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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21 21:29:48
Name
Subject 서지훈선수가 이윤열선수에게 약한이유를 대충 제 잣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두선수는 아시다시피 스타일이 엄청 비슷합니다.

사실 어떤경기는 서지훈선수의 닉네임이 퍼펙트테란이지만 이윤열선수가 더 퍼펙트테란이고

서지훈선수가 물량테란입니다.

하지만 어떤경기는 서지훈선수가 퍼펙트테란이고 이윤열선수가 물량테란이죠

두선수사이에선 누가 더 물량이냐 퍼펙트하냐를 따지는건 거의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손빠르기서부터 두선수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apm300~400>을

왔다갔다하는 신의 속도...

총정리해서 두선수는 매우비슷합니다.

하지만 ! 왜 자꾸이윤열선수가 이기는걸까요?

그이유는 나름대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여러경기들을 보다보면서 느낀겁니다.

두선수의 차이점은 매우근소하지만 그것이 승부를 가름짓습니다.

서지훈선수는 우선 이윤열선수보다 경기적 감각이라든지 센스가 근소하게 앞섭니다.

하지만 이윤열선수는 서지훈선수보다 경기운영이라든지 침착함 판단력에서 앞섭니다

그리고 단단함은 두선수다 워낙 단단하기때문에 판가름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윤열선수는 서지훈선수보다 테테전을 경험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서지훈선수와 이윤열선수의 경기를보면

이윤열선수가 매경기마다 서지훈선수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고 차단하고 역습하는

장면을 자주볼수있습니다 바로 경험이 월등이 앞서고 스타일이 같기때문에

어떻게 할지 아주 잘알고있는거죠. 그에비해 서지훈선수는 이미 연패를 한상황에서

심리전이라는 면도 있고해서 이길려는 모습을 보여주려는것 같으나

그렇게 쉬워 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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秀SOO수
04/03/21 21:47
수정 아이콘
그...그런데 이 글을...왜 Discuss에;;올리시는 까닭이;;;?
포레버윤희ⓥ
04/03/21 22:10
수정 아이콘
한번만 이기면 비슷해질꺼라고 봅니다.
04/03/21 22:25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보다 이윤열 선수가 드랍쉽 운영을 더 능숙하게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테테전은 상대멀티 견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기동성 좋은 벌쳐나 드랍쉽 운영이 좋다는 것은 견제에 능하다는 뜻이 되니까요.
꽥~죽어버렸습
04/03/21 22:29
수정 아이콘
왜 이글이 토게에 -_-;; 쩝 어울리지 않는 글인듯
강용욱
04/03/22 00:17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센스만큼은 윤열 선수가 최강이라 생각되는데...
비슷한 스타일에서 작은 실력의 차를 확실히 윤열 선수가 파고든다고 봅니다.
냉장고
04/03/22 00:56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가 주도권을 쥐고 풀어나가는 경기도 많았습니다만 그때마다 무언가 작은 틈을 이윤열 선수가 파고들어서 결국은 졌죠. 하지만 이 틈을 발견하고 파고드는 이윤열 선수의 능력도 인정하지만, 서지훈 선수가 그 틈을 보여준다는 것에 심리적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윤열 선수가 다른 테란 선수들에게 지는걸 보면 분명 이윤열 선수도 항상 이기는 선수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윤열 선수를 이기는 선수들은 서지훈선수에게 지기도 합니다. 그런걸 보면 단지 실력차라고 하기엔 충분치가 않습니다. 사실 서지훈선수는 이윤열 선수외의 테란 선수들에게는 잘 지지 않습니다.
04/03/22 01:52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장진남 선수가 임요환 선수에게 극약인것..
이것은 스타일 차이도 있겠지만 장진남 선수가 임요환 선수 이외의
테란들에게도 약한걸 보면 저그전에 특출난 임선수에게 약한게
어느정도 수긍이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서지훈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경우 서로간의 전적을 빼고나면
오히려 테테전 승률은 서지훈 선수가 더욱 높을만큼 젤로스의 테테전은
뛰어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꾸 지는것은 아무래도 심리적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게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실제로 게임상에서 매우 크게 작용하죠
서지훈 선수가 처음 이윤열 선수에게 졌을때는 이렇게 무력하지 않았습
니다
비프에서 이윤열 선수의 배럭날려 마린뽑아 일꾼 괴롭히기에 당하고도
어찌어찌 장기전까지 몰고가 선전했으나 결국 지고 말았죠
그 다음게임은 기억이 나질 않고 -_-;
세번째 게임도 비프였는데 그때도 중장기전 이후에 지고 말았고..
이때만 해도 두 선수 사이에 천적이라느니 이런게 느껴질만큼 게임내용이 허술하지도 않았습니다
네번째 패배는 수원방송배 올스타전..이벤트 경기였죠
이때부터 슬슬 서지훈은 이윤열만 만나면 힘을 못쓴다..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지만 우려될만한 상황은 아니었지요..
그런데 여기서부터가 문제인데 다섯번째 패배는 프리미어리그 도중
로템 6/8 에서 초반에 서지훈 선수의 흔들기가 성공하나 뜻밖의 과감한
이윤열 선수의 3탱크 전진에 아직 시즈업이 되지 않은 서지훈 선수가
피해를 본뒤 여러모로 그답지 않은 유닛흘리기로 패배하게 되는데요
이때 서지훈 선수가 마우스를 놓고와 강민선수의 볼마우스로 게임을
했다는 후일담이 전해지면서 유닛흘리기에 그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후부터 서지훈 선수가 이윤열 선수에게 갚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6번째는 GO 와 KTF 의 팀리그..1시간짜리 무승부 게임을 하고 온 서지훈
선수가 자원해 맞붙었지만 선전끝에 서지훈 선수의 패배
왜 그런 열악한 상황에서 자원을 했는지는 의문이나 이 패배로 인해
자신의 발목을 잡아끄는 형세가 되었죠
차라리 만전을 기해 준비된 형국에서 나다와 대결했으면 아직 심적부담
보다는 갚아야 한다는 분노만이 존재할때 멋지게 복수할 수도 있었을텐데..
이 패배로 여기저기서 서지훈은 이윤열한테 안된다 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고 그런 외압과 마인드컨트롤의 실패로 인한 자신의 스타일
버리기로 결국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허무한 7.8번째 패배를
맞고..
이쯤되면 머 그 상대 만나면 제정신일리가 만무하죠
이미 8대0이 되어버린 상대전적, 조지명식에서 과감히 자기를 지목한
상대에 대한 분노, 이번에도 지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
결국 7분만의 패배..
이후 큰무대에서 잘싸우고도 맞은 열번째 패배..

