수도 이번 msl에서 패자조 준결승까지 올라 다음 시드까지 확보한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구요.
연성선수는 천재적인 감각이라기 보다는 피나는 연습을 통해 타이밍을 알고 승기를 잡아오는 방법을 꾸준히 연습한 유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니라시면 그냥 아닌 거겠지요^^;;)
이 두선수가 결승에서 맞붙는다니, 정말 기대가 안될수가 없죠.


아~~역시 두 선수의 경기를 예상하기란 로또번호 맞출 확률보다 더 어렵단 말입니까???
그냥 로또를 하렵니다.ㅠㅠ
레디삐~*
04/03/26 01:07
수정 아이콘
혹시 만화 야구 '드림'을 보시는분.. 잘 생각 안나지만
이번 대결은 천재 다케시와 노력파 익산의 이쿠다의 대결 같군요..
그 대결의 승자는 누구였습니다. +_ +
04/03/26 01:3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도 인간인지라(다만 머신형 인간이지요 ^^) 가끔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것만으로도 이윤열의 부진함이 거론되는건 그만큼 이윤열 선수가 대단하다는 반증인 것 같습니다. 또 그랜드슬램 달성 시절의 이윤열 선수가 막강 무적의 이미지였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어제 김정민 선수와의 경기를 보고 이윤열 선수는 오히려 패배를 통해 예전보다 더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틀에 박힌 빌드에 얽매이지 않는 차원이 다른 플레이... 정말 천부적으로 타고났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욱 무서운 것은 김정민 선수와의 오늘 게임처럼 한번 졌던 상대에게 두번 지는 모습은 잘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예전 이재훈 주진철 한웅렬 선수의 경우처럼 그에게 강하다고 여겨지는 선수들을 결국은 극복해내구요. 예전의 패배를 이윤열 선수가 겸허히 인정한만큼 이번만큼은 호락호락하게 결승에서 승리를 내어주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이번에는 이윤열 선수가 우승한다는 강력한 필이 옵니다. 그리고 엠겜에서는 이윤열 선수가 우승을 못하면 부진하다는 얘기 나옵니다. -_-; (kpga 1차리그 제외하고 3위가 이윤열 선수의 역대 최하성적이니...)

잠깐 연습상대 얘기를 하자면 이병민 선수가 김현진 선수에 비해 스파링 파트너로서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이병민 선수가 최연성 선수의 스타일과는 좀 다를수도 있다고 하지만 오히려 상대전적은 이윤열 선수보다 이병민 선수가 최연성선수와 팽팽하기에 전 이병민 선수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 한승엽 선수나 유인봉 선수같은 다른팀 테란유저들도 예전 프리미어리그때처럼 도와줄거라 생각하구요. 또 전략적인 면에선 전 감독이나 코치 필요없이 이윤열 선수 머리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_-b
꽃단장메딕
04/03/26 01:38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pgr에서 댓글을 달게 해준 나다....오늘 승리 너무 기쁩니다....
4월 18일 경기 후에도 기쁜 마음으로 승리를 자축하는 댓글을 달게 될거라고 믿습니다
연습상대에 대한 걱정은 없는데, 시험 기간이라 나다의 학점이 조금 걱정이 되는군요..-_-;;;
주말마다 팬미팅에...방송 고정출연에...공부할 시간도 따로 없을텐데...
결승전 준비하면서 어떻게 중간고사 대비를 할것인지...교수님께 부탁해서 레포트로 대처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하심은 어떨지...
04/03/26 01:5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승리 축하드리구요, 역대최강 테란들의 격돌에 벌써부터 가슴떨리네요!!
기대만땅하고 있습니다.. 테테전이 아무리 지루해도 눈크게뜨고 가슴 졸이며 볼껍니다.
그리고 우브가 승리하는 시나리오였으면 하고 바랍니다.
뿌띠끄
04/03/26 02:25
수정 아이콘
컥...드디어 두선수가 결승에서 맞붙는군요...기대모드 만빵입니다..!!!
