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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4 14:16
제가 테란유저입니다만..상대저그가 드론정찰을 오면 치즈러시 그냥 포기합니다ㅡ_ㅡ;;또한 정찰나간 scv에 드론 악착같이 붙어 다니면 벙커링 포기합니다...ㅡ_ㅡ;;
04/03/24 14:45
나라는사람이 한명 더 있어서 나는 저그이고 다른 한명은 테란이라고할때 실력과 조건 모든것이 같다고 생각하면 과연 저그가 테란을 이길수 있다는 사람이 계신가요?
이윤열, 임요환, 최연성선수가 테란유저가 아닌 저그유저였다면 테란유저인 홍진호,박경락,조용호선수를 제치고 우승할수 있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04/03/24 14:46
저그유저지만 개인적으로 스포닝 150은 플토전에 너무나 큰 영향을 주기에 반대합니다.
테란과 저그전에만 영향을 주는 식으로 바뀌어야 좋겠지요. 메딕이나 파뱃에 약간의 디스어드벤티지를 주는 정도가 정당하다 봅니다. 마나차는 속도가 늦어지거나 메딕의 방어를 낮춰주던가... 아무튼 그건 그렇다 치고... 개인적으로 저도 빠른드론정찰을 필수로 꼽고 싶습니다. 그 외에는 현 패치상에서 특별한 답이 나오기 힘들구요. 끊임없이 귀찮게 해주는 것... 그외에는 특별한 답이 나오기 힘들어 보입니다. 아! 로템에서 게임을 하지 않는다는게 가장 좋은 의견이랄까요? ㅡㅡ;
04/03/24 15:01
글쎄요.. 저는 8시에서 앞마당 먹기가 더 힘들던데요.. 본진이랑 앞마당간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벙커링 들어올때 드론 지원 나가기가 넘 힘들어서요..
뭐... 12시 2시가 아니면... 거의 앞마당 먹고 시작합니다.. 벙커링도 수없이 당하다 보면... 그럭저럭 잘 막아낼수 있답니다.. 벙커링에는 가스러쉬로 보답을 해 주고요... 드론정찰을 하다보면 SCV가 나오는걸 볼수가 있어서 어느정도 대응도 할수 있구요.. 저는 로템 12시가 젤 싫습니다.. 3해처리를 강제하는 곳이라서요..
04/03/24 15:02
어제 박경락 선수는 정찰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상대방에 기습전략에 큰 피해를 입고 주도권을 내주는 경기를 했습니다. 오버로드 찌르기나 드론 정찰은 이제 저그에게 필수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04/03/24 16:06
어제같은 경우에는 드론정찰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이 정말로 없었죠..
그런면에서 프로토스나 테란에 비해 저그라는 종족은 스타가 발전할수록 운을 만들기 힘든종족인데다가, 라바관리를 경제학을 연구해서 가난한 저그 홍진호 이상으로 하기 를 연구하지않는이상 저그의 우승은 힘들다고 봅니다...
04/03/24 16:35
가난한 저그...정말 힙듭니다.
