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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4 21:05
아앗;; 저도 '솔직히'라는 말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그래서 그런말 꼭 써야할 때도 '사실'이라는 말로 대신하게 되는;
04/03/24 21:10
진지하게 말할때는 꼭 그말이 붙더군요...;;
야... 너는 진짜 솔직히 xx하다... , 너 솔직히 성격 진짜 이상하다... 머 이런식으루...
04/03/24 23:34
nodelay님-공감합니다.^^ 저도 가끔 그 신발을 넣곤 하는데 말하고 나서도 '헛'하는 느낌이 듭니다..너무 강했단 생각도 들고..^^; 그리고 고스트스테이션님 꼭 굳이 거추장스럽다라고 말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듣기 싫으면 본인만 끄면 될것을...오히려 님께서 다신 댓글이 더 거추장스러워보이네요.
04/03/25 01:24
전 말에 욕이나 솔직히 등등을 자주 사용합니다. 하지만, 제 말을 듣는이들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제 말에 좀더 귀를 기울이더군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솔직히라는 단어가 단어자체인 진솔(고백적인)게 될수도 있고 강조도 될수도 있습니다.
but! 요즘 학생들 특히 나이가 어려질수록 표현능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솔직히라는 단어가 너무 자주사용되는건 그 단어를 대치할만한 단어를 잘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04/03/25 01:26
dusky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모티콘은 문제가 아닙니다만, 너무나 반복되는 이모티콘은 눈살을 찌푸려지게 하며, 그 특유의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한번만 사용하는 필살기와 난무하는 필살기 어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지는 글쓴이분게 맡기겠습니다.
04/03/25 01:27
그리고 저또한 어느순간부터 제 표현력이 너무나 '허접'하다(죄송합니다.이거만큼 적절한 단어가없네요...)는걸 안후부터는 어떻게하면 내가 하고픈말을 더 완벽하게 전달되도록 표현할수있는가... 열심히 생각해봤습니다. 결론은? 독서 밖에 없더군요. 같은 내용을 읽더라도 게시물을 읽는것과 책을 읽는것은 매우매우매우 다릅니다.독서... 권장하겠습니다.
04/03/25 17:08
헉.. 전 내용보다.. 90년도생이시라는 말에 놀랐네요..
지금중3이 그럼 89인가요? ㅡㅡ;; 세월 참...+_+;; 죄송..
04/03/25 17:31
학교에 있는 내내 이 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는 강조화
법 같다'는 59분59초님의 코멘트를 보고 나서요. 전 여태껏 한국어에 '화 법'이란 개념을 적용하고 있지 않았던 터라... ;_;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 기도 했지만 강조화법 아니다,맞다 로 그들도 갈라지더군요. 저의 '솔직 히는 강조화법이다'에 대한 견해는...애매합니다. 사고방식의 차이일까 요? 끝까지 파고들어 알아내고 싶지만 일단은 접어두어야 겠습니다. 오 래 두고 생각해 봐도 답이 나올듯 말듯 할 것 같네요. nodelay님// 그 '신발'이란 '추임새'는... 친한 친구끼리의 비속어는 어 느 정도 '친근감'을 나타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솔직히와 비교할 것 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고스트스테이션님// 음악은 그날 기분에 따라 선곡하기 때문에 부득이하 게 글 분위기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게 거추장스러워 보일 수 있습 니다만. BGM보다는 글에 주목해 주시겠습니까? :) WizardMo님// WizardMo님 코멘트 덕에 많이 배웠습니다. 스스로 이 글 을 써오면서도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왔지만, 정작 어디가 이상한지를 몰 라 수정하지 못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독서...저는 그 게 최선책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다 시 책벌레가 되어야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글이나마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04/03/25 18:43
전 솔직히란 표현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제가 맘에 안들어하는 그런 표현의 문제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했던 적이 있었죠..
요즘은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그런것에 굳이 반응하려고 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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