전 경기볼때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선수를 응원하는데 이번 결승에는 응원할 선수가 없네요...^^;;;다들 괴물들이라,,,진짜 윤열선수는 msl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듯...어찌 3위이하로 내려가본적이 없으니..(kpga1차리그 빼고요..~~) 연성선수도 윤열선수뒤를 이어 msl최강이 되어가는듯 하고....^^;; 개인적으로 같은 종족간의 결승은 타종족전보다 흥미가 떨어지던데 이번 msl결승은 예외네요..~~정말 누가 테란의 지존인지 가리자는 자리같아요...그래도 쫌더 머슴테란이 이겼음하는...윤열선수가 이번 리그까지 이기면 너무 독주하는거 같아서요..^^;; 연성선수가 우승하게 되면 확실한 테란 양강체제를 구축할듯 하네요..~~^^
In.Nocturne
04/03/26 02:28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너무 기대가 되네요!!
NaDa, 그리고 oov.
어느 테란이 더 강한지는.
4월 18일의 경기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 주겠군요.

》참고로 저는 테테전이 가장 재미있던데요:)
59분59초
04/03/26 02:36
수정 아이콘
괴수대격돌~! 이라... 제목 정말 잘 만드시네요. 느낌이 팍! 옵니다.^^
괴수라곤 하기엔 한 선수는 곱상(?)하게 생겼고 또 한 선수는 훤칠하니 잘 생겼긴 하지만요.
플레이상의 면모로보자면 괴수! 맞습니다. 하하..항;;
이번 대결이 어떤 분기점이 될 듯하다는 조심스런 예상을 덧 붙이면서..
NaDa 화이팅! 그의 신화는 계속된다 쭈욱~
fan as folks
04/03/26 02:38
수정 아이콘
paul님이나 leriod님이나 리플이 급수가 같으신것 같네요^^
어쨌거나 전 같은 종족전은 플플전만 재밌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은 아닙니다.
최초로 끝까지 다보고싶은 테테전입니다!(최후의 테테결승전이길 빌어봅니다만)
최연성선수 화이팅!
04/03/26 03:02
수정 아이콘
지난 승자조 결승에서의 OOV의 해설자들까지 농락한 그 물량..그리고 오늘 NADA가 1경기에서 보여준 그 전략과 센스..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진정한 괴물로 인정받는 두 선수가 맞붙는 이번 센게임 MSL 결승.. 정말 기대되는 결승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두 선수 모두 정말 좋아하는데.. 리플들을 쫙 보니 NADA 응원글이 확실히 더 많군요. 그래서 전 OOV 화이팅!! ^^
간달프
04/03/26 03:25
수정 아이콘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NaDa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방학테란에서 테란의 끝을 보여주기까지 이번 결승전은 그 과정의 훌륭한 훈장으로 남아있을거라 확신합니다!! NaDa Fighting~~~
Raesoo80
04/03/26 04:58
수정 아이콘
저번 패자조 결승에서 최연성 선수가 이겼으니
이번엔 나다가 이기는 구도가 더 흥미진진한 양선수의 라이벌 관계로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이윤열선수 우승을 기원합니다 ^^
04/03/26 08:23
수정 아이콘
어제 나다의 경기를 보면서 문득 생각나는 바둑...
정석도 아닌 이해할수 없는 수를 내가두면 악수, 조훈현이 두면 묘수라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활처럼 유연한 나다의 게임운영..
역시 급이 다른 선수라는것을 다시금 실감합니다.
푸른보배
04/03/26 08:26
수정 아이콘
누가 뭐래도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의 끝판 대장은 이윤열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비쥬얼
04/03/26 08:49
수정 아이콘
전 한때 테란대 테란전을 무지 싫어 했었다죠... 하지만 지금은 어떤
동족전보다 테테전이 좋습니다. 토스대 토스의 힘싸움(전략이 가미되긴
하지만 토스유저의 입장에서 물량에서 뒤지면 헛거입니다.)저그대 저그
의 뻔한 시나리오(나오는 유닛은 3개이하로 한정되어 있죠..)보다 테란
대 테란은 여느 타 종족전처럼 물량과 전략이 맞물려져 있죠. 그리고
테테전이기 때문에 가능한 묘한 자리싸움(시즈탱크의 존재..)이 흥미를
더해 주는것 같습니다. 골리앗 탱크로만 나가다가 벌쳐 대부대가 뜨고
갑자기 레이스가 드랍십한대가 승부를 좌우하고 테테전만이 볼수있는
최종 테크의 올인 격돌같은게 흥미롭게 만들더군요. 더군다나 최정상의
두 테란의 격돌이므로 이번 온게임넷 결승과 같이 흥미진진한 동족전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여담이지만 아직도 주관적인 의견을 내세워야
할 분위기를 내야만 하는 자리와 그렇지 않은 자리를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것 같네요.