테란유저분들은 부자 저그가 무섭습니까.가난한 저그가 무섭습니까. 홍진호선수정도의 컨트롤이 되야 운영가능한 스타일입니다. 테란유저분들 공방에서 1:1로템.저그만...요런 제목 붙여놓고 겜 시작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bsb bbs 벙커링 ㅡㅡ; 벙커링 연습할라고 저그유저를 찾는지
04/03/24 16:43
김명보님 // 자극적인 벨런스에 관한 논쟁으로 꼬릿말이 이어질까 겁이나는군요. ^^;; 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아름다운'님의 말씀은
조금은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벨런스 논쟁을 불러 올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 그냥 조바심이랍니다. ;; 저그의 모든것 // 답변 드릴 수 있는 허접한 공방유저입니다. 제 경우 요즘 가끔 가뭄에 콩나듯하는 저그전 필승 빌드는 8배럭 2scv 벙커링 + 패스트 레이스 1기 + 눈치보면서 한타 혹은 멀티 이런 분위기로 갑니다. 역시나 저랑 비슷한 수준의 상대한테는 잘 되던데.. 수준이 조금만 높으신 분들께는 안 먹히더라구요. 참고로 전 베넷 Only 공방만 300-100 정도 되는 테란유저입니다. -_-;; 방송 경기의 영향이 정말 크다고 느껴지는 대목이네요 ^^ 그치만 의도적으로 연습용으로 하지는 않는데요 ^^;; GrayTints 님// 모든 해처리에서 라바가 4개까지 나오면 벨런스가 무너질까요 ? 랜덤하게 4개도 나올 수 있는거 같던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 ^^;; (역시나 꼬릿말을 달다보니 저도 점점 벨런스 논쟁을 불러일으킬만한 글들만 쓰게되는군요. T.T)
04/03/24 16:49
꿈꾸는마린님//제가 벙커링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필살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테란 벙커링 실패한다고 필패하는거 아닙니다. 대신 성공하면 테란 필승분위기죠.요샌 벙커링은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분위기 아닌가요?
04/03/24 18:23
글쎄요...전 또 하나의 제 실력유저...랑 저그대 테란으로 한다면...
더군다나 로템이라면 저그가 질 이유가 없을뿐더러 저그가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이것은 테란유저냐 컨트롤 문제냐를 넘어서 모든것을 포함한 같은 실력이겠지요... 그리고 테란상대로 드론 정찰은 곧 앞마당을 뜻하는게 거의 대부분입니다만... 극초반의 치즈/벙커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처하면 쉽게 막을수 있습니다...그러면! 바로 2가스죠...-_-
04/03/24 18:41
로템 기준은 솔직히 현제의 방송리그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로템에서도 저그가 암울한 상황인건 마찬가지이지만.. 저그는 미니맵 무조건 잘봐야되고, 경기운영능력 좋아야되고, 손빨라야되고, 라바관리도 잘해야되고. 이중에서 한개라도 실수하면 동급실력의 테란에게 이기기 힘듭니다. 그리고 서로 실수를 안해도 힘들구요..ㅠㅠ
04/03/24 20:39
적어두 아마 유저의 국민맵인 로템에서는 12시 2시가 아닌 이상 저그도 할만 한걸루 아는데요. 또 다시 밸런스 애기를 꺼내시는 이유가 ..
스포닝풀 150원 하면 그렇잔아도 죽어나가는 토스는 어케 살아가라구
04/03/24 20:49
저그의 모든것 님// 벙커링을 필살로 쓰는건 아니죠. 어디까지나 초반 견제이니까요. 그치만 안 되면 말고라는 생각으로 하진 않습니다. 자원이 많이 아깝거든요 ^^;; 필살기류도 아닌데 저그가 너무 피해를 많이봐서 싫다는 말씀이시라면.. 제가 드릴 말은 없네요.
멀티를 가져가면서 시작하는 저그의 숙명적인 과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타 종족의 가장큰 초반의 목적은 자원 활성화를 늦추는데 그 목표가 있다고 보니까요. ^^;; 다만 1배럭스 벙커링이라면 다수 저글링에 허무하게 끝나는 수도 생기니까요 ^^;; GrayTints 님// 프로간의 경기와 로템은 좀 무관하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 마인드컨트롤 님 // 질문에 관한 답은 안달리고 다른 이야기로 전개가 되서 서운하시겠어요. ^^;; 죄송합니다. (__)
04/03/24 22:01
초보가 저그하기에는 좀 힘들죠. 스타 처음 배우는 사람한테는 프로토스를 추천합니다. 저그는 고수용이죠~_~ 스타 초창기때부터 저그하신분들 존경합니다(--)(__)
04/03/25 14:18
'같은 실력'이라는 것이 있을 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만,
비슷한 실력의 경우 저그<테란<플토<저그 가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후로게이머의 세계로 접어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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