사실 두선수의 상대전적이 10 대 0 까지 오는데에 여러가지 상황이나
외부조건, 심리적인 말림등이 그 요인이겠지만
게임내부에서 두 선수의 스타일에서도 기인합니다
서지훈 선수가 엄청난 한방을 보여주기에 간과되는것중 하나가
은근히 약한 디펜스입니다
서지훈 선수 은근히 게릴라성 공격에 약하더군요
꼭 게릴라만이 아니더라도 평범하지 않은 상대의 플레이에 흔들리는게
보입니다
데뷔 초기엔 그게 엄청 심했는데 지금은 방송경기 데뷔 3년차(실제론 1년 6개월 조금 넘었죠..이윤열 선수는 근 3년 되어가구요)로 경험이 쌓여
그것이 크게 눈에 띌 정도는 아니지만 이윤열 선수쯤 되는 게이머의
다분히 전략적이면서 집요하기까지 한 공격에 자꾸 피해를 보고 무너
지는건 아직도 완전히 디펜스쪽의 약점이 없어지지 않았단 거겠죠
실례로 변길섭선수와 최근 경기가 잦았는데 이기는 경기든 지는 경기든
드랍쉽에 너무 자꾸 피해를 봅니다
갈수록 젤로스가 공격적이 되어가면서 본진 병력의 부재로 자꾸 게릴라에 피해를 보는..
여하간 이번 OSL 을 기점으로 젤로스가 나다를 좀 넘어줬으면
싶어요
Brilhante
04/03/22 10:21
수정 아이콘
제 사견입니다만.. 이윤열선수는 경험과 재치면에서 서지훈선수를 약간 앞서 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면은.. 이윤열선수는 서지훈선수와 할때 서지훈선수보다 조금은 더 배를 쨰는 플레이를 합니다.. 몰래멀티라던지.. 몰래시리즈를 말이죠.. 안그러면 대놓고 먼저 멀티라던지.. 이런 배를 째는 플레이들은 결국 심리전에서 앞선 이윤열선수만의 특권이라고 볼수 있겠죠.. 그리고 분명 서지훈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은 바뀌었습니다.. 김정민 저리가라라고 단단했었던 서지훈선수가 요즘은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들을 많이 따라가는듯이 보입니다..
소나기
04/03/22 10:29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서지훈선수보다 실력이 좋고 잘하기 때문입니다.
임마라고하지
04/03/22 10:34
수정 아이콘
1승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어떻게든 1승만 하면 부담이 좀 덜해질테고 다음에 붙을때는 조금더 편안한 상태에서 게임할수 있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챌린지리그 최연성VS서지훈 전처럼 아주 기습적이면서 한방에 뒤통수를 치는 과감한 전략을 쓰는 것도 한 방법이 될거 같습니다.
[S&F]-Lions71
04/03/22 11:2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서지훈 프로가 이윤열 프로에게 약한 이유는
이윤열 프로가 더 강하기 때문이군요.
상대적으로 약한 서지훈 프로가 심리적으로도 위축되어 이기기 힘들군요.

정확힌 분석입니다. ^ㅡ^
소나기
04/03/22 11:37
수정 아이콘
라이온님 말씀에 올인요 ^^
내얼굴은죄송
04/03/22 12:09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는 우선 이윤열선수보다 경기적 감각이라든지 센스가 근소하게 앞섭니다.