배따라기
04/03/26 08:58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든 한명은 꽤나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겠군요.
양아치테란
04/03/26 09:20
수정 아이콘
왠지 요번엔 NaDa 가 이길거같네요
04/03/26 09:27
수정 아이콘
16일에 군대를 가는데..가장 기대하던 게임을 못보는군요..쩝..-_-;;
나다의 연습상대로는 한승엽,유인봉,이병민선수등이 있구요...
근데..나다한테 강한 모습을 보인 선수들이 모두 물량형(아니 정확히 말해서 확장형)이네요..이재훈 선수나 주진철 선수나 최연성 선수나 종족을 대표하는 멀티를 탐내는 선수들 같은데..앞의 두선수는 극복했으니..최연성 선수도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남자의로망은
04/03/26 09:38
수정 아이콘
Paul// 잘나가는 테란 유저가 아니라 인간이 아닌 테란유저-_-;; 의 경기 입니다. 테테전이 지겨운 심정은 이해하지만 (사실 저도 슬슬 지겨워 지긴 합니다) 이번 대진 만큼은 정말 굉장한 대진입니다. 현존 프로게이머중 이 2선수와 나란히 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면 강민 선수정도 밖에 없구요. 이번 테테전 만큼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번 결승전은 물량의 대결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오히려 NaDa의 전략과 심리전 그리고 흔들기에 oov가 얼마나 대처를 잘하는가가 승부의 관건이라고 보여집니다. 오늘 NaDa의 플레이를 보자면 테란의 극을 다시한번 뛰어넘은것 같더군요. ssamjjang[전략]+Slayers_'Boxer'[컨트롤,심리전]+TheMarine[기본기]+거기에 나다 특유의 생산력과 게임센스까지. 하지만 상대가 oov인지라-_-;; 쉽게 결과 예측을 하긴 힘들군요.
04/03/26 10:13
수정 아이콘
현제 테란들중에 지존들로 꼽히는 둘이 붙는군.....아주 재밋있을거 같군요...
햇빛두개더
04/03/26 10:55
수정 아이콘
MBC 게임은 특히 더 맵의 영향으로 테란이 득세(4강 all terran)하였지만, 현존 최강의 테란 2명이 우열을 가린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결승전으로 생각합니다.
남자의로망은
04/03/26 11:33
수정 아이콘
햇빛두개더// 4강에 1토스 3테란입니다. 승자조 4강에서는 4테란이었죠. 하지만 최종 순위는 1,2위 미정 3위 김정민 4위 강민 5위 조용호 이병민 입니다.
섹쉬한 뇌
04/03/26 11:38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자존심 싸움이죠.
절대 물러설 수 없고, 양보할 수 없고, 질 수 없는 싸움.
Trick_kkk
04/03/26 11:43
수정 아이콘
모든 예상은 부질 없다...-.-
4월 18일날 머슴과 머신 두 선수들이 직접 확인시켜 줄겁니다.
그녀가 나를 보
04/03/26 14:21
수정 아이콘
천재와 평범한 사람이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은 천재를 노력하면 얼마든지 이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하는 천재를 이길수 있을까요..
비쥬얼
04/03/26 15: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결과는 모르죠. 천재가 되려 노력했던 평범한 사람은 이미
천재를 초월해버렸으니 말이죠.. 노력하는 천재와 천재를 초월한 한
인간의 괴수 대격돌 기대합니다 ~_~/
04/03/26 16:02
수정 아이콘
그녀가 나를 보네 //
저번 MBC게임 패자조결승에서 최연성 선수와 상대했을때 이윤열 선수는 전혀 노력을 안했다는 뜻인가요 ? 이윤열 선수 대단한 노력파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니면 반대로 최연성 선수가 천재이고 그가 노력하면 이윤열 선수 정도는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

아니면 저처럼 테란 안티 진영인가요-_- ?
59분59초
04/03/26 16:45
수정 아이콘
paul님 상징적인 의미로 받아들이셔야지요..
그녀가나를보네님, 비쥬얼님 멘트 둘다 멋진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나카지마
04/03/26 17:12
수정 아이콘
노력의 천재 vs 천재의 노력
어느쪽이 우위일지 궁금합니다.
