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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22 13:58:43
Name 공공의마사지
Subject 강민 날다!
강민선수가 온게임넷 우승을 이룩했습니다.

이제까지 온게임넷 우승자들의 위치를 보더라도 강민선수의 인기나 지명도가 상당히 높아질 모습입니다.

99pko우승자 최진우선수 - 아직도 그를 애타게 돌아오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을정도로 초기 스타팬들을 사로잡았던 무한의 주인

프리첼배 우승자 김동수선수 -하드코어의 진수를 저그잡는 토스의 막강한 힘의 과시

하나로통신배 우승자 기욤선수 - 기적의 역전승을 보여주마! 말도안되는 승리들

한빛소프트배 우승자 임요환 선수 - 드랍쉽 , 마메컨트롤 이때부터 저그의 암울기 시작
전승우승은 박용욱선수한테 깨지지만 저그한테는 거의 무적의 신화를

코카콜라배 우승자 임요환 선수 - 임요환의 앞에 사상최강의 적이라 칭해지며 등장한 성준모 선수를 어의없는 표정으로 만들어버리면서 임요환 절대무적시대를 열게됩니다.
연속우승으로 임요환선수 인지도 급상승에 테란인기 초상승

스카이배 우승자 김동수 선수 -  임요환선수는3연속 결승진출이라는 무서운 성적으로 악마라는 입장 최강자의 입장에서 토스진영 최고인 가림토를 맞이한다 .
하지만 결과는 가림토의 승리 ..

네이트배 우승자 변길섭 선수 - 불꽃열풍 ...  

2002스카이배 우승자 박정석 선수 - 역대 최강의 토스라 칭해지며 드라마틱한 승리들로 우승한다. 역시 상대자는 임요환 선수  ...

파나소닉배 우승자 이윤열 선수 - 천재테란의 등장 .. 최강NADA신드롬의 서장을 열었다.

올림푸스배 우승자 서지훈 선수 - 천재테란의 영원한 라이벌이될 퍼펙트테란의 등장
테란의 극강 열풍 극강 테란들이 몰려올것을 암시

마이큐브배 우승자 박용욱 선수 - 4강에서 공공의적 박경락선수를 이긴게 정말 컸습니다.
그리고 강민선수까지 이겨버리고 정말 이 선수의 경기는 한경기가 아닌 연장선상의 뭔가
몰아치는듯한 경기플레이가 일품이었던 매너파일런 프로브갠세이 등 초반 악마플레이 열풍

그리고 ....

한게임배 우승자 강 민
지난대회에서 이번패배를 잊지않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토스열풍이 불것으로 기대된다 . 최대수혜유닛 '속업셔틀'

강민 날다!

이제까지 우리나라 최대권위의 OSL우승자의 면면을 봐도 우승을 한번 했다는 자체가 얼마나 큰거인지 알게됩니다.

최진우선수는 1세대 스타리그의 로망을 다시한번 주도하기위해 와신상담하고 있고
임요환선수는 스타리그붐을 일으켰고 ,, 테란열풍을 주도했고 각종 CF 영화 한마디로 게임리그 상징이 되버렸고
변길섭선수는 불꽃에 이은 또하나의 필살기를 연구중이지 않을까 생각되고
기욤선수는 지금 성적이 거의 없지만 예전 우승자였던것과 최강의 외국인 게이머였다는 명성으로 아직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김동수선수는 최고의 토스로 기억되며 해설자로 명성을 쌓고 있고
박정석선수는 역대최강의 토스에서 사상최강의 적인 강 민이라는 타겟을 목표로 다시 영웅으로 복귀하기위해 노력하고 있고
서지훈선수는 NADA극복과 또한번의 메이져 우승을 목표로 전진하고 있고
박용욱선수는 다시한번 악마의 시즌으로 만들 리그를 몰색중인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강민선수 축하드리고 전태규선수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PS1. 이제 진정 박경락선수의 우승차례가 온거 같은데 ..
PS2. 모든 선수들 듀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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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습작...
04/03/22 14:44
수정 아이콘
정말 이젠 진정 저그의 우승이 올 날이 남았습니다..흑~ㅜㅜ
배따라기
04/03/22 15:4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한 번은 김동수선수의 전략을 또 한 번은 박정석 선수의 물량을... 어제는 전태규 선수의 중후반 운영까지 보여주네요. 프로토스의 종합백과 사전입니다.
Lucifer..
04/03/22 16:03
수정 아이콘
OSL우승자 중에는 이윤열선수도 있답니다. -_-;
04/03/22 17: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게이머 1순위에 올려놓은 홍진호 선수 이름조차 거명되어있지 않군요. 홍진호 선수 누구도 이루지 못한 온겜넷 저그우승과 3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해 주세요!
Greatest One
04/03/22 21:47
수정 아이콘
만약 저그가 우승한다면...
홍진호 선수가 우승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속마음은 박신영, 박태민, 마재윤 선수를 외치고 있...;)
프리지아
04/03/23 01:02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암울하다 암울하다 말해 왔지만....^^ 무언가 잡초 같은 생명력이 느껴지죠.....
이번엔 저그의 차례입니다......
[....라고 말하지만 막상 피지전이라도 생기면 핏대세워 플토 응원하게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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