하지만 이윤열선수는 서지훈선수보다 경기운영이라든지 침착함 판단력에서 앞섭니다
-->이 부분은 저랑 반대로 생각하시는 군요^ㅡ^;;
제 생각에 서지훈선수가 이윤열선수에게 약한 면모를 보이는것은
첫째는 심리적인 이유 둘째는 스타일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자
04/03/22 13:54
수정 아이콘
저도 반대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자유로운 발상이랄까? 게임센스라는 측면에서 이윤열 선수에 뒤지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서지훈 선수는 이러한 센스를 절대적인 힘을
키움으로서 극복하고 있지만, 비슷한 힘과 더 높은 센스를 가지고 있는
이윤열 선수에게는 이기기 힘든 것 같습니다.

농구에서 키큰고 느린 선수와 키 작고 빠른 선수와 1:1인경우는 간혹
작은 사람이 이길 수도 있지만 같은 신장에, 한사람이 더 빠르다면
느린 쪽은 이기기 힘들죠.

두 사람의 차이가 드러나는 부분이 작지만 극명하기 때문에 그 차이가
극복하기 힘든 것이겠죠. 노력만으로 극복되기 힘든 부분에 그 차이가
존재하고 있는 형국이니까요.

하지만.. 결국은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04/03/22 15:42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가, 이윤열선수에게 약한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실력이 떨어지기때문에-라고 단정지을수는 없다고 보는데요? 서지훈선수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그런 말씀은, 가슴한구석이 뜨악해지네요. 서지훈선수가 이윤열선수에 약한 모습을 빨리 씻어버려서, 이런 토론이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그림자
04/03/22 15:56
수정 아이콘
지는 이유는 어쨌든 '약하기때문' 이라고 보는 것이 프로의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는 것은 분명 잘못이겠죠.
힘들지만, 그것을 극복해 내는 것이 '드라마' 아니겠습니까?
결승전 또는 4강에서 그런 드라마가 벌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FlyHigh~!!!
04/03/22 16:18
수정 아이콘
킁킁님이 말씀하시는게 맞는거 같네요

게릴라에 약간 취약하다고나할까.. 가장 가까운 경기인 프로리그 신개마 경기에서도 유리하다가도 계속적인 2골리앗 1탱크 드롭을 당해서 SCV를 잃게 되죠.. 터렛 하나만 지어 놨어도 -_-; 계속적인 드롭은 막았을것을;;
이천수
04/03/22 17:5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서지훈 선수보다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 거의 모든 면에서 공식랭킹 1위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 그리고 각종 대회 우승 경력이 말해줍니다. 온겜넷 우승 한번으로 이윤열과 동급으로 놓기엔 아직 많이 모자라 보이네요
소나기
04/03/22 22:12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가 이윤열선수보다 많이 기울어지죠...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타이틀 , 전적 등 모든 면에서 추가 많이 기울죠.... 특히 서지훈 vs 이윤열에서의 전적에서는 몽땅 기우는 게 문제입니다.
KILL THE FEAR
04/03/22 23:33
수정 아이콘
-_-;참... 이런글이 올라왔을때 이렇게 써야지.하면서 생각했던 모든게 떠오르지 않는군요. 서지훈선수가 이윤열선수를 멋있게 이겨주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한번만이라도...;)
04/03/23 01:47
수정 아이콘
이런 토론은 이윤열 선수 팬입장에서도 상당히 껄끄럽습니다. T.T 서지훈 선수도 좋아하는 저는 이윤열 선수의 승리에 맘껏 기뻐하지도 못하고 항상 뭔가 껄쩍지근하거든요. 또 어떤 면에선 상대적으로 이윤열 선수의 승리가 평가절하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어제 이재훈 선수와의 경기에서 초반 프로브의 정찰에 의도가 완전히 간파당하고 초반 빌드가 그렇게 꼬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재훈 선수의 심리를 역이용해 승리를 이끌어내는 것을 보고 이윤열 선수는 단순히 서지훈 선수에게뿐만이 아니라 어느 선수의 경기에서든 불리한 상황에서도 승리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아는 선수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기본실력면에서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이라면 이기는 방법(그것이 심리전이든, 게임센스든)을 아는 선수의 감각이 승부의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것 역시 실력의 범주에 들어가는 거겠죠. 누가 이기든 두 선수의 진검승부를 바랄 뿐입니다.
WizardMo
04/03/23 03:48
수정 아이콘
경기적감각,센스,판단력,운영능력의 차이를 알고싶습니다-_-. 이유는 단지하나 이윤열>서지훈 의실력이기때문이 아닐까요... 서지훈선수의 경기는 보면서 별로 놀라본적이 없습니다만. 이윤열선수의 경기를 보고 관중들이 놀란것.. 그리고 그횟수의 차이를 보면 왜 인지 대충 감이 잡힐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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