SkyintheSea
04/03/26 23:07
수정 아이콘
하나나카지마님
심오한 뜻이 있는 멋있는 말이네요~^^
음 많은 분들이 천재라는 단어를 이윤열선수를 두고
말씀하시는데 이윤열선수도 노력->천재 가 된게 아닐까요-_-짧은소견임
finethanx
04/03/27 03:35
수정 아이콘
김정민 선수와의 경기를 보고서 이 선수 정말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의 물량형 스타일에서 지금은 딱히 물량형이라고 할 수도 없고 전략형이라고도 할 수 없는..그 만의 스타일(그가 아니면 할 수 없을 것 같은..;)을 만들어 가는 것을 보고 있자면,
팬으로서 그를 꼭 잡고 따라가지 않으면 혼자 멀리 앞서 가버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하하^^;

우브와의 경기, 피튀기는 자존심 싸움이 될 것 같군요. 두렵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갚아줄 것은 갚아줘야죠? 지난 3:1의 패배 후에 불타오른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활~활 타올라주세요! ^^
나다 화이팅~~!!
04/03/27 16:20
수정 아이콘
나루토라는 만화를 보다 보면 '리'라는 녀석은 인술을 하지 못해
절규하고 좌절하게 되는데 천재들만 나무라는 리에게 가이선생이
한마디 하죠 '너는 천재가 아니다. 하지만 노력의 천재다' 이말을
들은 후 급속도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냥 윗글보고 생각나서 ;
NoDayButTODay
04/03/27 20:50
수정 아이콘
나다의12연승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우승 KPGA3연패 온겜넷 1번우승
나다가 진정한괴물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63 [MBCgame 팀리그] 11팀 출전하는 경기방식. (피지알 식구들의 평가부탁!!!!!!) [3] 슈퍼테란3086 04/03/26 3086 0
3161 각 분야별로 최고의 맵을 뽑습니다. [59] 저그맨2868 04/03/26 2868 0
3160 고등학교 이과 교육과정에 대한 바램. [27] 기쁨의순간3178 04/03/26 3178 0
3159 저그에 관한 사색... [24] 삭제됨2984 04/03/26 2984 0
3158 공상비과학대전 - 매트릭스?! [5] 총알이 모자라.3315 04/03/26 3315 0
3157 MBCgame징크스 또 다른 거 하나 [1] TheRune3250 04/03/26 3250 0
3156 [편지] PgR21의 누군가에게(2) [2] Bar Sur3295 04/03/26 3295 0
3154 2기 프리미어리그 예선 대진표(펌) [58] 유리남편지학5429 04/03/26 5429 0
3152 New Heroes in Starcraft(2)-일로베 우브(iloveoov) [13] AmaranthJH3185 04/03/26 3185 0
3151 itv랭킹전 예선전 대진입니다. [25] relove3971 04/03/26 3971 0
3150 영장이 나왔습니다. [65] 거짓말같은시2993 04/03/26 2993 0
3149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 [12] 이승재2784 04/03/26 2784 0
3147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11개팀 모두를 볼수있게 되는군요. [21] 안전제일5165 04/03/26 5165 0
3146 차기 온게임넷스타리그 스폰서가 결정됐다고 하네요^^ [48] 양아치테란6176 04/03/26 6176 0
3145 Gallery Dahab - 거리의 예술가 Junwi [19] lovehis6517 04/03/26 6517 0
3144 그의 완벽한 부활, 아직 2%부족하다. 부활의 축포는 우승이다. [9] 지피지기백전3955 04/03/26 3955 0
3142 pgr 첫글-스타리그는 쭈욱 계속되고 있구나 [1] THINKOFU2876 04/03/26 2876 0
3141 가느다란...하지만 빛나는...(스포일러 포함) [12] Vocalist3063 04/03/26 3063 0
3140 저그의 암울기(부제:1.00시절 부터 저그유저의 하소연) [26] 박동우3091 04/03/26 3091 0
3139 오늘 교육청 모의고사가 있습니다. [14] 삭제됨2381 04/03/26 2381 0
3138 드디어 PGR에 글 한번 써보는 군요 ^^ [7] 도루묵~!3122 04/03/25 3122 0
3136 자칭 '영화광'의 영화추천^^ [28] Cami4184 04/03/25 4184 0
3134 2004. 4. 18 장충벌에서 진정한 현존 최강의 테란을 가린다 OOV VS NADA (DREAM FINAL 제2탄 부제 : 괴수대격돌) [87] 초보랜덤6009 04/03/25 60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