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
2004/03/25 00:02:46 |
Name |
Daydreamer |
Subject |
[e-sports 세미나] 연재를 시작합니다 |
음, 연재라고 하니까 좀 이상하네요. ;;;
전에 정일훈님이 주최하셨던 e-sports 세미나를 기억하실 겁니다.
끝난지는 좀 됐죠. 그런데 이제 와서 글을 올리느냐, 너무 게으르다...
라고 하시면... 뭐 할 말은 없습니다;;; 개강을 핑계로... (생리 수시 싫어 ㅠㅠ)
잡설이 길었습니다만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들에 대해
참석자간 대충의 협의가 이루어졌다고 판단하고,
그 협의 하에 세미나에서 논의되었던 내용들에 대해
각각 참석자가 하나의 주제씩 맡아서 정리해서
이곳 PGR에 올림과 동시에, 자료집의 형태로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전부다 정리되었느냐... 그건 아닙니다.;;
저를 제외하고 멤버들이 모두 생업에 바쁘신 분들이시라서
아마 주간 연재 정도로 올라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전에 정일훈님이 말씀하셨듯, 이 세미나가 결정적인 이론의 근거가 된다거나
하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 글과 함께 올라가는 제 글만 봐도
비전공자가 책 조금 읽어보고 썼다는 걸 금방 알 수 있죠. (민망해;;)
단지 이 글이 앞으로 우리나라의 e-sports 업계가 확장하고 내실을 쌓는데에 있어,
그 도화선의 출발점이 되는 불꽃 같은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래와 같은 순서대로 글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1. e-sports의 정체성
(1) 게임과 스포츠의 관계
(2) e-sports의 문화현상적 측면의 고찰(미정)
2. e-sports의 현주소
(1) 도표와 함께 보는 현재 e-sports계의 능력, 현주소, 전망
3. 외국의 현황
(1) 중국 CEG의 자료 번역물
4. 전망 또는 청사진
(1) 아이덴티티와 비전에 관해
(2) 엔터테인먼트 사업적 측면(미정)
(미정)은 앞으로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연재 순서나 주기 또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즉 불성실 연재가 될 가능성도 좀;;;;
PGR 여러분들의 성숙하고 참신한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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